강화도 여행 (후포항, 플로망스 펜션)

Posted by taeho Tae-Ho
2010.08.17 00:46 나의 여행/사진
오랫만에 가족이 짧으나마 여행을 다녀왔다. 오전부터 강화도에서 가보지 않은 두곳을 둘러보고 오후에 들어간 플로망스 펜션....

작은 수영장이 있어 하루종일 두 아이들이 지겹지 않게 놀 수 있었다. 그리고 수영장 너머에는 서해바다가 보이는 그림같은 곳이었다. 수영장의 깊이는 어른(175Cm)의 배꼽 위까지 오는 높이다. 초등학교 2학년 아이라면 어깨까지 닿을만한 정도의 수심이다. 저학년이나 미취학 아동이라면 튼튼한 튜브는 꼭 챙겨가야 한다.
그리고 참고로 펜션앞에는 잔디도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무척 좋다.


수영장엔 남매로 보이는 두아이(수영모자를 쓴아이가 여동생인듯..)가 놀고 있을 뿐이어서 아직은 어린 우리 남매가 놀기에 별 문제가 없었다. 제법 수영을 잘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에게도 수영을 가르치고 싶다는 교육열(?)이 불타오르기도 했다. ㅋㅋ

해질 무렵... 바닷가 산책을 나갔다가 낙조를 찍었다. 한여름이라 무척이나 더웠다. 바닷가까지는 걸어서 약 2~3분 정도면 간다. 해질무렵 바닷가로 가는 논두렁을 걸으며 아이들과 잠자리와 방아깨비를 잡으며 설렁 설렁~ 산책하는 기분도 나름 행복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플로망스 펜션에서 약간 북쪽으로 가면 석모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 후포항이 있다. 배에는 승용차도 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석모도에 차를 실어 들어갔다. 오후에 나와 근처의 펜션에서 하루밤을 보내는 코스도 좋을 듯 싶다.


만약 후포항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로 간다면.... 꼭 새우깡하나 준비해서 가기바란다. 던져주는 새우깡을 하늘에서 나꿔채가는 갈매기의 묘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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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 강화도 플로망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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