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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등등

취임 2일만에 시작된 조선일보의 박원순 깎아내리기


서울시 의원에게는 참 분통터질 일도 없는 모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 된 다음날 첫 출근일... 오전 9시경에 서울시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점심시간 3시간 전에 함께 식사를 하자고 한 모양이다. 조선일보는 그걸 두고 "의원들이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모양이다. 무슨 중요한 의제가 있을 것도 아니고 그저 취임 첫날 가볍게 점심이나 함께 하지고 한 것이 뻔할진데 "분통터질"일이 뭐가 있는가 ?

하다 못해 학생들이라도 그렇게 급하게 점심을 함께하자고 하면 당연히 다른 약속이 있을지도 모르니 "구속력"을 두지는 않을 진대 그게 무슨 "분통"까지 언급할 일인가 말이다. 선약이 있으면 못갈 것이고 싫으면 안가도 되는 것을 말이다. 서울시장과의 점심약속이 그렇게 꼭 시간을 비워 참석해야할 만큼 대단한 자리인가?

도대체 조선일보는 이런 찌라시만도 못한 기사를 내는지 그 의도가 궁금하다.
이제 취임한제 몇일 되지도 않은 박원순 서울시장을 깎아내리는 저의가 무엇인가 말이다.

정당정치를 부정한 서울시민들의 투표를 통한 정당한 "시민혁명"을 조선일보가 두려워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어떤 형태의 것이든 시민혁명은 기존 기득권 세력에겐 두려운 일일 것이지만 이런 치졸한 신문기사는 자칭 "정론"을 지향하는 조선일보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기사다.

뉴데일리같은 보수 "찌라시" 급 신문에서나 볼법한 뉴스를 "정치 종합" 면에 올리다니.....

부끄럽지도 않은가? 손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