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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의 핵심코스인 난징동루와 푸둥 도심 여행

taeho Tae-Ho 2015.01.01 00:23

상하이에 도착한 다음 날... 상하이의 핵심 여행코스인 난징동루와 푸둥의 도심 투어에 나섰다. 


상하이 중심가 투어지도상하이 중심가 투어지도


지하철을 타고 난징동루역(East Nanjing Road, 南京东路站)으로 향했다. 난징동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뒤로 돌아 50m 쯤 가면 난징동루 보행도로가 나온다. 차량은 다니지 않는 도로로서 난징동루역에서 인민광장 앞까지 약 1km 이상 펼쳐진 쇼핑가다. 일단 인민광장까지 천천히 걸으며 상하이의 첫 이미지를 새긴다. 애플스토어와 스타벅스 부터 중국제일식재료상까지 없는것 빼고 다있는 쇼핑가다. 


인민광장근처까지 내려왔다면 다시 돌아갈 땐 미니열차를 이용하여 편하게 돌아갈 수 있다. 


난징동루의 미니열차난징동루의 미니열차


이 미니열차는 1인당 5위안에 탈 수 있다. 난징동루역 앞과 난징동루의 반대쪽 끝인 인민광장 근처를 왕복하며 중간엔 서지 않는다. 양쪽 끝에서만 탈 수 있고 편도만 탈 수 있다. 일단 먼저 탄뒤 출발 전 전대를 찬 아주머니가 와서 요금을 받고 영수증을 준다.


그리고 이곳엔 유학생 남녀(연인 아니라함)가 창업한 한국식 분식점인 "장상한품"이 난징동루역의 애플스토어가 있는 건물의 맞은편 옆 건물(난징동루역과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음) 지하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한식이 그립다면 한번쯤 찾아가 볼만한다.


난징동루역의 한국식 분식점 장상한품난징동루역의 한국식 분식점 장상한품


상하이에서 우연히 만난 옆지기의 회사 동료 가족과 장상한품에서 만나 한식을 냠냠 즐겼다. 잠시 나마 한식의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난징동루 투어를 마치고 황푸강 건너의 푸둥으로 넘어갈 땐 지하터널을 지나는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방법과 유람선을 타고 넘어가는 방법,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비용대비 가장 손쉬운 지하철을 이용했다. 난징동루역에서  한역만 가면 된다. 바로 루자쭈이역(Lujiazui)이다. 이 루자쭈이역 근처에는 앞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 둘러볼 곳이 꽤나 많다. 


루자쭈이역 2번이나 3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고가인도로 올라가는 입구가 나온다. 루자주이역에서 정대광장(백화점), 그리고 SWFC 빌딩까지 이 고가인도를 이용해 걸어갈 수 있다. 이 고가인도에 올라가면 사방에 푸둥의 마천루가 펼쳐진다.



푸둥의 마천루...



SWFC 방면의 마천루...


푸둥의 스카이라인과 동방명주푸둥의 스카이라인과 동방명주


SWFC 반대쪽(동방명주 및 정대광장 방면) 마천루의 파노라마 샷이다.


고가 인도를 따라 IFC몰을 통과해 계속 SWFC 방면으로 가다보면 SWFC 앞에 다음 사진같은 말굽자석이 보인다.



이 말굽자석 왼쪽에 있는 작은 관광안내소 같은 건물이 SWFC의 전망대로 올라가는 입구다. 이 입구에서는 가방과 소지품 검색을 한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SWFC 빌딩에 대한 소개를 하는 영상을 보게 되는데 아래 사진처럼 디오라마도 보게 된다.



건물은 모형이고 불꽃놀이는 빔프로젝터로 상영되는 영상이다. 절묘하게 사진에 찍힌다. 마치 실제 같은 느낌이다.


잠시 후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귀가 뻥~뚫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아쉽게도 SWFC 전망대는 전망엘리베이터는 아니다. 그리고 9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하는데 97층의 높이가 430미터다.



그리고 101층에 올라가면 이런 전망을 볼 수 있다. 높고 웅장하게만 보이던 푸둥의 마천루가 발아래 놓이는 순간이다.



101층의 전경은 밤에 더 멋있다는 소문이 있다. 


101층에서 내려와 지도상의 정대광장 8층에 있는 애슐리에 들러 느긋하게 식사를 했다. 애슐리에서 저녁을 먹으며 와이탄의 야경도 볼 수 있다. 정대광장 8층 황푸강변 쪽에 애슐리가 자리잡고 있기에 야경을 보면 식사가 가능하다. 느긋하게 늦은 점심을 먹고 상하이 수족관을 둘러본 뒤 상하이의 야경을 보러 이동했다.


푸둥에서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황푸강변으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 황푸강변을 빈장다다오라 하는데 빈장다다오엔 여러개의 카페가 있다. 빈장다다오로 가기위해서는 정대광장 앞길을 이용하거나 정대광장 3층에서 빈장다다오로 내려가는 통로를 이용해 건너갈 수 있다.


아래 사진이 빈장다다오에서 동방명주 쪽을 찍은 사진이다.


스타벅스도 보인다. 스타벅스와 동방명주사이에 보이는 둥그런 건물이 바로 정대광장이고 8층 창가에 애슐리가 있다.


우리는 스타벅스에 자리가 없어 옆에 있는 Musk Cat Coffee라는 카페에 들어가 해가지기까지 30여분을 쉬며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까지 기다렸다.라떼와 쥬스, 웨지감자 등을 주문해 먹으며 기다렸는데 가격도 그다지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다. 조금 저렴한 편... 다만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MUSK CAT 커피는 500위안에 육박하는 듯했다. (서너잔은 나오려나...)



어느새 해가 지고 야경을 볼 시간이 되었다.


푸둥의 야경과 화려한 동방명주의 조명푸둥의 야경과 화려한 동방명주의 조명


위 사진은 빈장다다오에서 본 푸둥쪽의 야경이다. 사진 오를쪽으로는 SWFC 등 100층을 넘나드는 건물들이 불빛을 뿜어 내고 있지만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다.


빈장다다오에서 바라본 와이탄 야경빈장다다오에서 바라본 와이탄 야경


이 사진은 빈장다다오에서 황푸강 건너의 와이탄 야경이다. 유럽의 근대식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와이탄 거리의 야경이다.


야경을 구경했다면 이제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다. 역시...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이렇게 여행 이틀째가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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