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유후인 가는 버스 예약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5.07.25 23:10 나의 여행/사진

언제나 그렇듯.. 2015년 여름 휴가도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갑작스레 계획을 잡고 훌쩍 떠났다. 목적지는 가까운 후쿠오카와 유후인... 몇년 전부터 유후인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척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라는 정보를 접한 옆지기의 선택이었다.


음.. 스케줄은 또 여지없이 내 담당.. 밤마다 집에서 웹서핑을 해보고 우리의 스케줄을 잡았다. (비행기표와 숙박은 예전부터 이용했던 여행박사(http://www.tourbaksa.com/) 사이트를 이용했다.)


출발일에 너무 임박하여 예약을 하려하니 인천공항 출발이 오후2시 밖에 없었다. 정시출발에 정시에 후쿠오카 도착하면 오후 3시20분경... 아무리 빨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도 오후 3시30분은 되리라 예상했다. 그 시간에 어딜 구경하기도 그렇고 곧바로 유후인으로 이동하기로 하고 교통수단을 찾아봤다.


웹서핑을 해보니 후쿠오카의 하카다 버스센터(일본에선 버스터미널을 버스센터라고 한다.)를 출발한 유후인행 고속버스가 후쿠오카 국제공항을 경유해 고속도로를 타고 유후인으로 향한다. 예전엔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을 거쳤지만 우리나라에서 밀려드는 관광객을 고려해 국제선터미널도 들르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2014년 하반기에 바뀜)


버스의 좌석이 부족할지도 모르므로 다음의 버스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안전하다. 예약..?? 그까이꺼 쉽다.


다음 주소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고속도로버스 닷컴이다. (https://www.highwaybus.com)

이 사이트에 접속한 뒤 한국어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이고 오른쪽 예약 창에서 화면과 같이 선택하면 된다.

아래 화면은 크롬브라우저에서 접속한 뒤 한국어로 번역한 화면이다.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유후인 버스 닷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고 나오는데.. 그 사이트는 버스 예약을 대행해주는 사이트 같다. 사실 직접 해도 그리 어렵지 않다. 일본어를 못해서 어렵고 부담스럽다면 유후인버스닷컴에서 료칸, 버스, 기차(유후인노모리) 등의 예약을 대행하는 것이 편하겠다. 다만..예약 대행 수수료는 부담해야 한다. 유후인버스닷컴 가기



하나 하나 선택하면 아래에 노선이 표시된다. 침착히 기다리면 다~~번역된다. 맨 아래 유후인역 BC는 유휴인역 버스센터라는 뜻이다. 유후인은 작은 시골마을이라 버스센터와 기차역이 붙어 있다. 참고하여 예약하면 된다.


날짜까지 선택한 뒤 아래의 주황색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화면과 같이 버스 시간표가 보인다.



우리는 안전하게 16:47분 버스를 예약했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여 국제선 출국장나가면 버스 정류장으로 나가기 전 바로 보이는 매표소에서 15시47분 버스에 좌석이 남아 있어 바꿔타고 갔다. 5분만 지체됐어도 16시47분 버스를 타야했다.


위의 화면에서 버스를 선택하고나면 좌석배정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는 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은 예약이 된다.

이 예약 정보와 예약시 입력한 전화번호를 기억하고 가면 된다.


다음의 블로그에 후쿠오카 국제공항의 유후인가는 버스표 구입처의 모습이 아주 친절하게 사진으로 나와있다. (http://blog.naver.com/snic21/220262596545)


유후인에 도착하면 당연히 지도를 봐야겠지..?? 유후인의 지도를 첨부한다.



유후인 기차역과 버스센터가 함께 있다. 유후인의 주요 구겅거리들은 유후인 기차역 앞의 도로를 쭉~~따라가다 지도의 초록색 선이 시작되는 B-speak 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는 삼거리에서 빵집 오른쪽으로 가면 된다. 초록색 선의 길이다. 유후인의 유명한 맛집과 구경거리들은 대부분 이 길에 있다.


우리가 1박을 한 야스하료칸은 지도 맨 윗쪽의 붉은 박스에 위치한다. 유후인역에서 택시를 타면 700~800엔 정도가 나온다.


저녁 6시 조금 못돼 야스하료칸까지 갈 수 있었다. 인천공항을 출발한지 4시간 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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