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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리눅스 민트 17.3과 VirtualBox5.0.2의 설치와 사용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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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에 리눅스 민트 17.3과 VirtualBox5.0.2의 설치와 사용기

taeho Tae-Ho 2016.03.13 17:30

새로 구입하고 윈도8.1을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는 LG 그램 14인치 노트북(i5/8g ram/128g ssd)의 운영체제 상태가 점점 나빠져서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해야 했습니다. 다시 윈도8.1을 설치할까 고민하다. 이런저런 충동질???에 넘어가 리눅스를 메인 운영체제로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몇몇 운영체제를 고민한 끝에 LG그램의 새로운 메인 OS로 선택된 것은 바로 리눅스 민트(MINT) 17.3 입니다.


리눅스 민트는 데비안과 우분투 기반의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17.3 버전은 우분투 기반입니다. 이와 관련된 글들은 구글링하면 넘치게 나오니 생략합니다.

리눅스 민트 17.3의 다운로드는 이곳으로 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민트 다운로드)


민트를 다운로드 받을 때 먼저 고려할 부분은 32bit 를 다운로드 받을 것인지 64bit 버전을 받을지입니다. 만약 램이 4G 이하라면 32bit로도 충분하지만 8G나 그 이상이라면 64bit를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두번째로 고민할 부분은 어떤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선택할까 입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민트의 테스크탑 환경은 CINNAMON과 MATE 두가지로 나뉩니다. 


CINNAMON은 GNOME3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MATE는 GNOME2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큰 기능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죠. 전 CINNAMON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민트 17.3 버전은 약 1.5GB의 용량을 갖습니다. ISO파일 기준으로.. 그리고 설치하게 되면 약 7.5GB 정도의 하드디스크를 차지합니다.


우분투도 마찬가지지만 민트는 자체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 관리자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으로 동작합니다. 사용 중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설치하고 필요 없으면 삭제할 수 있는 앱 마켓입니다. (모두 무료설치가 가능합니다.) 



전 일단 당장 필요한 몇가지를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Windows가 필요할 때 윈도8.1을 실행할 VirtualBox와 한글 입력에 필요한 언어입력기 UIM, 그리고 화면캡쳐에 필요한 Shutter  등등을 소프트웨어관리자에서 간편하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버추얼박스5를 이용해 Windows 8.1을 설치하고 Windows 운영체제가 꼭 필요할 땐  다음과 같이 심리스 모드에서 사용을 해보려 합니다.



민트의 시나몬 데스크탑에서는  VirtualBox의 심리스모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VirtualBox에 윈도8.1을 설치하고 윈도8.1가상머신의 설정-디스플레이에서 3D,2D가속 사용에 체크를 없애야 했습니다. 하드웨어 3D,2D가속기능을 활성화하면 윈도8.1의 일부 기능과 충돌이 발생하는지 화면이 검정색으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두 그래픽가속 기능의 체크를 없애면 위 화면과 같이 리눅스인지 윈도인지 모를 야릇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 모니터를 2개 사용하는데 두개의 모니터 모두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Guest OS로 설치한 윈도8.1 에서 파워포인트를 실행하고 발표자모드를 이용해 두개의 화면에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했습니다. (단, 민트의 메뉴바를 숨겨야 했음. 숨기지 않으면 PT를 할 때 위에 검정바가 생겨버림)  다만 애니메이션이 약간 부드럽지 않게 동작합니다. 위 화면은 제가 수강하고 있는 동영상 강의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는 IE 화면도 포함하고있습니다.


민트의 메뉴바는 화면 위로 옮기고 윈도의 메뉴바를 화면 하단에 둔 상태에서 심리스모드로 동작시킨 화면입니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버추얼박스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NAT네트워크를 추가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NAT로 설정하면 윈도 가상머신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성능이  떨어집니다. 특히 동영상 강의는 버퍼링 끊김이 심해 수강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지못미 버추얼박스...)


버추얼박스의 환경설정에서 NAT 네트워크를 추가하면  가상머신이 사용할 네트워크가 기본적으로 10.0.2/24 로 생성됩니다. 다시 가상머신의 설정에서 네트워크를 환경설정에서 생성한 NAT네트워크를 선택해준 뒤 가상머신 구동 후 네트워크 설정에서 10.0.2.10 과 같이 임의로 부여하고 게이트웨이를 10.0.2.2 로 지정해 주면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지고 동영상 강의도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파일의 공유는 일단 리눅스 민트 쪽에 마운트하여 삼바서비스를 통해 윈도와 공유하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문서가 담긴 디렉토리와 민트의 기본계정 홈디렉토리를 공유해두면 민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별도의 전송과정 없이 윈도에서 접근하여 수정이나 참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하루도 안되었지만..

프린터 문제만 해결되면 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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