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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두 번 째 사용해보는 스마트워치, 기어스포츠 (SM-R600)


거치대를 달 수 있는 바이크(자전거 또는 오토바이)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하이킹이나 달리기(조깅 또는 마라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이 바로 스마트워치다. 초창기 웨어러블 기기기들과는 달리 요즘 출시되는 쓸만한 스마트워치는 GPS를 지원하기 때문에 코스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구간별 기록 측정은 물론 주행(?) 중 심박과 산소포화도까지 자동으로 측정해준다.


그래서 구입했던 것이 기어핏2 였다. 기어핏2 이전에 출시되었던 오리지널 기어핏은 GPS가 없었고 기어S는 크기나 배터리타임 그리고 안정성에 문제가 있어 구입하지 않았었는데 기어핏2와 기어S2 즈음부터 성능과 안정성도 확보되고 쓸만하다 판단해 보다 가볍고 스마트한 밴드 스타일의 기어핏2를 구입했었다.


이전 기어핏2 관련 포스트 : 기어핏2 개봉기, 기어핏2와 함께 달리기 


기어핏2를 사용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 스마트워치를 검색하던 중 기어스포츠에 꽃히고 말았다. 기어스포츠는 기어S3 이후에 출시된 스포츠 향 스마트워치로서 기어S3보다 크기도 조금 작고 가벼우며 전화기능과 삼성페이가 빠진 버전의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NFC가 지원되기 때문에 티머니는 사용할 수 있다.


기어 스포츠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출처 : 나무위키) 참고로 언급은 없지만 스피커도 빠져있다. 덕분에 크기는 작고 무게는 가볍다. 운동할 때 더 좋겠다.



어느새 배송된 기어스포츠와 사은품으로 주는 삼성인증 스트랩.



뜯으면 내용물 누락이 있어도 책임 못진다는 삼성의 협박... 그럼 내용물이 모두 들었는지 어떻게 확인하지? 멍청한거 아냐??



정말 어쩔 수 없이 뜯었다. 이제 내용물 중 빠진게 있음 항의도 못하는 거야??? 



파란색 촌스런 스트랩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저 스트랩을 착용할 일은 없다. 다만 베젤링(?)의 은은한 블루블랙 색상은 단순한 검정색 보다는 더 보기에 좋은 듯 싶다.


전체 구성품... 충전기도 들어 있다.참 단촐하다.



시계 전체 모습. 기어스포츠는 기어S3와는 달리 스트랩이 20mm 스트랩니다. 기어S3는 22mm 스트랩 규격이다. 즉 호환이 되지 않는다.



본체를 조금더 확대해보자. 베젤링이 자세히 보인다. 마감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며 하단에 버튼이 두개 있다.



측면 모습... 두개의 커다란 버튼이 보인다. 이 사진을 찍기 전에 스트랩을 교환했다. 푸르딩딩한 색보다 훨씬 낫지 않은가? 멍청한 삼성!! 내 생각엔 가격이 조금 저렴한 기어 스포츠보다 기어S3를 사라는 무언의 유혹(?)은 아닐까 한다.



그리고 후면의 심박센서의 모습. 약간 튀어나와 있는 듯 보이나 실 착용시는 전혀 느낌이 없다. 오히려 피부에 더 밀착되어 정확한 심박 측정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본체와 스트랩을 연결하는 부분의 작은 금속 돌기는 스트랩을 제거하거나 장착할 때 밀어 내려주면 스트랩이 쉽게 빠진다.


스트랩을 바꾸고 충전기에 거치한 모습... 충전중일 땐 붉은색이나 주황색이 LED가 켜져 있다. 기본스킨이 아닌 다운로드 스킨이 적용된 모습이다.



충전이 모두 되었을 때의 알림, 그리고 야밤에 거치대에 기어스포츠를 장착하면 "잘자요!"라고 멘트를 날린다.



실제 착용모습.. 액정이 꺼진 모습. 블루블랙의 베젤링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성인 남자의 손에는 대략 이런 느낌 일 듯... 불은 살로 인해 손이 두툼해졌다. -.-



스마트워치를 기울였다 들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진 모습이다.



성인 남성의 손목에 딱~ 맞는 시계라 할 수 있다. 궂이 핸드헬드 웨어러벌 디바이스에서 전화를 걸거나 받을 필요가 없다면 기어S3보다 기어스포츠를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