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탈을 쓴 대한민국의 적폐 세력을 털어내야 한다.

Posted by taeho Tae-Ho
2017.07.22 14:17 나의 생각

나는 항상 주장(?)하지만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은 대부분 보수세력에 침투해 있다. 보수를 참칭하는 적폐세력이 대한민국을 좌,우로 나누고 왼쪽에 빨갱이들이 침투해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은 오른쪽에 적폐세력의 대부분이 침투해 있다.

대한민국의 적폐세력은 보수(오른쪽)와 진보(왼쪽) 중 왜 오른쪽에 숨어있을까?

좌우를 이념적으로 구분하자면 오른쪽 세력은 과거 한국전쟁 혹은 베트남전쟁과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북괴, 중공, 쏘련 등 봉건적 공산주의 국가에 반감이 강한 사람들이 많다. 또한 시장경제의 자유보장을 중요시 생각하며 기업이 성장해야 자본주의가 성장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자유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사람들 또한 오른쪽(보수) 세력으로 본다.

대한민국의 적폐들이 어떤 세력인가? 대부분 자본주의 시장경제시스템의 약점을 이용해 부정과 비리 등을 저질러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다. 

1. 기업간 혹은 기업과 소비자의 거래과정에 끼어들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마진(불로소득)를 챙기거나 

2.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로비를 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불공정한 거래를 성사시켜 커미션을 챙기고

4. 직접 사업체(유령회사 혹은 부실회사)를 만들고 인맥을 동원하여 능력도 없으면서 사업을 수주하고 부실사업을 만든다.

5.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면 뇌물과 향응을 제공받고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다.



몇몇 예를 들었지만 적폐세력의 이런 행태는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에 정부가 간섭하지 않아야만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다. 왼쪽(진보)세력에서 추구하는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위해 정부가 간섭하고 감시하게 되면 적폐세력은 자신들의 주특기인 부정을 통해 이익을 취하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적폐세력은 왼쪽(진보)이 아닌 자유시장경제체제를 추구하는 오른쪽(보수)에 숨어 마치 깨끗한 보수인 것 처럼 암약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암약의 주된 활동은 대한민국의 특수한 상황(남북분단)을 이용해 진보세력을 빨갱이로 몰아가 왼쪽(진보)가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보수세력에 숨어 있는 적폐세력은 이따금씩 그 실체를 드러낸다. 과거의 뉴스기사에서 그들의 실체가 드러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적폐세력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국민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다. 국민은 자신들의 이익을 만들어주는 도구와도 같은 그저 수단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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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및 사과문

하지만 이러한 사례는 적폐세력의 꼬리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진짜 적폐 세력은 건전한 언론인, 기업가, 정치가, 법조인 등으로 위장한 채 숨어 있으며 누군가 그들의 범법행위나 부정한 행위를 적발해내기 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최근 공정거래위원장에 김상조 교수가 취임하면서 적폐 세력의 일부인 기업가들이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보수 세력이 권력을 잡았다면 그들의 범법, 부정한 행위 그리고 약자에 대한 착취는 계속되었을 것 아닌가?

지난 70여년 성장에만 촛점을 맞췄던 대한민국의 경제계와 언론계 그리고 공직과 정치권엔 공정한 경쟁과 거래를 위한 감시자가 없었다. 어느정도 경제가 성장한 지금 한번 쯤 적페를 털어내고 공정한 경쟁과 성장이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든 뒤 한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뛰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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