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리콜안내문을 받다.

Posted by taeho Tae-Ho
2016.02.26 14:23 기타 등등

자동차 기술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다는 리콜제도.

하지만 20년 넘는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리콜을 받아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갔더니 자동차 리콜 안내문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제 차는 이제 6년차에 접어든 기아자동차의 포르테 GDI...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차죠. 그래도 엔진오일교환, 흡기청소, 타이어교체, 미션오일교환 등에 신경을 써준 덕분인지 큰 문제 없이 타고 있고 이제 10만km를 돌파했습니다.


포르테GDI 관련 포스트 보기


그런데...리콜이라니...

무슨 결함인지 궁금했습니다.


변속기 오일쿨러 호스의 불량이라...

포르테에도 변속기 오일쿨러가 달려있었네요. 예전에 듣기론 미션오일쿨러는 고급차에만 달려있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어찌됐든 비교적 중대한 결함이 될 수 있기에 리콜이 되는것이겠죠..


그런데.. 6년이 지난 지금에야 리콜이 시행되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국산 및 수입자동차에 대한 리콜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리콜센터 웹사이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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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의 유해성 논란? 천일염은 우리의 세계적인 자원이다.

Posted by taeho Tae-Ho
2015.10.04 14:15 기타 등등

얼마 전 어느 유명 맛집 블로거의 "천일염의 유해성"에 대한 포스트로 인해 사회적인 논란이 벌어지는 것을 보며 사람들의 천박하다고 할만큼의 가벼움과 제대로 된 지식전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이런 논란을 불어 일으키는 사람들은 관련사항에 대해 부족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관련 업종에서 일하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항상 반대의견을 이나 지식을 꼭 찾아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다.



천일염...


천일염은 옛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나트륨 공급원이었다. 서해와 남해안의 큰 조수간만의 차와 풍부한 일조량을 이용해 바닷물로 부터 소금(천일염)을 생산하여 등짐장수들이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소금을 공급했다. 하지만 현대 산업사회에 들어서면서 서해와 남해의 육지에 가까운 근해는 많은 오염원들로 인해 바닷물이 오염된 것이 사실이긴 하다. 아마도 그 유명 맛집 블로거는 오염된 바다...로 인해 천일염에 오염물질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 모양이다. 충분히 오해할만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2013년 부터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라 국산 천일염의 품질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알 수 있는 것을...) 참고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관련 웹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여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일염의 안전 기준을 더 강화해 철저한 안전검사를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으며 그 의견에 본인도 강하게 동의한다.


그리고 천일염을 생산할 때는 옛부터 내려오는 두가지의 필터링 방식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바닷물의 염도는 일반적으로 3.5% 내외다. 그리고 이 바닷물에는 많은 오염물질들이 함께 녹아 있다. 소금의 맛을 쓰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되는 물질들도 들어있고 중금속도 아마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된 천일염에서 건강에 해로운 오염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나오는 것은 이 바닷물에 나트륨(소금), 미네랄 등과 함께 녹아 있는 여러 오염물질들이 결정화되는 염분의 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바닷물에 녹아 있는 천일염의 주 성분인 나트륨과 미네랄은 주로 염도 25%~30% 사이에서 결정화 된다고 한다. 이 원리를 이용해 옛부터 천일염을 만드는 업자들은 천일염이 결정화 되기 전인 낮은 염도인 20% 이하에서 결정화된 불순물을 한번 걸러낸다. 이 불순물이 소금에 포함되면.... 먹을 수 없는 소금이 되는 것이다. 


한번 걸러낸 염도 20%가 넘는 바닷물을 흔히 알고 있는 염전에 투입한다. 그리고 25%에서 소금결정이 생기기 시작하며 30%가 넘지 않는 상태에서 소금을 수확한다. 실제로 소금을 채취하는 작업은 염전에 물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바짝~말려 소금만 남은 마른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30%가 넘어간 상태에서 소금을 수확하면 소금의 맛을 쓰게 만드는 새로운 불순물들이 결정화 되어 소금에 포함된다고 한다. 역시... 품질이 떨어지는 소금이 되는 것이다. 즉, 30% 이상의 염도에서 결정화되는 불순물들은 소금에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 이 원리는 마치 끓는 점이 다른 원리를 이용해 원유에서 휘발유와 등유, 경유, 중유 등을 차례대로 분리해내는 기술과 일맥상통한다.


옛 조상들로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천일염의 제조법에는 이토록 자연의 이치를 따진 매우 뛰어난 지혜가 담겨 있는 것이다.


이런 이치를 모르고 막연히 바닷물이 오염되었으니 그 바닷물로 만든 천일염은 먹으면 안된다는 일종의 유언비어는 퍼뜨리면 안된다. 그 논리라면 한강물의 오염은 바닷물보다 더 심하니 그 바닷물로 만든 수도권의 수돗물은 절대 먹어서도 씻는데 사용해서도 안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천일염은 세계에서도 매우 귀한 자원이다. 그에 대한 뉴스기사를 링크로 올리며 글을 마친다. 


* 천일염의 우수성 (조선일보)

* 천일염의 미생물? 놀랄일 아니니 그냥 드시면 됩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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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저도 그 내용을 봤는데 반박내용이 있었군요. 우선 댓글 달고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 꼼꼼히 보실만큼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대충 보셔도 충분합니다~
  2. 제대로된 지식전달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여성시대카페와 SLR클럽의 비밀 동거는 결국 파국으로 치닫는가...

Posted by taeho Tae-Ho
2015.05.11 21:33 기타 등등

어젯밤(5월10일) 인터넷은 희한한 사건으로 떠들썩 했다. 예전에 이따금씩 방문하던 SLR클럽과 다음의 거대 카페인 여성시대가 얽힌 해괴망측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어쩐 일인지 비교적 높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SLR클럽의 유저들의 탈퇴가 러시를 이룬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그런 사태를 만든 주범이 다음의 거대 여성 전용 카페인 여성시대와 SLR클럽의 운영자들이라는 소문이었다.


인터넷의 거대 커뮤니티 "여성시대"와 "SLR클럽(에세랄클럽)"의 이상한 동거

SLR클럽은 인터넷의 커뮤니티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곳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SLR이나 DSLR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올리는 것을 취미로 하는...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적어도 "은수저"하나쯤 물고 태어난다는 사람들이 주축을 이루는 커뮤니티다.


커뮤니티의 특성상 게시판에 "업로드 용량"이 중요한데... 예전과는 달리 2MB로 제한이 걸려있는 듯 하다. 사실 요즘 폰카도 천만화소가 넘고 천만화소면 7~8M 용량은 훌쩍 넘기기 마련인데 2MB라니... 하지만 충성도 높은 SLR클럽 멤버들은 눈물을 머금고 사진의 용량을 줄여 업로드하면서까지 SLR 클럽을 지켰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SLR클럽에 비밀게시판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바로 "여성시대"의 올드 사용자(?)층에서 SLR클럽의 새로운 시스템의 베타테스트에 신청하여 사용권한을 받은 "탑시"라는 폐쇄형 게시판을 운영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뭐 그럴 수도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성시대"라는 거대한 카페가 다음포털에 있는데 궂이 SLR클럽에 "탑씨"라는 폐쇄형 게시판을 가질 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이상하지 않은가??


그 이유는 바로 "탑씨"가 전혀 자정기능이 없는 그야말로 "여시의 특정 멤버들의 변태적 욕망의 배출구"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다음 포털의 여성시대 카페에 탑씨라는 게시판이 있었으나 다음 측의 제재가 두려워 폐쇄하였다가 SLR클럽에 둥지를 틀게된 것이라고 한다.


SLR클럽의 탑씨라는 폐쇄형 게시판이 다음의 여성시대 카페의 아류라는 증거가 유출되었으니 바로 탑시 게시판에 가입할 때 다음 ID를 제시해야 하고 여성시대 가입 후 등업 과정에 필요한 것 처럼 신분증 이미지까지 요구한다는 점이다.


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


그리고 SLR클럽의 기존 멤버들을 가장 화나게 한 점은 바로 첨부파일의 용량이었다. SLR클럽의 기본 첨부파일 용량이 2MB 제한에 걸려있는데 반해 탑씨의 첨부파일 용량은 무려 7배가 넘는 15MB 였다는 것이다.


일베보다 더한 여성시대 비밀 게시판 "SLR클럽 탑씨"의 수준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 사태에서 비난하고 있는 것은 다음 카페 "여성 시대"의 수준 낮은 문화다. 가뜩이나 여성시대 카페가 20대의 여성들만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는데 카페의 문화도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여성시대 멤버들을 "낙태충"이라고 비하하는 것인데... 일부 여성시대 회원들이 무분별하고 난잡한 성문화를 즐기고 임신을 한 뒤 낙태가 가능한 산부인과에 대한 정보들을 여성시대 게시판에서 공유하는 사건이 있었다. 그 후부터 여성시대 회원들을 낙태충이라고 비하하기 시작했다.


SLR클럽에 둥지를 튼 여성시대 카페의 회원들의 수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하다. 이번 사태때 유출된 SLR클럽 내의 탑씨에 올라온 몇몇 캡쳐화면이 그 수준을 말해주고 있다.



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


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SLR클럽의 여성시대 비밀게시판 탑씨



위와 같은 글들이 필터링 되지 않고 제한없이 탑씨 게시판에 올라온다고 한다. SLR 클럽은 인터넷에서 몇 안되는 스스로의 자정기능이 동작하는 커뮤니티다. 조금만 야한 글이나 사진을 올리면 게시글이 삭제되고 글쓴이는 징계를 먹는다. 하지만 이 탑씨 게시판은 아무런 제재없이 불법야동사이트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나 사진을 올려도 전혀 제재가 없는 무법천지였다고 한다. 게다가 SLR클럽 운영진은 새로운 게시판의 베타테스트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요청이 빗발친다는 이유로 탑씨 게시판을 오랫동안 계속 유지해 오다가 이번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히 "여성시대의 레벨 높은 특정 사용자들과 SLR클럽 운영진의 욕망에 눈먼 동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건의 진행

이 사건으로 인해 SLR클럽의 올드멤버들은 특히나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였다. 과거 운영진이 운영자금을 도네이션 받을 때 운영자가 외제차를 리스하여 타고 다니는 것을 들키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올드 멤버들은 SLR클럽에 대해 갖고 있는 애정으로 버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멤버들이 SLR클럽을 탈퇴하고 오늘의 유머와 같은 다른 커뮤니티로 피난을 가고 있다고 한다.


다음과 같은 불만의 글이 가장 흔한 듯 하다.


SLR클럽 사용자들이 화난 이유SLR클럽 사용자들이 화난 이유


결론

이번 사태는 자칫 SLR클럽이 네티즌들의 말대로 우수회원들의 이탈로 인해 폭망하는 수준으로 치닫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다가 일부 SLR클럽의 사용자들이 이번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다음카페 여성시대(일명 여시)를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 및 반인륜적 커뮤니티로 청와대와 방통위 등에 신고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카페 여성시대 또한 어찌될지 알 수 없다.


남성과는 달리 욕망의 배설구를 쉽게 찾기 힘든 여성들이 SLR클럽에 비밀게시판을 만들면서부터 촉발된 이번 사태는 남여를 떠나 어릴적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과 성인들에게 성적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고 있다.


유교적인 사상에 의거하여 성인도 성적인 표현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과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성인들에게 까지 성적인 표현을 금지하는가 라는 주장이 모두 공존하는 과도기적인 시대상황이긴 하지만 이미 대세는 후자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보여진다. 더군다나 이번 사태에서 보듯 여성들의 성에 대한 인식 또한 매우 개방적으로 변화했으며 오히려 남성들이 여성의 인식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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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저주들리는 사이트인데 어쩐지 요즘 망명이야기가 나와서 무언가 했더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일단 스샷중에 운영진만 봤다는데 2차 분노 이부분에서 빵터졌습니다
    • 예전에 옥션 탈퇴 러시 사태가 생각나네요..
      저도 그때 옥션 탈퇴하고...발길을 끊었죠.. ^^
      SLR클럽은 때론 재미난 일들이 생겼었는데... 어쩌면 이번 사태로 그저 그런 커뮤니티로 전락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몇 안되는 자정능력이 있는 커뮤니틴데...

허니버터칩, 드디어 맛보다.

Posted by taeho Tae-Ho
2015.02.16 23:45 기타 등등

작년 (2014년) 즈음부터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매스컴을 탈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다. 뭐 과자가 그냥 과자지 별다른게 있을까 싶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다가 두 달이 지나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길래 궁금해서 편의점 몇 군데를 돌면서 문제의 허니버터칩을 찾아보았다. 하지만 허니버터칩은 어디에서도 구경할 수 없었다. 팔긴 파는 건지...


허니버터칩 제원

제조사 : 해태제과식품 (크라운제과의 자회사)

원재료 : 감자(국내산), 혼합식용유(팜올레인유:말레이시아산 58.98%, 해바라기유(수입산) 40%, 토코페롤(혼합형), 복합조미식품[허니버터맛시즈닝(결정과당, 백설탕, 정제소금, 탈지분유, 버터혼합분말65(대두), 이스트익스렉트파우다YE3(효모추출물), 천연향신료(파슬리후레이크), 아카시아꿀분말(아카시아꿀(국내산), 고메버터(프랑스산), 밀

기술제휴 : 일본 가루비(Calbee)

용량 : 60g

가격 : 1500원

원재료의 감자 비율 : 85.8%

원재료의 허니버터맛시즈닝 비율 : 6%

나트륨 함량 : 290mg


동네의 두 군데 편의점에서 몇 번의 허탕을 친 뒤 뜻밖의 경로를 통해 허니버터칩을 입수할 수 있었다.


옆지기의 사무실에 남편이 GS25 편의점 2개(?)를 운영하는 분이 계셨다. 옆지기가 그 편의점에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딸아이의 졸업식에 사용할 꽃다발을 주문했는데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분으로 인해 서비스로 허니버터칩을 딱~한봉지를 주었다고 한다.


사무실에 가져올 때 남의 이목(?) 때문에 다음과 같이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몰래 전달해 주었다는 전설이... -.-



직접 눈으로 확인한 허니버터칩. 귀하디 귀한 허니버터칩을 영접할 시간...



사실 영접이고 뭐고 대한민국을 뒤집어 놓은 허니버터칩을 응징(?)하기 위해 배를 갈랐다. 허니버터칩 개봉..!!



감자칩 실물을 보기엔 다른 감자칩과 다르지 않았다. 그런데 부부와 아이 둘...4명이 달려드니 순식간에 동나버리는 허니버터칩... 하긴 한봉지가 60g 밖에 안되니 그저 맛 본 걸로 만족해야 할 듯...


사실...

내 입맛에 허니버터칩의 맛은 평범하게 느껴졌다. 

다만 감자칩은 짭짤하다는 상식을 깨는 달콤한 맛이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정도??? 오히려 옛날(?) 처음으로 짭짤한 맛의 포테이토칩을 처음 먹었을 때의 "감동??" 보다는 약했다. 그 옛날 찐감자 아니면 구운감자 처럼 심심한~맛의 감자만을 알고 있던 세대들에게 짭짤하고 바삭한 감자칩을 처음 먹었을 때의 그 쇼킹한 맛은 아마도 잊을 수 없는 충격이었을 것이다.


허니버터칩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가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것이 사실이다. 제조사에서 허니버터칩의 인기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끌어보려는 목적으로 물량조절을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다른 많은 아이템들이 출시 초기 폭발적인 인기에 생산라인을 증설했다가 인기가 사그라지면 증설한 생산라인이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사례들을 보아왔기에 물량조절에 대한 의구심은 점점 확실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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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 저는 아직도 구경도 못했습니다 ^^
    언젠가 맛은 한번 봐야 할텐데 기대피만 높아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 조금 과장해서 허니버터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다시 허니버터칩 먹어볼 날이 언제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뭔 놈의 과자가 이리도 귀한지...ㅎㅎ
  2. 저도 몇번 시도 했는데 구매를 못했어요 ㅠㅠ...

    시중에 언제 원활히 풀릴지...

    꼭 맛있어서 먹어봐서 찾는게 아니고....ㅠㅠ

    지불한 돈이 있는데도 못 사먹고 남이 먹는것만 봐야 한다는게 ㅠㅠ 슬프네요...ㅎㅎㅎ
    • ㅎㅎ 저도 겨우~겨우~ 얻어~먹었습니다~
      언제 다시 먹을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3. 아 허니버터.. 이게 마케팅인지 아직도 못먹어봤네요. 며칠전 회사에서 누가 먹어봤다고 하길래 내꺼는 ~ 이랬는데 ㅎㅎ 구하기 어렵더라구요.
    • 전 개인적으론 짭짤한 감자칩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굴비카드로 유명한 국민카드 사용기 (U&D카드 재발급)

Posted by taeho Tae-Ho
2014.11.24 23:52 기타 등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신용카드... 알뜰한 사람들이라면 신용카드로도 재테크를 할만큼 소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입니다. 요즘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금융혜택을 위해 필수적인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흔히... 은행에 예금을 많이 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착각이고 "신용"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용이란 금전을 빌린 뒤 약속한 일자에 정확히 갚거나 외상으로 물건을 구매한 뒤 약속한 날짜에 할부금을 밀리지 않고 갚을 때 생기는 "믿음"입니다. 단순히 은행에 큰 돈을 예치해두었다 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예금은 해지하고 찾아 떠나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신용이라는 것은 앞에서 말한대로 이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인가를 숫자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지표입니다. 하다 못해 입사서류에 첨부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믿을 만한가?"도 "신용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용도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일에서 과장과 허풍에 대해 너무 관대하기 때문이죠. 신용을 "믿을만한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대한민국은 "신용없는" 사회에 더 가까울 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익은 두 가지 입니다. 바로 할인과 포인트죠. 그 중에서 전 할인보다 포인트 적립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결제할 때 푼돈으로 할인을 받는 것 보다 포인트를 모아 한꺼번에 특별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것 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이죠.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는 포인트 적립이 많이 되는 굴비카드 입니다. 굴비카드는 포인트가 줄줄이 묶여 나온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KB 국민은행에서 발급하는 두개 이상의 카드의 조합(?)을 굴비카드라고 합니다.


국민은행에서 발급하는 굴비카드는 또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굴비카드와 반-굴비카드죠. 굴비카드는 한사람이 여러장의 KB신용카드를 갖고 사용할 때 다른 카드의 사용한 실적까지 포함하여 실적으로 인정받는 카드를 말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두장의 KB카드 중에서 포인트리 파인카드가 대표적인 굴비카드 입니다.

전 이 카드를 주유할 때만 사용합니다.  여러 혜택이 있지만 GS칼텍스에서 주유할 때 리터당 80점을 적립해줍니다. (월30만원 한도) 그리고 가맹점에서 업종별로 0.2%에서 2%까지 적립을 해줍니다만 다음에 소개할 KB카드가 이보다 기본 적립률이 높기 때문에 궂이 이 카드를 주유소 말고 다른 곳에서 사용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오직 주유소와 스포츠/레저업종(5%)에서만 사용합니다.


만약 주유소(리터당 50점 적립)와 아웃백/빕스/TGIF/베니건스 등과 커피전문점(10% 적립)을 자주 이용한다면 포인트리 라임카드가 더 좋습니다.


포인트리 카드는 대표적인 굴비카드입니다. 다른 카드를 함께 사용해도 포인트리 카드의 실적으로도 잡히게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사용하는 카드는 바로 U&D 카드입니다. 이 U&D카드도 굴비카드입니다. 현재는 신규발급은 하지 않는 카드입니다. 혜택이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하죠.

이 카드는 모든 패킬리레스토랑과 모든 커피숍(업종기준)에서 20% 적립이 됩니다. 게다가 YES24에서 10% 적립,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할인, 맥스무비 영화예매 시 최고7천원 할인이 되는 무지막지한 혜택이 있는 독보적인 신용카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카드를 발급 받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죠. 게다가 다른 KB카드의 실적까지도 이 카드의 실적으로 잡히는 굴비카드 입니다. 그리고 다른 카드보다 기본적립률이 높아 최저가 0.5%적립입니다. KB카드의 스타샵 가맹점에선 더 높은 적립율를 보여주죠. 


U&D카드 재발급


U&D카드 이전에 거의 동일한 혜택을 주었던 카드가 &D카드 입니다. 이 &D카드는 현재(2014년11월) 재발급 조차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드를 분실하거나 마그네틱이 손상되어 재발급을 신청하면 재고가 없다면서 재발급을 해주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U&D 카드도 재발급을 안해준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마침 신용카드가 구겨지는 사고를 당했고 U&D카드의 유효기간이 1년이 채 남지를 않은 상태여서 전화로 재발급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11월 20일 경... 전 재발급 된 U&D카드를 받았습니다. 당연히 유효기간도 2019년 까지로 연장되어 재발급 되었습니다. 아직 U&D카드는 재발급을 해줍니다. 당연히 신규발급은 하지 않습니다. U&D카드를 갖고 계시고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재발급을 받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업무상 외근이 자주 있다 보니 한 달에 4-5회 이상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2인 기준) 커피 전문점 실적 만으로도 1만원 가까운 현금으로 사용가능한 포인트리가 적립이 됩니다.


전 이 두 카드를 1년 간 사용해서 평균 15만 포인트(원) 이상을 적립해서 연말 즈음에 한방에~~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잘 사용하면 신용도를 올리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출 내역을 분석해 볼 수 있어 개인의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하지만 현금을 쓰지 않다 보니 자칫 지출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과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 빚이 쌓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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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굴비카드가 뭔가~~ 했습니다.ㅎㅎ
    U&D 카드의 혜택이 대단하네요.^^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 ㅎㅎ인터넷에 굴비카드 엮기에 대한 글이 참 많죠. 신용카드의 혜택에 관심이 많기 때문일 거에요.. U&D카드는 전설의 카드죠... ^^
  2. GS칼텍스와 국민카드 제휴시에 적립관련 서버쪽 개발을 했었는지라 GS적립 이야기가 어쩐지 반갑습니다.
    당시 몸담았던 회사가 GS칼텍스 자회사 였는지라 ^^;
  3. 신규발급 안한다니 아쉽네요;;ㅎㅎ
    • 카드사 마다 금감위 제제먹어 발급 중단한 카드들이 있죠... ^^ 어마무시한 혜택을 받는... 지금도 그 카드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도 유효기간 지나면 재발급이 안될겁니다.

삼성화재 애니카다이렉트 긴급 출동 서비스 사용기 및 델코배터리 제조일자 확인 방법

Posted by taeho Tae-Ho
2014.08.26 09:56 기타 등등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번 끌고나가는...요즘은 조금 귀빈 모시듯(?)하는 애마 포르테GDI... 구입한지 4년이 돼가고 주행거리는 9만km를 바라보는 지금 배터리가 방전이 됐습니다. 만 4년이 돼가니 배터리를 교체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일단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불렀습니다.


2년전 갈아탄 보험사는 애니카다이렉트입니다. 애니카다이렉트는 삼성화재의 다이렉트보험 브랜드죠. 광고에서는 삼성화재와 동일한 서비스를 한다고 무지 자랑하는 다이렉트 보험입니다.


삼성화재 애니카다이렉트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부르기 위해서는 아래 번호로 전화를 하면 됩니다.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긴급출동 서비스 전화번호는 1588-5114....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긴급출동 서비스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긴급출동 서비스


그런데 서비스를 신청할 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선택하도록 멘트가 나오더군요. 타이어펑크..배터리방전...연료부족...등등... 당연히 배터리방전을 선택했죠.


긴급출동 서비스를 신청하고 나니 10분 안에 금새 옵니다. 빠르긴 정말 빠릅니다. 대한민국은 스피드 공화국임을 새삼 느끼게 해줍니다. 그때 받은 느낌이 "아...배터리 방전이면 새 배터리 들고와서 장사를 해도 되겠구나..." 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동해준 서비스 기사에게 물어보니 새 배터리를 갖고 다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체 비용이 얼마인지 물어봤죠. 11만원 달랍니다. 배터리를 분리하는 동안 델코60w 배터리를 출장교체하고 폐배터리를 수거해가는 조건으로 검색해보니 인터넷 최저가로 8만원 정도하더군요. 고민하고 있는데... 문득...출동나온 기사분이 왠지 안쓰러운 모습이었습니다. 낮빛도 좋아보이지 않고 뭔가 피로에 찌든 모습...힘없는 표정... 그래서 그냥 좋은 일한다 생각하고 교체해 달라 했습니다.


다만 배터리 제조일이 언제인지 궁금해서 물었더니... 배터리의 윗면을 가리키며 여기에 음각이 돼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이라 그런지 잘 보이질 않습니다. 아래 사진에 아랫쪽 점이 찍힌 듯 보이는 것이 제조일자등이 포함된 코드입니다. 그냥 봐선 무슨 뜻인지 통~알 수가 없습니다. 쉽게 써놓으면 될 것을 왜 저리 어렵게 써 놓는 건지 참...



기사분께 물어보니 4는 2014년을 의미하고 주저리주저리~ 그러니 8월조된 신품이라고 하더군요. 결론은 2014년 8월 제조된 신품.. 그냥 믿었습니다.


그냥 믿고 교체하고 11만원 카드결제하고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을 찍었죠. 확인해보려고요... 그치만 결론은 그냥 믿고 확인하지 말걸...이었습니다. 확인해본 결과 2014년 3월 3일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배터리에 음각된 코드를 그냥은 식별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지하주차장이었고 조명도 그리 밝지 않은 상황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지도 않고 저 코드를 읽는다는 건 불가능한 상황이었죠. 결국 그 기사님은 보지도 않고 제개 거짓말을 한거 였다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저 코드를 자세히 보면 다음 사진처럼 보입니다. 확대했을 때 말이죠.


델코배터리 제조일자 코드델코배터리 제조일자 코드


코드는 4CR03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 저 코드를 읽는 방법을 확인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델코배터리의 제조일자코드를 읽는 방법입니다.

4 C R 03


4 : 앞의 4는 제조년도 입니다. 1 ~ 0까지 있습니다. 4면 2014년입니다.


C : C는 3월입니다. 월을 알파벳으로 표시하는데 A가 1월이고 M이 12월입니다. 순차적으로 증가는 거죠.


R : R은 제조공장라인입니다. 라면같은 제품에도 어느공장의 어느생산라인인지를 표시하는 코드가 있죠. 불량이 발생했을 때 해당 라인을 정지시키거나 원인파악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3 : 제조일자입니다. 써있는 대로 03일 이죠.


결국 8월 제조된 신품이라던 배터리는 3월에 제조된 재고품이었습니다. 사실 5개월 정도 재고로 갖고 있던 배터리를 써도 문제될건 없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코드를 읽어보지도 않고 8월에 생산된 신품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은 정말 괘씸하게 느껴졌습니다. 


귀찮아도 시동만 걸어 놓고 집근처의 단골 오토오아시스로 갈껄 그랬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그냥 서비스만 받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는 것을 느낀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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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알아갑니다~
  2. 때때로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경험 합니다 그냥 믿었다가 나중에 알고 나면 손해본 기분..
    왜 작은 부분에서도 사회가 명확하지 않은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런..사람에 대한 불신이 쌓여가면...모든 사람을 불신하고 아집으로 똘똘 뭉친...그런 노인이 되어갈까 걱정입니다.. 그렇게 늙지 말아야할텐데 말입니다..

G2 퀵 윈도우 케이스의 품질 문제에 대하여

Posted by taeho Tae-Ho
2014.04.17 16:53 기타 등등

언제부터인가 삼성과 LG의 최신 스마트폰의 보호 케이스들이 "정품"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LG와 삼성의 일부 모델은 커버케이스를 기본적으로 포함하여 팔기도 했다. 그들의 장삿속으로 봤을 때 당연히 휴대폰의 가격엔 커버케이스의 가격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예전에 사용했던 옵티머스 뷰2도 펜을 거치할 수 있는 커버케이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했었다.


문제는 이 케이스들이 "정품"이라는 미명하에 내구성에 비해 매우 비싼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가격을 보자. 지마켓에서 찾아본 LG의 비교적 최신모델인 G2 스마트폰의 퀵윈도우케이스다. 


무려 29,700원이다. 다른 판매점에선 3만원 넘게 팔리는 경우도 있다. 케이스 이외의 다른 사은품을 주느냐 그것도 아니다. 솔직히.. "지들이 애플인줄 아나..??"하는 생각마저 든다.


아래는 이 케이스의 디자인다. 뭐..쫌 예쁘긴 하다. 그리고 이 커버는 퀵윈도우라해서 전면 커버의 구멍난 곳으로 스마트폰의 액정이 보여 간단한 기능 즉 전화받기, 걸기, 시간, 날씨, 음악 등을 커버를 열지않고도 조작할 수 있다. 그 기능을 위해 커버의 구멍난 곳에 금속 링이 둘러져 있다.

그런데 이 커버케이스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 내가 이전에 쓰던 옵티머스뷰2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는데 오래 뒤에 출시된 G2의 케이스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이 마구~마구~ 벗겨지고 까지고 난리도 아니다. 특별히 험하게 사용하는 것도 아니다. 약 6개월 정도 사용한 케이스의 모서리가 저 모양이다.



이래서야 어디 "정품" 값어치를 한다고 볼 수 있을까??

솔직히 9,900원짜리 인조가죽 커버 케이스만큼의 내구성도 갖고 있지 못한게 엄연한 현실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모서리 4곳이 모두 벗겨져 마치 "걸레"를 연상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명색이 대한민국 아니 글로벌 시장에서 순위안에 드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기업 중 하나인 LG의 품질관리 능력을 의심케한다. 당연히 LG에서 직접 만드는 것은 아닐테고 하청을 주고 납품 받는 물건이겠지만 LG"정품"이라는 타이틀로 판매되는 제품의 품질이 저 모양이면 다른 물건의 품질도 의심받을 것이 뻔한 것 아닌가??


난 S 보다는 L을 조금더 선호하는 편이다. S의 아몰레드 액정은 정말 막눈인 내눈에도 L의 IPS에 비해 화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정품" 케이스는 정말 쓰레기다.


만약 LG의 누군가가 이 글을 본다면 내부적으로 이슈를 제기하여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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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이미지)의 배경을 투명하게 바꾸기

Posted by taeho Tae-Ho
2014.04.04 11:23 기타 등등

제안서나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그림의 배경을 투명하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jpg 포맷의 이미지 파일은 배경을 투명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jpg 이미지는 모두 배경이 흰색인 경우가 많다.배경이 투명한 이미지가 있더라도 이미지 편집 툴에서 수정하여 jpg 포맷으로 다시 저장하면 배경이 하얗게~된다. 배경을 투명하게 만든 이미지는 반드시 png 혹은 gif로 저장하여야 한다.


사진과 그림의 배경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경우를 말한다.



오른쪽이 jpg로 되어 있는 곰돌이 그림이다. 곰돌이와 찍찍이(?) 주변의 흰색 배경이 바다를 가린다. 반면 왼쪽의 곰돌이는 배경이 바다를 가리지 않는다. 오른쪽의 그림이미지를 왼쪽과 같이 배경을 투명하게 바꾸고 싶은 경우가 종종 있다.


포토샵과 같은 툴을 이용하면 배경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포토샵을 설치해야하고 포토샵의 사용법을 조금(?) 익혀야 하는 등 솔직히 복잡하다. -.-


그래서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웹사이트가 있다. 


바로 클리핑매직닷컴이라는 사이트다.


빨간색 상자에 변환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드래그하고 드랍하면 파일이 업로드 된다. 한번 업로드 되면 Uploaded images에 업로드 했던 파일이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사적인 이미지나 저작권을 보고하고 픈 이미지라면 주의해야 한다.


업로드 하고 나면 다음과 같이 원본과 배경을 없앤 결과 이미지를 두개 보여준다.

화면의 상단에 툴바가 나타난다. (적색 상자)


적색 아이콘은 배경을 지정하는 툴이고 초록색 아이콘은 지우지 않을 곳을 지정하는 툴이다.

아래 그림처럼 선택하면 된다.

배경엔 적색을 표시해준다. 위의 그림에선 두곳을 선택했다. 곰돌이의 가랑이 사이에도 찍어줬다.


그리고 옵션을 하나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로 Refine 옵션이다. 이 Refine 옵션은 투명하게 처리할 배경과 실제 그림의 경계를 얼마나 선명하게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옵션이다. 이 옵션을 적절히 바꿔가면서 처리해보면 쉽게 그 용도를 이해할 수 있다. 위의 그림에선 경계가 뚜렸하므로 그냥 Refine Auto 옵션을 선택했다.


옵션을 선택하고 나서 위의 그림 중 왼쪽의 그림에서 초록색이 칠해진 것 처럼 살릴 이미지의 구석 구석을 선택해주면 자동으로 경계를 표시해주고 오른쪽 그림에 변환된 결과를 미리 보여준다.


제대로 선택이 됐다면 아래 그림처럼 "Download" 버튼을 눌러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제안서나 제품설명서 등에 포함되는 구성도 등을 작성할 때 장비 이미지의 배경을 없애거나 다른 곳에서 따온 이미지의 배경을 없애 다른 이미지와 겹치게 구성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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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서비스 장애와 엉터리 장애 분석

Posted by taeho Tae-Ho
2014.03.25 19:30 기타 등등

몇일 전 발생한 SK텔레콤의 서비스 장애. 그날 나도 회사 근처로 찾아온 지인을 만나 저녁을 먹기 위해 회사문을 나섰다. 그런데 전화가 안됐다. 이런..사무실 안에서는 와이파이를 써서 카톡을 했고 카톡으로 근처 지하철 역에 도착했다는 톡을 받고 나왔는데 LTE 데이터가 먹통이다. 

안테나는 빵빵하게 떳길래 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역시 전화도 먹통. 3G와 LTE가 모두 안됐다. 그래서 내 휴대폰이 이상한가 싶어 전원을 껐다 켰지만 이젠 안테나도 안뜬다. 약속 장소가 조금 엇갈려 15분여를 폰을 붙들고 허둥대는데 갑자기 폰이 울린다. 겨우 통화를 하고 나서야 지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잠시 후 지인의 폰으로 내 폰에 전화를 해보니 내 폰이 울리지를 않는다. 반대로 해봐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안내멘트나 신호도가지 않는다. 안테나만 Full 상태이지 실제로 전화는 연결되지 않는 장애 상태가 계속되었다. 이런 현상은 저녁 9시 넘어까지 계속되었다.


그래서 SK텔레콤의 T월드에서 이메일 문의를 했고 규정에 따라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난 장애 고객이 아니란다. -.-

그냥 가입 중인 전 고객 대상 감연 금액 1,313원만 먹고 떨어지라는 SK 텔레콤...

돈이 적어서가 아니라 분명 난 장애 였는데 내가 겪은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는 SK 텔레콤...


확인을 해봤다.


T월드에 가면 이런 페이지가 뜬다.



음..도대체 이 개인정보 수집은 언제 쯤 없어질런지.. 본인 확인 때문이라는데 이미 이 정도의 정보는 모두 유출되어 의미 없는 본인 확인 수단 아닌가? 꼭 조회를 해야 알려주는가? 문자메시지로 적극적으로 알려주면 안되는 것일까??


일단 들어가면...



이렇게 조회가 된다. 


나는 분명 장애를 몇시간 동안 겪었음에도 장애 보상 금액은 없고 그냥 거지에게 주듯 던져주는 가입 중인 전 고객 대상 감면 금액만 나온다.


SK텔레콤의 장애 파악 기술은 수준이하 임이 분명하다. 


도대체 저 장애 기준은 어디서 나온 걸까..?? 내가 겪은 장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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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 고객분들은 애가 타겠네요;;
    • 별로 기대를 안했기에 애가 탈 정도는 아닙니다. 쪼~끔~ 기분이 나쁘죠. 정액요금제에서 기본 통화시간, 기본 데이터 다 안써도 요금은 몽땅 빼가잖아요.. 그러면서 장애 생기면 발뺌하는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죠.

자동차의 급발진은 소프트웨어의 오류였다.

Posted by taeho Tae-Ho
2014.03.21 09:32 기타 등등

전자산업이 발달하면서 언제부턴가 자동차의 엔진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동작시키기 위해 ECU(Engine Control Unit)이 자동차에 장착되기 시작했다. 이 ECU에는 CPU에 해당하는 반도체와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고 당연히 CPU와 메모리를 동작시키는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동작한다.


SW나 컴퓨터 하드웨어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ECU에 탑재된 프로그램에 버그(Bug)가 있을 수 있고 그 버그의 종류에 따라 엔진이 엑셀레이터를 밟지 않아도 엔진을 동작하도록 할 가능성이 미미하나마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메이커들은 약속이나 한 듯 "급발진은 운전자 과실이다"라는 입장을 보인다. 당연히 충분한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그들만의 밀실조사를 통해 운전자 과실이라고 발표한다. 그들의 논리는 딱...하나다.. 자동차의 결함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조사를 했는지는 알려주지 않은채 말이다.


소프트웨어의 오작동이나 버그로 인한 급발진은 다른 소프트웨어의 버그와 마찬가지로 쉽게 원인을 찾기 어렵다. ECU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는 나름대로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고 실제로 판매된 차들에서 웬만한 상황에서 발생될 수 있는 오류를 찾아낸 상태다. 그런 상태에서는 사실 문제가 "재현"되어야 원인 파악이 가능한 어려움이 있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발진"에 대한 문제는 사람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므로 심각하게 조사되어야 함에도 자동차 메이커들은 충분한 테스트와 오류 검증을 포기한 채 운전자에게만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미국에서 자동차의 급발진이 소프트웨어의 오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고 조사 대상이었던 도요다가 천문학적 벌금을 부과 받았다는 기사가 떴다.


출처 : 인터넷 전자신문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은 그동안 강력한 로비력을 바탕으로 법정이나 정부부처에서 급발진에 대한 소송에서 패한적이 없다. 게다가 소비자가 자동차 내부 컴퓨터의 기록을 요구하여도 "자동차 운행기록은 영업비밀"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이에 불응하거나 심지어  소송 중 소비자에게 위조/변조한 데이터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자동차 살때... 다른 차의 엔진 동작 기록을 영업사원이 보여준 적은 한번도 없었다.)

이제라도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기관에게 자동차의 급발진에 대해 소프트웨어의 버그 혹은 오작동에 의한 급발진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지금처럼 대기업의 로비에 넘어가 철저한 검증없이 그저 "자동차가 그럴리 없다. 모든 것은 운전자 과실이다."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대기업을 감싼다면 결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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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자산업이 자동차 업계에 까지 미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글들을 보면 아직은 조심스럽네요;;;
    자동차 업계에서는 안전,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실수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만큼 100% 완벽은 어렵겠지요.
      하지만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정직한 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2.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평안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