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머니즘적 종교가 되어버린 박근혜와 박정희에 대한 맹신

Posted by taeho Tae-Ho
2017.02.04 21:02 나의 생각

대한민국은 언뜻보면 세계 3대 종교 중 두개인 크리스트교(기독교 + 카톨릭)와 불교의 천국처럼 보인다. 아마도 그 어느나라보다도 두 종교의를 믿는 인구의 비율이 높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큰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수 많은 사람들이 믿는 크리스트교와 불교는 샤머니즘에 심각하게 오염되어 잘못된 신앙으로 변질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 민족에게 역사시대 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샤머니즘이 카톨릭, 기독교 그리고 불교와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들자면 자녀의 대입합격을 위하여 절과 교회 그리고 성당에서 하고 있는 "백일기도"가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 놓고 하는 샤머니즘적 기복신앙과 무엇이 다른가 말이다. 기독교와 카톨릭과 불교 그 어느 경전에도 자기자신과 자녀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라는 기복신앙적 구절은 없다. 예수님과 부처님은 사적인 복을 바라는 기도를 하라고 가르치시지 않았다.


그리고 샤머니즘은 정치판에도 물들어 있다. 바로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맹목적인 신뢰와 우상숭배적인 지지 현상이 샤머니즘적인 신앙에서 나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구미시의 신년회에서 벌어진 현상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박근혜 대통령 만세" 라는 구호는 왕정시대에나 나올 수 있는 구호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에서 나올 수 있는 구호는 아니다. 만약 이런 구호의 등장을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당신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아갈 자격이 없다고 단언한다. 공부 좀 하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재적의원 3/2 이상이 찬성하여 가결된 탄핵안에 따라 탄핵 심판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노인계층에서는 박근혜가 정신대 할머니들을 일본에 팔아먹어도, 최순실에게 국민의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가져다 바쳐도 그 지지를 철회하지 않고 굳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런 맹목적인 신뢰는 단순히 "박근혜를 정치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런 맹목적인 지지는 샤머니즘적인 신앙과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결합되어 그 딸에게 전승된 "종교"와도 같은 개념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


대한민국이 민주적으로나 자본주의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 사라져야 할 사이비종교와도 같은 잘못된 정치적 신념이 바로 박근혜와 박정희에 대한 샤머니즘적 맹신이다.


그리고 그들은 앞서 포스트(보러가기)에서도 언급했듯 삐뚤어진 애국심을 표출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젠 온전하게 국내의 정치적 이슈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성조기를 들고 나서고 있다.

그리고 성조기를 치켜든 이유를 "한미는 한민족 한나라"라고... 탄핵반대집회에 참가한 이들이 말한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이다. 뭐 그런 답변을 한 사람은 무시하고라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순수하게 국내 문제다. 미국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다. 태극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박근혜에 대한 종교적 맹신이 박근혜와 대한민국을 동일시하는 마음을 들게 했다 치더라도 도대체 성조기는 왜 들고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도...  민족에 대한 의식도... 국가의 개념도 제대로 정립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의미로 밖에는 이해되지 않는다. 


결국 박정희와 박근혜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샤머니즘적 종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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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반대집회에 등장한 태극기의 의미와 탄핵과 재판의 차이

Posted by taeho Tae-Ho
2016.12.30 15:46 나의 생각

요즘... 온나라가 시끄럽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박근혜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온나라가 발칵 뒤집혔다.  발칵뒤집히기 직전까지 50%의 지지율을 자랑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불과 2~3주 사이에 4%까지 급전직하했고 전국합계 190만명 이상이 박근혜 탄핵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과 수 많은 도시의 광장을 인산인해로 만들었다.

5차집회-전국190만명5차집회-전국190만명
[2016년 11월 26일 - 박근혜 탄핵 요구 5차 집회 - 전국150만명, 서울 150만명]

나는 이 블로그에 더러운 정치판의 모습을 담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 보수 정권에 대한 매우 비판적인 글을 쓴 적이 있다. ( 보러가기 ) 그리고 대한민국의 가짜 보수세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이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는 그 문제를 논하려하는 것은 아니다. 이 글에서 논하고 싶은 것은 그런 가짜 보수를 가려내야 할 국민의...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당수의 노령계층과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젊은이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두 가지 커다란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등장한 태극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에서 가결됐다. 그리고 그 후부터 본격적으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몇몇 보수단체가 모여 탄핵 반대 집회를 열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집회에서는 당연하다는 듯 "박근혜 탄핵 반대"를 외치면서 "태극기"를 흔드는 것을 볼 수 있다.

태극기를 흔드는게 뭐가 문제냐고 반문할지도 모르겠지만... 반대로 탄핵 요구 집회에서는 태극기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태극기가 등장하는 탄핵반대집회 참여자들이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삐뚤어진 애국심" 혹은 "애국의 의미에 대한 오해"가 바탕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아래 사진처럼 계엄령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계엄령이라니..?? 대통령이 국민에게서 부여받은 통치권을 일부나마 공직에 있지도 않는 사람에게 넘긴... 어찌 보면 국민에 대한 반역행위를 저지른 것이 매우 심각하게 의심받는 상황에서 그런 대통령에게 계엄령을 요구하다니 뭔가 저 사람들은 심각한 착각에 빠진 것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박근혜 탄핵반대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흔들고 있는 태극기는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추최측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는 것일테고 사람들은 받아 무심코 흔드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 의미는 바로 "박근혜" == "대한민국" 이라는 공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박근혜 탄핵을 막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즉 애국하는 행위라는 의미다. 이런 의도는 과거 독재정권이나 왕이 군림하던 왕국에서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국민에게 주입하는 애국의 의미다.

애국의 출발점은 "나"에 대한 사랑이다. 나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내 행복을 위해 내가 소속된 가족을 사랑하고 내 가족이 터전을 일구고 살아가는 도시를 사랑하며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속한 국가를 사랑하는 것이 바로 자연스러운 애국심의 향성 과정이다. 일례로 프랑스의 고위관료가 2차대전으로 전 국토가 나치에 짓밟혔던 프랑스의 레지스탕스 대원에게 "대단한 애국심"을 칭찬했다가 "자신은 그저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되찾기 위해 나치에 저항한 것일 뿐" 이라고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가 바로 그 사례다. 

저들이 사랑하고 지켜야할 것은 자기 자신과 자신이 속한 가족이 살고 있는 도시와 그 도시가 속한 국가다. 박근혜 개인이 아니다. 박근혜는 그저 나와 가족과 도시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뽑아 놓은 대표자일 뿐이다. 심각하게 범죄가 의심되는 대통령 개인을 위해 태극기를 흔드는 것은 매우 커다란 모순이다. 그럼에도 저들은 박근혜에 대한 사적인 팬심을 마치 애국심인양 착각하며 태극기를 흔들면서 박근혜를 응원한다. 이는 과거 독재정권이 전국민을 세뇌시킨 후유증이라 생각된다. 

또 하나의 잘못된 인식이 있다.

대통령 탄핵은 범죄의 확인 과정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대통령의 탄핵이 명백하게 범죄가 확정되어야 성립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그건 분명하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대통령의 범죄가 심각하게 의심되기만 해도 탄핵될 수 있다.  대통령은 일반인과 다르다. 범죄가 심각하게 의심받기만 해도 대통령의 통치력은 약해진다. 대통령의 통치력 약화는 국정의 심각한 레임덕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대다수의 국민에 의해 대통령이 범죄 혹은 통치권의 남용 등 반 헌법적인 행위를 한 것으로 심각하게 의심받는다면 대통령은 국회의 의결에 따라 탄핵될 수 있다. 탄핵은 1차로 국회에서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고 2차로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됨으로써 성립된다. 이 과정은 범죄를 지었느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일반 재판과는 명백하게 다르다. 때문에 반대로 대통령의 경우 일부 범죄가 인정되다 하더라도 그 범죄가 중하지 않은 경우 불체포 특권에 의해 보호되는 것 또한 국정의 레임덕과 공백을 막기위한 장치다.

만약 대통령의 탄핵이 명백하게 법률 위반여부를 따지는 것이라면 삼심제에 따라 3번의 판결을 법원으로 부터 증거에 입각하여 판결 받아야 하지만 탄핵은 법률의 위반여부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국회에서 다수결에 의한 의결과 헌법재판소에서의 인용 여부 결정으로서 확정되는 것이다.

대통령의 탄핵은 형사 재판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박사모와 일부 보수단체의 무지한 사람들은 탄핵이 반-애국 행위라고 주장하며 맹목적으로 탄핵반대를 외친다. 마치 박근혜가 교주인 종교단체의 광신도 처럼 행동하고 있다.

박근혜의 탄핵을 반대한다면 자신이 반대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길 바라며 박근혜가 현재 의심받고 있는 수 많은 행위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자본주의의 원칙을 얼마나 심각하게 훼손했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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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계엄령 팻말에 어이가 없어졌습니다.
    도대체 계엄령이 어떤것인지나 알고나 저런 것을 하는 것일까요?
    저도 박근혜가 종교인 광신도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다. (2016년 9월)

Posted by taeho Tae-Ho
2016.09.24 17:35 나의 생각

올해(2016년) 여름은 정말 더웠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가 8월 하순까지 계속되었고 근래 100여년 동안 두세손가락 안에 들 만큼 무더운 여름이었다는 뉴스보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 폭염은 수 많은 가정에 한전으로 부터 전기요금 폭탄을 선물받게 하였다.

그리고 9월... 드디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2016년 8월 사용분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아무리 전기를 많이 썼어도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일단 사용량을 보자.

전월(7월) 사용량이 236 kwh이고 당월(8월) 사용량이 617 kwh다. 즉 사용량은 2.6배가 증가했다. 

다음은 전기요금을 보자.

전월(7월) 요금이 30,710 원이고 당월(8월) 요금이 231,060원 이다. 무려 7.5배가 증가했다.  사용량은 2.6배 늘었는데 요금은 7.5배나 한꺼번에 증가했다.

가히 전기요금폭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이렇게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된 이유는 당연히 올 여름의 유난했던 더위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컨 좀 사용해서 사용량이 2.6배 늘었다해도 요금이 7.5배나 더 청구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게다가 이렇게 사용량에 증가에 비해 급격하게 요금이 높아지는 요금제는 유독 "주택용 즉 가정용" 에만 적용된다.

즉 상가나 기업의 전기 요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한국전력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렇게 전기요금 폭탄을 선물하는 제도인 "주택용 요금 누진제"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다.

대한민국 정부가 친 기업적 성향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바 이긴 하지만 유독 일반 국민을 가혹하리만큼 쥐어짜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담뱃값 인상이나 월급쟁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건강보험 징수체계 및 국민연금 징수체계 등이 그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게다가 전기요금 누진제가 "저소득층 보호"라니? 무슨 앞뒤 맞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는 헛소리인가?

이렇게 부당하게 청구된 전기요금으로 한국전력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바로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었다.


썩을 놈들 같으니..  아니나 다를까.. 썩기도 했다.

대한민국 공기업의 대표주자 한국전력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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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으로 신고 당하다.(신고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대리 단체)

Posted by taeho Tae-Ho
2016.05.28 23:50 나의 생각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다음의 클린센터로부터 메일 한통이 날아왔습니다.



권리침해..명예훼손으로 신고가 다음클린센터에 접수되어 제가 올렸던 블로그의 포스트가 접근차단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클린다음의 메일을 받은 즉시...  게시물 복원 신청을 하였고 아울러 관련기관의 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당연히 해당 게시물이 허위가 아니고 명예훼손이 아님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게시물 복원 신청을 할 경우 명예훼손 여부를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에 요청하여 판단하고 명예훼손이 인정될 경우 포스트는 삭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원 신청한 이후 다음클린센터에서 아래와 같은 회신이 왔습니다. 


 

그리고 2주 쯤 뒤 마지막 회신이 왔습니다. 요지는 "신고자에게 제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명예훼손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니 심의에 동의하겠는가 라고 문의하였지만 동의여부에 대한 의사표시가 없어 심의를 신청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시물은 복원되었습니다.




왜 저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으려는 걸까요?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왜 동의하지 않는 걸까요?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대리 단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신고당한 계시물은 바로 "크리스찬의 신앙과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http://blogger.pe.kr/180) 이라는 포스트입니다. 이 포스트는 범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들의 신앙에 대한 생각을 적은 것이며 내용 중 잘못된 신앙에 대한 사례로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 유명세를 타고 있던 소망교회에서 발생한 부목사 3명의 담임목사 폭행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 사건은 대형 교회의 내부 부정과 세력다툼 등이 배경이된 사건입니다. 그리고 유죄판결이 내려진 사건이죠.


아마도 그 사건을 포스트에 기록한 것이 그들의 마음에 매우 큰 상처(?)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이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소망교회에 다니는 멀쩡한 신자들 그리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잘못을 잘못이라 지적하지 않는 것 또한 해당 교회의 부정과 부패 그리고 내부의 잘못된 세력다툼을 방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자가 많은 대형교회의 업보와도 같은 것입니다.


대한민국 교회가 부정과 부패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신자들의 헌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회의 특성 상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일부 교회의 회계 보고서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교회의 신자로 구성된 감사체가 회계감사를 합니다. 이는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회계감사든 제가 일하는 보안업계의 보안감사든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의 감사가 아니면 조직 외부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긴 어렵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대형교회의 1년 예산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소망교회 또한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리고 회계의 기본인 계정과목 또한 신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많을 겁니다. "신앙심"이라는 비 신자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비 합리적인 지출을 당연한 것으로 신자들에게 이해를 강요하기도 할겁니다. 저 또한 성당에 다니는 신자지만 주보(일주일 마다 발간되는 성당의 소식지)에 한달에 한번 올라오는 예산 집행 내역을 보노라면 비 신자가 보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나 지출항목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마도 교회에서의 목사의 권한이 막강함을 생각하면 기독교 교회는 투명하지 못한 경우가 더욱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명예훼손 신고로 제 글이 차단된 사건을 겪으면서 말로만 듣던 대한민국 기독교 교회의 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 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하하고 교회에 대한 이야기만 꺼내면 질색팔색하는지 어렴풋이 나마 그 이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샤머니즘과 토테미즘과 결합되어 기복신앙으로 변질된 대한민국의 변태적인 기독교 교회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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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도 연비가 있다.

Posted by taeho Tae-Ho
2016.02.29 12:09 나의 생각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글들 때문인지 이따금씩 IT업종과 보안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 후배들의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를...어떤 직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를 쪽지나 이메일로 물어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 기업을 경험하지도 못했고 아는 지식도 짧은지라 만족할만한 답을 드리기는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기업들을을 토대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구직자 입장에서 "기업의 연비"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과 군복무를 마친 뒤 IT 분야에서 2개의 기업을 경험하였고 벌써 20여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짧게 1년 이하로 근무한 경험까지 포함한다면 직장생활의 쓴맛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신도리코를 포함해 세개의 기업을 거쳤습니다. (신도리코는 딱~~1년..!!) 그리고 이후 근무한 두개의 기업은 모두 코스닥에 상장되는 모습을 지켜봤죠.


그러면서 느낀 점 중 하나는 "자동차의 주행 때 연비가 변하듯 IT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도 연비가 있다."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IT 기업의 연비는 자동차의 연비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인생의 방향을 좌지우지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취업을 하려는 구직자 입장에서도 입사지원을 하고자하는 IT 기업의 연비를 잘 고려해야 취업 후 순탄한 직장생활과 커리어를 쌓는데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동차의 연비

요즘은 자동차에 IT기술이 적용되면서 트립컴퓨터라는 작은 컴퓨터가 장착되어 있으면서 주행 중 순간연비와 평균연비를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연비"란 연료 1리터 혹은 1갤런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의미합니다. 즉 "연비가 좋다"라는 의미는 적은 연료로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IT 기업의 무엇이 자동차의 연비에 해당될까요?


기업의 연비

IT 기업에서 자동차의 연료에 해당되는 것은 바로 근로자의 "노동력"입니다.


기업은 근로자의 노동력을 연료로하여 재화를 생산해내고 판매하여 이익을 내는 하나의 자동차와 같습니다. 그리고 기업은 근로문화나 업무프로세스, 의사결정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같은 양의 노동력을 투입하여 훨씬 좋은 연비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자동차의 운전자가 얼마나 교통소통이 원활하고 단거리이며 가다서다를 적게할 수 있는 도로를 선택하여 목적지까지 주행하느냐에 따라 연료 소비량이 달라진다는 점에서도 자동차와 비교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에도 연비가 나쁠 수 밖에 없는 차들이 있습니다. 덩치가 크고 무겁고 엔진자체가 연료를 많이 소비하는 차들이죠. 기업에도 그런 기업들이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차의 연비를 따지듯 구직자 입장에서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때 기업의 연비 또한 신중하게 고려하여야 합니다.


IT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시장의 상황에 따라 매출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근무하는 수많은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프로젝트를 적은 비용, 짧은 기간에 수행하느라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는 다는 것에 해당 업종 종사자라면 모두 공감할 겁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다양한 시스템의 구축과 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기술적인 스킬을 높일 수 있으며 요구분석, 설계, 개발, 구현 등의 단계를 경험하며 프로젝트 수행 전반의 흐름을 체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의 기술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IT 기업들은 인력장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엔 IT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부족하여 몸값이 비싼 경우가 많았지만 업체들 간의 가격경쟁이 심해지면서 사업원가를 제외하고 남는 이익이 5~10%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그대로 적자 아니면 다행인 경우가 많은거죠.


당연히 이런 IT 기업들은 연비가 좋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연비가 좋은 기업들은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들 중에서도 HW보다는 SW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들이고 SI/NI 기업들 보다는 훨씬 연비가 좋습니다. 자체 SW 솔루션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기업들은 직원수가 많지 않고 회사의 규모가 작더라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며 비교적 롱런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가진 곳이 많습니다. (모두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SW 솔루션 기업에서의 근무는 SI/NI 기업들보다 폭넓은 경험과 커리어를 쌓기에는 불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식이 제품에 편중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개발자나 엔지니어 스스로 노력하여 다양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기술력을 높이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근무한 직장과 현재 재직중인 직장이 그런 곳인데.. 많은 엔지니어들과 개발자들이 공부를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솔루션 기업의 연비 변화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여 판매한다 하더라도 IT 기업들의 연비는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달라집니다. 벤처 형태의 스타트업 기업인 경우 투입 인력(비용) 대비 이익률이 초기에는 매우 떨어집니다. 제품의 기능성과 완성도가 떨어져 개발공수가 매우 많이 투입되기 때문이죠. 유지보수 등의 기술지원에 대한 원가 비중도 매우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낮아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이렇게 초기 단계의 저연비를 내는 기업에서 일하기는 매우 힘듭니다. 개발자나 엔지니어나 모두 야근을 밥먹듯 하고 고객에게는 매일 욕지거리를 듣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참 힘들죠. 개발자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기능을 개발하느라 밤샘을 하고 엔지니어와 영업대표는 문제가 발생하거나 기능이 부족해 고객사에 불려들어가 욕을먹고 밤샘 업무를 수행하기 바쁩니다. 때로는 비인격적인 갑질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끼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기업의 저연비는 결국 그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과도한 근로강도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초기의 스타트업 벤처는 이런 직원들에게 과도한 근로강도를 요구하는 기간을 얼마나 짧게 단축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칫 영영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됩니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다음단계인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지 못하고 이 초기단계에서 헤매이다 잦은 인력 이탈과 조직간의 불화로 인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초반에 히트를 치다 어느샌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경우가 대부분 이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어느정도 제품의 기능이나 성능 그리고 안정성이 확보되고 업무프로세스와 제품의 영업/사업수행(기술지원)/피드백(개발요구)에 대한 사이클에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그 때부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연비가 좋아집니다. 직원들의 근무시간도 9 to 6를 지킬 수 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영업활동이나 기술지원 및 사업 수행도 수월해집니다. 게다가 수익성이 좋아지면 직원들이 연봉도 빠른 속도로 높여줄 수 있습니다. 즉 적은 노동력의 투입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는거죠. 이쯤되면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으로 인해 솔루션의 단가가 떨어져도 적절한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게됩니다.


이런 안정적인 수준에 이른 솔루션 기업들은 대체로 스타트업 기업들 중 10%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 많지 않은게 현실이죠. 대부분은 초기단계에서 시장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거나 제품의 기능/성능/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해 사장되다시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근무한 두개의 벤처는 운이 좋았는지 4~5년 내에 모두 이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상장도 이루었죠.


만약 취업을 위해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에 입사지원을 한다면 과연 그 회사의 솔루션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그리고 현재 그 기업의 솔루션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신중히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초기 스타트업 수준의 수준이라면 입사 후 매우 힘든 업무환경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 반면 실패 가능성도 높아 자칫 커리어를 쌓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개발한 솔루션이 일단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경우 얻을 수 있는 것도 매우 많습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직원들도 적은 투자금으로 많게는 수십배, 적게는 세네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고 커리어 또한 쌓을 수 있습니다.


과연 구직자가 기업의 연비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제 갓 학업을 마치고 직업을 찾는 구직자가 입사지원을 하려는 기업의 비젼이나 상태를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전 "알 수 없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구글링이나 기업의 제품, 업종, 소문 등을 통해 미루어 짐작할 뿐이죠. 중요한 것은 입사 후 본인의 노력과 통찰력입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노력과 수개월 내에 자신이 입사한 기업에 대해 성공 가능성의 여부를 냉정하게 판단하여야 합니다. 기업이나 조직은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과 조직으로 들어가 내부에서 경험한 것이 매우 다릅니다. 때문에 일단 외부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입사하였다 하더라도 직접 조직내에서 일을 해보면 너무도 부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입사한 회사에 계속 재직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비젼이 있는 기업을 찾아 이직할 것인지를 수개월 내에 판단하여야 하는 것이죠.


업종 선택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겉으로 볼 때는 멋있어 보이고 매우 고급스런 업무로 보이지만 어떤 업무 든 직접 수행하게 되면 단순 반복작업도 많고 잡다한 문서의 작성 등 허드렛일 쯤으로 치부하던 일도 많이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조직의 막내는 더욱 그러하죠.


그래서 중요한 것은 더욱 "스스로 세우는 비젼 그리고 끊임없는 노력" 입니다. 비젼과 실력은 다른 사람이 세워주고 쌓아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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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녀의 위선적인 사고방식이다.

Posted by taeho Tae-Ho
2015.12.01 12:00 나의 생각

2013년 2월 25일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한 사람.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 

2012년 12월에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난 박근혜 대통령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의 적임자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 그 이유 모두를 언급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어쨌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으므로...


하지만 지난 3년여의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려했던대로 국민의 의사를 존중하기 보다는 철저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능력인 "소통 능력" 이 수준 이하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자신이 과거(야당시절)에 추구했던 가치를 너무도 쉽게 져버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국민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이라기 보단 마치 국민위에 군림하며 자기 마음 변하는 대로 독재를 일삼는 "폭군 여왕"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대국민 성명 발표장이나 기자회견장에서는 누군가가 대통령을 평가했듯 "초등학교 학생" 수준의 발표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는 모습을 보며 도대체 왜 51%의 국민이 박근혜에게 표를 던졌는지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다.


난 위의 두가지 사례에서 볼 수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능력부족"과  "통치가 아닌 군림"하려는 사고방식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왜 박근혜 대통령은 소통능력이 부족하며 국민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의 성장기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일부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다. 전국민에게 영애(윗사람의 딸을 부르는 말)라 불리우며 공주대접을 받았으며 어린시절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가 무장간첩에 의해 암살당한 뒤 영부인의 역할까지도 수행했다. 이미 여왕과 공주 수준의 권력을 어린시절부터 맛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통령이다.


당연히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다. 이런 특징은 새누리당의 위기상황 또는 혼란의 상황에선 일사분란하게 조직을 통솔하는 리더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그녀가 선거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을 얻는데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국가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때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필요하다. 반대파를 아우르는 포용력을 보여야하고 야당을 구슬러 정책 구현에 협조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전혀..결코 그 방법을 알지 못한다. (알면서도 안하는게 아니다. 진짜로 모른다.) 어린시절부터 협력, 타협, 포용에 대한 경험이나 교육이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며 그런 민주적인 방식으로 국가가 경영되는 것을 보지도 못했다. 그저 민주주의를 표방해야하기에 국민을 위한다는 공약과 약속을 하지만 그것은 그야말로 공허한 약속이 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국민위에 군림했던 독재자의 딸...

일방적으로 지시만 했던 독재자의 딸...

게다가 자신이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마음 변하는 대로 군림하는 독재의 추억...


그러한 이유로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고 사사건건 국민과 국회와 충돌하고 있다. 아마도 남은 2년도 그런 시간이 될듯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공약이 위선이 아닌 현실이 되지않는다면 말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위선적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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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지적한 유시민의 맺음말

Posted by taeho Tae-Ho
2015.11.15 14:05 나의 생각

유시민...


행동대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였다. 그리고 지금도 그의 전투적인 말빨(?)은 사회적으로 이슈로 부각될 때가 많다.


사실 나도 비교적 좌파적 성향인지라 유시민의 의견에 동조할 때가 많다. 다만 조금 더 유화적으로 접근할 수는 없는건지 그 점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정치적 성향은 유시민의 그것과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이 토론을 보지는 못했다. 사실 보고 싶지 않다. 자칭 보수라 칭하는 교수들이 나와 마치 "사고가 마비된" 듯 한 박정희 대통령 찬양과 북한의 강력한 1인 통치 스타일의 전체주의, 군국주의적 정치를 지향하는 듯한 발언들을 보노라면 저들이 과연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고 짜증나기 때문이다.


유시민 전 장관이 토론의 마지막에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발언한 내용에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강하게 꼬집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은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의 미래세대의 역사적, 정치적 다양성 말살에 대한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그 발언을 직접 타이핑해 정리해보았다.


북한이 그렇게 좋습니까?


북한은 망했어요. 망했는데 왜 망했냐면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해가지고 온 사회를 

그 사상에 따라 조직했기 때문에

다양성이 말살되어서 망한거에요.


우리나라는 왜 잘되냐..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독재도 하고 학살도 하고 했지만

시민들이 들고일어나가꼬 계속 다양성을 지켜왔거든요.

개인의 창의성을 살렸고요.


그렇게 해서 체제경쟁이 사실 승패가 나버렸는데

뭐가 그렇게 북한이 좋은지 북한식 국정교과서를 도입할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상을, 잡사상을 멸균해서 사회가 건강해지는게 아니에요.

우리가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멸균실에 살면서

증류수를 마시고, 음식을 다 끌어서 먹어서 

이렇게 한다고 건강해지는게 아니에요.


세균, 바이러스가 득시글거리는 속에 살아도

면역체계가 살아있고 그 병균들을 이겨낼 수 있어야 건강한 몸이거든요.


사회를 유일사상이 지배하는 멸균실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저는 우리 권희영 교수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는 걸 알아요.

그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그런 생각을 공권력을 동원해서 아이들한테 먹이지 말라는 거에요.

단순합니다. 제 요청은 먹이지 마라.

그리고요, 좀 정정당당하게 겨뤘으면 좋겠어요.


좌든 우든 생각이 다르면..

그래..'해방전후사의 인식'이란 책이 있었고, 이 책이 (당신들이 말하는)

좌경화 책이라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뉴라이트가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란 책을 펴냈어요.

근데..

재인식이 시장에서 패배했단 말이에요. 출판시장에서요.

소위 좌파들이 쓴 '해방전후사의 인식'보다 더 재미있고

진실로 차있고 더 잘 팔리는 책을 쓰면 될꺼 아니에요.


왜 이 싸움을 회피하고 시장에서 빠져가지고 국가권력의

품 속으로 지식인들이 도망가서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자기 사상을

사회에 강요할려고 그래요?


저는 이거는 진짜 자유사회하고 안맞는 거고 우파 지식인들

뉴라이트 지식인들의 비겁함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냥 한판 붙자고요. 서로 죽이는 것도 아닌데

투쟁 아니잖아요. 그냥 대화하는 거잖아요.


사상투쟁, 가치투쟁 아니고요. 가치경쟁, 사상경쟁하는 거에요 공존하면서

그래서 때로 내가 인기가 없으면 내가 부족한가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더 노력하면 되죠.


아무리 교학사 교과서의 시장실패, 시장에서 진입실패로 인한 좌절감이 크다하더라도

그 좌절감을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다른 교과서를 다 없애버리고 교학사 교과서 하나를

국정교과서로 만드는 식으로 대처하는 것은 저는 그게 전체주의적인 북한을

흉내내는 졸렬한 짓이다. 


그점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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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새누리에 대한 평가와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

Posted by taeho Tae-Ho
2015.11.02 14:00 나의 생각

노무현 대통령의 새누리당에 대한 평가









내가 바라본 우리나라의 가까운 미래

2007년 대선 당시 많은 사람들이 눈앞의 "돈"을  쫓아 이명박 후보에게 몰표를 주어 청와대에 들어가도록 해주었다. 하지만 그 이후 재미를 본 이들은 권력을 쫓아 한나라에 줄을 선 정치인들과 재계에서는 유일하게 "건설, 토목" 기업들 뿐이었다. 즉, "가진자"들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임 대통령이었던 노무현 대통령은 겉으로 드러내진 않았으나 경제보다는 "민주화"와 "부패척결"에 앞장선 대통령이다.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검찰을 개혁하고자 말단 검사들과 맞짱토론을 하며 검찰의 개혁을 주도했는가 하면 사학비리 척결을 위해 사학법을 뜯어고치려 했다. 


위에서 예를 든 두곳 모두... 이명박근혜를 거치며 권력의 하수인이 되고 권력의 돈줄이 된 곳이다. 


하지만 다음 대선에서 국민은 민주주의 성숙 보다는 눈 앞의 배고픔에 이명박 대통령을 뽑아주는 우를 범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까지 국민은 경제발전을 가장한 보수세력에게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그리고 그 실수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경제발전을 통해 OECD에 진입한 대한민국은 그에 걸맞는 청렴함과 성숙된 민주주의를 안착시켜야 그 이상의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브라질이 그렇고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OECD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농후했던 국가들이 고꾸라지는 것을 보며 그들이 그렇게 고꾸라진 이유를 분석하면 부정과 부패 그리고 민주적이지 못한 정치사회적 요인들이 주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최근 디폴트 지경에 이른 그리스도 마찬가지다. 보수세력에서는 마치 과도한 복지정책이 주 요인인 것 처럼 상황을 호도하고 있지만 주 요인은 상류계층의 부정과 부패가 주 원인이다. 가진자들과 기업들이 요리조리 세금을 회피하고 사회에 만연된 부정과 부패는 세수 확보를 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었다. 그로인해 그리스 정부는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고 결국 티폴트를 선언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리고 이제 대한민국이 바로 그 위기에 다다를지도 모르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된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가 그 기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보수세력인 새누리가 압승을 거두고 다음 대선에서 또 한번 새누리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질 것이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부족한 세수를 중산층과 서민에게서 충당하려 할 것이고 기업과 가진자들에게는 더욱 감세 혜택을 줄 것이다. 이미 국부의 대부분을 상위 1%가 장악한 상황에서 국민들은 더욱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선별적 복지라는 미명하에 대부분의 복지는 사라질 것이고(이미 그렇지만 더욱 심해질 것) 수많은 민주투사들의 피로써 국민에게 주어졌던 민주주의는 더욱 후퇴하게 되어 전두환, 노태우 군사정권 시대 수준에 근접하게 후퇴할 것이다. 또한 

식민사관에 입각한 친일의 강도는 높아질 것이고 국민을 속이는 경제정책은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OECD에서 밀려나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멕시코와 같이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침체기에 들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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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다.

Posted by taeho Tae-Ho
2015.10.29 00:00 나의 생각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무리수

은근히 새누리나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역사 교과서가 국정화가 된다고 무슨 문제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보수세력이 현재 사용되는 검정 교과서가 지나치게 좌편향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런면이 있다"라고 동조하기도 한다. 그런 지지 여론에 힘입어서인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추종자들은 현행 역사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있고 주체사상을 담고 있으며 심지어 청년 자살이 원인이라는 무리수까지 두고 있다. 게다가 대통령이 나서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역사 교과서가 필요하다"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주장하고 있다.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이정현 의원이 국회에서 내뱉은 말이다. (저런 말을 지껄이는 것은 입이아니라 주둥이다.)

저런 적화통일을 교육하려는 의도를 가진 교과서를 검인정해준 박근혜 정부는 빨갱이인가? 그렇다면 현직, 전직 대통령 모두 감옥에 잡아 쳐 넣어야 한다.

달린 입이라고 어찌 저런 말을 지껄이는지...

당신은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 불쌍한 인간 같으니라구... 

역사 교과서 국정화 이슈를 떠나 현재 사용되는 검인정 교과서는 "국가공인" 교과서다. 어찌 적화통일을 가르치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한마디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보수세력과 새누리당은 모두 생각할 수 있는 뇌가 없는... 그저 박근혜 대통령이 조종하는 원격조종 로보트들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주장하는 "올바른 역사관" 이란 무엇인가?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부터 "요점 없는 이야기"를 하기로 유명하다. 다수의 기자회견과 즉석 토론에서 짧은 지식과 뚜렷하지 않은 가치관 그리고 말재주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기도 했다. 오죽하면 유튜브에서 "유체이탈화법"을 검색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유체이탈 화법을 시전하는 동영상이 주루룩 나온다. (보러가기) 이 무슨 국가적 망신이란 말인가...

그리고 수차례 역사 교과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도 도대체 무엇이 올바른 역사관인지 그리고 현행 국가 공인 검인정 교과서의 어떤 내용이 "적화통일을 위한 교육" 이고 "청년들의 자살을 유도"하며 "주체사상을 가르치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계속 TV 광고까지 제작 방송하면서 막연한 감성팔이식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교과서에도 충분하게 유관순 열사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교과서 마다 다름) 그리고 중1 딸아이에게도 물어보니 "유관순을 왜몰라? 저 광고 뻥이네.." 라는 반응이 나왔다.


초중고 역사교과서에서의 유관순

3.1운동과 유관순 열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역사교과 과정에서 주로 다루고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중학교 역사교과서 9종엔 매우 비중있게 일제강점기 광복운동과 함께 유관순 열사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JTBC의 검증도 있었다. (보러가기)

사실 저 위의 교육부에서 예를 든 것은 고등학교 교과서다. 그리고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는 초중등학교 역사 교과서보다는 유관순 열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지 않다. 왜냐고? 그건 초등학교 때 배우는 더하기 빼기를 고등학교에서 왜 똑같이 안가르치냐고 묻는 것과 같은 단세포적이며 수준떨어지는 질문이다.

초등학교 때 배우는 한자리수, 두자리수 덧셈 뺄셈 등의 사칙연산을 고등학교 때도 똑같이 가르치라는 말인가? 고등학교 역사에서 배워야할 것이 얼마나 많을텐데 말이다.

유관순 열사에 대한 기술이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않는 것은 그런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의 교과부 유관순을 모릅니다 광고는? 한마디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부하려는 교과부의 아첨이거나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주도한 절차를 무시하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기 쉽도록 판단력 부족한 사람들을 꼬드기기 위한 광고일 뿐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의도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바로 그녀가 영웅으로 떠받드는 자신의 아버지...현행 교과서에서 조금은 부정적으로 기술되어 있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바꾸고 싶은 것이다. 보수 세력이 주장하듯 "대한민국 산업화의 영웅"으로 역사교과서에 기술되도록 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쿠데타로 집권하고 3선 개헌과 유신(영구집권) 시도 끝에 암살당한 대통령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물론 박정희 대통령의 공적도 있다. 경제발전에 일조한 것이 바로 공적이다. 하지만 긍적적인 평가보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다. 

일단 권력 획득의 수단부터 반 민주적인 "쿠데타"다. 박정희를 영웅으로 떠받드는 사람들은 "혁명"이라고 하지만 그건 그들만의 생각이며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분명 "쿠데타"다. 그리고 수 많은 민주화를 요구한 인사들을 "간첩", "빨갱이"로 몰아 합법살인을 했으며 인척들의 부정과 부패를 눈감아주고 부정한 부의 축재를 묵인했다. 그리고 헌법을 바꾸고 부정선거를 저지르며 3번이나 대통령을 해먹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유신헌법을 만들어 영구집권을 시도했다.또한 그 과정에서 유신을 반대하는 학생, 직장인 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결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은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자신의 부하인 김재규에게 암살당하며 생을 마감했다.

그런 대통령을 영웅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다.


절차도 예산도 편법적으로 추진되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그리고 교육에 사용될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절차를 밟아 진행되어야하는 중요 정책 결정 사항이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비밀리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모처에 사무실을 만들고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보고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보러가기)

게다가 국정화 작업에 필요한 예산도 예비비에서 급하게 땡겨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에서 언급한 유관순 관련 광고도 그 예비비를 집행하여 만들었다. 세월호 참사 때도 아까워 제대로 쓰지 못한 예비비를 말이다. 그리곤 법적으로 문제없다는 변명만 해대고 있다. (보러가기)


이렇듯 문제도 많고 의도도 의심스런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OECD 34개 국가들 중 3곳(그리스, 터키, 아이슬란드)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예를 들지 않더라도 시대에 뒤떨어지는 시도며 다양한 시선이 있을 수 있는 역사해석을 권력의 입맛에 맞게 바꾸는 반민주적 시도의 위험이 있음이 자명하다. 

그래서 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에 강력히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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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라는 비속어가 보여주는 심상치 않은 대한민국의 분위기

Posted by taeho Tae-Ho
2015.10.10 23:46 나의 생각

헬조선...

우리사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거대 커뮤니티인 디씨인사이드의 역사갤러리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헬조선"이라는 비속어가 사회 전반에서 사용되며... 지금의 사회가 "헬조선"이 맞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조선에 이어 대한민국도 조선과 별반 다를 바 없는 개차반같은 나라라는 인식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대만민국이 헬조선이라는 말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역시 "너무 살기 어렵고 삶을 유지하는 것이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 상기 내용의 출처 : 나무위키 참조)



조선과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는 이유

세계사에도 드문 단일왕조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을 헬조선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 조금은 무리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조선이라는 말을 사용한 초기 디씨의 역갤러들은 조선의 "노예적 사대주의"와 "나라와 국민에게 고통만을 안겨주는 권력층의 당파싸움" 그리고 시대에 부응하지 못한 "쇄국정책"등으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삶이 도탄에 빠지고 결국 나라의 주권까지 일본에 빼앗기는 치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 또한 그 조선과 일제강점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여전한 대미,대일 사대주의와 친일파 후손에 의한 국가경제와 권력의 농락, 그리고 중산층과 서민층을 살리지 못하고 대기업만 챙기는 국가의 경제정책으로 인해 노예계급제도만 없어졌을 뿐 경제력에 의한 계급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현실인 대한민국의 현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증거

사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 불릴만하다는 증거는 도처에 깔려있다.


가장 최신의 통계자료로는 전세계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보다 대한민국의 자살자 수가 더 많다는 통계가 있다. (명실상부 '헬조선'..."전쟁보다 자살로 많이 죽는다."는 뉴스와 통계) 최근 5년(2007년~2011년)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7만1916명이다. (이 숫자만으로도 엄청나게 충격적인데..) 그리고 그 동안 세계에서 발생한 주요 전쟁 사망자(민간인+연합군) 수의 몇배에 달한다는 통계다. (보건복지부 발표)


이 정도면 지금의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 부를만 하지 않은가? (자살자 수 OECD 1위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음)


또 하나의 증거는 바로 빈부격차의 표준지수로 활용되는 지니계수 순위조작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지니계수의 조작과 진실을 감추는 정부의 행태는 헬조선의 증거가 된다. 나라가 망해가는 단계에서 일어나는 국가적 차원의 진실은폐와 통계조작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선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2011년(MB정권시절) 발표한 OECD 누리집에 발표된 지니계수는 0.34로 세계에서 가장 평등한 나라로 꼽히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과 같은 수준이다. (단, 이 수치는 통계청에서 OECE에 제공한 숫자다. 즉 통계가 조작된 숫자라는 것이다.) 관련뉴스를 보면 정말 어이없음에 헛웃음만 나온다. (지니계수 통계 조작 뉴스 보기) 그리고 그 뉴스들을 검색해 보면서 또 한번의 어이없음이 느껴지는데... 정권의 조직적 통계조작이 있었음에도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는 전혀 관련 뉴스가 실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도대체 조중동 신문사에겐 무엇이 중요한 뉴스인지 묻고싶어진다. 오로지 정권에 빌붙어 부를 축적하고 언론 권력을 누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는 것을 입증하는 것인가 말이다. 조중동 신문이 왜 "찌라시"라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 외에도 수 많은 증거들이 있지만 일일히 글로 쓰고 싶진 않다. 그렇게 글을 쓰다간 내가 홧병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냥 헬조선의 증거들이 올라오는 웹사이트를 하나 소개하고 포스트를 마무리하겠다. 살다보니 별 희한한 사이트를 다 보게 된다.


헬조선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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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맨정신으로 살기 힘든 시대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여당 두 대통령 정권의 10년이 잃어버린 10년 되지 않길 바래봅니다
    • 아마도 잃어버린 10년이 되고... 더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진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그래도 화이팅하고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