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 할머니를 통해 바라본 가정교육의 중요성.

Posted by taeho Tae-Ho
2013.01.15 09:59 나의 생각

맥도널드 할머니가 2010년 하반기를 강타했다.

매일 밤 서울 한복판에 있는 24시간 영업 맥도널드 매장에서 밤을 지새는 하얀 백발의 품위있는(?) 할머니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몇년 전 부터 24시간 영업하는 카페와 패스트푸드 점을 전전하며 밤을 지새는 할머니가 있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공중파 방송에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결국 할머니의 일상은 방송을 통해 낱낱히 전국에 공개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당시 방송에서 (2011년 1월14일)... 할머니의 여동생이 공개되었고 이 할머니가 가족에게 조차 외면 받은 채 집도 절도 없이 서울의 밤 거리를 전전하게 된 사연이 전파를 탔다.


공중파 방송에 공개된 덕분에 할머니는 친구들과 예전 직장의 동료들을 만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들이 그 외롭고 고달픈 노년을 보내고 있는 할머니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방송에서는 할머니의 친구들이 호의를 보내고는 있었지만 다른 솔직한(?) 사람들의 할머니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볼 때 큰 도움을 주리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방송에서 드러난 할머니의 언행.. 그리고 여동생 조차도 만남을 거부하고 두려워하는 이유가 된 할머니의 사고 방식과 성품은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에 심각한 "된장녀"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할머니를 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이쯤에서 도대체 왜 맥도널드 할머니는 심각한 공주병에 된장녀...그리고 극심한 이기주의적인 성격을 갖게 된 것일까를 생각해봐야한다....

이 할머니는 한국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1976년 부터 15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한 소위 엘리트 여성이었다. 하지만 가족의 인터뷰 중에 드러난 할머니의 가족사를 보면 어머니의 심각한 편애와 잘못된 가정교육이 할머니를 이지경으로 만든 주범임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가정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부부간의 신뢰와 믿음이다. 부부간의 신뢰와 믿음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서로를 사랑하며 그 사랑이 가족의 근원임을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일 것이다. 다음은 자녀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쏟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맥도널드 할머니의 사례는 자녀에게 근거 없는 무조건적인 우월감을 심어주거나 과잉 보호를 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조그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할머니, 그리고 현재 할머니가 처한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 우월감과 지나치도록 "고급"을 따지는 현실 감각 없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들에 대한 과잉보호와 근거없는 우월감을 심어주주기를 일삼는 엄마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였다.    

공공장소에서 지나치게 떠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감싸고 도는 밉상 엄마들....
고급 옷과 장신구 그리고 학용품과 화장품으로 아이들을 치장하는 된장 엄마들....
내 아이..내 자식이 우월하다고 주위의 평범한 아이들...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외면하고 비하하는 선입견을 심어주는 이기적인 엄마들....

그런 엄마들에게 20여년을 양육당하는(?)아이들이 과연 세상을 사랑하고 약자들을 돌보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할 것은 뻔한 일이다. 이기적이고 반사회적인 성향의 많은 어른들이 맥도널드 할머니와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지는 것은 괜한 오버일까.....
 
내 아이들은 그렇게 크지 않기를 바라며 어떻게 하면 많은 "지식"보다는 "지혜"를 키워줄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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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습니다만
    • 2011.01.18 16:26 신고
    그런데 된장녀는 아니죠 남친 애인 돈을 우습게 알고 막 쓰는 것이 아닌데
    된장녀라고 할 수는 없지요
      • 주인장
      • 2011.01.18 16:59 신고
      자신의 수입에 비해 명품등에 과도하게 지출하고 자신의 수준에 비해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여자를 된장녀라하죠. 할머니에게 따뜻한 떡국한그릇 대접하겠다고 모시고 기자와 간 곳이 일류 한식당이었는데 반상정식을 주문하더군요. 자기는 그정도는 먹어야 하는 상류층이라고.. -.- 대접하는 사람의 성의와 의도는 관계없이 수만원짜리를 사주려는 사람 의사와 상관없이 주문하는 할머니를 보며... 된장녀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 그렇군요
    • 2011.03.19 14:38 신고
    그냥 외로운할머니라고 생각했는데
    저런사연이 있었네요.
    • sbs의 사생활침해 부분이 안타깝군요.
    • 2013.04.07 01:21 신고
    맥도날드 할머니의 가족들이 할머니 말년에 아마 뜯김을 당했나 봐요. 동생이 오죽하면 이러겠냐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언론에서 너무 한 것 같아요. 그저 노숙하는 외롭고 돈 없는 할머니인데 방송에 사생활을 보도해서 할머니가 거리에 다니기에 더 힘들어지게 만들었어요.
    할머니는 돈 한푼이 아쉬워 촬영을 허락했겠지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 2013.10.13 15:46
    비밀댓글입니다
    • 아니지요. 맥도날드 할머니가 혼자 저렇게 생활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줬다면 모를까, 그 여자가 남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 굳이 어설프게 도와준답시고 추근댈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사생활 침해입니다.

      권하자씨가 잘난체를 하면 뭐 어떻습니까? 자기 잘난 맛에 그러는데 그것에 왜 남들이 일희일비해야 하지요???

      권하자씨는 자기가 좋아서 그렇게 살다가 죽었는데, 남들이 왜 그사람의 삶과 죽음에 대해 올바른 가정교육이니, 아니니... 이러쿵 저러쿵 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리고 올바른 삶이라는게 뭡니까?

      바르지 못한 삶이라... 그 분에 대해 얼마나 잘 아시는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나와 다른 삶 = 올바르지 못한 삶 이라고 할 만큼 인생을 바르게 살아오셨는지 의문이군요.

네이버에서 우연히 "무식"을 검색하다 우리나라 보수 정치의 현실을 발견했다.

Posted by taeho Tae-Ho
2012.12.16 23:52 나의 생각

대통령 선거로 나라가 떠들썩한 지금 나는 우연히 네이버에서 "무식"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통령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한나라의 최고의 지성인이 아닌가 ? 그리고 그 후보쯤 되면 일반인은 넘보지 못할 인격과 통찰력 그리고 지성을 겸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두명의 정치인 중 한명은 그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한 듯 하다.

그 이유는 내 개인의 생각이 아닌 국민..아니 적어도 네이버를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인 듯 하다. 내가 즐겨 찾는 커뮤니티가 있다. 오래전부터 PDA를 사용하던 난 인터넷의 어느 커뮤니티보다 그 커뮤니티를 사랑한다. 그 커뮤니티는 그 옛날(?) 하이텔..천리안의 순수했던 온라인의 느낌을 아직까지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커뮤니티이기 때문이다.

그 커뮤니티의 자유게시판에서 "네이버에서 무식을 검색해보세요"라는 글을 보고 실제로 검색해본 것이다.

조금 전 마지막 대선토론을 보고 커뮤니티의 지인의 어머님께서 하셨다는 말도 가관이다. "이번 토론 안봤으면 큰일날뻔 했네. 저런 여자가 어떻게 대통령 후보지? 아파트 부녀회장도 저것보단 잘하겠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무식"이란 단어로 검색한 뒤 표시되는 연관검색어도 가관이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무식한 XXX"를 검색했길래. 추천 검색어가 저지경이 되었을까?

네이버는 2012년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검색 시장에서 점유율 80% 가량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검색사이트다. 100명이 인터넷에서 검색서비스를 사용하면 80명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한다는 이야기다. 결국 인터넷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저 단어를 검색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도대체 수많은 사람들이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제1당에서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을까가 궁금해진다.

나름대로 분석을 해보자면...

대통령은 국가의 최고권력자이고 새누리당은 그 권력자를 자기네 당에서 당선시키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세워야 한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인격"이나 "지성", "정책 추진력" 등은 그리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로지 "권력"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당선 가능성"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이다. 만약 새누리당이 "사람"을 본다면 결코 지금의 후보를 자기네의 대선후보로 내세우지는 않았을 것이다. 세계의 지성인들 500명 이상이 우려하는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되는" 그런 상황이 오든 말든 새누리의 보수의 탈을 쓴 간신배들은 상관없는 것이다. 자기들의 권력을 잡고 그 권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부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일지 최악의 패착일지 자못 궁금해진다.

빨리 2012년 12월 19일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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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떠도는 왜곡되고 과장된 리더쉽에 대하여

Posted by taeho Tae-Ho
2012.11.11 15:10 나의 생각

"리더쉽(Leadership)" 이라는 단어를 위키백과에서 찾아보면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이다. 앨런 케이스(Alan Keith)에 따르면 "리더십은 궁극적으로, 대단한 일을 일으키는 데에 사람들이 공헌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만들어내는 데 대한 것이다."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라고 정의 되어 있다.

하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리더쉽을 이렇게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설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리더"는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를 갖고 홀로 모든 중대하거나 사사로운 사안에 대한 판단과 결정을 하며 그 판단과 결정은 "결함"이 있어서는 안되는 완벽함의 정수여야 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리더쉽

언론이나 방송, 책에서는 우리에게 이런 리더가 되라고 한다.

우리 주변엔 수 많은 리더가 있다. 하지만 그 수 많은 리더들 가운데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크고 작은 내부적인 분란과 외부로 부터의 견제와 모함 그리고 리더 스스로의 문제로 인해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성과를 내거나 조직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나 또한 16년여의 조직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리더의 밑에서 일을 해보았고 또 나름 리더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지만 "리더"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도 어려운 역할임을 느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쉽을 유행하는 인물에서 찾으려 하기도 한다. 2002년 월드컵 때는 히딩크의 리더쉽이 조명을 받더니 얼마전엔 홍명보의 리더쉽이 또 한참 유행(?)했다. 역사적인 리더로는 유행하는 드라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이 인기를 끌때는 선덕여왕의 리더쉽이, 어떤 때는 이순신 장군이, 또 어떤 때는 태조 왕건의 리더쉽이 새롭게 조명받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사실은... "나는 그 사람이 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사람들이 갖는 고유의 장점은 그들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처해있는 현실은 그들의 현실과는 완전 딴판 이기 때문에 그들의 리더쉽을 보고 배운다할 지라도 "내가 처한 현실"에서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 하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은 언론이나 방송 그리고 책에서 언급되는 "그들의 리더쉽"은 지극히 감성적이고 비논리적이며 비합리적이라는 점이다. 시청률이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지극히 감성적으로 접근되어지는 "그들의 리더쉽"은 어린이들에게나 적합할 것 같은 "위험하니 따라하지 마시오"라는 경고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만큼 많이 왜곡되고 과장되어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과장되고 왜곡된 리더쉽에 대한 언론과 방송 그리고 책은 리더들에게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니라 리더를 따르는 구성원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왜 우리의 리더는 이정도 밖에는 안되는 것일까"라는 의구심과 자신이 따라야 하는 리더에 대한 실망감을 갖게 하는 것이다. 리더의 작은 실수와 잘못 하나 하나를 용납하지 못하게 되고 그것은 결국 조직을 파국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리더쉽의 부재로 인해 무너지는 기업들을 우리나라에서는 유럽이나 미국보다 더 많이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초반에는 승승장구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힘을 못쓰더니 결국 무너지고 말거나 그저 평범한 중소기업으로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기업 또한 많다. 이는 그 기업의 리더들이 어려서부터 리더쉽에 대해 배우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리더쉽의 기본은 다른 사람들과의 "조화로운 어울림"으로 부터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조직의 구성원이 되고 맡은바 역할에 충실하게 수행하며 조직의 다른 사람들의 역할과 성과를 인정하고 평가하여 조직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조화로운 어울림"인데 이것을 제대로 체득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청소년기 리더쉽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대한민국은 유행처럼 떠도는 "누구누구의 리더쉽~"에 쉽게 빠져든다. 대부분 카리스마(강하든 부드럽든)가 리더쉽의 전부인것 처럼 떠도는 이 "리더쉽의 유행"은 리더쉽 교육의 부재가 부른 우리나라 교육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제대로된 리더쉽 교육..어릴때부터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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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5년, 2007년의 그들은 어떻게 지낼까...

Posted by taeho Tae-Ho
2012.11.03 14:17 나의 생각

2007년 대선... 당시에도 난 대통령 한 사람이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를 혼자 살릴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그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고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경제를 살릴 사람은 자신 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통령 후보로 나섰고 서민경제를 살리겠다고 큰 소리 쳤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기업에 이로운 정책을 펼것임을 꿰뚫어보았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5년동안 대기업과 재벌은 어려운 세계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승승장구 했고 중소기업과 서민은 더욱 쪼들리는 살림에 힘겨워해야 했다.

재임기간 5년동안 4대강 사업, 경인 아라뱃길(경인운하) 등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아름다운 자연을 파괴하며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려 그가 몸담았던 건설, 토목 기업들의 도산을 막았고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의 영역을 침범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눈을 감아주었다.

요즈음 2007년 대선으로 우리나라가 떠들썩 할 때 이명박을 찍어줘야 경제가 살고 빨갱이 세상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외치며 새누리(당시 한나라) 후보 이명박의 광고에 출연했던 국밥집 할머니,  후보 방송연설에서 찬조연설자로 나서 울며 이명박을 찍어달라고 호소하던 청년백수.. 그들은 과연 지금 어떻게 지낼까.. 그것이 너무 궁금해졌다.

국밥집할머니.


청년백수


2007년 당시에도 정말 절박한 상황의 사람들을 내세워 이런 어려운 서민들을 살리겠다던 이명박 대통령.. 과연 이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정말 궁금해졌다. 2007년 보다 더 어려워지면 어려워졌지 하나도 나아질게 없는 중소기업과 서민들, 그리고 노동자들의 상황에서 이들은 무얼하고 있을까...

과연 이명박 대통령의 말대로 상황이 더 좋아졌을까.. 국밥집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백수 청년은 취업에 성공했을까..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나 말고도 그들의 상황을 궁금해하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여러 비주류 언론들이었다.  주류 언론들인 조선, 동아, 중앙은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별 관심이 없는지 그들에게서는 별다른 기사를 찾을 수 없었다.


대통령... 잘 뽑아야 한다. 그런데 그들의 말 중 진실은 무엇이고 거짓은 무엇인지를 잘 살펴야 한다. 거짓부렁에 속으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2007년에 뽑은 대통령을 통해 5년이 지난 2012년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월세를 못내 쫒겨날 판인 국밥집 할머니, 이전보다 나아질게 없고 더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의 목도리 할머니,  취업하고 싶다며 이명박 대통령의 찬조연설자로 나섰고 대통령에 당선시켰지만 아직도 비정규직을 전전하고 있는 청년백수...

그들에 대한 뉴스는 바로 최근에도 발행되고 있었다.

- 2007년 대선 이명박 대선 후보 지지 광고/연설 당사자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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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정말 폐쇄적인가 ?

Posted by taeho Tae-Ho
2012.10.28 23:44 나의 생각

퍼스널컴퓨터 시장의 운영체제는 윈도가 최고의 강자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퍼스널컴퓨터의 운영체제 시장은 Microsoft의 Windows 운영체제와 기타 운영체제로 분리하여 생각할 수 있을만큼 Microsoft의 Windows 운영체제가 장악하고 있다. 애플과 리눅스 진영의 운영체제가 설치된 개인용 컴퓨터는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기타" 운영체제로 분류하여도 무방할 정도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는 어떨까?


스마트폰의 대명사 격인 애플의 아이폰에만 설치되는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아직은 "양분한다"라는 표현을 써도 무방할 만큼 두 운영체제의 존재감은 엇비슷하다. 두 운영체제가 설치된 스마트폰의 단순 숫자비교만으로 본다면 안드로이드가 훨씬 많겠지만 "존재감"으로 본다면 엇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엇비슷"한 존재감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과거 PC의 역사를 보면 스마트폰의 미래가 보인다. 

과거 애플의 매킨토시가 어느정도는 시장에서 "존재감"이 뚜렸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그 존재감은 점점 옅어지고 결국 애플은 망해가는 기업이 될 뻔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그 이유를 애플의 "폐쇄성"에서 찾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아이폰을 접하면서 "왜 애플의 아이폰을 폐쇄적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곤한다. 언론이나 IT전물가들이 이야기하는 폐쇄적이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화잘걸리고 앱(정확하게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많고 언뜻봐도 안드로이드보다 잘 돌아가는데 왜 "폐쇄적"이라고 하는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왜 폐쇄적이라고 하는지는 뒤에서 이야기하고....)

어쨌든 애플은 이 고질적인 폐쇄적 아키텍쳐와 영업 및 마케팅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개인용 컴퓨터 기종인 매킨토시와 매킨토시에서 구동되는 운영체제인 OS X의 대중화에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많이 팔지 못해 망할 뻔하는 위기에 봉착하게 된 것이다. 애플의 OS X 이전에도 폐쇄적인 운영체제의 아키텍쳐로 인해 망해버린 운영체제가 있다. 바로 IBM의 OS/2다. 물론 애플의 OS X는 OS/2 보다는 훨씬 많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확보하고 있고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 성능으로 인해 특화된 분야에서 비교적 많은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망할 염려는 없다. 

하지만 OS X는 폐쇄적인 아키텍쳐로 인해 Microsoft의 Windows 운영체제에 퍼스널컴퓨터 시장을 대부분 내어주고 말았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어떨까? 

사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운영체제에게 요구하는 것은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양한 하드웨어(폰)에서 구동이 가능해서 사용자들이 여러 제조업체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여러 기기를 사용해볼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하드웨어에 대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유연한 아키텍쳐를 가져야 한다. 또한 전화기와 PDA, 내비게이션 등 핸드헬드 기반의 디바이스들이 갖는 여러 기능들과 각 기능들간의 상호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혹은 운영체제 내부적인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iOS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지는 않다고 보여진다. 자칫하면 과거 퍼스널컴퓨터 시장에서 쓴맛을 봤던 가슴아픈 추억이 또 다시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는 것이다.

애플의 iOS는 왜 "폐쇄적"이란 평가를 듣는가 ?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아이폰이 "폐쇄적"이란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한다. 애플에서 돈을 받지 않는 수 많은 아이폰 앱 개발자들이 있고 애플의 개발자 지원아래 이들이 수없이 많은 앱들을 만들어 공개하고 있는데 왜 아이폰이 폐쇄적이냐라고 반문한다.

하지만 아이폰이 "폐쇄적"이다라는 말은 단순하게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앱의 수가 많냐 적냐와 같은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아이폰이 폐쇄적이라는 말은 조금 더 깊게 이야기하면 아이폰에 구동되는 운영체제인 iOS가 폐쇄적인 아키텍쳐로 만들어져 있어 다양한 하드웨어에 대한 지원이나 다양한 소프트웨어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앱이 스마트폰의 기본 운영체제의 기능과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말이다.

단적인 예를 든다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에 똑같이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는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문자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아 신용카드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자동으로 관리하는 앱을 만들고 싶다면 과연 두 스마트폰에서 이러한 앱을 만들 수 있을까?

결론은 안드로이드에서는 가능하지만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하다. (적어도 이 글을 쓰는 이 시점까지는 말이다.)

왜냐하면 수신한 문자메시지는 스마트폰의 운영체제가 관리하는 영역에 저장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문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달받을 앱을 등록하면 문자메시지가 도착했을 때 해당 앱으로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는 이벤트와 내용을 보내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주지만 아이폰의 iOS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앱과 운영체제간의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아이폰이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이 폐쇄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주요 이유 중 하나다.

또 다른 이유는 특정 하드웨어 규격에 종속되는 운영체제이기 때문이다. 아이폰의 iOS는 애플에서 지정한 매우 빡빡한 하드웨어 스펙을 따라야만 한다. 더군다나 이러한 스펙을 따를 수 있는 제조사는 애플 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애플은 운영체제의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준비했다 치더라도 포팅하여 테스트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5인치, 7인치의 화면크기를 갖는 아이폰을 아이폰의 협력사가 만들고 싶어도 운영체제를 포팅할 수 없기 때문에 만들 수 없는것이다. 

이는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그리고 그 위에서 구동되는 주요 앱은 애플 자신들만이 만들겠다는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 때문이다. 결국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앱을 만드는 개발자들은 iOS 내부의 핵심적인 기능에 접근하지 않는 게임이나 일정관리, 그림그리기, 동영상앱, 사운드앱 등 일반 앱만 만들 수 있다.

사실 iOS는 안정성이나 최적화 측면 그리고 성능과 GUI 등에서 안드로이드보다 우수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우수한 운영체제를 채택한 다양한 하드웨어적인 특징을 갖는 스마트폰을 사용자들은 원하지만 애플은 자신들이 만들어주는 획일화된 규격의 스마트폰만을 사용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안드로이드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는 운영체제의 깊은 곳 까지 개방하여 일반 개발자들이 스마트폰의 런처나 전화 기능, 주소록 등 거의 모든 부분에 접근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성이 스마트폰 자체의 안정성을 훼손하여 종종 스마트폰이 멈추거나 다운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사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아이폰보다 느슨한 하드웨어 규격으로 인해 4인치, 5인치, 7인치 등 화면크기와 터치펜은 물론 다양한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이 여러 제조업체에서 만들어져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애플 단 한 제조사에서 만드는 아이폰.... 반면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제조사에서 만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폰....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바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결정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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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 가스 유출사고로 본 산업화의 저주와 정부의 무능함

Posted by taeho Tae-Ho
2012.10.06 22:31 나의 생각

몇일전 구미시에서 대량의 불산가스가 공기중으로 유출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뒤 정부와 구미시의 대응 수준이 초등생 수준을 면치못하면서 피해 규모의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피해도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노출된 가장 큰 문제점은 반도체 공장이 많은 구미시의 지하에 얼마나 많은 유독가스가 저장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10여년 전 본인이 구미의 반도체 공장에 6개월 가량 출장을 다닌적이 있다. 그때 반도체 회사의 직원으로 부터 들었던 이야기가 이번 사고로 인해 새삼 기억이 되살아 났다. 반도체 공장의 제조라인 지하에는 그 양을 가늠할 수 없을 만큼의 맹독성 가스가 저장되어 있고 제조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이야기 였다. 아울러 그 가스가 사고로 인해 유출될 경우 그 피해는 아마도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이야기 였다. 당시에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갔지만 이번 사고를 보니 반도체 공장이 즐비한 구미시의 지하에는 핵발전소만큼이나 큰 위험성을 가진 맹독성 가스가 그 양을 가늠할 수 없을만큼 저장되어 있고 사용된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준 것이었다.

그 맹독성 물질 중 하나인 불산에 노출된 사람들이 구토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가축이 피가섞인 콧물을 흘리며 농작물과 도심의 가로수들이 말라죽는 것을 보면서 너무도 위험한 맹독성 물질을 아무런 대책없이 사용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구미시는 물론 중앙정부에서도 그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물론 사고로 인한 가스 유출에 대비한 사전 준비는 커녕 그 물질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찌보면 이런 사고는 산업화의 어두운 면이라고 볼 수 있다. 경상도 지역에서 대통령이 유독 많이 배출된 이유로 인해 울산,부산,창원,대구,구미,포항 등 경상남북도 지역에는 유독 전기,전자,화학,비철금속 등 맹독성 물질을 많이 다루는 기술집약적 산업이 발달해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도 대부분 경상남북도 인근에 몰려 있기도 하다.

덕분에 경상남북도와 대구, 부산, 울산 지역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헤택을 받기도 했으나 이제 산업화로 인한 피해도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폐기물 처리문제,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농작물 피해와 인체의 각종 난치성 질병은 물론 이번 불산가스 유출로 인한 대형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타지역보다 훨씬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번 불산가스 유출사고의 와중에 제대로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구미시에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시장이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고 한다.

구미시장의 이 글을 보면 구미시가 불산가스와 같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맹독성 물질(가스)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 상태인지를 알 수 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여러 맹독성 가스는 신체에 흡수될 경우 DNA파괴로 인한 2세의 기형 유발은 물론 뼈와 신체장기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맹독성 물질이며 토양오염으로 인해 오랜시간 동안 농작물 경작을 불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어찌보면 핵물질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버금가는 피해를 줄 수 있는 물질들이다.)





농작물 피해 상황 사진들

그런데도 시장은 "단순한 육안 피해상황조사"만 하고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당당하게 쓰고있는 상황이다. 사고발생 몇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구미시장은 "불산"이 얼마나 위험한 물질이고 그 물질에 노출된 시민을 어떻게 조치하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그 증거가 사고지점 인근에 대피령을 내린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모두 귀가조치시킨 것이다. 아래 사고 경과일지를 보면 주민대피령이 발령된 27일 오후 8시 이후 약 15시간만에 대피주민을 귀가조치 시켰다.



오늘(사고발생 10여일 뒤) 뉴스를 보면 구미시나 중앙정부에서 피해지역 시민을 임시로라도 안전지역으로 이주시켜야 함에도 전혀 조치를 취하지 않자 가스에 노출되어 신체에 이상을 느낀 시민들 스스로 이주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참 답답한 구미시와 중앙정부다. 구미시와 중앙정부가 그저 "화재사고" 수준의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무능하고 무식하고 능력없는 정부를 믿고 이 나라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일까....

--- 아래의 글을 올린 블로그 주인장이 심한 태클에 글을 자삭하고 말았다네요.. 대신 저도 퍼나릅니다.. 약간의 과장과 엄살을 감안하더라도 불산이 맹독성물질임은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금새알 수 있습니다...  퍼온곳 주소입니다. 

http://www.wetgeo.com/webboard_detail.php?webID=2899   

그리고 아래 주소는 원본 글쓴이 블로그 주소입니다. 왜 아래 글을 삭제했는지도 써 있네요... 

http://blog.naver.com/wkdrudwls11/90153565474

---

 

정확히말하면 

LG와 삼성의 계열사인 에천트 및 스트립퍼 

화학계열 연구직으로 반년 넘게일했던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그만둿는데 아무튼 여러모로 초짜인지라 전문가처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잘못된 정보도 있을겁니다.  

이점에 대해서 지적을 달게 받겠으며 수정하겠습니다. 

 

제 경험담을 전제로 이야기를 다루어 봣습니다. 

불산을 단 한번이라도 다루어 보셨던 분들 이라면 

지금 이 구미불산사고 사건이 얼마나 스케일이 큰 사고인지 잘 가늠하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이번 불산 가스의 위험정도는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저희 연구소에서도 45%농도 불산은 고위험 물질로 따로 분리되며 관리또한 매우 엄중히합니다. 

 

저희 연구소에서 쓰는 약품중 2번째로 매우 위험한 물질이죠. 

참고로 1위는 질산입니다. 

1~2방울을 쓰더라도 보안경과 가드레일, 앞치마, 라텍스 장갑 

(상상이 잘안되시는분들은 병원의사가 수술때쓰는 얉은 고무장갑을 상상하셔도 좋습니다) 3겹, 

팔보호대, 안전화, 작업복과 방진마스크(필터값만 10만원하는)를 다착용하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1방울의 위력이 얼마나 되냐면 

1방울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는 티가 안나지만 그 1방울이 피부를 침투하여 뼈속으로 들어가 

뼈를 녹게하는 고위험 물질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불산가스까지 들이 마셔 본 사람입니다만, 당장 들이마신 즉시 

헛구역질과 어지러움증, 호흡곤란,정신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한기억이 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예전 같지 않고 폐활량도 엄청 줄어 들엇습니다. 

 

그리고 에천트 샘플 제작도중 불산 0.04g정도 손가락에 묻은 적이 있는데 

당장 세척기구 전부 동원해서 닦고 응급실가서 X 레이를 찍어 보앗는데 

손가락 뼈모양이 약간 이상하게됫더군요. :( 

 

뭐 제가 연봉이 쎈 이유가 따로 있는게 아니지요. 생명수당입니다. 

실제로 제가 그만두기 약 2주전쯤은 실험실내에서 폭발까지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 눈바로 앞에서요. 

 

아무튼 이번 불산가스 2차피해로 구미 지역이 초토화 되엇네요... 

뭐 이상하지도 않는 일이죠 

 

애초에 불산이 칼슘 및 철분을 태우는 물질인지라 식물에게도 작용하는 것은 당연지사 

또한 불산가스는 자연정화에 시간이 꽤나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람으로 불산가스가 퍼져서 그농도가 얕아질수는 있으나 

완전 정화는 무리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차 피해뿐만 아니라 3차 피해 또한 걱정되네요. 

 

지금 이 상황에서 비라도 오면...3차 피해자는 수만명이 될지도.. 

이렇게 보니 마치 방사능 같은 존재인거 같군요. 

 

구미 LG 디스플레이와 파주 LG디스플레이는 제가 1달에 1~2주씩은 출장가던곳이였는데..ㅋㅋ 

최근에 직장 그만둬서 출장갈 일도 없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그냥 불산가스가 실시간 검색어에 떳고 

제 블로그 이웃분들이 궁금해하실까봐 간단하게 끄집어봅니다. 

 

P.S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 조심스럽게 적어봅니다만, 

정부에서도 이 상황의 위험도를 각인시켜 주지 않는 점을 보아서는... 

어떤면으로는 대단히 위험한 일이라고 볼수있죠.

 

식물이 말라 죽엇는데 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걸까요? 이상하지 않나요? 

저는 이 상황을 보며 왠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생각나더군요. 

 

다량의 불산이 사람 몸에 묻으면 사람의 모든 뼈가 녹아 죽을수도 있는 물질입니다. 

공기중에 있는 함량만으로도 식물이 말라 죽었으면 이건 솔직히 대단한일이라고 봅니다 

 

이글은 원래 제 이웃들과 공유할려고 했던 글인데 예상외로 매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조금더 자세하게 내용을 첨부할려고 

댓글에 글을 남겨주셧던 분들과 저의 대화를 일부 복사하여 이쪽에 붙여놓았습니다. 

 

( 질문자 2분께는 사전에 동의없이 맘대로 남용하여 먼저 대단히 죄송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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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3일 오후 9시 34분 수정 -  

 

저는 이 글을 쓰고 어느 아이의 어머니에게로부터 이러한 걱정스러운 얘기를 

비밀댓글을 통해 말씀해주셨습니다 

 

" 저 자꾸여쭤봐서 진짜진짜죄송한데요ㅠ  

두달정도면 괜찮을까요?  

내년초에 아기어린이집을 보내야하는데..1년이라도 친정에맡겨야하나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었거든요ㅠ  

저희집이 2키로 정도로 가까워서..대기중희석되면 좀괜찮아지겠죠?  

제가 아픈건 몰라도 아기한테 안좋은 건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  

이제 이사온지 두달인데ㅠㅠ  

지금은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대답 들을수 있는 곳도 없네요.상세한 답변 정말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ㅠ " 

 

이렇게 걱정 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불안과 궁금증을 덜어드리기 위해 

저의 얕은지식으로 이렇게 답변해드렷습니다.

 

 

" 일단 이게 제가 어떻게 어림잡아 판단할수는 있지만 확실하게 판단을 해드릴수없는게  

전문장비로 대기중농도, 물 성분등 조사해서 정부 혹은 전문가들이 이러이러 하다. 라고  

답안을 내놓지않는 이상 이건 답이 없습니다.  

두달정도라... 그런데 문제는 다음주에 가을비가 온다고하죠..  

3차피해의 문제는 이게 땅까지 오염되면..  

그 동식물을 먹고있는 저희 인간들은 계속 연쇄적으로 피해를 받는거나 마찬가지라...어휴..  

글쎄요 인체에 영향이 전혀 없을 정도로 농도가 얕아질려면  

꽤나 시간이 걸릴수밖에 없다라고 밖에.. 전문가가 나서야하는데  

정부는 이것을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으니... 


그리고 이번에 터진 불산자체 농도가 분명히 45%~55% 고농도일텐데..

  

이런 물질에서 가스가 나왓다니 ..  

일단은 제가 불산을 다뤄본 사람으로 말하면  

불산 진짜 냄새도 진짜진짜 심각하게 독할 뿐 만 아니라  

성분또한 극악적으로 인체에 매우 안좋은거에요. 

  

세계보건부에서도  

불산은 방사능과 거의 동급의 맹독성 물질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한가지 확실히 얘기할 수 있는건 당분간은 구미를 떠나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려요.  

솔직히 제 말에 신빙성이 떨어지는거 잘알아요.  

왜냐하면 정부에서 이미 언론 플레이를 하고있는 거 같거든요. 

뭐 대기중 농도가 중성이니 안전 기준치가 30ppm인데 3~5ppm이다  

또어떤 언론에서는 1ppm이다  

또어떤 언론에선 2ppm이다라고 왈가부왈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론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도 잃은지도 오래이고  

저 ppm이 사실이라면 수많은 가축과 수많은 농작물이 말라비틀어지는 현상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수있는건지 저는 이해를 할수 없군요. 

  

진짜 후쿠시마 원전사고때처럼 소름끼칠 정도로 똑같은 형상이 일어나고 있으니;  

다만 폭발 규모와 사고 규모만 조금 틀릴뿐 위험도는 다를게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아마 진짜 완전히 위험으로부터 없어질려면  

약 2년정도는 족히 걸리지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일단 당장 급하시면 2~3달도 물론 괜찮긴 하지만서도 

 

1차 피해는 받지 않겟지만서도 2차도 그렇고  

3차피해는 더더욱 많이 받으실거 같아요. 

 

제가 불산을 자주 다루는 연구계열에 있엇는데 약 5달전에 불산가스를 한번 들이 마쉬고  

한 1~2달간 퀙퀙거리면서 고생했던 적이 기억나네요.  

그때 진짜 조금만 뛰어도 폐활량도 평소의 30% 정도 밖에 안나오고  

헛구역질도 나오고 그랫는데..  

일단 이건 참고하시라고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는겁니다... 

 

의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불산은 무색무취의 맹독성이기 때문에  

흡입 및 섭취, 피부접촉 등이 있을 경우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2, 3개월이후 폐 및 신경 조직 손상, 각막 손상, 기관지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불산 노출에 대한 즉각적인 처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루 정도 후에  

세포 괴사 현상이 나타나고, 가로`세로 5인치 정도의 피부가 불산에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하셔야해요 

 

구미보건소와 병원에 따르면 2일 현재 순천향 구미병원과 구미 강동병원, 구미 차병원 등에서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은 환자가 4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냐면 보호장구를 착용하지않고 사고현장 근처에만 갔을뿐인데  

이렇게 병원신세를 진사람들이 대다수라는것이죠.... " 

 

p.s 참고로 자연정화가 안된다는 말이지 아예 정화할 방법이 없다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불산을 전문적으로 정화시키는 약품을 사용하면 정화가 됩니다만, 

아무래도 인력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구미에서 결혼식 참석을 앞두고 계시는 분의 질문이였습니다. 

 

"저는 대구거주자이나 구미부근 김천쪽에  

친인척들이 계시고 일주일뒤에 구미쪽 결혼식에 참석하시는 분도 계신데  

한동안 구미부근은 가시는것을 만류해야 될까요?  

옅다고는 하나 3차피해를 입을까 걱정입니다..." 

 

라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얕은 지식으로 이렇게 답변해드렸습니다. 

 

" 이번탱크에서 터진양이 20톤정도인데  

10톤정도의 양이 공기중 유입, 하수도를 통하여 유입되엇다하면  

2km정도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되고  

하수도 때문에 30km정도까지는 위험하지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합니다.  

(물론 정부가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10km가될수도있고 100km가 될수도있습니다..)  

이게 눈에 확 들어올정도로 피해구역이 심한것도 있고  

겉은 멀쩡한데 속은 완전 엉망진창이 되는 경우도있구요.  

지금 이상황에서 비라도 오면  

3차피해자는 수만,수십만명이 될지도 모릅니다...

   

아무래도..당분간은 구미에 방문하시는것을 적극 비추천해드립니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나가시더라도  

마스크라던지 피부를 최대한 외부로부터 노출되지 않게 하셔야하며  

피해를 최소화 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01g 단위의 양에서도 사람뼈가 녹습니다. 직접 제가 경험도 해봣구요.  

이게만약 마이크로,나노 단위라도 공기중 함량이 있다면...  

0.01 단위에서도 뼈가 녹는데  

마이크로 단위 0.000 001  

나노 단위는 0.000 000 001  

인데  

만약 저만큼이라도 공기중 함량이 있다라면.. 솔직히 인체에는 그닥 좋지는 않다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겟네요.친인척중에 애기라도 데리고 오실 분이 계시다면..  

특히 어린아이들은 님도 알다싶이 주변환경에 매우 예민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단시간 또한 아주 위험하고 위험에 노출되어있지만서도  

이 불산 성분이 장시간 몸에 축적되고 하면 심각하게 문제가 있지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어느 것도 섣불리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제가 남의 일에 만류해야하니 마니를 말할 수 있는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조금 얕은 지식으로 말하고 있는거라...ㅎㅎ;;  

무튼 판단은 님에게 맡기겠습니다. " 

 

이 사건에 대한 인식이 없으셔서 그런지 아니면 언론이 이일을 묻고 있는건지 몰라도 

제 주변 지인분들도 그렇고 인터넷상에서의 지인들도 이번 사건을 알지 못하고 있다라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위에서 누군가 조종하고 있다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이 사실을 제발 부탁드리니 많이 많이 퍼트려 주시길 바랍니다. 

잠시 한번 확~떳다가 가라앉으면 안되는 사건입니다...

 

지금 이 사고에대한 문제는 말이지요. 

장소,시간을 불문하고 다시 재발할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어느기사를 보았는데 여러 지역과 불특정 다수의 산업체에서

산업안전기준 미달이란 기사를 본적이있는데 

지금 이사건을 널리 퍼트리고 산업체의 안전사고에대한 철저한 감시 감독과 예방 , 

그리고 산업체 주변에 살고계시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보장 받아야 합니다. 

이거 평소에도 말이 많앗는데 결국 LG가 한건을 터치시고 말앗고 

 

" 안전이 보장되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국민여러분들~ " 

이라고 떠드는 각종 언론을 지금 현상황에서 우리가 믿을수있을까요? 

우리도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당장은 아니겠지만 

반드시 언젠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체르노빌 원전사고처럼 대재앙이 한국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있습니다. 

지금이거 그냥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사진은 아마 본글을 삭제해서인지 나오지를 않더군요....

  

아마 제가 위에 올린 사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행한다] 

 

위 사진들은 구미 불산사고이후 피해 현장 모습입니다. 

농작물의 상태로 보아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잘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무슨 방사능 폭탄 맞은 줄 알앗습니다.

 

 

[사진 삭제되었음] 

위사진은 불산접촉시 반응하는 신체의 영향입니다. 

이것보다 더더욱 매우 심각한 신체피해사진이 있지만 이 정도만 사진을 기재하겟습니다. 


 

-2012년 10월 3일 오후 11시 57분 수정 - 

약산으로 분류되지만 모든 산중에서 인체위해도 순위를 매긴다면 

7위 안에 드는 사람에게는 절대 위험한 산 입니다. 

대부분의 다른 산 들은 피부 접촉시 피부에서 즉각 반응을 일으켜 화상을 입힙니다. 


불산의 특징중 하나가 고 침투성과 매우빠른 속도로 칼슘을 녹이는 것으로 이 산에 

피부접촉이 되었을경우 바로 고통이 시작되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해 그 위험성이 더욱 큽니다.

  

이 화상의 고통은 보통 24시간 안에 아주 천천히 진행 됩니다.

 

공기중 미세한 양이라도 인체에 해가 되니 외출은 삼가하시고 

외출을 하시더라도 마스크 및 피부가 최대한 외부로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블루마커 레벨4이고 가장 치명적인 화학물질중 하나 HF 즉, 불산입니다. 

 

구미불산가스 사고는 " 어이쿠? 공장에서뭔가 불이 났구만!!" 이라고 생각하시며 

구미 시민이 아니더라도 그냥 넘어 가시면 안됩니다. 언제어디서 당신의 자녀들과 당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당신 주변에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산업안전기준법을 지키는 기업은 많지만서도 그렇지 않은 곳도 의외로 많습니다.

 

매우 짦은, 단시간에 노출되어 있어도 불산에 노출된 신체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생명에 매우 큰 위협이 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작업하던분 4분이 별세하셨죠....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주변에 계셧던 분들은 영구적 신체손상을 입어 사회에 다시 복귀 하실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판단되네요.

 

불산을 바로 앞에서 온몸으로 맞앗으니... 

불산은 히틀러가 유대인을 대학살할때 사용하던 독가스만큼 

동급이거나 강력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불산을 몸소 경험한 저로서 아주 독하게 말을 한마디 해보자면 

최소 반경 15km내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불산 세척작업에 몰두하며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12년 10월 4일 오전 12시 38분 수정본 -  

그리고 한가지더 

사고 지점으로부터 6.5km에 있는 나무가 누렇게 뜨며 

말라 죽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뿐만아니라 

소들이 기침을 하고있는 증상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소가 기침한다는건 농촌에 사는 저로서는 평생 처음 듣는 소리네요. 

아무튼 진짜 뭔가 심상치 않다라고 생각되는군요.... 

 

정부에서는 이런 엄청난 독가스가 살포된거나 마찬가지인 사고에 불안에 떨며 

피난을 가야하는거 아니냐며 자녀들 걱정부터 앞서는 부모와 시민들에게 

속시원한 대책을 내놓지못한 상황이고 

주민들은 대피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보기 매우 안타깝습니다. 

 

언론에서는 대기중 불산농도가 1ppm,2ppm,3ppm,4ppm,5ppm,심지어는 10ppm까지

논하고있으며 이것에 대해 

기준치가 30ppm인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식으로 나오고 

또한 피해구역을 물세척하기전에 PH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구분하는 작업인데 1에 가까울수록 산성 6~7은 중성 8~11은 알칼리성)이 

 7.2가 나왓으니 문제가 없다라고하는데 

이건뭐 국민들을 아주 대놓고 바보 취급하는게 아닐까요? 

 

불산은 PH가 4정도 됩니다. 

공업용 과산화수소 (HP)가 PH 1입니다 

과수에 비해 산도 또한 낮고 

다량이 아니라 미세한 양이기 때문에 PH가 중성으로 뜨는 것은 

어느시점으로 봐서는 당연한것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문제는 PH가 아니라 성분입니다 성분!!!! 

 

심지어 저는 불산농도 1% 물 99% 물질도 아주 조심스럽게 다룹니다 

이게 아주 소량이라고 해도 인체에 해가 가는 건 상식 밖이거든요..

  

어휴 대기중 ppm은 극과 극을 말하고 있는 언론과 

ph가 중성이니 안심해라라고 말하는 언론이나.. 

저도 도대체 뭘 믿어야하며 어느 것이 진실인지.. 

농장물이 말라비틀어져가고 소가 기침을!!! 소가 기침을 하는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1300마리 정도의 가축이 그것도 어느날 갑자기가 아니라 불산가스 누출사고 이후 

문제가 생긴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인지.. 

 

이거 현정부 들어서만 2번째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때도 정부가 

" 우쭈쭈 우리 밥줄인 국민여러분들!! 두려워하지마십시오!! 바람이 우리를 지켜줄겁니다! 

현재 바람의 방향으로봐서는 우리나라 절대 영향없습니다!!! 우하하하하하하!! " 


라고 외치던 정부가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우리나라가 방사능에 노출되자 

"아이고;; 이건뭐 자연탓을 해야겟죠잉~? 우린 이런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잉~?? " 

이런 자세를 취하는 개똥만도못한 ..어휴.. 

 

여러분들도 구미사건을 보시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때 

우리 정부의 대처 능력을 보고 많이 신뢰를 잃으셔서 구미사건도 그러한 전개로 가는거 아니냐.. 

라는 불안감에 많은 구미 시민들은 지금까지도 잠을 못 이루며 혹시나 새로운 기사가 떳나? 

라는 심정에 네이버로 모니터링하고 피해규모도 알아 보시고..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 늦은 새벽에도 잠 못이루시는 분이 허다 하실텐데 

어휴...진짜 이거원... 

 

아무튼 제가 구미에 살앗고 자녀를 두고있으면 일단은 당분간 피난을 갔을 겁니다. 

불산과 불산가스의 위력을 몸소 느껴본 저로서는 도무지 이번일에 대해

 안전성을 언급하지 않는 언론을 믿을 수가 없군요.

  

구미의 경제력과 정치적 목적으로 사실을 은폐하는 건 아닐까라는.. 

매우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출처만 기재해 주신다면 마구마구!! 퍼가셔도 좋습니다!!!!! 

 

이 사실을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부디 제발 협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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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은 과거의 잘못을 진심으로 사죄하지 못하는가?

Posted by taeho Tae-Ho
2012.09.02 19:22 나의 생각

일본과 한국... 

지정학적으로는 좁은 바다를 사이에 둔 이웃나라입니다. 또한 생물학적으로도 무척 유사한 DNA구조를 가졌을 겁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도 오래전이긴 합니다만 삼국시대 말기 망한 백제의 유민의 상당수가 일본으로 이주하여 돌아오지 않고 계속 살아 가고 있고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도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으로 끌려가 지금까지도 살고 있죠. 오죽하면 일본 천황 조차도 백제인의 혈통이라는 설(?)이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왜 이렇게 지리적, 역사적,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두 나라와 그 두 나라의 사람들은 이다지도 심리적으로 가까와지지 못하는 걸까요?  많은 분들은 그 이유가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근대사 36년간 지배자와 식민지의 관계였던 역사적 아픔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가해자 입장이었던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계속 부인하고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저도 그 생각에 100% 공감합니다.

일본과 비슷한 입장인 독일의 경우, 일본보다 더 많은 이웃나라에 우리나라가 받은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을 준 과거를 철저히 반성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며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현재는 유럽공동체의 일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이 나아가야 할 길을 알 수 있음에도 일본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개적으로 과거를 부인하고 부정하면서 과거 역사에 대한 공식적인 사죄 담화마저도 취소해야한다고 할 만큼 뻔뻔스러운 모습을 보여 이웃 국가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죠.  

일본이 계속 그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아마도 머지않은 시기에 일본은 외교적으로 완전하게 고립되고 후진국으로 뒤쳐질지도 모릅니다. 경제와 과학기술이 국력인 현대사회에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일본의 비중은 이미 점점 작아지고 있고 아시아의 리더는 중국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필리핀, 러시아 등과 계속적으로 영토분쟁을 일으키는 것은 어찌보면 외교적 자살행위와도 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독도 후지산

그렇다면 왜 일본은 과거에 대해 사죄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아주 단순한 "왜 진심으로 사죄하지 못하는가?"에 대한 답은 의외로 복잡합니다. 왜냐하면 "왜 진심으로 사죄하지 못하는가?"를 이해하려면 섬나라 일본의 복잡한 역사와 그들의 국민성을 이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순히 역사와 국민성의 문제 뿐만 아니라 그들이 신처럼 떠받드는 "천황(덴노)"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더 복잡한 양상을 띄게 됩니다.

나름...일본을 이해하기 위해 이책..저책 많이 뒤져보았고 비록 여행이긴 하지만 일본을 몇차례 오가며 일반 국민들의 사고와 생활상을 살펴본 경험을 토대로 그 이유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일본어에 욕이 없는 이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 듯 일본어의 욕은 우리나라의 욕과 비교하자면 욕 축에도 못낍니다. 일본어에서 욕이 발전하지 못한 이유로 많은 학자들은 일본이 섬나라이고 그로 인해 "와"라 부르는 "화합"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좁은 섬나라에서 서로 싸우면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죽기로 싸울 것이고 그것은 모두가 죽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전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막부(幕府)"라고 부르는 군사정권이 권력을 잡아 왔습니다. 당연히 말단 공무원에 해 당되는 하급무사까지 사회의 말단 지도층까지를 "무사"들이 차지했습니다. 무사들은 항상 칼을 차고 다녔고 무사에게 잘못을 하면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해도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는 그야말로 무사들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무사들도 계급이 있고 그들간에도 이러한 규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러한 사회분위기에서 욕은 상상도 하기 힘들겠죠. 자칫 무사들에게 욕을했다가는 명예를 생명과 같이 여기는 무사들에게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수도 있으니까요.

짧다면 짧은 수십년만에도 변하는 것이 언어입니다. 하물며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배계급으로 자리잡은 무사들이 세상을 지배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멸시하는 "욕"은 더 이상 격한 감정을 전달하는 언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지요.

또한 욕은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리고 비하하는 언어입니다. 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욕을 할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 것이기에 일본인 특유의 "기쿠바리(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행위)"와 "혼네(속마음)" 그리고 "다테마에(겉모습)"의 문화가 발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욕"은 더 설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지요.

많은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당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한국인입니다. 언어적으로든 행동으로 든 한국인은 너무 직설적이라는 것에 당황합니다. 우리 입장에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모든 일에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는 일본인의 입장에선 무척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결국 아무리 잘못했다 하더라도 에둘러 간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일왕은 사죄하라"는 돌직구성 요구는 일본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언어에서 욕이 사라질만큼 상대방을 배려하는 일본인들에게 잘못은 알고 있지만 직접적인 "사죄"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지요.

정부의 부당한 언행에도 잠자코 있는 일본인

많은 지식있는 일본인 들은 일부 우익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부당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사례 ) 하지만 그들은 대부분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일본 정부의 논리는 역사를 모르는 젊은 층에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이들은 정부의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지요. 일본이외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본 국민들의 순진함(?)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일본의 국민들은 그 어느나라의 국민들보다도 정부의 요구나 지침에 순응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일본은 1000년 넘게 무사정권이 권력을 잡았습니다. 무사정권에 반대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의 역사에는 항상 권력의 정치적 횡포와 부당함에 대한  "민중"의 봉기나 혁명이 예외없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민중의 혁명이 없는 거의유일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영국도 그렇습니다만 양상은 조금 다릅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던 근대에 짧은시간 공산주의자들의 민중투쟁이 있었지만 모두 정권의 권력에 탄압당해 초기에 자취를 감추었던 시기를 제외하면 민중 혁명은 없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일본의 일반 대중은 무사정권의 힘에 눌려 정치나 권력은 칼쥔자들만이 갖는 것이라는 생각이 그들의 DNA에 새겨질만큼 정치나 권력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권력을 가진자들 끼리의 싸움에는 끼어들지 않는 것이 몸에 배어있죠. 예를들면 일본의 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우리나라로 치면 삼국시대의 백제,신라,고구려와 같은~~)끼리의 전쟁이 벌어져도 그 전쟁은 무사계급들간의 전쟁일 뿐 일반 농민들은 전쟁에 동원되지 않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일반 국민인 농민계급이 전쟁이 참여하지 않는 다는 것은 결국 철저하게 권력이나 정치에는 그 어떠한 권리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따라서 정부에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든 상관할바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일본정부가 하와이가 일본땅이라 주장해도 대부분의 국민은 조용히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발끈하기 있긔~없긔~?)

그렇듯 일본국민들은 권력을 잡은 정권에 무척이나 순응하며 살아가는 국민성이 몸에 배여져 있고 또 그렇게 교육을 받습니다. 그러한 점을 잘 알고있는 일본정부나 천황이 궂이 사과나 사죄를 할 이유가 없지요. 잘못한건 알지만 궂이 사과하지 않아도 국민들은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는데 말입니다.

천황은 신성 불가침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은 사죄하라"는 의미의 발언으로 일본이 발칵 뒤집혔죠.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의 그러한 반응에 똥싼놈이 성낸다는 생각을 당연히 하고 있습니다. "일왕은 사죄하라"에는 일본인들이 기분나빠할 두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첫째는 "일왕"이라는 단어입니다. 

일본의 왕을 왕이라 부르는데 왜 성질내냐라고 일본 이외의 나라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섬나라고 국가간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에 대한 역사적 경험이 부족합니다. 즉 자기들이 천황이라 부르면 남의 나라 사람들도 천황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답한 일이죠. 섬나라 사람들은 자기들이 세상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근거없는 자존감을 갖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국도 마찬가지..)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객관적으로 힘세고 큰나라의 순위를 매길줄 압니다만 섬나라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가 최고다 라는 생각을 갖는 경향이 강합니다. 

둘째는 천황에게 "사과"하라는 말입니다.

일본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2천년이 넘게 단일 혈통의 왕족이 있는 나라입니다. (단지..자기들 주장이지만) 그리고 그것을 "만세일계"라고 부르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선지 무사들이 정권을 잡았던 10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사 정권은 여러차례 힘의 논리에 의해 피바람을 일으키며 바뀌었으나 왕족을 무시할 지언정 감히 새로운 왕조를 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천황의 정부와는 다른 무사들의 정부를 따로 세우는 변태적인 정부 구조를 수립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1000년이 넘은 후 제국주의에 접어들면서는 천황을 "신"의 경지에 다시 올려둘 만큼 천황은 시성불가침의 존재로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우두머리를 신처럼 떠받드는 전형적인 섬나라의 특징중 하나입니다.

쉽게 이야기해 감히 어떻게 천황에게 "사과"하라는 불경스런 말을 하냐는 것이죠. 당연히 이런 사고는 자신들이 아무리 떠받드는 천황이라도 다른 나라에서 볼 때는 단지 "왕"일 뿐이라는 입장 바꿔 생각하는 사고가 부족한 섬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잘못의 인정은 죽음을 의미하는 무사도 정신

일본은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본이 천년넘는 시간동안 일본을 지배했고 지금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무사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물론 무사도 정신이 무조건 잘못한 사람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명예를 더럽힌 무사는 적어도 "사회적"으로는 매장당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천황에게 잘못을 인정하라는 것은 일본인들에겐 일본 전체의 정신적인 죽음 선택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례로 2차 대전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고 일본에 진주한 맥아더가 가장 우려했던 것은 일본정부는 항복을 하였지만 일본인들이 반항을 하여 곳곳에서 미군을 상대로 게릴라전이 펼쳐지지 않을까 한 것입니다. 그런 우려의 고민 끝에 나온 것이 바로 "일본 천황의 라디오 항복 선언"입니다. 

천황이 직접 항복 선언문을 라디오에 출연하여 읽었고 천황은 신이 아니다라는 말을 직접하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대성공 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일본인들의 반항은 전무~하였던 것이지요. 그만큼 일본에서 천황은 절대적인 존재 입니다. 천황이 항복했는데 감히 누가 반항을 하냐는 것이지요.

일본은 절대 자발적으로는 제국주의 침략을 사죄하지 못한다.

결국 일본 천황에게 주변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과 만행을 반성하는 의미의 "사죄"를 하라는 것은 일본에게 정신적 죽음을 택하라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과연 일본의 천황이 과거를 사죄하는 발언을 할까요? 마찬가지로 천황은 아니더라도 일본 정부가 "사죄"라는 단어를 써서 피해 당사국의 용서를 구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사죄는 곧 자신들의 정신적 죽음을 의미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죠.

잘못한 것을 몰라서 사죄를 안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발악을 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맞는 것이죠. 일본은 제국주의 침략과 만행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순간 사무라이의 할복을 떠올릴 것입니다.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의 진정한 의미의 사죄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을 완벽하게 굴복시켜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의 미국 처럼 무력이든 경제력이든 일본을 완벽하게 굴복시켜야만 사죄를 받아낼 수 있을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일본의 천황이나 정부의 완벽한 굴복을 받아내기만 한다면 사죄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천황이든 정부든 공식적인 사죄만 받아 낸다면 대부분의 일본 국민은 순응하며 인정할 것입니다.

함께 살아가기 참 어려운 나라가 바로 일본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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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은 인간이 아니무니다. 수준 낮은 것들 상대 할필요가 있겠습니까?

    사과 조차 더럽다.

    무시가 상책

KBS MBC SBS 방송3사의 초유의 동반 파업사태를 정부는 왜 수수방관 하는가?

Posted by taeho Tae-Ho
2012.04.09 19:40 나의 생각

공중파 3사 노조의 동반 파업..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이상하리만치 MB정부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예전 KBS나  MBC가 파업을 하면 공권력을 동원하여 진압하고 관련자들을 구속하던 사례를 생각하면 너무도 이례적인 상황이다. 

MB씨 정부들어 MBC, KBS, SBS를 여러 방법으로 휘어잡고  4대강 사업 홍보와 원자력은 안전하다는 쇠뇌방송, 말도 안되는 녹색성장 등 MB정권의 홍보방송으로 만들어버리더니 방송3사는 물론 YTN까지 정권의 하수인노릇은 할 수 없다며 노조가 파업을 하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참...신기한 정권이다.

MBC의 경우 보도국 국장이자 9시 뉴스의 앵커인 최일구 앵커마저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눈물을 흘리며 파업지지와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MBC 사장의 경우 정말 가관이다. 다른 설명은 않겠다. 그냥 아래의 실종된 사장을 찾는 직원들의 애타는 마음으로 대신한다. 이사람이 정권의 나팔수 행적은 말로 하자면 입아플 정도다.

이런 방송3사와 YTN의 파업을 보다 못해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까지 나섰다. "만나면 좋은 친구(MBC를 풍자)인데 9주 동안 만나지 못했다" 고 직격탄을 날릴 정도다.


왜 이명박 정권은 사상초유의 방송사 공동 파업을 수수방관하는가?


참 많은 추측들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공감(?이 가는 것은 바로 종합편성채널(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신규 방송사)의 현상태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조중동의 종합편성채널은 현재 시청율 1%도 넘기지 못하는, 쉽게말해 망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 터진 방송3사의 파업은 이들에게 좋은 호재가 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보이지만...)

어제 방송된 1박2일... 보면서도 정말 형편없었다고 생각되었다. 기존 1박2일의 컨셉은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옆방송의 런닝맨을 따라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당연히 프로그램의 수준은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 1박2일 뿐인가 많은 정규프로그램들이 결방되고 재방송을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공중파3사의 프로그램 부실과 수준저하를 틈타 조금이라도 시청률을 높이려는 조,중,동과 반-정권 성향을 보이는 방송3사의 인물들을 색출하고 한번에 정리(?)해 버리려는 MB씨 정권의 노림수가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의 엠비C 정권의 행적, 예를 들자면 민간인 사찰이나 연예인 사찰 그리고 여러 반-정권 성향의 인사들에게 알게 모르게 자행된 탄압을 생각해볼 때 충분히 가능한 추론(?)이 아닌가 생각된다.


방송3사 파업에 너무도 무관심한 엠비C 정부...

도대체 무슨 흉계를 꾸미고 있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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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의 군면제 사유로 본 연예인과 정치인들의 군면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

Posted by taeho Tae-Ho
2012.03.25 13:38 나의 생각
서태지의 군면제가 또 이슈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서태지와 관련된 팬사이트에서는 "위천공" 이라는 처음듣는 사유로 군면제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천공...."

음..막말로 위장에 구멍이 났다는 말인데... 오래전 서태지의 군면제는 "정신분열"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 확인차 믿을만한(?) 조선일보 사이트에 들어가 옛날 기사를 검색해봤습니다. (이런류의 이슈는 조선일보도 믿을만 하니까...) 

 
음...2002년 2월 6일 기사입니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합니다. "연예인 병역면제 가지각색" ...
과연 서태지는 "위천공"이 면제사유인지 아래로 내려가 보니...

 
음...정신분열은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해 "성격장애"랍니다. 다른 말로 "인격장애"라고도 한답니다. 인격이나 성격이 사회.가정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스스로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는 그런 병입니다. 그래서 이지아와... 흠흠...

서태지의 군면제 사유인 "성격장애".. 궂이 떠벌릴 이유도 없겠지만 가정적 사회적 문제로 인한 질병의 일종인데 궂이 거짓말을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아직은 정신질환이 있다고 하면 "미친놈"취급하기는 하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고쳐져야할 잘못된 인식이니 만큼 가요계 대통령이라 불리는 서태지가 조금 넓고 통큰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이 더 보기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쯤에서 2012년 대선에 나선 후보자들의 병역문제가 궁금해졌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정치지망생의 필수 코스가 군면제인 것처럼 정치인들중엔 군면제가 많으니까요.. ㅋㅋㅋ


음...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군면제 비율이 이전 총선 때 보다 조금 낮아졌다니 물이 조금씩 맑아지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민주노동당과 통합민주당의 후보들 중 민주화 운동 때문에 실형을 살아 면제자가 많다니 실제 면제 비율을 그보다 낮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질병때문에 면제를 받은 후보자들은 도대체 뭔가.. 아마도 일부는 "성격장애"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평균 군면제 비율은 2.4% 입니다. 히지만 국회의원 후보들의 군면제 비율을 무려 16.3%나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판단과 심판은 국민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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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 2012.03.25 15:28 신고
    지나가다 잡아야 할건 잡아야할거 같아서 잡습니다.
    서태지와아이들로 데뷔하기전 91년도에 검사를 받은걸로나와있습니다.
    병역처분기준 91년도 기준으로 보면,
    중졸자는 신체등위 1급-4급까지 모두 보충역 입니다.
    더군다나 위천공이라는 위장병을 앓고 있다면 면제가 충분히 되었을 시기 입니다..

    사실 70년대생의 특수라고 볼수도 있겠지요. 91년 당시 수검인원은 47만명. 30만명대인 지금보다 인원이 훨씬 많지요.. 그덕에 91년에는 현역비율이 63%밖에 되지 않습니다..

    배용준도 서태지랑 같은 72년생인데 시력이 나빠서 병역면제 받은 케이스죠..
    • 늦었지만 한번 찾아봤네요.

      91년도 학력미달에 의한 병역면제 판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자칭 서태지빠라는 팬분이 올려주신 글이죠.
      병무청의 답변에 의하면 1991년도 제2국민역처분은 국졸이하이며 92년도부터 중학교 중퇴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중퇴는 면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http://m.cafe.naver.com/seotaijiforever/52577

      그리고 위천공에 의한 처분은 전혀 근거가 될만한 자료가 없습니다. 그냥 "주장"일 뿐입니다. 근거 자료가 있다면 보고 싶네요.
    • 지나가다2
    • 2012.03.25 15:35 신고
    그리고 당시 기사를 찾아봐도
    93년 YS시절 연예인 병무비리 터지고 병무청 서태지와 아이들 조사 결과가 '문제없음'으로 나왔지... 정신문제 언급은 없습니다.
    서태지가 솔로로 전향후에 정신문제 이야기가 나왔는데.. 기사에도 몇번 오르내렸지만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기사들 사이사이 정신장애라는 게 올라올뿐;

현역 사병출신의 모든 남성들을 전투화나 찢어먹는 쓰레기 취급하는 대한민국의 국방부.

Posted by taeho Tae-Ho
2012.02.13 22:43 나의 생각
아..현역사병으로 제대한 많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성들을 전투화나 찢어먹는 쓰레기 군인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국방부. 참 어이가 없다. 웬만하면 공공의 적을 욕하는(?) 블로거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 이쯤되면 대한민국의 현역 사병 출신 남성들을 모두 포복도 제대로 못하는 쓰레기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도대체 포복을 얼마나 못하길래 고급 전투화의 가죽이 찢어지는 것일까?
현역 사병들은 요즘은 24개월도 안되는 기간을 복무한다. 그리고 군 훈련의 강도도 예전보다는 많이 낮아졌다. 난 1992년 2월부터 30개월 꽉~꽉~채워 복무했다. 하지만 그땐 내 주변의 그 누구도 전투화의 앞코가 찢어지는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전투화의 앞코가 찢어지는 문제가 생겼는가?

그 이유를 국방부는 포복도 제대로 못하는 훈련병의 탓이란다.

 아... 이름없고 불쌍한 136번 훈련병...
 
 이 얼마나 쪽~팔리는 일인가. 대한민국의 국방부가 언제부터 이름없고 불쌍한 훈련병들에게 튼튼한 전투화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허접쓰레기 같은 존재가 되었단 말인가.?  

아래 사진을 보라.. 고급가죽을 써서 훈련병의 발을 편케해주었는데 잘못된 포복자세로 인해 비싼 고급전투화가 망가졌다고 자랑스럽게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엎드려뻣쳐있는 훈련병의 사진을 기자들에게 들이밀며 지적질(?)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방부 고위 간부의 자랑스런 얼굴을 보라...

 
저정도의 엎드려 뻣쳐는 나 어릴적에는 하루종일도 했는데 내 전투화는 30개월동안 절대 찢어지지 않았다. 그 전투화로 억울하게 얼차려 받은 뒤 화풀이로 돌멩이도 차고 다녔고 헝겊쪼가리 활동화(운동화)가 찢어져 전투화신고 축구, 족구도 했다.

도대체 요즘 훈련병은 얼마나 힘이 좋길래 전투화 앞코가 찢어질 정도로 과격하게 훈련을 받는 것일까?

국방부 고위 간부들에게 묻고 싶다.

전투화 사주면서 기업체로부터 뇌물..성접대..술접대 받는일은 없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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