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헬스와 기어핏2를 이용한 운동 기록 측정

Posted by taeho Tae-Ho
2016.07.12 22:46 나의 취미

지난 포스트에서 기어핏2를 소개했습니다. (http://blogger.pe.kr/572) 그리고 오늘은 기어핏2를 손목에 차고 달리기 기록 측정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기어핏2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저도 암밴드를 차고 뛴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거리와 시간을 보기가 참 불편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암밴드는 보기에 참~~거시기 합니다. 광고에서는 꽤나 멋드러지게 보이지만 실제로 암밴드에 커다란 스마트폰을 넣고 팔뚝에 차고 뛰는 걸 보면 참~~거시기 합니다.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중간중간 기록을 체크하기도 편하고 무게도 가벼울 뿐더러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스타일로서 미관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멋지죠~~. 게다가 기어핏2는 GPS가 내장되어 있어 주행코스도 기존의 스포츠밴드들 보다 정확하게 기록해주고 거리도 정확하게 기록해줍니다. 더불어 기어핏2는 맥박까지 주기적으로 체크해 기록해줍니다.

기어핏2의 액정을 휙~휙~ 넘기면 다음 화면처럼 운동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이라는 메뉴가 보이죠.

달리기 시작메뉴를 누르기전에 몇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운동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다음 화면처럼 걷기, 하이킹, 달리기 등 운동의 종류와 목표 그리고 GPS의 사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GPS를 켜고 끌 수 있는 초록색 버튼이 보입니다. (위치) 그리고 그 아래에는 인터벌가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벌가이드는 거리 혹은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거리 혹은 시간 간격마다 진동으로 거리 혹은 시간 알림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기록 보기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을 터치하면 최근의 운동 기록이 운동을 한 날짜와 함께 목록형태로 보입니다.

기록 중 하나를 터치하면 아래 화면처럼 상세한 운동기록을 보여줍니다. 시간과 거리 그리고 소비한 칼로리를 보여줍니다. 최고 스피드와 최대 맥백수도 보여주네요. 음..최고 스피드가 10.8 이라니 그간 운동을 게을리한 증거가 되겠네요.

7km를 달리는데 평균 속도가 8.7km 네요. 네..반성..또 반성합니다. 

최대 심박수는 190까지 올라갑니다. 네 분당 맥박수 입니다. 기어핏2를 이용해 측정하기 전까지는 막연히 15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측정된 값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S헬스를 통해 동기화하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달리기 코스를 지도에도 보여줍니다.  동기화하기 전에는 코스만 나오고 지도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어핏2의 화면을 봤구요. 이제 기어핏2만 착용하고 운동을 마친 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운동기록을 기어핏2에서 스마트폰으로 동기화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어핏2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된 뒤 S헬스를 실행하면 다음 화면과 같이 기어핏2에 저장되어 있는 운동기록을 S헬스로 가져옵니다.

지금까지의 운동기록이 모두 통합되어 보입니다. 아래 화면에서 48분 달리기를 터치해봅니다.

일자별 운동량을 보여줍니다. 7월10일을 선택하니 7km를 48분에 완주한 기록이 보입니다.



 

멋진 운동이었답니다. 트로피를 세개나 받았네요. 첫 번째 트로피는 가장 긴 거리를 달렸다는 것이구요. 둘째 트로피는 가장 긴 시간을 달렸고 세번째는 한번의 운동에서 가장 많은 열량(칼로리)를 불태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도상에서 km 단위로 구간을 표시해줍니다. 가장 빠르게 달린 구간도 표시해줍니다. 지도의 아래에는 시간대별 속도를 보여줍니다. 10분간격으로 측정된 속도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좌우의 버튼을 터치하면 보여주는 정보가 변경됩니다.

속도에서 구간별 평균속도를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심박수를 보여줍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맥박수가 

마지막은 운동에 대한 요약입니다. 시간부터 거리와 칼로리 속도 페이스, 고도와 맥박수까지 매우 다양한 운동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사실 기어S2클래식과 기어핏사이에서 잠깐~고민을 하긴 했지만 기어S2의 두께와 배터리타임...그리고 와이파이버전에서는 GPS가 빠져있는 등 대한민국 특유의 옵션질 때문에 기어핏2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기어S2는 시계에 스마트폰의 기능이 추가된 스타일의 제품이기 때문에 운동에는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그야말로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따로 운동을 선택하지 않아도 일정시간 부지런히 걷거나 달리면 스스로 알아서 운동으로 판단하고 데이터를 분리하여 측정해주는 등 운동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만약 30만원짜리 월 사용료를 내는 시계를 살 마음이 없는 분이라면 기어S2 (3G)  보다는 기어핏2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기어 핏 2 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7.08 13:00 나의 취미

건강을 위해 그리고 취미 생활로 달리기를 할 때 코스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던 앱은 엔도몬도라는 스포츠 트래커입니다.  (관련 포스트 : http://blogger.pe.kr/291 ) 하지만 스마트폰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들고 달리기도... 암밴드를 이용해 팔뚝에 차고 달리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2~3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게 바로 스마트워치 입니다.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의 기어S가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애플워치와 기어S는 모두 GPS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어S는 두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접었었죠.

그런데 몇년이 흐른 지금.. 딱~마음에 드는 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기어핏2 입니다.

기어핏2는 스마트워치는 아니고 스마트밴드 입니다. 워치는 원형 아니면 정사각형의 액정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스마트 밴드는 세로의 직사각형의 액정을 갖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역시나 단촐합니다. 그 흔한 충전기도 없습니다.

착용샷 입니다. 사이즈는 L사이즈 입니다. 손목이 가느다란 여자에게는 너무 큽니다만 성인남자의 표준(?) 손목엔 제겐...딱 맞습니다. 

기어핏2의 이전 모델인 기어핏은 제 손목에도 너무 큰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액정의 폭이 넓어지고 길이가 줄어들어 성인남자 손목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아래 사진은 충전거치에대서 충전하는 모습니다. 무선 충전은 아닙니다. 기어핏2의 뒷면에 접점이 있는 접촉식 충전방식입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어핏2를 거치대 근처에 가져가면 자석이 땡~~겨서 손쉽게 충전거치대에 달라붙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모서리에 버튼이 두개 있습니다. 위의 버튼은 뒤로가기... 아래쪽의 버튼은 홈으로 가기와 메뉴로 가기가 번갈아 실행되는 버튼입니다.

기어핏2를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해서는 아래 화면에 보이는 2개의 앱을 설치해야합니다. 

Samsung Gear는 기어핏2를 비롯한 기어시리즈의 관리도구입니다.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 화면처럼 실행되는데 "내 Gear 찾기" 메뉴를 실행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기어핏2를 찾아줍니다. 만약 기어S나 기어S2를 사용중이라면 해당 기기를 찾아 자동으로 연결해줄겁니다.

기어핏2를 잘 찾아 등록하였다면 위의 메뉴에 나와 있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S시리즈 처럼 기어핏2의 시계화면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어핏2로 MP3파일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2는 4G의 저장소를 갖고 있습니다. 약2G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기어핏2의 제한적인 용도를 생각하면 그리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기어핏2에 설치된 앱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어핏2를 구입한 진짜 목적인 S헬스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아직 엔도몬도는 기어핏2를 지원하지 않아 임시로 S헬스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S헬스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Samsung Gear 앱으로 등록한 기어핏2와 동기화를 시도합니다.

 S헬스를 이용한 달리기 운동의 결과는 다음포스트에서 보기로 하고...

기어핏2는 카카오톡도 지원합니다. 카카오톡이 오면 살짝~진동으로 알려준 뒤 아래 화면처럼 표시해줍니다. 섬뜩한 이모티콘이 왔네요. 텍스트가 오면 메시지 앞부분이 표시됩니다. 

더 읽기를 터치하면 본문을 보여줍니다. 아래 화면처럼 말이죠. 위아래로 스크롤하면서 이전의 톡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화살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시계와 피트니스 정보가 표시되는 홈화면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설정을 비롯해 기어핏2에 설치된 앱의 목록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위아래로 스크롤해 터치하면 해당 앱이 실행됩니다. 


아직 오랫동안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Samsung Gear 앱을 통해 기어핏과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로 연결하고 앱의 설치, 홈화면의 변경 등 관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S헬스를 설치하면 매일 매일의 운동량과 정기적인 맥박 측정값을 S헬스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기어핏2의 최대 장점인 GPS를 이용한 조깅 트래킹 기능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러가기)기어핏2와 함께 조깅하기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기어핏 이쁘네요~
    • 기어핏2가 전작인 기어핏에 비해 정말 일취월장했습니다. 웬만하면 안샀을텐데... 사지 않을 수 없게 나왔습니다.
  2. 기어핏 디자인 좋은 것 같네요~
  3. 헛 카톡도 되는 군요~
    기어2는 디자인도 그렇고 이젠 제법 탐스러운 아이템이 된것 같습니다.

G5 사용기 - 안타까운 LG의 명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6.16 23:00 나의 취미

얼마 전 자주 들르는 커뮤니티에서 비밀스런 공구가 떴습니다. LG G5를 6만9천원 현금 입금에 할부원금 0원으로 입양할 수 있는 공구였습니다.  당연히 올라탔습니다. 예전과는 달래 배터리팩만 추가 증정하는 조건이었지만 다시 찾아오기 힘든 조건이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올라탔습니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였고 번호이동 조건이었죠.


어느새 배송되어 온 G5 입니다.



연한 초록색 부분을 잡아 당기면 아래 처럼 빠져나오는 슬라이딩 방식 포장입니다.



본체에서 배터리를 빼내는 방법을 설명하려는 듯 합니다. G5는 커버를 벗기는게 아니라 하단의 모듈을 뽑아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독특한 방식이죠. 


상자를 위로 들어 열면 아래 처럼 본체가 보입니다.  제가 한번 꺼냈다가 사진을 찍느라 다시 넣었더니 지문이 묻었네요.



구성품 입니다.



충전기.. 이어폰이 들어있는 상자.. USB-C타입 충전/데이터 케이블, 그리고 마이크로5핀 USB를 USB C-Type으로 변환해주는 젠더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설명서... 네..저게 전부입니다. 배터리는 본체에 끼워져 있는 하나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배터리와 배터리충전거치대를 하나 더 무상으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USB C타입 젠더입니다.



왼쪽이 C타입... 오른쪽이 Micro5pin 케이블을 꼽는 부분입니다. 예전의 Micro 5pin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이 젠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금 거추장 스러워졌습니다.



이어폰 입니다. 예전 LG에서 히트쳤던 쿼드비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음질은 꽤 좋습니다. 그리고 납작 케이블이 아닙니다.


LG G5의 장점


아래 사진은 전원을 켠뒤 화면이 꺼진 모습입니다. 분명...화면이 꺼진 상태입니다. 확실합니다. 그런데 시계가 보입니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구요? LG의 마케팅 부서가 욕을 먹는 이유죠.



LG의 G5가 갖고 있는 매우 훌륭한 기능이 바로 이 액정에 숨어 있습니다.  흔히 휴대폰을 시계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하죠. 요즘 손목시계 잘 안찹니다. 그 이유가 항상 휴대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인데... 홈버튼을 눌러 화면을 켭니다. 아니면 지문을 인식시켜 화면을 켜죠. 하지만 G5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화면에 흑백으로 시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엎어놓으면 꺼져있다가 화면을 위로 향하게 하면 자연스레 시계가 표시됩니다. 궂이 홈버튼이나 지문버튼을 이용해 화면을 켤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한지 몇일 안됐지만 정말 신의한수라 할만큼 편한기능입니다.


그리고 노크온... 화면을 연속으로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커지고 잠금해제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능도 많은 사람들이 매우 훌륭한 기능으로 칭찬합니다. 


하지만 LG는 전혀 홍보하지 않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카메라입니다. G5는 후면에 듀얼카메라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듀얼카메라를 두고 하나는 1600만이고 하나는 800만이니 반쪽짜리 듀얼이네...엉터리네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특히 삼성빠나 애플빠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죠.  그런 사람들의 말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G5를 빼면 반쪽자리 기능도 안들어간 폰을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일반과 광각의 차이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거실벽을 찍은 사진인데.. 왠지 엄청 좁게 보이네요.. 광각이라 그런가 봅니다.


일반 샷.


광각샷


이 사진을 찍는데 궂이 캠플러스 모듈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스피커입니다. 


스마트폰의 스피커가 비록 좋아봤자이긴 합니다. 하지만 볼륨을 키웠을 때 작은 스피커 특유의 찢어지는 소리가 베가나 삼성폰에 비해 월등히 적고 비교적 깨끗하게 들립니다.  제가 바로 전에 쓰던 폰이 삼성 노트3 입니다. 노트3는 솔직히 폰의 스피커로 음악 듣는건 사자마자 들어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만큼 큰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폰 스피커의 지존은 제 경험상 G프로2 입니다. 


아..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바로 NFC 안테나의 위치입니다. 다른 폰은 뒷면 중간즈음에 안테나가 있는지 교통카드로 NFC를 사용하면서 단말기에 인식시키려면 뒷면을 평행으로 기기에 붙여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G5는 카메라 상단 즉 머리 부분의 모서리에 안테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45도 각도로 머리만 대면 정확하게 NFC가 인식이 됩니다. 은근 편하더군요.


단점

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배터리입니다. 노트3에 비해서도 약간 사용가능 시간이 짧은 듯 합니다. 커뮤니티에도 동영상 재생 시간 비교 등 여러 시험결과가 올라와 있듯 배터리 지속시간이 조금 짧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전의 G3나 G3 Cat6 등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열도 없습니다.  AP를 바꾸면서 발열문제도 사라진 듯 보입니다.


두번 째 단점은 배터리 탈부착의 어려움을 들고 싶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때 하단부의 모듈에서 배터리를 힘을 주어 빼야합니다. 잘못하면 부서지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듭니다. 캠플러스 모듈과 같은 프렌즈 모듈을 장착할 때 배터리를 탈거해서 프렌즈 모듈에 부착한 뒤 본체에 삽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렌즈 모듈들은 G5의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60프레임 동영상 촬영 시 끊김 문제, 액정의 밝기가 어둡다는 문제 등이 있지만 사실 불편함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액정의 밝기는 옆지기가 사용하는 G프로2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LG폰이 원래 좀 어둡게 설정이 된 듯 합니다. 하지만 IPS액정의 훌륭함이 약간 액정이 어두워도 커버가 되는 듯 합니다.  삼성의 아몰레드는...정말..(제가 노트3를 2년이나 썼지만..) 적응이 안됩니다. 아몰레드를 보다 IPS를 보면 아몰레드는 오징어처럼 느껴집니다.




무상 증정되는 배터리팩

LG는 마케팅을 지지리도 못합니다. 물건 잘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못팔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무상으로 배터리팩을 증정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배터리팩에 8만원 상당의 캠플러스도 무상으로 줬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배터리팩만 주고 있습니다.


2주 쯤 뒤 배송되어온 배터리팩입니다.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의 비닐을 벗긴 모습.



이 배터리팩은 LG의 무능한 마케팅으로 인해 "숨겨진 기능"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습니다. 바로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즉 이 배터리팩이 보조 배터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USB C타입 단자 외에 일반 USB 단자가 있습니다. 저 곳에 USB케이블을 꼽고 다른 기기를 연결하면 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팩과 G5의 배터리가 보조 배터리가 되는거죠.


활용도는 좀 미지수 입니다.


옆면의 한쪽에는 작은 버튼과 LED세개가 있습니다. 작은 버튼을 누르면 충전량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세개가 들어오는데 완충되어 있다는 의미죠.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배터리의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거치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사용해본 스마트폰 중에서 G5의 만족도는 거의 탑 수준입니다. 바로 전에 사용하던 노트3도 액정과 스피커를 빼면 꽤나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G5는 더 만족스럽습니다.


LG가 만든 역대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nfc각도는 정말 연구가 많이 되었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라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g5의 NFC는 정말 편합니다. 상단부 모서리만 대면...100% 인식되니 버스탈때나 지하철에서 예전의 폰들처럼 이따금씩 인식안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T포켓파이 (SK텔레콤의 LTE라우터 - 에그) 사용기(3개월)

Posted by taeho Tae-Ho
2016.06.06 14:33 나의 취미

예전에 몇 번 LTE라우터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에그관련 포스트 보러가기)


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3개월 전... 기존에 사용하던 와이브로 에그 하나를 해지하고 SKT의 포켓파이를 새로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KT의 와이브로+LTE에그 하나와 SKT의 LTE 포켓파이... 두개의 에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과 와이프가 사용하고 하나는 제가 출퇴근 시간과 외출, 여행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개월 전 개통한 SKT의 LTE라우터인 T포켓파이의 3개월 사용기 입니다. 그리고 쓴소리를 좀 할겁니다.


T포켓파이를 개통하면 SKT 로고가 박힌 LTE라우터가 옵니다. 테두리가 금색으로 도금된...나름 멋진 놈이 옵니다.


본체의 크기는 신용카드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그 안에 파우치도 있습니다만... 사용하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원을 켠 뒤 주머니나 가방의 밀폐된 공간에 두면 제법 따뜻해지거든요. 모든 전자기기는 열을 받으면 성능이 저하되고 수명이 짧아집니다. 대학에서 전자를 배운 제게 이것은 진리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3.85V, 2800mAh의 배터리 두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충전케이스가 없는게 흠입니다. 

본체를 충전용 케이스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USB 변환 잭 대신 충전거치대를 포함시켰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본체에는 Micro USIM이 장착됩니다. 그리고 012로 시작되는 전화번호가 부여됩니다.



전원을 켠 T포켓파이의 모습입니다. 맨 위부터 LTE신호세기, 와이파이 상태, 배터리 상태입니다. 아래에 ! 표시가 가끔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 신호는 문자 메시지가 수신되었을 때 주황색으로 켜집니다. KT의 와이브로 에그와는 달리 무조건 LTE에 연결되기에 실내에서도 잘 되는 편입니다.  



T포켓파이를 켜고 스마트폰에 URoad LFM300 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T포켓파이를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URoad LFM300에서 T포켓파이에 연결한 화면입니다. 매월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신사에서 체크한 사용량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10기가 요금제로 개통했기 때문에 아래 처럼 사용량과 잔여량이 표시됩니다.



T포켓파이는 012- 번호가 부여되기 때문에 문자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 LFM300의 앱에서 "문자" 탭으로 이동하면 아래 처럼 T포켓파이로 수신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수신만 가능합니다. 발신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T포켓파이에 부여된 012 번호로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에서 카카오톡 가입도 가능합니다.



로그인 ID/Password와 요금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의 전체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T포켓파이 장단점


T포켓파이를 사용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앱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거나 배터리를 두개 준다거나 문자 메시지의 수신이 가능하다 정도? 그리고 다른 에그들 보다 조금 예쁘다는 것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단점은 어떨까요?


단점이 너무 치명적입니다. 가끔씩 연결이 끊어집니다. 기기의 안정성 문제인지 종종 와이파이가 끊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SKT LTE망 전체의 문제인듯 한데... 잘 안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도도 종종 느려지구요. 오늘 오전엔 안양의 수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내내 라디오방송을 스트리밍으로 들으며 두시간 가량 산행을 했습니다만.. 그중 30여분 정도는 구간구간 음영지역인지 터지질 않습니다. 그런데.. L사 LTE에서는 방송이 빵빵하게 나옵니다. 인터넷에 SKT의 LTE가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종종 게시판에서 보이는데 실제 그런 것 같습니다. 3G 때와는 확실하게 품질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호선과 2호선을 갈아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구간구간 속도가 엄청 느려지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와이브로 망과 LTE망을 함께 쓰는 K사의 하이브리드 에그보다는 끊기는 곳이 적은게 그나마 위안일 정도입니다. 포켓파이와 휴대폰은 다르지 않냐는 답답한 의문제기는 받지 않겠습니다. 말도 안되므로...


그리고 펌웨어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 듯 합니다. K사의 에그는 출시 후 몇차례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반면 T포켓파이의 펌웨어는 업데이트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는 의문 또한 받지 않겠습니다. 과연 SK의 T포켓파이만 펌웨어가 안정적이고 K사의 펌웨어는 불안정해서 그런걸까요? 동일 제조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K사의 에그는 수시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하지만 SKT의 T포켓파이는 출시 후 한번도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의적인 것은 아닌지 그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EVO 850 SSD M.2 타입 - 250GB - LG그램 노트북 SSD 업그레이드

Posted by taeho Tae-Ho
2016.05.08 00:51 나의 취미

현재 사용중인 LG 그램 14인치 모델은 128GB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28G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꽤나 용량이 부족합니다. 테스트 및 시연용으로 사용하는 리눅스, 솔라리스, 윈도 서버 가상머신 몇개만 저장해둬도 수십기가가 되죠. 거기다 업무용 프로그램들과 힐링(?)용 MP3 그리고 그외의 파일들을 보관하면 128G는 금새 차버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SSD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SSD를 선택할 때 당연히 MLC와 TLC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TLC의 속도 및 안정성 관련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을 비롯한 제조업체들이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 현재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삼성의 경우도 3D-VNAND 기술과 512MB의 캐시, 그리고 다양한 쓰기 성능 개선 기술을 적용해 MLC와 비슷한 수준의 TLC SSD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850 EVO의 경우도 850 PRO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SPEC은 다음의 UR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50 EVO 규격 보러 가기


노트북 내에 장착된 SSD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SSD의 규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LG 그램의 경우 M.2 규격의 SSD를 구입해야 합니다. 이 M.2 규격의 SSD 모양은 뒤에서 설명합니다. LG 그램 14인치 이상의 대부분의 모델에서는 M.2 규격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한 삼성의 EVO 850 M.2 250GB 입니다.



EVO 850과 함께 외장 SSD인 T3 광고전단이 함께 왔습니다.


파란색 M.2 규격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본체를 꺼냅니다. 어디가 앞면이고 어디가 뒷면일까요..?





이제 그램의 뱃속을 볼 차례입니다. 14인치 그램을 뒤집어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4개의 고무지지대가 보입니다. 저 4개의 고무지지대를 떼어 내야 합니다.



저 고무지지대를 떼어내려면 작고 날카로운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볼트를 풀려면 작은 드라이버 세트가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드라이버 세트를 준비하면 됩니다.



고무 지지대를 가장 작은 드라이버로 뜯어내면 아래 사진처럼 떨어지고 그 속에 볼트가 보입니다.



볼트 4개를 풀어내고 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닥 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 역시 가장 얇은 일자드라이버와 두번째로 얇은 일자드라이버 두개로 틈새를 벌려야 합니다. 초심자라면 이 작업이 만만치 않은것이... 바닥 네면을 둘러 여러곳에 고정걸쇠가 있어 적당히 힘을주어가며 벌려 걸쇠를 벗겨 내야 합니다.


뒷판을 벗겨내면 다음과 같이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CPU도 보이고 쿨러도 보입니다. 배터리도 보이고 메모리도 보이죠. 그리고 적색 박스로 표시된 위치에 M.2 규격의 SSD가 보입니다. 



SSD 위치를 확대해 보면 또 볼트 하나가 보입니다. 저 볼트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SSD는 SanDisk의 제품이네요. 다른분들의 분해기??를 보면 하이닉스의 SSD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TLC인지 MLC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저 은색 방열테이프??를 떼어내기가 꺼려져서 그냥 두었습니다.



EVO 850 M.2 250GB 로 교체한 사진입니다. 잊지말고 볼트를 조여주세요.



다시 커버를 체결하고 윈도를 설치하는 화면입니다. 별도의 설정없이도 잘 인식되고 윈도의 설치도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윈도 설치 후 파티셔닝까지 끝낸 화면입니다.


Samsung SSD 850 EVO M.2 250GB 라는 디스크명이 보입니다. 77GB 사이즈의 3개의 드라이브로 파티셔닝하여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문서고-SDXC는 문서 저장용으로 사용하던 64GB짜리 MiscroSD 카드 입니다. 빼버릴지 계속 사용할지 고민중입니다.



성능은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초창기의 EVO SSD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저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많은 구설수가 있었지만 요즘엔 그런 이슈는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 


2017. 1. 30 추가 <TLC SSD에 운영체제 설치는 비-추천>


설치 후 초반에는 성능 저하를 느끼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부팅 시간이 오래걸리고 특히 쓰기 속도의 저하가 심해졌습니다. 

부팅 시간의 경우 원래 장착되어 있던 SSD에 비해 두배~세배 까지 느려졌습니다. 이는 윈도를 재설치 하면 초반에만 빠르고 금새 다시 느려지곤 했습니다. 

제 아무리 3D낸드니 뭐니해도 TLC SSD는 OS설치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듯 합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ICP-AT2000 (아이리버 이어폰)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4.23 15:45 나의 취미

SSD 체험단 참여 뒤 10명 중 4등으로 선정되어 받게된 이어폰...

사실 이어폰에는 별 관심이 없기에 썩 감흥이 없었다. 그리고 이미 LG의 HBS-900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시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갈 마음도 없었다. 선 없는 블루투스의 편리함은 중독되면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10만원이 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더라도...그리고 고음질을 구현한다는 APT-X 코덱을 지원하더라도 음질은 별로다. 

 

만약 선 없는 편리함보다 음질을 더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1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HBS-900을 사는건 말리고 싶다.


별 생각없이 상품으로 받게된 아이리버의 ICP-AT2000...

내가 사용하고 있는 두개의 이어폰과 함께 찍어봤다.



가운데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HBS-900 무척 만족스러운 기기다. 다만 SW 버그인지 이따금씩 왼쪽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개미소리만큼 작게 들린다.) 대부분 껐다 켜고 다시 연결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오른쪽은 쿼드비트2 스페셜에디션 이어폰. 쿼드비트 2는 LG스마트폰인 G PRO 2에 번들로 제공되었지만 가격대비 매우 고품질의 이어폰이어서 별매로 선풍적인 판매량을 보인 이어폰이다. 현재 가격은 서비스센터 정가 24,000원 이란다.


그리고 왼쪽의 검정 이어폰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ICP-AT2000. 가격을 검색해보니 쇼핑몰에서 최저가가 65,0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아이리버 ICP AT-2000 사진..







사실 쿼드비트2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막귀다 보니..) 거의 5만원을 더 줘가면서 이 이어폰을 뭐하러 사나 싶었다.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쿼드비트2와 비교해 보았다.


  • 음량

스마트폰의 음량을 고정한 뒤 쿼드비트2와 AT2000으로 들어보면... AT2000의 완승이다. 같은 볼륨에서 음량이 훨씬 풍부하고 크게 들린다. 


  • 대역폭

음..대역폭이라는 단어가 맞는지 모르겠다. 재생되는 소리의 재현력?? 뭐 이런단어로 표현될 것 같은데.. 이것도 AT2000의 완승이다. 쿼드비트로 들을 땐 들리지 않던 미세한 잡음?? 비교하자면 옛날에 듣던 LP음반의 미세한 잡음.. 직..직..하는 LP 재생 특유의 소음이 AT2000으로 들을 때 들렸다.

하여간 재생하는 음역의 폭이 AT2000이 훨씬 넓은것 같다.

  • 저음대역 및 고음대역의 표현력

역시 AT2000의 완승..

저음과 고음역이 내가 들어본 그 어떤 이어폰보다도(좋은걸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저음대역과 고음대역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재생된다. 피아노곡을 예로들면... 왼손으로 연주하는 상대적 저음 반주와 오른손으로 연주하는 반주가 마치 서로 다른 스피커에서 들리는 듯 완벽하게 분리되어 들린다.


  • 선명함

음의 선명한 또한 AT2000의 완승이다.

여러 악기 소리가 다른 악기 소리에 흩어지거나 섞이지 않고 고막을 건드린다.



짧은 사용기의 결론을 내리자면...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좋은 이어폰을 써라.....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노트북에 리눅스 민트 17.3과 VirtualBox5.0.2의 설치와 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3.13 17:30 나의 취미

새로 구입하고 윈도8.1을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는 LG 그램 14인치 노트북(i5/8g ram/128g ssd)의 운영체제 상태가 점점 나빠져서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해야 했습니다. 다시 윈도8.1을 설치할까 고민하다. 이런저런 충동질???에 넘어가 리눅스를 메인 운영체제로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몇몇 운영체제를 고민한 끝에 LG그램의 새로운 메인 OS로 선택된 것은 바로 리눅스 민트(MINT) 17.3 입니다.


리눅스 민트는 데비안과 우분투 기반의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17.3 버전은 우분투 기반입니다. 이와 관련된 글들은 구글링하면 넘치게 나오니 생략합니다.

리눅스 민트 17.3의 다운로드는 이곳으로 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민트 다운로드)


민트를 다운로드 받을 때 먼저 고려할 부분은 32bit 를 다운로드 받을 것인지 64bit 버전을 받을지입니다. 만약 램이 4G 이하라면 32bit로도 충분하지만 8G나 그 이상이라면 64bit를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두번째로 고민할 부분은 어떤 데스크탑 인터페이스를 선택할까 입니다.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민트의 테스크탑 환경은 CINNAMON과 MATE 두가지로 나뉩니다. 


CINNAMON은 GNOME3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것이고 MATE는 GNOME2 버전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큰 기능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그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되죠. 전 CINNAMON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민트 17.3 버전은 약 1.5GB의 용량을 갖습니다. ISO파일 기준으로.. 그리고 설치하게 되면 약 7.5GB 정도의 하드디스크를 차지합니다.


우분투도 마찬가지지만 민트는 자체 소프트웨어 관리자를 지원합니다. 소프트웨어 관리자는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으로 동작합니다. 사용 중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설치하고 필요 없으면 삭제할 수 있는 앱 마켓입니다. (모두 무료설치가 가능합니다.) 



전 일단 당장 필요한 몇가지를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Windows가 필요할 때 윈도8.1을 실행할 VirtualBox와 한글 입력에 필요한 언어입력기 UIM, 그리고 화면캡쳐에 필요한 Shutter  등등을 소프트웨어관리자에서 간편하게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버추얼박스5를 이용해 Windows 8.1을 설치하고 Windows 운영체제가 꼭 필요할 땐  다음과 같이 심리스 모드에서 사용을 해보려 합니다.




민트의 시나몬 데스크탑에서는  VirtualBox의 심리스모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VirtualBox에 윈도8.1을 설치하고 윈도8.1가상머신의 설정-디스플레이에서 3D,2D가속 사용에 체크를 없애야 했습니다. 하드웨어 3D,2D가속기능을 활성화하면 윈도8.1의 일부 기능과 충돌이 발생하는지 화면이 검정색으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었습니다.


두 그래픽가속 기능의 체크를 없애면 위 화면과 같이 리눅스인지 윈도인지 모를 야릇한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 모니터를 2개 사용하는데 두개의 모니터 모두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Guest OS로 설치한 윈도8.1 에서 파워포인트를 실행하고 발표자모드를 이용해 두개의 화면에서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했습니다. (단, 민트의 메뉴바를 숨겨야 했음. 숨기지 않으면 PT를 할 때 위에 검정바가 생겨버림)  다만 애니메이션이 약간 부드럽지 않게 동작합니다. 위 화면은 제가 수강하고 있는 동영상 강의를 스트리밍으로 시청하는 IE 화면도 포함하고있습니다.


민트의 메뉴바는 화면 위로 옮기고 윈도의 메뉴바를 화면 하단에 둔 상태에서 심리스모드로 동작시킨 화면입니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버추얼박스의 환경설정 메뉴에서 NAT네트워크를 추가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 NAT로 설정하면 윈도 가상머신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성능이  떨어집니다. 특히 동영상 강의는 버퍼링 끊김이 심해 수강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지못미 버추얼박스...)


버추얼박스의 환경설정에서 NAT 네트워크를 추가하면  가상머신이 사용할 네트워크가 기본적으로 10.0.2/24 로 생성됩니다. 다시 가상머신의 설정에서 네트워크를 환경설정에서 생성한 NAT네트워크를 선택해준 뒤 가상머신 구동 후 네트워크 설정에서 10.0.2.10 과 같이 임의로 부여하고 게이트웨이를 10.0.2.2 로 지정해 주면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지고 동영상 강의도 무난하게 볼 수 있습니다.


파일의 공유는 일단 리눅스 민트 쪽에 마운트하여 삼바서비스를 통해 윈도와 공유하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문서가 담긴 디렉토리와 민트의 기본계정 홈디렉토리를 공유해두면 민트에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을 별도의 전송과정 없이 윈도에서 접근하여 수정이나 참조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하루도 안되었지만..

프린터 문제만 해결되면 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LG 롤리키보드 (LG Rolly Keyboard : KBB-700)

Posted by taeho Tae-Ho
2015.12.13 21:26 나의 취미

LG전자는 참 특이한 회사다. 

뭔가 히트상품을 만들기는 하는데 그 히트상품이란게 단발성으로 그치고 이후의 유사제품들은 형편없는 수준으로 품질이나 디자인이 떨어진다. 게다가 주력 상품이 되어야 할 스마트폰에서는 히트상품이 나오질 않고 주변기기인 경우가 많다. LG의 모토는 "인화"다. 그 인화라는 모토가 뭔가 조직적인 문제를 야기하기에 그런 일이 벌어지는게 아닐까 짐작이 될 뿐이다.


한달만에 수령한 LG Rolly Keyboard (KBB-700)

그 히트상품 중에는 아래 사진의 왼쪽에 있는 롤리키보드가 있다. 정말..뉴스의 롤리키보드 출시 기사를 보자마자 사고 싶어졌었다. 제품 출시 후.. 바쁜 일들을 처리하느라 조금 늦었지만 예약 구매를 해놨다. 그 날짜가 11월 초... 그런데 12월 초에야 물건을 받을 수 있었다. 한달을 꼬박 기다린 거다. 조금 저렴한 가격에 무선 마우스 무상 증정하는 예약 구매가 아니었다면 기다리지 않았을 거다.



개봉하고 책상에 올려놓고 원샷...

정사각형의 막대기 모양이다. 선명한 LG로고..



4면 중 한면에 저렇게 삼각형 표시가 되어 있다. 저 부분이 열리는(?) 부분이다.



삼각형 표시가 된 면을 손톱으로 들어올리면 이렇게 열린다. 오~~스페이스바가 보인다.




주주룩 펴면 아래 사진처럼 펼쳐진다. 그런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5줄이어야할 키보드가 4줄이다. 숫자는 Fn키와 함께 눌러야 한다. 특수문자는 Fn키와 Shift 키를 누른상태에서 눌러야 입력된다. 이건 매우 큰 단점이다. 하지만 키보드 전체의 사이즈를 고려하면 다섯줄로 만들기는 조금 어려웠을 것 같기도 하다. 감안하고 구입하길...

그리고 사용중 발견된 또 하나의 단점. 일부 키의 배치가 좀 애매하다. 일단 커서키가 좀 이상하다. Up키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뭐 커서키 정도는 봐줄 수 있다. 그런데 글을 입력하다 보면 마침표나 꺽쇠, 물음표 등을 입력해야 하는데 그 키가 좀 작다. 그래서 오타가 많이 난다. 역시 구입하는데 감안하길...



키보드의 맨 끝 직사각형 네모기둥엔 아래 사진처럼 거치대가 있다.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다.



그리고 거치대 다리 가운데는 배터리가 들어간다. 충전식이 아닌 점은 좀 아쉽긴 하다. 작은 배터리 하나가 들어간다.



태블릿을 거치한 모양새다. 좀 아쉬운게...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거치는 되는데 각도가 조금더 수직으로 세워진다. 그리고 두꺼운 케이스라면 거치가 안될 수도 있음을 역시 감안하시길...



키보드를 돌돌말아 손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이다. 성인 남성..키 176Cm의 건장한 체격에 중간크기의 손을 가진 남자다.



이렇게 돌돌 말려 있을 땐 그냥은 풀리지 않는다. 위 사진의 기보드 4면의 양끝에 있는 비어있는 공간들..키보드 하나가 차지할만한 그 공간에 자석이 있는 듯 하다. 절대 그냥은 펼쳐지지 않을 만큼 충분한 자력으로 돌돌말려 있다.


그리고 이 키보드는 2개의 기기까지 멀티페어링이 되기 때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 혹은 태블릿과 휴대폰을 동시에 페어링시켜 놓고 단축키를 이용해 바로 바로 전환하여 입력이 가능하다.

그리고 따로 전원 버튼이 없이 키보드를 모두 펼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페어링되어 있던 기기에 연결된다.


일주일 쯤 사용해본 결과 문제없이 잘 연결이 되었고 키감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재미있는 키보드를 장만하셨군요 접히는 모습과 펼쳐지는 모습이 마치 변신로봇 같습니다. 접으면 수납해서 어딘가 들고 다니기에 좋겠군요. 동심과 지름신 둘다 자극받는 포스팅입니다.^^
    • ㅎㅎ 네..순전히 재미로 구입했지요. 근데 쓸일이 제법 생길거 같습니다~

IPTIME 공유기 펌웨어 다운그레이드 (iptv 및 인터넷 끊김 문제 해결)

Posted by taeho Tae-Ho
2015.11.28 11:18 나의 취미

일반적인 인터넷 및 IPTV 셋톱박스 연결

SK, LG, KT 등의 인터넷과 함께 IPTV를 신청하면 다음과 같이 꽤나 복잡한 네트워크 구성이 집집마다 설정됩니다.


위의 그림은 LG유플러스의 인터넷과 IPTV 서비스인 tvg에 가입하면 구성되는 홈 네트워크 입니다. 이 기본적인 네트워크에는 2개의 인터넷 공유기가 세팅됩니다. LG에서 의무적으로 구입(렌탈)하도록 강제하는 CAPL-6000 이라는 인터넷 공유기와 노트북, 데스크탑 등의 컴퓨터와 스마트폰 연결을 위해 개인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공유기(위 그림에선 IPTIME A2004NS)가 그 두가지의 인터넷 공유기 입니다. (관련 네트워크 구성 방법 보러 가기)


위와 같이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은 CAPL-6000에 연결해도 되고 IPTIME A2004NS에 연결해도 됩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공유기는 고성능을 내지는 못합니다. 이 공유기들은 설계단계부터 고성능보다는 최소한의 기능성과 안정성에 촛점을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고가의 하이엔드급 인터넷공유기를 사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인터넷공유기를 대체하려합니다. 위의 그림같은 경우에는 CAPL-6000을 제거하고 IPTIME A2004NS 공유기를 그 자리에 넣는것이죠.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구성도 단순해지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인터넷 속도도 조금이나마 더 빨라집니다.


IPTIME 인터넷공유기의 IPTV 사용설정

iptime 공유기의 iptv 설정은 아래 화면처럼 간단하게 옵션하나만 변경하면 됩니다. 이 옵션은 인터넷의 메인 통신 프로토콜인 TCP/IP 프로토콜 상에서 인터넷전화(070 포함)와 IPTV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옵션입니다.  




iptv와 인터넷전화(voip)는 IGM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인데... 기본적으로 이 옵션은 "사용안함"입니다. 아무래도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스트리밍되는 IPTV와 VOIP는 공유기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저가형 인터넷공유기(3만원 대 이하)를 사용중이라면 앞에서 설명된 기본 구성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성능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뜻입니다.


위와 같이 설정하고 설정을 저장한 뒤 통신사 공유기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설치하면 됩니다. 다만 통신사별로 별도로 인증과정을 거치거나 통신사 공유기의 MAC 주소를 교체하고자 하는 인터넷 공유기에 설정해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 LG Uplus 인터넷과 tvg를 사용중인데 별도의 인증 작업이나 MAC주소 변경 작업 없이 바로 인터넷과 IPTV, 인터넷 전화가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가능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고객번호를 입력해야한다거나 MAC 주소를 바꿔줘야 한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재(2015년11월) 기준으로는 그런 추가 인증과정은 필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CAPL-6000 공유기는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TVG(IPTV) 끊김 현상 발생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문제없이(두달정도?) 잘 사용하다 IPTIME A2004NS 공유기의 펌웨어를 9.90 버전대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하루에도 몇번씩 공유기가 먹통이 되었다 다시 풀렸다를 반복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유기의 로그를 봐도 리부팅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냥 연결이 끊기는 겁니다. 게다가 IPTV만 끊기는게 아니라 공유기에 연결된 모든 유무선 연결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iptime 공유기의 펌웨어를 다운그레이드 해야했습니다. 


IPTIME 공유기 펌웨어 다운로드

IPTIME 공유기의 펌웨어는 다음의 URL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iptime.com/iptime/?page_id=126



이 페이지에서 모델명에 맞는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아 공유기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다운그레이드가 된다. 저희집 공유기의 경우 9.90 버전대역에서 9.84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했죠.


다운드레이드 후에는 IPTV 끊김이나 인터넷 끊김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G Pro 2 (지프로2) 개봉기 - 안타까운 LG의 명작

Posted by taeho Tae-Ho
2015.11.25 10:00 나의 취미

LG의 스마트폰 개발 역사


LG 스마트폰의 최신 기종은 V10 입니다. 그리고 전작은 G4, G3 Cat 6 그리고 G3가 있습니다. 하지만 만 G3 계열과 G4 그리고 예전의 옵티머스 시리즈 등 LG의 스마트폰은 소비자들의 평가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LG의 스마트폰 역사는 삼성보다 오래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iOS가 나오기 오래전... Windows Mobile 조차 나와있지 않던 Pocket PC라 불리던 초기 PDA시절...LG는 걸작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알육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던 HP의 RW-6100 이라는 모델이 바로 LG가 만들고 HP에 ODM으로 납품했던 PDA 입니다. 스마트폰의 원조쯤이라 보면 됩니다.



슬라이드 방식에 갑압식 터치판넬, 그리고 320*240 해상도 등 지금 생각하면 형편없는 수준의 하드웨어 스펙이지만 당시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HP와 LG의 가치를 높여줬던 기기입니다. OEM이 아닌 ODM 방식으로 LG에서 설계와 생산을 모두하고 상표만 HP의 iPAQ 상표를 붙여 판매한 것을 감안하면 LG의 스마트폰 설계 기술이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알육이(RW6100)는 과거의 명기로 손꼽힐 만큼 대단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LG가 이후 PDA와 스마트폰을 등한시하여 새로운 스마트기기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그 덕분에 이후 스마트폰이 대중화될 때 삼성과 애플의 잔치를 배아파해야 했죠.


예전에 한동안 사용했던 추억의 알육이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G Pro 2로 넘어갑니다.


LG의 새로운 명기 - G Pro 2

LG는 옵티머스 시리즈로 다시 스마트폰의 명가(?)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갈길이 먼 것이 소비자의 평가는 아직 냉랭합니다. 시장점유율을 좀처럼 높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그 와중에도 꽤나 괜찮은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바로 G 시리즈 중 G2와 G Pro 2 입니다. 일명 G 시리즈죠. 나머지 기종들은 평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그 중에서 G Pro 2를 옆지기에게 사주었습니다. 멀쩡한 베가 아이언2를 놔두고 번이로 G Pro 2를 사준데는 아이들과 얽히 사연이 있죠. ^^ 


G Pro 2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스펙은 나무위키에서 퍼왔습니다.



전체적인 스펙을 평가해 보면 삼성의 노트3와 동급 혹은 조금 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액정은 역시 IPS...!!를 외칠만큼 제가 쓰고 있는 노트3보다 뛰어난 화질을 자랑합니다.



어쨌든 G Pro 2를 받아본게 지난 주 입니다.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추가로 구입했는데... 케이스는 "망했어요." 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본체죠.



역시 쨍합니다. 그리고 액정 위쪽과 아래족의 하얀 점같은건 하이그로시 재질처럼 보이는데 은박을 뿌려놓은 듯 살짝 반짝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붙여져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산 보호필름은 일단 재워놨습니다.



박스는 작지만 요즘 구매하는 폰들보다 구성품은 많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2개..!!

요즘은 대부분 하나만 주죠.. 값도 훨씬 비싼데요..


게다가 LG의 자랑 쿼드비트2 이어폰도 보입니다. 얼마전 2개를 별도로 구입했었는데... 이제 3개가 됐습니다.



뒷면입니다. 3200mA의 배터리가 보이죠. 리튬이온입니다. LG화학에서 만든 배터리구요. 배터리는 LG죠. 



뒷면 커버의 재질은 사실 조금 맘에 안듭니다만 지문이 묻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유광재질 보다는 흠집에도 강해보이구요.


G Pro 2의 장점

G Pro 2는 조금만 검색해봐도 "품질 좋은 스마트폰"인걸 알 수 있습니다. 직접 써본 소감을 옆지기에게 물어보니 일단 노크온 기능이 좋다라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는 화면을 켠 뒤 잠금해제를 위한 비번이나 패턴 혹은 지문인식을 해야하는데 화면을 켜기위한 버튼을 누르지 않고 스마트폰 액정의 특정 부위를 연타~하면 화면켜짐과 잠금해제가 한꺼번에 되는게 무척 편리하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러한 기능은 LG에서 처음으로 적용한 것으로 아는데 마케팅 및 홍보부족으로 장점이 충분히 소비자에게 어필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역시 LG의 자랑인 IPS 액정이죠. 이전에 쓰던 베가 아이언2도 소니의 IPS액정인데 액정 화질의 수준차이가 확연히 느껴집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Z3도 IPS지만 G Pro 2의 액정과 비교하면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세번째 장점은 배터립니다. G Pro 2가 명기라 불리는 이유 중 하나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가 최상의 수준인 듯 합니다. 발열도 매우 적고 당연히 배터리도 오래갑니다. 액정도 무지 큰데 말이죠.


네번째 장점은 카메라입니다. 전작인 G2 보다 좋다는 평인데 플래시가 좋아서 암실에서 사진을 찍어도 빛번짐 현상이 없을만큼 뛰어나다고 하네요.(나무위키 참조)


그 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고 단점은 거의 언급되지 않습니다. 충전이 느리고 액정이 너무 크다(? 단점??) 정도가 단점이랄까? 오죽하면 명품을 만들어 놓고 마케팅을 안해서 말아먹은 LG를 욕하기도 합니다.


이상..


LG의 실수라 불리는 G Pro 2를 구입한 소감이었습니다.

신고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