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드라이브 동기화 폴더 위치 바꾸기(Google Drive)

Posted by taeho Tae-Ho
2016.12.25 20:52 운영체제

구글 드라이브는 기본적으로 사용자 계정의 홈디렉토리에 생성됩니다. 하지만 이 기본경로는 C:드라이브여서 꽤나 많은 공간을 낭비하게 되죠. 그래서 MicroSD를 노트북에 꼽고 이 MicroSD에 구글드라이브를 생성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구글드라이브는 최초 설치시와 설치되고 구글계정과 연결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동기화 경로를 바꿀 수 있는 환경설정 옵션을 제공해주지 않기 때문에 일단 한번 구글계정과 연결한 이후 계정 연결 해제와 재 연결 과정을 거쳐 드라이브 동기화 폴더를 변경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지금부터 설명합니다.

먼저 구글드라이브의 동기화를 중지합니다. 다음과 같이 구글드라이브 앱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다음과 같이 팝업메뉴가 실행되죠. 오른쪽 위의 점세개를 클릭합니다.

아래 화면처럼 환경설정 창이 실행되면 가운데 탭인 "계정" 탭을 선택합니다. "계정" 탭에는 "계정 연결 해제..." 버튼이 보입니다. 클릭하면 연결을 해제하겠냐는 창이 보입니다. "연결 해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래 화면처럼 연결이 해제되었으며 더 이상 동기화 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창을 닫고... 다시 구글 드라이브 앱에서 마우스를 우클릭합니다. 동기화가 중지되고 구글계정 연결이 해제되어 있기 때문에 아래 처럼 "로그인" 창이 실행됩니다.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처럼 로그인 창이 뜹니다. 구글 계정을 입력하고...다음 창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다음~다음~버튼을 누르다 보면 아래 화면처럼 "설정이 끝났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멈춥니다!!! 그리고 창의 아래를 보면 "동기화 옵션" 버튼이 보입니다. 이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구글은 동기화 폴더 변경 기능을 여기에 숨겨??? 놓았습니다.

"동기화 옵션" 탭에 보면 폴더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변경..." 버튼이 보입니다.

아래 화면처럼 다른 폴더로 변경하고 "동기화 시작" 버튼을 누르면 변경된 폴더에 동기화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계정 연결을 해제하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에서 동기화 폴더를 변경한 뒤에는 다시 계정 연결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동기화 폴더를 다시 변경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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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USB 충전기 클레버 6포트 급속충전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11.20 22:37 나의 취미

2년 하고도 3개월 쯤 전... 멀티 USB 충전기가 필요해서 Anker USB 5포트 충전기를 샀었다. 그런데 Anker 초기 제품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씩...하나씩 USB포트가 죽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소문이 들려오더니 내가 산 충전기도 5개의 포트 중 3개가 충전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래서... 새로운 멀티 USB 충전기를 샀다.


폭풍검색 후 구입한 충전기는 바로 클레버 6포트 급속 충전기... 어느새 배송되어 왔다.



스펙에 써있듯 5V로 충전가능한 모든 기기가 충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던 Anker 제품에 비해 출력 전류가 월등하다. 포트당 최대 3A... 웬만한 패드류가 모두 충전가능한 수준이다.


다음은 구성품이다. 


 

거치대도 있다. 


다음은 나란히~ 배열된 6개의 USB포트... 별 의미는 없지만 파란색 USB 3.0 규격...



거치대에 세워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항상 서~있다~ 표면은 무광이다. 광이 나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신품엔 비닐이 덮여져 있다. 벗겨내는 것이 좋겠다. 벗기면...무광으로 변한다.



AC 전원 연결부위... 뒷면이 되겠다.



선명하게 씌어 있는 스펙을 확인해야한다. 클레버 6포트 충전기는 검색해보면 40w 짜리도 판매되는 듯 하다. 기왕이면 11A/55W를 사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포트당 각각 최대 3A가 지원되는 모델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클레버 60w 짜리도 있는데 5w 차이에 지금 시점으로는 가격이 두배도 넘게 차이가 난다. 55w짜리를 배송비 별도로 11,900원에 판매하는데 60w는 최저가가 2만6천이 넘는다. 언제까지 이 가격이 유지될지는 모르겠다


하나 더 사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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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알고리즘 (PKI : 공개키 기반 구조) 이해와 실습

Posted by taeho Tae-Ho
2016.11.18 16:00 정보보호

앞의 포스트에서 디피-헬만 키 교환 알고리즘을 알아보았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은 송신자가 주체가 되어 송신자와 수신자 상호간의 암호키 전송없이 실제 송수신할 데이터의 암호화와 복호화를 할 수 있는 공통의 비밀키(대칭키)를 교환(실제로는 송신자와 수신자가 각자 생성)하는 키 교환 알고리즘이다. 그 이후의 데이터 암복호화는 생성된 대칭키(비밀키)를 이용하여 별도의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디피-헬만 키 교환 알고리즘은 SSL(Secure Socket Layer) 통신 시 암호키를 생성하고 교환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SSL 통신 규약 상 주기적으로 암호키를 변경해야하기 때문에 디피헬만 키 교환 알고리즘은 주기적으로 호출된다.


즉, PKI(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은 아니다.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 비대칭키 암호 시스템


PKI는 그대로 번역하면 "공개 키 기반구조" 쯤이 된다. 쉽게 "공개키 암호 시스템"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하지만 이 이름에는 사실 중요한 단어가 빠졌다. "공개키/개인키 암호 시스템" 이 진짜~ 이름이 되겠다. 공개키 암호 시스템은 비대칭키 암호 시스템과 같은 용어다.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다르기 때문에 암호키가 비대칭이라는 의미다.


그래서 평문(데이터)를 공개키로 암호화하면 개인키로만 복호화가 되며 반대로 개인키로 암호화하면 공개키로만 복호화가 가능한 방식이다. 처음엔 어떻게 이런게 가능하지?라고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리고 디피헬만 알고리즘과 같이 PKI에서도 키를 생성하는 과정은 필수다. 그리고 그 키는 두개가 된다. 주변에 공개할 즉, 유출되어도 상관없는 공개키와 나만이 갖고 있어야 하며 외부에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키 두 개가 존재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공개키와 개인키를 담고 있으면서 소유자를 증명하는 것이 바로 PKI인증서다.


PKI인증서는 통신주체는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 만약 뽀로로와 패티가 안전하게 통신을 하고자 하면 적어도 둘 다 공개키와 개인키가 담겨져 있는 PKI인증서를 갖고 있어야 한다. (단순히 통신만 생각한다면 공개키와 개인키만 있으면 되겠지만)


기본적인 비대칭키 암호화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암호화 통신을 수행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 먼저 뽀로로와 패티는 서로의 공개키를 교환한다. 즉 뽀로로는 패티에게 , 패티는 뽀로로에게 자신의 공개키를 알려준다. 공개키는 원래 공개를 목적으로 하는 암호키다.
  • 뽀로로는 데이터를 패티의 공개키로 암호화하여 패티에게 보낸다.
  • 패티는 자신의 개인키로 데이터를 복호화한다.
  • 패티는 뽀로로에게서 받은 뽀로로의 공개키로 데이터를 암호하하여 뽀로로에게 보낸다.
  • 뽀로로는 자신의 비밀키로 데이터를 복호화한다.


그렇다면 비대칭키 암호화 통신에서 사용되는 공개키와 개인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RSA (Ribest Shamir Adelman)


RSA의 세 글자는 RSA 알고리즘을 만든 세명의 이름 첫글자를 다온 알고리즘이다. RSA는 완전한 공개키기반구조(PKI)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핵심은 PKI의 기본이 되는 공개키와 개인키를 만드는 키 생성 알고리즘이다. 

RSA는 소인수분해의 어려움에 기반하며 공개되는 공개키를 가지고는 개인키를 유추하는 것이 어렵다. 아래에 RSA의 키 생성과정에서 최초 선택되는 두 소수 (P, Q)가 클 수록 공개키를 이용해 개인키를 유추하는 것이 어려우며 일정 크기를 넘어가면 현재 존재하는 컴퓨터로는 개인키를 해킹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다음은 RSA의 키 생성 과정을 설명해본다. 하지만 디피헬만보다 훨씬 어렵다. 수학에 소질이 있다면 이해가 쉬울 수도 있다. 


  • 뽀로로와 패티가 비밀연애를 위해 암호화된 연애편지를 주고 받으려 한다면...
  • 뽀로로는 서로 다른 두 소수 (P, Q)를 선택한다.
  • P와 Q를 곱해 N 을 구한다.  (N=PxQ)
  • 오일러 피 함수에 해당되는 φ(N) = (P-1)(Q-1)을 구한다.

  • φ(N) 보다는 작으면서 φ(N)와 서로소인 정수 e를 찾는다.  (1 < e < φ(N)) 

  • 확장된 유클리드 호제법을 이용해 (d x e)/φ(N) 일 때 나머지가 1인 정수 d 를 구한다. 

  • 처음에 선택한 두 소수 (P, Q)는 유출되면 안되므로 삭제한다.

  • 패티도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위의 과정에서 등장하는 식을 만족하는 숫자들 중에 공개키와 개인키가 존재한다.


먼저 뽀로로의 공개키는 [N , e] 이고 개인키는 [N, d] 이다. 마찬가지로 패티도 패티의 공개키와 개인키를 만들었을 것이다.


뽀로로는 뽀로로의 공개키인 [N, e]를 패티에게 보내고 패티도 마찬가지로 패티의 공개키를 뽀로로에게 보낸다. 이후 두사람은 상대방에게 보낼 연애편지를 상대방에게서 받은 공개키를 이용해 암호화하여 보낸다. 암호화된 연애편지를 받은 뽀로로와 패티는 각자 자신의 개인키로 연애편지를 복호화하여 읽게 된다.


RSA의 암호화와 복호화


위에서 생성한 공개키를 이용해 암호화 할 때는 다음의 식에 따라 암호화 한다.



또한 개인키를 이용해 복호화 할 때는 다음의 식에 따라 복호화 한다.



RSA의 예제


위에 설명한 과정에 따라 키를 만들고 공개키로 암호화하고 개인키로 복호화하는 과정을 실습해보자.


먼저 키를 만든다.


두 소수는  P = 3,  Q = 11 로 정한다.   따라서 N은  33 이다.     ( P = 3,  Q = 11,  N = 33 )


φ(N)을 구하면 ( 3 - 1 ) x ( 11 - 1) 이므로 20 이다.    ( φ(N) = 20 )


따라서 1 보다 크고 20보다 작으면서 20과는 서로소인 e를 구하면 몇개가 나오는데 그중에 7을 선택한다. ( e = 7 )


이젠  (d x e)/φ(N) 일 때 나머지가 1인 정수 d 를 구해야한다. 즉  (d x 7) / 20을 계산했을 때 나머지가 1 이어야 한다.

음... 수학에 소질이 없다보니 막 대입하는 방법밖엔 떠오르지 않는다.  막 대입하다 보니 3을 넣었을 때 나머지가 1이 나온다.


즉 d = 3 이다.   ( d = 3 )


이제 키에 필요한 계산은 다 했다.


즉 공개키는 [ 33, 7 ] 이고 개인키는 [ 33, 3 ] 이다.


이제 공개키로 암호화를 해본다. 암호화 대상은 9 이라는 숫자다.   ( M = 9 )


먼저 9를 공개키의 e승, 즉 7제곱하면 4782969 이고 4782969 mod 33 을 계산하면 15가 나온다. 

즉 9를 RSA로 암호화하면 15가 나오는 것이다. 


9는 평문(M : Message)이고 15는 암호문(C : Ciphertext)이다.


그럼 15를 RSA로 복호화 해본다.


일단 15의 d 승 즉 15의 3승을 계산하면 3375가 나온다. 


다음은 3375 mod 33을 계산한다. 정확하게 처음 메시지인 9가 나온다.


오...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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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헬만 키교환 알고리즘 (Diffie-Helman Key Exchange)

Posted by taeho Tae-Ho
2016.11.17 12:00 정보보호

암호학은 어렵다.


아마도 나 처럼 수학에 약한 사람들은 암호학의 수식만 봐도 머리가 어지러워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암호학 전문가가 보안전문가라는데 나는 동의하고 싶지 않다. 정보보안에 필요한 한 수학의 한 분야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원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는 보안 전문가라면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술은 사람들이 "비밀"을 갖게 된 시점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 만들어지면서 조직내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해 데이터를 암호화하는...일명 "암호학"이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의 문제점

암호학은 비밀을 공유할 사람들만이 암호화하는데 사용할 "키(Key)"를 이용해 데이터를 암화화와 복호화(암호화 데이터를 원상태의 평문으로 변환하는 과정)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당연히 초기에는 암호화와 복호화에 동일한 키를 사용하였는데 이렇게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같은 암호화 방식을 "대칭키 암호화"라고 부른다.


하지만 대칭키 암호화 알고리즘의 키는 항상 유출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암호키 유출 시 암호화된 모든 통신은 노출된다. 이렇게 한번 암호키가 노출되면 이후 주고받을 암호키도 노출되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이다. 그래서 데이터를 대칭키로 암복호화하여 송수신할 때 송신자와 수신자가 암호키를 안전하게 주고 받는 암호키 분배 과정의 보안을 위해 사용하는 암호알고리즘이 비대칭키 암호알고리즘이다.


비대칭키 암호화

공개키 암호알고리즘이라고도 불리는 비대칭키 암호화는 말 그대로 암호화 키와 복호화 키가 비대칭, 즉 서로 다른 암호알고리즘이다. 대칭키 키 암호화 알고리즘을 완전하게 대치할 수 있는 완성된 암호알고리즘이지만 속도와 편의성 등의 문제로 인해 현재까지는 모든 평문을 암호화하는 형태로는 많이 사용되지 않고 데이터의 크기가 작은 대칭키 암호화에 사용할 암호키의 안전한 키교환 혹은 금융거래 등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디피-헬만 키교환 알고리즘 (Diffie-Helman Key Exchange)

 흔히 디피-헬만 알고리즘을 암호알고리즘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아니다. 디피-헬만 알고리즘은 송신자와 수신자가 안전하게 통신할 대칭키 알고리즘에 사용할 암호키를 생성하는 종단간 키 교환 알고리즘이다. 하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암호키 자체를 송신자와 수신자가 통신을 통해 주고 받지 않으며 암호화 알고리즘은 아니다.


먼저 Diffie-Helman의 키 생성 방식을 보면..


  • 송신자, 수신자, 해커가 있다.
  • 송신자가 임의로 선택한 소수 P와 정수 G (1부터 P-1까지 중 하나) 를 수신자에게 보낸다. (해커는 이 정보를 가로채 알 수 있다.)
  • 송신자는 임의로 정수 A를 선택한다. (수신자와 해커는 알 수 없다.)
  • 수신자도 임의로 정수 B를 선택한다. (송신자와 해커는 알 수 없다.)
  • 송신자는 G의 A제곱을 P로 나눈 결과값 a를 구한다. (
  • 수신자도 G의 B제곱을 P로 나눈 결과값 b를 구한다.
  • 송신자와 수신자는 서로 a와 b를 교환한다. (해커는 이 정보를 가로챌 수 있다.)
  • 송신자는 b를 받아 b의 A제곱을 P로 나눈 나머지 BB를 구한다.
  • 수신자는 a를 받아 a의 B제곱을 P로 나눈 나머지 AA를 구한다.


마지막에 송신자와 수신자가 수학적 공식에 의해 구한 BB와 AA가 이후의 통신에 사용할 암호키(대칭키)이며 BB와 AA는 동일한 값을 갖는다. 즉 AA == BB라는 이야기이며 송신자와 수신자가 안전하게 데이터 암호화에 사용할 대칭키(비밀키)를 교환(실제로는 암호키를 주고받는 것은 아님)하는 키 교환 알고리즘 중 하나이다.


알고리즘 설명

디피헬만의 알고리즘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위키백과에서 아주 쉽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는 페이지가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위키백과의 디피-헬만 키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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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을 선물받다. (파카 아이엠 락카 CT 블랙)

Posted by taeho Tae-Ho
2016.11.13 16:40 나의 취미

컴퓨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펜"을 손에 잡는 것이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는 것 보다 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선지 필체는 더욱 악필이 되고 회의를 하거나 무언가를 써야할 일이 생겨 메모를 할 때면 그 어색함은 더욱 커지곤 하죠.


어느 날....

중학생인 딸이 책상에 앉아 펜으로 무언가를 쓰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쓰고 있는지 궁금해 다가갔습니다. 선생님이 숙제로 내준 영어 본문 반복해서 쓰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옛날.. 학생 시절에 많이 했던 숙제였죠. 지금도 그런 숙제를 내주는 것은 똑같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펜이.. 샤프나 볼펜이 아닌 "만년필"이었습니다. 당연히 볼펜이나 샤프를 사용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만년필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본인이 직접 쓰기에 적합한 펜을 찾았고 잉크를 넣어 쓰는 만년필이 마음에 들어 용돈을 모아 서울까지 가서 파카 만년필을 사서 쓰고 있었습니다. 


직접 써보니 역시 필기감이 좋더군요. 가격을 물어보니... 오프라인에서 5만원 가량 되는.. 중학생 용돈으로는 조금 버거운 가격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때 제가 직접 그 만년필로 글을 써보고..."좋다~~~"를 외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딸아이는 그 외침을 잊지 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딸에게 만년필을 선물로 받다.

그리고 1년이 채 안된 제 생일에 중학생 딸이 만년필을 제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어떤 선물을 고를까 고민하다 제가 오래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고 가까운 시내에 나가 만년필을 산 것 같습니다. 자기가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게 주변에 없어서 만편필을 처음 써보는 제게 제일 무난한 걸로 산듯 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온라인 최저가가 택배비 포함해 30,000원 정도 하고 오프라인에서는 3만원 후반대의 가격을 형성하는 듯 합니다. 중학생의 용돈으로는 꽤 큰 금액이었을 텐데 선뜻 선물해주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짠해지더군요. 


파카 아이엠 락카 CT 블랙

아래는 만년필 입문자에게 무난한 모델인듯 한 이 만년필의 촉~입니다. 옛날엔 이 촉을 잉크에 찍어 쓰는 펜도 있었죠. 학창시절에 잠깐 써봤지만 "못쓰겠다"는 느낌만 받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컨버터"라고 부르는 만년필 내부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입니다. 위 사진의 펜촉과 함께 만년필의 핵심기술이 적용되는 부분이죠. 딸이 함께 준 잉크통의 뚜껑을 열고 만년필 내부의 컨버터(아래 사진에서 손으로 쥔 것)를 꺼낸 모습입니다.

 


컨버터 윗부분의 세 마디가 있는 부분이 펌핑을 하는 부분이고 컨버터 아래 끝의 투명한 부분이 잉크통에 담그는 부분입니다. 

먼저 펌핑하는 부분을 손톱에 걸고 아래로 쭉~누르면 지금은 안보입니다만 주사기 처럼 손가락 부분에 있는 고무가 맨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잉크통에 끝부분을 담그고 다시 펌핑하는 부분을 위로 쭉~밀어 올리면 잉크가 컨버터 내부로 빨려 들어갑니다.


컨버터에 잉크를 채우고 만편필의 촉이 있는 본체에 컨버터를 꾹~눌러 끼우면 잉크 장전이 완료됩니다. 처음 잉크를 채우면 펜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시점까지 만년필을 수직으로 세워놓고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잉크가 펜촉까지 흘러내려야 하니까요.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게 됩니다. -.-


그리고 1회용 잉크 컨버터가 2개 함께 제공되는데 당분간은 잉크를 수동으로 직접 컨버터에 채워서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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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연결방식을 CNAME으로 바꾸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10.06 12:00 나의 취미

2016년 9월....

티스토리 블로그에 티스토리 운영진의 공지가 하나 떴다.

http://notice.tistory.com/2341http://notice.tistory.com/2341

(중요)한 공지란다. 공지의 주요 내용은 티스토리 블로그의 2차 도메인 연결방식을 A레코드에서 CNAME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A레코드 ?? CNAME ??

A레코드와 CNAME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매우 많다. 인터넷에서 웹브라우저로 웹페이지에 접속할 때 브라우저는 서버의 도메인주소 (예: blogger.pe.kr)를 실제 주소인 IP주소(예: 192.168.1.200) 로 바꿔야 접속할 수 있다. 이 때 웹브라우저는 DNS서버에 blogger.pe.kr 의 IP 주소를 물어보게 되는데... DNS 서버는 자신의 주소DB에서 blogger.pe.kr을 찾아 IP주소를 확인하고 해당 IP 주소를 브라우저에게 보내준다.

이것이 기본적인 DNS 이름풀이의 원리다.

하지만 깊게 파고들면 DNS서버가 웹브라우저와 같은 클라이언트에게 IP주소를 찾아 알려주는 방식이 여러가지가 존재하게 되는데 그중 두가지가 바로 A레코드와 CNAME 이다.

A레코드는 단순하게 blogger.pe.kr 의 주소를 요청받으면 192.168.1.200 을 바로 알려주는 방식이고 CNAME은 blogger.pe.kr 주소를 요청하면 다른 도메인주소 즉 host.tistory.io 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다만 host.tistory.io 를 받은 웹 브라우저는 host.tistory.io의 ip를 얻기위해 DNS 서버에 질의 해야한다. 즉 트래픽이 많아지고 DNS서버가 바빠진다는 단점이 생길 수 있다.

CAFE24의 DNS 관리

나는 CAFE24에서 blogger.pe.kr 이라는 도메인을 구입하고 관리하고 있다.

기존에는 당연히 A레코드를 도메인주소 : blogger.pe.kr    IP주소 : 110.45.229.135 로 설정하였다. 다음과 같이 말이다.

그런데... 이제 이 A레코드를 지우고 하단에 보이는 [별칭(CNAME)관리]에서 blogger.pe.kr 을 host.tistory.io 로 등록을 해야한다.

CAFE24의 별칭CNAME 사용 제한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내 블로그를 비롯한 많은 블로그들이 www.blogger.pe.kr과 같은 호스트이름(www)을 주지않고 도메인의 루트주소인 blogger.pe.kr 만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CAFE24의 별칭 추가 기능에는 www와 같은 호스트이름을 별칭으로 주지않으면 등록이 되지 않고 아래와 같이 별칭을 입력해 달라는 오류가 발생하며 등록되지 않는다.

CAFE24에 문의하니 이 기능을 악용하는 사례가 많아 별칭없이 도메인의 루트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것을 차단하는 DNS 관리 업체가 더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였다. 그래서 수작업으로 등록해주어야 하므로 관련 정보를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CAFE24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는데.... 아.. 담당 상담엔지니어를 잘못 걸려... 내 이야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자기할말만 하고 작업해놨다고 하더니 결국... 엔지니어가 설정을 잘못해 5시간여 동안 블로그 접속이 막혔다. 

짜증이 밀려와 어렵게 어렵게 다시 통화하여 오류 수정을 요청했고 오늘 아침 설정완료 메일을 받았다. DNS관리의 CNAME(별칭)관리에 들어가니 다음과 같이 설정이 되어 있었다.

www 로 접속해도 www 없이 접속해도 host.tistory.io 로 연결되어 다시 내 tistory. 블로그로 연결되도록 설정이 되었다. 그리고 CNAME 설정을 할 때 A레코드를 삭제해달라고 문의 게시판에 글을 추가로 올렸다. 엔지니어가 임의로 A레코드를 삭제하면 안되기 때문에 별도 요청을 해야한다는 설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개인도메인의 메일 사용 오류 발생

(2016년10월17일 추가)

이렇게 www 없이 도메인 루트를 이용해 블로그를 사용하는 경우 CNAME 설정을 변경하게 되면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메일의 스마트워크를 이용해 email@blogger.pe.kr 과 같이 메일 주소를 사용할 경우 이전에는 cafe24의 네임서버에서 MX레코드를 통해 메일을 다음메일로 받을 수 있었지만 개인 도메인의 루트도메인을 티스토리의 host.tistory.io로 설정해버려 MX레코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도 별도의 설정이 필요하겠지만 Tistory 측에서 이런 문제를 예상하지 못했는지 고객센터에 문의해놨음에도 열흘이 넘도록 회신이 없다. -.-

CAFE24에서 구입한 도메인으로 www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 2차 도메인 설정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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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2차 도매인을 안쓰고 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좋은 정보겠네요^^
  2. 안녕하세요.. 보안인닷컴 카페에 게시하신 보안기사 실기 정리본 글에 접근권한이 없어서 댓글남겨봅니다. 혹시 메일로 받아볼수 있을까요?
    메일주소는 yhmoon@cyberone.kr입니다.

전기요금 폭탄을 맞다. (2016년 9월)

Posted by taeho Tae-Ho
2016.09.24 17:35 나의 생각

올해(2016년) 여름은 정말 더웠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가 8월 하순까지 계속되었고 근래 100여년 동안 두세손가락 안에 들 만큼 무더운 여름이었다는 뉴스보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이 폭염은 수 많은 가정에 한전으로 부터 전기요금 폭탄을 선물받게 하였다.

그리고 9월... 드디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2016년 8월 사용분 전기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우리 집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아무리 전기를 많이 썼어도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일단 사용량을 보자.

전월(7월) 사용량이 236 kwh이고 당월(8월) 사용량이 617 kwh다. 즉 사용량은 2.6배가 증가했다. 

다음은 전기요금을 보자.

전월(7월) 요금이 30,710 원이고 당월(8월) 요금이 231,060원 이다. 무려 7.5배가 증가했다.  사용량은 2.6배 늘었는데 요금은 7.5배나 한꺼번에 증가했다.

가히 전기요금폭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

이렇게 전기를 많이 사용하게된 이유는 당연히 올 여름의 유난했던 더위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컨 좀 사용해서 사용량이 2.6배 늘었다해도 요금이 7.5배나 더 청구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게다가 이렇게 사용량에 증가에 비해 급격하게 요금이 높아지는 요금제는 유독 "주택용 즉 가정용" 에만 적용된다.

즉 상가나 기업의 전기 요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한국전력 홈페이지에 들어가 이렇게 전기요금 폭탄을 선물하는 제도인 "주택용 요금 누진제"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다.

대한민국 정부가 친 기업적 성향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바 이긴 하지만 유독 일반 국민을 가혹하리만큼 쥐어짜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담뱃값 인상이나 월급쟁이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건강보험 징수체계 및 국민연금 징수체계 등이 그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게다가 전기요금 누진제가 "저소득층 보호"라니? 무슨 앞뒤 맞지도 않고 설득력도 없는 헛소리인가?

이렇게 부당하게 청구된 전기요금으로 한국전력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바로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었다.


썩을 놈들 같으니..  아니나 다를까.. 썩기도 했다.

대한민국 공기업의 대표주자 한국전력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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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V에서 Windows 7 가상머신 생성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9.12 15:00 운영체제

앞의 포스트에서 Hyper-V를 활성화하고 가상머신에서 인터넷 연결을 위해 가상 스위치를 생성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이제 Windows 7 가상머신을 생성하고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합니다.

먼저 Hyper-V 관리자를 실행하합니다.

아래 화면처럼 "새로 만들기" 메뉴에서 "가상 컴퓨터(M)"을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가상 컴퓨터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됩니다. 마법사가 시키는 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참...편합니다.

가상 컴퓨터 이름으로 CUK를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가상 컴퓨터가 사용할 경로를 지정합니다. 공간이 충분한 위치를 지정하라고 친절하게 경고하고 있죠. 최소 10G 이상 여유가 있는 곳을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치할 운영체제의 종류와 가상 컴퓨터에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공간의 최소 필요량은 다릅니다.

가상 컴퓨터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상머신의 유형이 1세대와 2세대로 나뉩니다. 노트북이 UEFI 펌웨어이고 설치하려는 가상머신이 모두 64bit 라면 2세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그냥....1세대를 선택했습니다. 32bit 윈도를 설치할 거거든요.

가상머신이 사용할 메모리(RAM)의 양을 지정합니다. 제 노트북은 8G 램이므로 2G 정도를 가상머신에게 할당합니다.

다음에서는 연결...즉 어떤 가상 스위치를 지정할지를 정합니다. 나중에 변경도 가능합니다. 앞의 포스트에서 CUK라는 가상 스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그 스위치를 선택합니다.

가상머신이 저장될 가상 하드디스크의 크기를 선택합니다.  

다음은 가상머신을 설치할 운영체제 미디어를 선택합니다. CD드라이브에 설치할 운영체제 CD나 DVD를 넣었다면 실제 CD/DVD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ISO파일을 갖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해당 ISO 파일을 선택해줍니다.

현재까지 선택한 가상머신 설정을 확인합니다. 마침을 누르면 가상머신이 만들어집니다.

아래와 같이 CUK라는 가상 컴퓨터가 만들어졌습니다. 가상스위치 이름도 CUK고 가상 머신이름도 CUK입니다. 이름은 같아도 관계 없습니다. 여기까지 진행된 이 가상머신은 부팅되지 않고 꺼져있는 상태입니다.  그 가상머신을 켜기 위해서는 CUK 가상 컴퓨터를 선택하고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시작"을 선택해야 합니다.

"시작"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검은 화면이 작게 표시됩니다. 그리고 가상 컴퓨터 CUK의 상태가 "실행 중"으로 바뀌고 CPU 사용율과 사용중인 메모리의 용량 그리고 작동 시간이 표시됩니다. 화면은 어디 있냐구요??? 

화면을 보기 위해서는 "종료" 버튼 위에 보이는 "연결..."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연결..."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가상 머신의 실제 실행화면이 보입니다. Windows 7 설치 화면이 떠있죠? 위에서 설치용 ISO 파일을 선택해 두었기 때문에 해당 ISO 이미지로 부팅되어 설치 화면이 표시된 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Windows 7 설치 과정과 동일합니다.

다음과 같이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리부팅이 되고 설치된 Windows 7으로 부팅됩니다.

그 다음에 할일은 네트워크 설정입니다.

다음과 같이 가상머신에서 이더넷 설정으로 들어가 앞에서 지정한 가상 스위치의 이더넷인 vEthernet (CUK)와 동일한 대역의 사설 고정 IP를 지정하면 됩니다.

앞에서 가상 스위치의 vEthernet (CUK)에 192.168.200.1 을 부여했습니다. 이 IP와 동일한 대역의 IP인 192.168.200.10 을 가상머신인 Windows 7에 부여한 화면입니다. 그리고 DNS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KT의 DNS 주소를 입력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설정을 완료하면 Hyper-V에 설치한 Windows 7 가상머신에서 인터넷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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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V의 가상 스위치 만들기 (Windows 10 기준)

Posted by taeho Tae-Ho
2016.09.12 14:30 운영체제

바로 앞의 포스트에서 Windows 10의 Hyper-V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했습니다.

하이퍼V를 이용해 만든 가상머신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Hyper-V 관리자에서 최초의 가상머신을 만들기 전에 가상 스위치 라는 것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상 스위치에 생성된 이더넷에 IP도 부여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아래와 같이 Hyper-V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화면의 왼쪽에 보이는 "작업" 화면에서 "가상 스위치 관리자..."을 실행합니다.

가상 스위치 관리자에서 아래 화면처럼 "내부"를 선택하고 "가상 스위치 만들기"를 실행합니다.

가상 스위치는 외부, 내부, 개인 세개의 유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외부 : 브릿지 방식입니다.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물리적인 이더넷 포트와 대등한 가상 이더넷을 만듭니다. 따라서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이더넷 포트가 공유기에서 IP를 부여받을 때 여기서 만들 가상 스위치의 이더넷에도 IP를 추가로 부여받습니다. 이동이 잦거나 외부에서 가상머신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면... 절대 외부를 선택하지 않아야 합니다. 
  • 내부 : 노트북 내부에 고유의 가상네트워크를 만듭니다. 내부를 선택하면 여기서 만들어진 가상 스위치는 노트북 외부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집에 공유기를 설치하면 외부에서 공유기 안쪽에 존재하는 PC들을 스캔할 수 없듯이 노트북 내부의 가상 머신을 외부에서 인식할 수 없습니다. 내부를 선택하면 노트북이 공유기 역할을 수행하여 노트북에 생성한 가상머신의 IP를 변경할 필요없이 외부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 : 내부와 마찬가지로 노트북 내부에 고유의 가상머신을 만들지만 외부로 나갈 수 없는 완전하게 폐쇄된 네트워크를 만듭니다. 따라서 노트북의 가상머신에서 노트북에 연결된 인터넷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

확인을 누르고 다음과 같이 가상 스위치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여기에서는 CUK 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내부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릅니다.

위와 같은 작업을 통해 가상 스위치를 만들면 아래 화면처럼 노트북의 네트워크 연결 설정에 vEthernet (CUK) 라는 Hyper-V Virtual Ethernet Adapter가 생성됩니다.

이제 노트북의 Wi-Fi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vEthernet(CUK)가 Wifi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유 설정을 해줍니다.

다시한번 설명하면 Wifi 어댑터가 인터넷에 연결되면 그 연결을 vEthernet (CUK)가 이용하여 다음 포스트에서 생성할 가상머신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설정해주는 것입니다.

공유설정이 끝나면 vEthernet (CUK)에 사설 IP를 아래와 같이 부여합니다. 여기에서는 192.168.200.1 을 부여했습니다만 편한대로 부여하면 됩니다. 단, 다음에서 만들 가상머신에게도 같은 대역의 IP를 부여해주어야 합니다. (네 자리 중 끝자리만 다른 IP)

 여기까지 설정하면 Hyper-V의 가상 스위치 설정작업도 완료됩니다.

다음은 Windows 7 ISO 파일을 이용해 Windows 7 가상머신을 만들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단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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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0의 HyperV 활성화 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9.12 14:00 운영체제

서버보안 관련 일을 하다 보면 VMWare나 Hyper-V를 이용해 노트북에 리눅스나 윈도 서버를 가상머신으로 구동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앞쪽 글을 보면 VMWare, Hyper-V, VirtualPC등 가상화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포스트가 있는데요. 이번엔 Windows 10의 HyperV 사용법 입니다.

이전의 Hyper-V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일단 HyperV는 CPU제조사인 Intel에서도 우선순위가 높은 지원 기능 중 하납니다. 그래서 HyperV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바이오스에서 관련 기능을 활성화 해주어야 합니다. 이 이야기인 즉슨... CPU 수준에서 가상화를 지원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가상화의 성능이 단순히 운영체제의 프로그램 레벨에서 구현하는 것 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일단... 다음과 같이 노트북 혹은 컴퓨터의 바이오스에서 "Intel(R) Virtualization Technology"와 비슷한 항목을 찾아 Enable 합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 LG 그램인데 이 항목 하나만 Enable 하면 됩니다. 하지만 다른 바이오스의 경우 VT 로 시작하는 다른 항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하나 혹은 두개 정도만 Enable 하면 됩니다. 만약 이 항목이 없다면 CPU 혹은 메인보드에서 가상화를 지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단 바이오스 설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Windows 10을 시작하고 로그인한 뒤 제어판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찾아 아래 처럼 Hyper-V 항목을 찾습니다. 처음은 V 체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두 항목을 모두 V 체크 합니다.

만약 Hyper-V 항목이 보이지 않는다면....

포기하세요. 현재 사용중인 Windows 10에서 Hyper-V를 지원하지 않는 겁니다. 아마도 Pro 버전 아래 즉 Home 버전에는 Hyper-V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VMWare난 Virtual PC를 별도로 설치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위 두 항목을 체크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한참 뭔가를 작업하고 리부팅하라고 합니다.

리부팅 하면 위 화면처럼 설정을 진행합니다. (사진 속 인물은 누굴까요?????)

모든 작업이 끝나고 나면 아래 화면처럼 Hyper-V 관리자가 메뉴에 보입니다.

가상 머신을 만들 준비는 끝났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가상머신을 만들고 게스트 머신인 가상머신에서 호스트 머신인 노트북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인터넷을 나가기 위한 가상 스위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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