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쏘울과 함께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8.23 19:00 나의 여행/사진

가끔씩 무작정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목적지가 제주도일 때도 있다. 주변에 제주도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고 말하면 조금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 삯이 아깝다는 의미다. 당연히 나도 아깝다. 그래서 하루를 꽉채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새벽 6시경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고 저녁 8시 이후 비행기를 타고 온다. 그리고 저가항공을 이용해 다녀오곤 한다.

이날의 코스는 

1. 전기차를 렌트하고

2. 새별오름을 오른 뒤

3. 안덕계곡을 둘러보고

4. 안덕계곡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5. 드라마로 유명해진 카페 봄날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신 뒤

6. 절물자연휴양림의 걷기 코스를 한바퀴 걸은 뒤

돌아오는 코스다.

그 코스를 지도로 표시하면 이렇다.

전기차 쏘울

전기차는 이번에 처음 렌트를 해봤다. 전기차 레이를 예약할까 했는데 쏘울만 남아 있어서 그냥 쏘울을 예약했다. 아주렌터카에서 7만원대로 예약이 가능했다.

전기차는 완충 뒤 주행거리가 문제인데... 제주도에서 하루 주행거리가 길어야 100km 이내겠지...라는 생각에 1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쏘울이면 충분하겠거니 생각했다.

아주렌터카에서 인수받은 쏘울은..... 완충이 되어 있지 않았다.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카드번호가 필요하다. 렌트할 때 알려주는데 신용카드 처럼 16자리의 숫자로 된 번호다. 충전할 때 이 번호를 입력해야한단다.

제주도청의 급속 충전소... 트렁크에 충전케이블이 있는데 궂이 케이블을 꺼낼 필요는 없다. 주유소 주유기처럼 충전기에 충전케이블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

카드번호 입력하고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나면 이렇게 충전 중임이 표시된다. 부족한 40% 정도 충전하는데 14분이 소요된다.

아래는 급속 충전단자... 주유기 처럼 생긴 플러그를 쏘울에게 꽂아주면 된다. 노란 버튼은 충전 완료 후 충전케이블을 뽑을 때 누른다. 충전중에 누르면 에러가 나고 충전이 안될 수 있다.

 충전기 이용 방법...!! 가기 전에 꼭 읽어보자...아는게 힘이다..!!

반납 당시 계기판... 실제로는 130km다. 


새별오름

새별오름이 첫번째 목적지다. 새별오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냥 사진으로 보면 이해된다.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마치 경주의 잘 정돈된 천마총과 같은 고분을 보는 듯 볼록하다. 이곳은 매년 봄 들불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이다. 들불축제 보러가기

그래서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정비되어 있고 정상부근에는 만일을 대비한 소화전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올라가는 코스가 15~20분 정도의 코스로 왼쪽에서 올라가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된다.

이렇게 바탕화면으로 써도 될....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새별오름을 오르는 중간에 내려다 본 풍경

새별오름을 오르는 경사도.. 그리 완만하지는 않지만 긴 구간이 아니기에 충분히 오를만 하다.


안덕계곡

안덕계곡은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듯 제주도 남서부에 위치한 계곡이다. 아래 사진처럼 정비가 잘된 계곡이며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계곡 옆의 정비된 길을 잠시 걸어가면 아래 사진처럼 계곡에 진입하게 된다.

계곡길 산책코스는 그리 길지 않다. 

안덕계곡 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건너편에 식사를 해결할 좋은 식당도 있다. 다만 가격은 제주도의 관광지 식당 가격임을 기억하자.


절물 자연 휴양림

원래는 사려니 숲길을 가려 했는데.... 뭔가 달라졌다. 일단 사려니 숲 주변에 주차가 불가능했다. 아마도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인근이나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셔틀을 타고 접근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듯 하다. 그래서 급히 근처의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코스를 변경했다. 그런데 탁월한 선택이었던 듯 하다.

일단 절물자연휴양림의 산책로 코스...

절물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세개의 걷기코스가 있다.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최고의 숲길 걷기가 가능하다. 이날은 "생이소리길"을 걸었다. 넉넉잡아 40분이면 가능하며 중간에 아래 사진처럼 냉족욕도 경험할 수 있다.

새별오름과 안덕계곡 그리고 마지막에 소개할 카페봄날까지 다니느라 피곤해진 발이...이 냉족욕으로 한결 가벼워졌다. 아니 피로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피로한 발에는 따뜻한 물의 족욕보다 냉족욕이 훨씬 효과가 좋은 듯 하다.

산책코스 사진 두장 투척~~~!!


카페 봄날

드라마 맨도롱또돗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카페 봄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고 주차도 10여대 남짓만 가능하다. 카페 내부는 비교적 넓지만 이날이 평일이었음에도 빈자리가 없어 대기??? 예약까지 해놔야 했다. 결국 40여분을 주변 구경한 뒤에 카페 내부로 입장이 가능했다.

카페 봄날의 전경...

카페 내부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마치 벽에 걸어놓은 사진 액자인 듯...

재미있는 당일치기 제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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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도 당일치기 라니 생각도 못해본 굉장히 신선한 여행 방법 입니다. ^^
    저도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요즘은 댓글 확인이나 답방이 점점 길고 늦어집니다. 삶이 참 바쁠때 이런 당일치기 여행. 힐링이 될것 같습니다.
    • 아이들이 머리가 굵어지니 걷기가 주제인 여행을 함께 다니기가 쉽지 않아 옆지기와 둘이 당일치기 여행을 종종 다닙니다~ ^^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교육과 시험 그리고 PIA 전문인력 자격 취득 (2016)

Posted by taeho Tae-Ho
2016.07.22 21:57 나의 일

2016년 7월 21일 오전...

지난 6월의 후반부 2주...그리고 7월 첫주의 토요일까지 5일간 이수한 개인정보영향평가 전문교육과 마지막날 치러진 평가시험의 결과가 어제 아침... 이메일로 송부되어 왔다.



그리고 함께 수신된 인증서...



이 개인정보영향평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는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받고자 하는 기관은 반드시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영향평가팀에게 영향평가를 받도록 법제화되어 있다.


때문에 요즘(2016년)은 이 PIA자격증만 있으면 개인정보 영향평가 기관으로 지정받은 전문업체나 보안컨설팅업체에 어렵지 않게 취업이 가능하다고 하는 핫한 직종이다.


자세한 개인정보 영향평가 전문교육과 시험 내용은 카페에 올렸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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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일부 보안 전문가들의 오해

Posted by taeho Tae-Ho
2016.07.13 12:00 나의 일

요즘 빅데이터(Big Data)라는 말이 유행이다.  하지만 "유행"이라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IT를 주요 기반으로 활용하는 여러 업계에서 마치 빅데이터 플랫폼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하는 것 처럼 인식하면서 업계와 시장이 혼란스러워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실체를 다루어본 나로서는 하둡과 같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안솔루션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지도 않고 긍정적이지도 않은 중립적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다.

스스로 빅데이터 플랫폼이 뭔지 잘 모르는데다 DBMS에 대한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다면 빅데이터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의 수립 그리고 도입은 오해와 허풍으로 가득찬 유행이 사그라든 뒤 고민해도 늦지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빅데이터의 기본 개념이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시스템으로서는 저장, 관리, 분석이 불가능한 크기의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고 실시간 분석 보다는 사후 분석이 핵심 기능이며 비정형데이터를 처리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관리가 불가능한 크기", "배치성 사후 분석" 그리고 "걸음마 수준의 비정형데이터 처리"는 아직은 보안 솔루션이나 관제에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보안감사로그 분석에 빅데이터의 병렬처리가 적합한가?

많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은 왜 기존의 DBMS는 빅데이터플랫폼처럼 빅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는가 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오라클이나 MSSQL, MySQL 등의 RDBMS는 다수의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동시에 접속하여 데이터에 대한 저장, 수정, 삭제, 읽기를 수행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무결성 보장, 트랜잭션관리, 락킹시스템 구현을 위해 운영체제 만큼이나 매우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다.  때문에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여러대의 서버에 분산 저장을 지원하기는 현재의 기술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아마도 기존의 설계를 모두 뒤집고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어도 구현이 어렵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출시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은 다수의 서버에 하나의 DB를 분산 생성하고 관리하는 병렬처리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렇다면 과연 보안감사로그 분석을 위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고 여러대(하둡의 경우 최소 3대 이상을 권장)의 서버를 할당하여 전사적으로 보안감사로그를 수집 저장한 뒤 분석을 하여야 하는가? 물론 보안인 입장에서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어느 조직이 보안 위협을 탐지하기 위해 다수의 서버를 위협탐지 전용으로 활용하며 빅데이터 전담자를 두고 빅데이터를 분석하겠는가? 내가 접한 수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 중에는 그럴만한 고객사는 없다고 생각되며 있다 하더라도 보안업체 입장에서 "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실시간 분석이 가능한가?

빅데이터 플랫폼은 여러개가 있다.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플랫폼은 하둡이다. 일단 하둡과 같은 빅데이터 플랫폼은 사용자가 제한적이다. 일반 데이터베이스처럼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용성격의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다. 빅데이터의 정의처럼 1대의 서버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크기의 데이터를 다수의 서버에 분산저장하고 "특정" 목적을 위한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플랫폼이다. 즉 데이터베이스와는 목적 자체부터 다르다.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에 대한 읽고 쓰기(수정포함)가 빈번한 실시간 처리를 수행하는 DBMS와는 달리 "한번쓰고 여러번 읽는" 형태의 접근이 많다. 또한 다수의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읽고 쓰는것이 아니라 배치성으로 한번에 하나의 작업만이 수행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락에 대한 처리나 트랜잭션의 개념이 희박해 데이터의 무결성이나 정합성을 DBMS처럼 100% 보장하지도 않는다. 당연히 온라인 서비스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요청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DBMS를 대체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안서비스에 적용하더라도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하여 대응을 하는 것은 꿈같은 일이다.

빅데이터 플랫폼이 비정형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빅데이터 플랫폼이라 하면 무조건 비정형 데이터의 처리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큰 오해다. 실제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비정형데이터를 처리하는 사례는 매우 드물며 비정형데이터의 처리가 빅데이터플랫폼의 필수요소도 아니다.  하지만 보안에서는 다양한 기기와 솔루션에서 발생하는 감사로그가 대부분 비정형 상태의 텍스트다. 따라서 정형화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작업은 제아무리 빅데이터 플랫폼이라 하더라도 실시간으로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협을 탐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거 ESM 솔루션들이 비정형 감사로그를 정형화하여 분석하는 시도를 하였고 ESA나 SIEM 등 여러 솔루션들이 이를 지원하는 듯 하지만 성공적인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는데 성공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성공사례가 거의 없다는 것은 솔루션들이 비정형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 

물론 빅데이터 플랫폼은 어찌됐든 비정형 데이터를 다양한 검색 및 분석알고리즘을 통해 정형화하여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만약 그 알고리즘을 보안 빅데이터에 적용한다면 오탐이나 미탐이 없을까? 당연히 오탐이나 미탐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어찌보면 지금까지의 탐지기술보다 오탐과 미탐이 많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이렇듯 빅데이터 플랫폼은 보안과 직접적인 연결을 지어 도입하거나 구축하기에는 아직은 나아갈 길이 먼 솔루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보안업체들이 보안과 빅데이터를 연결지어 유행처럼 언론에 적절하지 못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다. 보안인 입장에서 이러한 유행따라가기 식의 자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언론플레이는 결코 바람직해보이지 않으며 보안인으로서 요구되는 보다 냉철한 현실인식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왜 빅데이터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가?

빅데이터를 포함하는 데이터베이스 분야는 얕은 이론적 지식만으로 다가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실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떡주무르듯 하려면 운영체제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상당한 이론과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그런 경험이 없다. 게다가 데이터베이스가 처리하는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다. 

데이터타입의 char 타입과 varchar 타입의 차이..BLOB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데이터들이 데이터베이스에서 어떻게 저장공간을 차지하는지.. 테이블은 어떻게 생성되고 인덱스는 어떻게 생성되는지.. 데이터의 인서트와 읽기가 대부분인 테이블과 인서트, 업데이트, 읽기가 빈번한 테이블은 어떻게 생성해야 하는지.. 로우레벨락, 페이지레벨락, 테이블레벨락이 무엇인지.. 테이블을 여러개의 디스크에 파티셔닝하는 것은 왜인지..파티셔닝의 종류는 무엇무엇이 있는지.. 등등  

데이터베이스의 기본적인 지식도 부족하면서 빅데이터를 논하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빅데이터에 대한 오해는 자신이 모든 분야의 전문가라는 착각에서 생겨난다. 

정보보안에서 필요한 데이터 처리 기술은 무엇인가?

한 때... 아니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몇몇 보안로그 수집과 처리 전문업체가 흥한 때가 있었다. 네트워크 장비, 보안 장비, 서버, 백신 등 다양한 보안 감사로그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대시보드를 통해 보안 위협을 알려주는 솔루션을 만들어 흥한 것이다. 하지만 십여년이 지난 지금 그 솔루션들은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

그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 몇개의 질문에 대한 기술적인 해법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첫째는 다양한 보안로그의 저장과 분석 기술이다. 로그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 혹은 파일에 저장한 뒤 분석하려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일단 데이터가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면 분석을 위한 조회와 이벤트 코릴레이션의 속도가 저하되어 제대로 처리할 수 없다.

둘째는 보안이벤트의 정형화다. 비정형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해 스플렁크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려하지만 보안이벤트는 성격이 다르다. 보안이벤트를 분석하기 위해 스플렁크나 빅데이터 플랫폼을 고려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효과적인 보안이벤트의 정형화와 관리가 필요하다.

셋째는 연관관계 분석 기술이다. 이 또한 데이터를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에 일단 저장하고 난뒤 분석하는 것은 속도측면이다 효율성측면에서 잘못된 선택이다.

이 세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보안 이벤트의 실시간 분석을 통한 위협 탐지는 요원한 숙제가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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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 아직도 국내에서는 뜬 구름잡는 것 같은 빅데이터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냥 그런데다가 빅데이터란 용어를 많이 붙이기도 하구요.
    그 실시간으로는 어려운 부분도 아직 일선의 결정권을 가진 높으신 분들에게는 통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
    •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참 유행에 민감합니다. 좋은 작용을 할 때도 있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죠..

S헬스와 기어핏2를 이용한 운동 기록 측정

Posted by taeho Tae-Ho
2016.07.12 22:46 나의 취미

지난 포스트에서 기어핏2를 소개했습니다. (http://blogger.pe.kr/572) 그리고 오늘은 기어핏2를 손목에 차고 달리기 기록 측정에 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 

기어핏2를 구매하기 전까지는... 저도 암밴드를 차고 뛴 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거리와 시간을 보기가 참 불편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암밴드는 보기에 참~~거시기 합니다. 광고에서는 꽤나 멋드러지게 보이지만 실제로 암밴드에 커다란 스마트폰을 넣고 팔뚝에 차고 뛰는 걸 보면 참~~거시기 합니다. 광고는 그저 광고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중간중간 기록을 체크하기도 편하고 무게도 가벼울 뿐더러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스타일로서 미관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멋지죠~~. 게다가 기어핏2는 GPS가 내장되어 있어 주행코스도 기존의 스포츠밴드들 보다 정확하게 기록해주고 거리도 정확하게 기록해줍니다. 더불어 기어핏2는 맥박까지 주기적으로 체크해 기록해줍니다.

기어핏2의 액정을 휙~휙~ 넘기면 다음 화면처럼 운동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달리기 시작이라는 메뉴가 보이죠.

달리기 시작메뉴를 누르기전에 몇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운동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다음 화면처럼 걷기, 하이킹, 달리기 등 운동의 종류와 목표 그리고 GPS의 사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GPS를 켜고 끌 수 있는 초록색 버튼이 보입니다. (위치) 그리고 그 아래에는 인터벌가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벌가이드는 거리 혹은 시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거리 혹은 시간 간격마다 진동으로 거리 혹은 시간 알림을 보내줍니다. 

그리고 기록 보기 버튼이 보이는데 이 버튼을 터치하면 최근의 운동 기록이 운동을 한 날짜와 함께 목록형태로 보입니다.

기록 중 하나를 터치하면 아래 화면처럼 상세한 운동기록을 보여줍니다. 시간과 거리 그리고 소비한 칼로리를 보여줍니다. 최고 스피드와 최대 맥백수도 보여주네요. 음..최고 스피드가 10.8 이라니 그간 운동을 게을리한 증거가 되겠네요.

7km를 달리는데 평균 속도가 8.7km 네요. 네..반성..또 반성합니다. 

최대 심박수는 190까지 올라갑니다. 네 분당 맥박수 입니다. 기어핏2를 이용해 측정하기 전까지는 막연히 15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측정된 값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연결하고 S헬스를 통해 동기화하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달리기 코스를 지도에도 보여줍니다.  동기화하기 전에는 코스만 나오고 지도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어핏2의 화면을 봤구요. 이제 기어핏2만 착용하고 운동을 마친 뒤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운동기록을 기어핏2에서 스마트폰으로 동기화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어핏2가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된 뒤 S헬스를 실행하면 다음 화면과 같이 기어핏2에 저장되어 있는 운동기록을 S헬스로 가져옵니다.

지금까지의 운동기록이 모두 통합되어 보입니다. 아래 화면에서 48분 달리기를 터치해봅니다.

일자별 운동량을 보여줍니다. 7월10일을 선택하니 7km를 48분에 완주한 기록이 보입니다.

 

멋진 운동이었답니다. 트로피를 세개나 받았네요. 첫 번째 트로피는 가장 긴 거리를 달렸다는 것이구요. 둘째 트로피는 가장 긴 시간을 달렸고 세번째는 한번의 운동에서 가장 많은 열량(칼로리)를 불태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지도상에서 km 단위로 구간을 표시해줍니다. 가장 빠르게 달린 구간도 표시해줍니다. 지도의 아래에는 시간대별 속도를 보여줍니다. 10분간격으로 측정된 속도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좌우의 버튼을 터치하면 보여주는 정보가 변경됩니다.

속도에서 구간별 평균속도를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심박수를 보여줍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맥박수가 

마지막은 운동에 대한 요약입니다. 시간부터 거리와 칼로리 속도 페이스, 고도와 맥박수까지 매우 다양한 운동에 대한 정보를 보여줍니다.


사실 기어S2클래식과 기어핏사이에서 잠깐~고민을 하긴 했지만 기어S2의 두께와 배터리타임...그리고 와이파이버전에서는 GPS가 빠져있는 등 대한민국 특유의 옵션질 때문에 기어핏2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기어S2는 시계에 스마트폰의 기능이 추가된 스타일의 제품이기 때문에 운동에는 최적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그야말로 운동에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따로 운동을 선택하지 않아도 일정시간 부지런히 걷거나 달리면 스스로 알아서 운동으로 판단하고 데이터를 분리하여 측정해주는 등 운동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만약 30만원짜리 월 사용료를 내는 시계를 살 마음이 없는 분이라면 기어S2 (3G)  보다는 기어핏2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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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핏 2 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7.08 13:00 나의 취미

건강을 위해 그리고 취미 생활로 달리기를 할 때 코스와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용하던 앱은 엔도몬도라는 스포츠 트래커입니다.  (관련 포스트 : http://blogger.pe.kr/291 ) 하지만 스마트폰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들고 달리기도... 암밴드를 이용해 팔뚝에 차고 달리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2~3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게 바로 스마트워치 입니다. 애플의 애플워치와 삼성의 기어S가 바로 그것이죠. 하지만 애플워치와 기어S는 모두 GPS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어S는 두께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접었었죠.

그런데 몇년이 흐른 지금.. 딱~마음에 드는 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기어핏2 입니다.

기어핏2는 스마트워치는 아니고 스마트밴드 입니다. 워치는 원형 아니면 정사각형의 액정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스마트 밴드는 세로의 직사각형의 액정을 갖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역시나 단촐합니다. 그 흔한 충전기도 없습니다.

착용샷 입니다. 사이즈는 L사이즈 입니다. 손목이 가느다란 여자에게는 너무 큽니다만 성인남자의 표준(?) 손목엔 제겐...딱 맞습니다. 

기어핏2의 이전 모델인 기어핏은 제 손목에도 너무 큰 사이즈였습니다. 하지만 기어핏2는 액정의 폭이 넓어지고 길이가 줄어들어 성인남자 손목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아래 사진은 충전거치에대서 충전하는 모습니다. 무선 충전은 아닙니다. 기어핏2의 뒷면에 접점이 있는 접촉식 충전방식입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기어핏2를 거치대 근처에 가져가면 자석이 땡~~겨서 손쉽게 충전거치대에 달라붙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모서리에 버튼이 두개 있습니다. 위의 버튼은 뒤로가기... 아래쪽의 버튼은 홈으로 가기와 메뉴로 가기가 번갈아 실행되는 버튼입니다.

기어핏2를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위해서는 아래 화면에 보이는 2개의 앱을 설치해야합니다. 

Samsung Gear는 기어핏2를 비롯한 기어시리즈의 관리도구입니다.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 화면처럼 실행되는데 "내 Gear 찾기" 메뉴를 실행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기어핏2를 찾아줍니다. 만약 기어S나 기어S2를 사용중이라면 해당 기기를 찾아 자동으로 연결해줄겁니다.

기어핏2를 잘 찾아 등록하였다면 위의 메뉴에 나와 있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어S시리즈 처럼 기어핏2의 시계화면도 바꿀 수 있습니다. 기어핏2로 MP3파일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어핏2는 4G의 저장소를 갖고 있습니다. 약2G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기어핏2의 제한적인 용도를 생각하면 그리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아래 화면처럼 기어핏2에 설치된 앱의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기어핏2를 구입한 진짜 목적인 S헬스를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아직 엔도몬도는 기어핏2를 지원하지 않아 임시로 S헬스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S헬스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Samsung Gear 앱으로 등록한 기어핏2와 동기화를 시도합니다.

 S헬스를 이용한 달리기 운동의 결과는 다음포스트에서 보기로 하고...

기어핏2는 카카오톡도 지원합니다. 카카오톡이 오면 살짝~진동으로 알려준 뒤 아래 화면처럼 표시해줍니다. 섬뜩한 이모티콘이 왔네요. 텍스트가 오면 메시지 앞부분이 표시됩니다. 

더 읽기를 터치하면 본문을 보여줍니다. 아래 화면처럼 말이죠. 위아래로 스크롤하면서 이전의 톡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화살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시계와 피트니스 정보가 표시되는 홈화면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아래 화면처럼 설정을 비롯해 기어핏2에 설치된 앱의 목록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위아래로 스크롤해 터치하면 해당 앱이 실행됩니다. 


아직 오랫동안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Samsung Gear 앱을 통해 기어핏과 블루투스 혹은 와이파이로 연결하고 앱의 설치, 홈화면의 변경 등 관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S헬스를 설치하면 매일 매일의 운동량과 정기적인 맥박 측정값을 S헬스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기어핏2의 최대 장점인 GPS를 이용한 조깅 트래킹 기능은 다음 포스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러가기)기어핏2와 함께 조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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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어핏 이쁘네요~
    • 기어핏2가 전작인 기어핏에 비해 정말 일취월장했습니다. 웬만하면 안샀을텐데... 사지 않을 수 없게 나왔습니다.
  2. 기어핏 디자인 좋은 것 같네요~
  3. 헛 카톡도 되는 군요~
    기어2는 디자인도 그렇고 이젠 제법 탐스러운 아이템이 된것 같습니다.

SSL인증서 적용하여 HTTPS 구현하기 (그누보드 로그인에 https 적용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6.26 22:34 서버보안

웹서버는 기본적으로 HTTP 프로토콜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그누보드와 같은 게시판 소스를 이용하든 직접 개발한 웹 소스의 로그인 폼을 사용하든 로그인페이지에서 입력한 ID와 비밀번호는 스니핑과 같은 기본적인 해킹기법에도 유출됩니다.

로그인 시 입력한 ID와 비밀번호를 네트워크 상에서 가로채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http 프로토콜 대신 보안성이 강화된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해야 합니다. https는 http 프로토콜의 암호화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https 의 s는 SSL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https 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웹서버에 서버 인증서를 설치해야 합니다. 음..인증서라.. 인증서는 보안이론 중에서도 암호학에 나오는 암호화 기법 중 하나인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를 공부해야 하는 것인데.. 그건 여기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무척 복잡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웹서버에 https를 적용하기 위해 이 포스트에서 설명하는 서버 인증서는 사설인증서 입니다. 사설인증서를 웹서버에서 https에 적용할 경우 브라우저가 서버로 부터 전달받은 서버 인증서의 발급자를 공인해줄 수 없기 때문에 웹 브라우저에서 https로 서버에 접속했을 때 보안경고창이 뜹니다. 신뢰할 수 없는 보안인증서 관련 보안경고창이 뜨지 않게하려면 윈도의 인터넷 보안 옵션에서 서버에 적용한 인증서를 신뢰할 수 있는 보안인증서로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에서 유료로 발급해주는 서버인증서는 인증서 발급과 동시에 공인인증기관(CA)에 등록되기 때문에 브라우저의 "보안경고"창이 뜨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에서 설치 방법을 친절하게 문서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궂이 이 포스트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앞부분의 인증서를 생성하는 과정만 다를 뿐 과정은 동일합니다.

1. 서버 인증서 생성하고 설정하기

이 서버는 CentOS 6.6 입니다. 리눅스 입니다. 윈도 서버라면... 다른 곳에서 확인해주세요.

먼저 openssl 명령으로 서버 키를 생성해야 합니다. RSA는 전자서명용 비대칭키 시스템입니다. Triple-DES 암호알고리즘을 사용하며 키 길이는 1024 입니다. 

아래의 작업은 /etc/pki/tls/private 로 이동하여 실행합니다. 

서버키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새로 적당한 비밀번호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이 비밀번호는 잊어버리면...망합니다. 여기서 생성하는 서버 인증서를 아파치 웹서버에서 https 접속에 사용하려고 적용한 뒤 아파치를 재구동하면 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key 파일이름을 server.key로 지정했는데 가능하면 인증서를 적용할 서버의 DNS주소.key로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가 생성한 서버키 파일을의 내용을 cat 명령어로 확인한 것입니다.

다음은 CSR 파일을 만듭니다. 여기에는 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서명정보들이 들어갑니다. 즉 인증서 발급기관과 인증서를 적용할 서버정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도 server.key, server.csr 그리고 본문에 서버 이름을 lib로 지정했는데 실제로 서비스하는 서버의 도메인주소(풀경로)를 적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서버인증서를 윈도의 보안설정에서 서버 인증서로 등록해도 사이트 정보와 인증서의 서버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인증서 경고창이 계속 뜹니다.

csr 파일을 생성할 때도 앞에서 key 파일을 만들 때 입력한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아래는 key 파일과 csr 파일목록입니다.

앞에서 key 파일을 생성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이 비밀번호를 아파치 서버를 구동할 때 매번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번거롭겠죠? 그래서 이 비밀번호를 key 파일에서 빼버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X.509 인증서를 생성합니다.

이렇게 하면 server.crt가 생성됩니다. 이 CRT파일을 /etc/pki/tls/certs 디렉토리로 복사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이 예제에서는 server 라는 키워드를 사용했지만 웹서버의 도메인주소와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웹서버에 접속할 때 http://www.test.co.kr 이라고 입력한다면 www.test.co.kr 이라는 키워드를 서버 www.test.co.kr.key 와 같이 파일명을 만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랬습니다.)


2. 아파치 웹서버의 ssl.conf 설정

서버에 인증서만 만들어 둔다고 ssl이 그냥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아파치 웹서버에서 그 인증서를 이용해 https 프로토콜 통신에 사용하도록 알려줘야겠죠?

아파치 웹서버의 설정 디렉토리를 뒤져보면 ssl.conf 파일이 있습니다. 그 파일을 열어 다음의 몇줄을 수정합니다.

#   Server Certificate:

SSLCertificateFile /etc/pki/tls/certs/lib.sgasol.kr.crt 

#   Server Private Key:

SSLCertificateKeyFile /etc/pki/tls/private/lib.sgasol.kr.key


3. http 접속을 https로 리다이렉션하기

http 프로토콜은 tcp/80으로 접속이 됩니다. 하지만 https는 기본적으로 tcp/443 포트를 사용합니다. 즉 위에서와 같이 웹서버에 https를 적용해도 사용자들이 브라우저에 https 로 접속하지 않고 http로 접속하면  암호화되지 않은 통신을 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사용자들이 http로 접속을 해도 https로 자동으로 리다이렉션되게 해야겠죠?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여기서는 아파치 웹서버의 설정을 변경해 자동으로 https로 넘어가도록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httpd.conf 파일을 수정해야합니다.

아파치 서버의 DocumentRoot에 대응하는 VirtualHost 섹션이 있습니다. 거기에 위 화면처럼 ServerName을 실제 서비스 도메인명으로 주고 해당 웹서비스 즉 80 포트를 https (443)으로 강제 변경하면 됩니다.


5. 그누보드 도메인설정

만약 그누보드를 사용한다면 다음과 같이 그누 보드에서도 G5 버전에서 https 도메인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define('G5_DOMAIN', 'https://~~~sol.kr:443');

define('G5_HTTPS_DOMAIN', 'https://~~~ol.kr:443');

그누보드의 config.php 파일을 위와같이 수정하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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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사용기 - 안타까운 LG의 명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6.16 23:00 나의 취미

얼마 전 자주 들르는 커뮤니티에서 비밀스런 공구가 떴습니다. LG G5를 6만9천원 현금 입금에 할부원금 0원으로 입양할 수 있는 공구였습니다.  당연히 올라탔습니다. 예전과는 달래 배터리팩만 추가 증정하는 조건이었지만 다시 찾아오기 힘든 조건이었기에 망설이지 않고 올라탔습니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였고 번호이동 조건이었죠.


어느새 배송되어 온 G5 입니다.



연한 초록색 부분을 잡아 당기면 아래 처럼 빠져나오는 슬라이딩 방식 포장입니다.



본체에서 배터리를 빼내는 방법을 설명하려는 듯 합니다. G5는 커버를 벗기는게 아니라 하단의 모듈을 뽑아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독특한 방식이죠. 


상자를 위로 들어 열면 아래 처럼 본체가 보입니다.  제가 한번 꺼냈다가 사진을 찍느라 다시 넣었더니 지문이 묻었네요.



구성품 입니다.



충전기.. 이어폰이 들어있는 상자.. USB-C타입 충전/데이터 케이블, 그리고 마이크로5핀 USB를 USB C-Type으로 변환해주는 젠더가 하나 더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설명서... 네..저게 전부입니다. 배터리는 본체에 끼워져 있는 하나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배터리와 배터리충전거치대를 하나 더 무상으로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USB C타입 젠더입니다.



왼쪽이 C타입... 오른쪽이 Micro5pin 케이블을 꼽는 부분입니다. 예전의 Micro 5pin 충전기를 사용하려면 이 젠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금 거추장 스러워졌습니다.



이어폰 입니다. 예전 LG에서 히트쳤던 쿼드비트는 아닙니다. 하지만 음질은 꽤 좋습니다. 그리고 납작 케이블이 아닙니다.


LG G5의 장점


아래 사진은 전원을 켠뒤 화면이 꺼진 모습입니다. 분명...화면이 꺼진 상태입니다. 확실합니다. 그런데 시계가 보입니다. 

처음 보는 모습이라구요? LG의 마케팅 부서가 욕을 먹는 이유죠.



LG의 G5가 갖고 있는 매우 훌륭한 기능이 바로 이 액정에 숨어 있습니다.  흔히 휴대폰을 시계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하죠. 요즘 손목시계 잘 안찹니다. 그 이유가 항상 휴대폰을 들고 다니기 때문인데... 홈버튼을 눌러 화면을 켭니다. 아니면 지문을 인식시켜 화면을 켜죠. 하지만 G5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화면에 흑백으로 시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엎어놓으면 꺼져있다가 화면을 위로 향하게 하면 자연스레 시계가 표시됩니다. 궂이 홈버튼이나 지문버튼을 이용해 화면을 켤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한지 몇일 안됐지만 정말 신의한수라 할만큼 편한기능입니다.


그리고 노크온... 화면을 연속으로 두번 터치하면 화면이 커지고 잠금해제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능도 많은 사람들이 매우 훌륭한 기능으로 칭찬합니다. 


하지만 LG는 전혀 홍보하지 않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카메라입니다. G5는 후면에 듀얼카메라를 담고 있습니다.

 


이 듀얼카메라를 두고 하나는 1600만이고 하나는 800만이니 반쪽짜리 듀얼이네...엉터리네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특히 삼성빠나 애플빠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죠.  그런 사람들의 말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G5를 빼면 반쪽자리 기능도 안들어간 폰을 쓰는 사람들이니까요. 


일반과 광각의 차이는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거실벽을 찍은 사진인데.. 왠지 엄청 좁게 보이네요.. 광각이라 그런가 봅니다.


일반 샷.


광각샷


이 사진을 찍는데 궂이 캠플러스 모듈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은 바로 스피커입니다. 


스마트폰의 스피커가 비록 좋아봤자이긴 합니다. 하지만 볼륨을 키웠을 때 작은 스피커 특유의 찢어지는 소리가 베가나 삼성폰에 비해 월등히 적고 비교적 깨끗하게 들립니다.  제가 바로 전에 쓰던 폰이 삼성 노트3 입니다. 노트3는 솔직히 폰의 스피커로 음악 듣는건 사자마자 들어보고 포기했습니다. 그만큼 큰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폰 스피커의 지존은 제 경험상 G프로2 입니다. 


아..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바로 NFC 안테나의 위치입니다. 다른 폰은 뒷면 중간즈음에 안테나가 있는지 교통카드로 NFC를 사용하면서 단말기에 인식시키려면 뒷면을 평행으로 기기에 붙여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G5는 카메라 상단 즉 머리 부분의 모서리에 안테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하철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45도 각도로 머리만 대면 정확하게 NFC가 인식이 됩니다. 은근 편하더군요.


단점

저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배터리입니다. 노트3에 비해서도 약간 사용가능 시간이 짧은 듯 합니다. 커뮤니티에도 동영상 재생 시간 비교 등 여러 시험결과가 올라와 있듯 배터리 지속시간이 조금 짧습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전의 G3나 G3 Cat6 등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열도 없습니다.  AP를 바꾸면서 발열문제도 사라진 듯 보입니다.


두번 째 단점은 배터리 탈부착의 어려움을 들고 싶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할 때 하단부의 모듈에서 배터리를 힘을 주어 빼야합니다. 잘못하면 부서지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듭니다. 캠플러스 모듈과 같은 프렌즈 모듈을 장착할 때 배터리를 탈거해서 프렌즈 모듈에 부착한 뒤 본체에 삽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렌즈 모듈들은 G5의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60프레임 동영상 촬영 시 끊김 문제, 액정의 밝기가 어둡다는 문제 등이 있지만 사실 불편함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특히 액정의 밝기는 옆지기가 사용하는 G프로2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LG폰이 원래 좀 어둡게 설정이 된 듯 합니다. 하지만 IPS액정의 훌륭함이 약간 액정이 어두워도 커버가 되는 듯 합니다.  삼성의 아몰레드는...정말..(제가 노트3를 2년이나 썼지만..) 적응이 안됩니다. 아몰레드를 보다 IPS를 보면 아몰레드는 오징어처럼 느껴집니다.




무상 증정되는 배터리팩

LG는 마케팅을 지지리도 못합니다. 물건 잘 만들어 놓고도 제대로 못팔죠.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무상으로 배터리팩을 증정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배터리팩에 8만원 상당의 캠플러스도 무상으로 줬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배터리팩만 주고 있습니다.


2주 쯤 뒤 배송되어온 배터리팩입니다.



구성품입니다.



구성품의 비닐을 벗긴 모습.



이 배터리팩은 LG의 무능한 마케팅으로 인해 "숨겨진 기능"이라는 비아냥???을 받았습니다. 바로 다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즉 이 배터리팩이 보조 배터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USB C타입 단자 외에 일반 USB 단자가 있습니다. 저 곳에 USB케이블을 꼽고 다른 기기를 연결하면 그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팩과 G5의 배터리가 보조 배터리가 되는거죠.


활용도는 좀 미지수 입니다.


옆면의 한쪽에는 작은 버튼과 LED세개가 있습니다. 작은 버튼을 누르면 충전량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세개가 들어오는데 완충되어 있다는 의미죠.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배터리의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충전거치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사용해본 스마트폰 중에서 G5의 만족도는 거의 탑 수준입니다. 바로 전에 사용하던 노트3도 액정과 스피커를 빼면 꽤나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G5는 더 만족스럽습니다.


LG가 만든 역대 스마트폰 중에서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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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fc각도는 정말 연구가 많이 되었나 봅니다. 저도 예전에 불편하게 생각했던 부분이라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 g5의 NFC는 정말 편합니다. 상단부 모서리만 대면...100% 인식되니 버스탈때나 지하철에서 예전의 폰들처럼 이따금씩 인식안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T포켓파이 (SK텔레콤의 LTE라우터 - 에그) 사용기(3개월)

Posted by taeho Tae-Ho
2016.06.06 14:33 나의 취미

예전에 몇 번 LTE라우터 관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에그관련 포스트 보러가기)


그리고 지금으로 부터 3개월 전... 기존에 사용하던 와이브로 에그 하나를 해지하고 SKT의 포켓파이를 새로 개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KT의 와이브로+LTE에그 하나와 SKT의 LTE 포켓파이... 두개의 에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과 와이프가 사용하고 하나는 제가 출퇴근 시간과 외출, 여행 등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개월 전 개통한 SKT의 LTE라우터인 T포켓파이의 3개월 사용기 입니다. 그리고 쓴소리를 좀 할겁니다.


T포켓파이를 개통하면 SKT 로고가 박힌 LTE라우터가 옵니다. 테두리가 금색으로 도금된...나름 멋진 놈이 옵니다.


본체의 크기는 신용카드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그 안에 파우치도 있습니다만... 사용하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전원을 켠 뒤 주머니나 가방의 밀폐된 공간에 두면 제법 따뜻해지거든요. 모든 전자기기는 열을 받으면 성능이 저하되고 수명이 짧아집니다. 대학에서 전자를 배운 제게 이것은 진리입니다.



구성품 입니다. 3.85V, 2800mAh의 배터리 두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 충전케이스가 없는게 흠입니다. 

본체를 충전용 케이스로 사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USB 변환 잭 대신 충전거치대를 포함시켰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본체에는 Micro USIM이 장착됩니다. 그리고 012로 시작되는 전화번호가 부여됩니다.



전원을 켠 T포켓파이의 모습입니다. 맨 위부터 LTE신호세기, 와이파이 상태, 배터리 상태입니다. 아래에 ! 표시가 가끔 들어오기도 하는데... 그 신호는 문자 메시지가 수신되었을 때 주황색으로 켜집니다. KT의 와이브로 에그와는 달리 무조건 LTE에 연결되기에 실내에서도 잘 되는 편입니다.  



T포켓파이를 켜고 스마트폰에 URoad LFM300 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T포켓파이를 스마트폰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URoad LFM300에서 T포켓파이에 연결한 화면입니다. 매월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신사에서 체크한 사용량과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10기가 요금제로 개통했기 때문에 아래 처럼 사용량과 잔여량이 표시됩니다.



T포켓파이는 012- 번호가 부여되기 때문에 문자를 수신할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 LFM300의 앱에서 "문자" 탭으로 이동하면 아래 처럼 T포켓파이로 수신된 문자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수신만 가능합니다. 발신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T포켓파이에 부여된 012 번호로 와이파이 전용 태블릿에서 카카오톡 가입도 가능합니다.



로그인 ID/Password와 요금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의 전체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T포켓파이 장단점


T포켓파이를 사용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앱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다거나 배터리를 두개 준다거나 문자 메시지의 수신이 가능하다 정도? 그리고 다른 에그들 보다 조금 예쁘다는 것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단점은 어떨까요?


단점이 너무 치명적입니다. 가끔씩 연결이 끊어집니다. 기기의 안정성 문제인지 종종 와이파이가 끊기는 증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제는 SKT LTE망 전체의 문제인듯 한데... 잘 안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도도 종종 느려지구요. 오늘 오전엔 안양의 수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 내내 라디오방송을 스트리밍으로 들으며 두시간 가량 산행을 했습니다만.. 그중 30여분 정도는 구간구간 음영지역인지 터지질 않습니다. 그런데.. L사 LTE에서는 방송이 빵빵하게 나옵니다. 인터넷에 SKT의 LTE가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종종 게시판에서 보이는데 실제 그런 것 같습니다. 3G 때와는 확실하게 품질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호선과 2호선을 갈아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구간구간 속도가 엄청 느려지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와이브로 망과 LTE망을 함께 쓰는 K사의 하이브리드 에그보다는 끊기는 곳이 적은게 그나마 위안일 정도입니다. 포켓파이와 휴대폰은 다르지 않냐는 답답한 의문제기는 받지 않겠습니다. 말도 안되므로...


그리고 펌웨어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 듯 합니다. K사의 에그는 출시 후 몇차례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반면 T포켓파이의 펌웨어는 업데이트가 되지를 않고 있습니다. 문제가 없지 않겠느냐는 의문 또한 받지 않겠습니다. 과연 SK의 T포켓파이만 펌웨어가 안정적이고 K사의 펌웨어는 불안정해서 그런걸까요? 동일 제조사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K사의 에그는 수시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하지만 SKT의 T포켓파이는 출시 후 한번도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의적인 것은 아닌지 그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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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으로 신고 당하다.(신고자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대리 단체)

Posted by taeho Tae-Ho
2016.05.28 23:50 나의 생각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다음의 클린센터로부터 메일 한통이 날아왔습니다.



권리침해..명예훼손으로 신고가 다음클린센터에 접수되어 제가 올렸던 블로그의 포스트가 접근차단이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클린다음의 메일을 받은 즉시...  게시물 복원 신청을 하였고 아울러 관련기관의 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당연히 해당 게시물이 허위가 아니고 명예훼손이 아님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게시물 복원 신청을 할 경우 명예훼손 여부를 방송통신 심의 위원회에 요청하여 판단하고 명예훼손이 인정될 경우 포스트는 삭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원 신청한 이후 다음클린센터에서 아래와 같은 회신이 왔습니다. 


 

그리고 2주 쯤 뒤 마지막 회신이 왔습니다. 요지는 "신고자에게 제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명예훼손에 대한 심의를 요청하니 심의에 동의하겠는가 라고 문의하였지만 동의여부에 대한 의사표시가 없어 심의를 신청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게시물은 복원되었습니다.




왜 저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으려는 걸까요?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왜 동의하지 않는 걸까요?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망교회 대리 단체"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신고당한 계시물은 바로 "크리스찬의 신앙과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http://blogger.pe.kr/180) 이라는 포스트입니다. 이 포스트는 범 기독교와 카톨릭 신자들의 신앙에 대한 생각을 적은 것이며 내용 중 잘못된 신앙에 대한 사례로 "이명박 대통령이 다녀 유명세를 타고 있던 소망교회에서 발생한 부목사 3명의 담임목사 폭행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그 사건은 대형 교회의 내부 부정과 세력다툼 등이 배경이된 사건입니다. 그리고 유죄판결이 내려진 사건이죠.


아마도 그 사건을 포스트에 기록한 것이 그들의 마음에 매우 큰 상처(?)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물론 이 사건을 언급하는 것이 소망교회에 다니는 멀쩡한 신자들 그리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잘못을 잘못이라 지적하지 않는 것 또한 해당 교회의 부정과 부패 그리고 내부의 잘못된 세력다툼을 방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자가 많은 대형교회의 업보와도 같은 것입니다.


대한민국 교회가 부정과 부패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신자들의 헌금으로 집행되는 예산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는 교회의 특성 상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 노출되어 있는 일부 교회의 회계 보고서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교회의 신자로 구성된 감사체가 회계감사를 합니다. 이는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회계감사든 제가 일하는 보안업계의 보안감사든 "이해관계가 없는 제3자"의 감사가 아니면 조직 외부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긴 어렵다는 것은 기본입니다.


대형교회의 1년 예산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소망교회 또한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리고 회계의 기본인 계정과목 또한 신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많을 겁니다. "신앙심"이라는 비 신자가 보기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비 합리적인 지출을 당연한 것으로 신자들에게 이해를 강요하기도 할겁니다. 저 또한 성당에 다니는 신자지만 주보(일주일 마다 발간되는 성당의 소식지)에 한달에 한번 올라오는 예산 집행 내역을 보노라면 비 신자가 보기엔 이해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나 지출항목이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마도 교회에서의 목사의 권한이 막강함을 생각하면 기독교 교회는 투명하지 못한 경우가 더욱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명예훼손 신고로 제 글이 차단된 사건을 겪으면서 말로만 듣던 대한민국 기독교 교회의 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 신자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하하고 교회에 대한 이야기만 꺼내면 질색팔색하는지 어렴풋이 나마 그 이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샤머니즘과 토테미즘과 결합되어 기복신앙으로 변질된 대한민국의 변태적인 기독교 교회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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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비봉산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Posted by taeho Tae-Ho
2016.05.08 16:38 나의 여행/사진

한강에는 가장 하류의 팔당댐과 가장 상류의 소양강댐을 비롯해 무척 여러개의 댐들이 있다. 하지만 하나의 댐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한강에 건설되어 있는 반면 남한강에는 댐이 하나밖에 없다. 하지만 그 하나의 댐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인 충주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양강 댐이 29억톤의 물을 가두어둘 수 다는 것을 감안하면 27억5000톤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충주댐 또한 규모가 매우 큰 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충주, 단양, 제천일대의 민간인 거주지가 수몰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천지역이 가장 많이 수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제천시에서는 댐의 이름을 충주댐으로, 저수지의 이름을 충주호로 명명한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저수지의 이름을 청풍호라는 별도의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그래선지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비봉산의 모노레일도 정식명칭이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이다. 당연히 이 모노레일은 제천시에서 만든 것임을 알 수 있다.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의 위치는 다음 지도에서 볼 수 있다. 



비봉산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서는 차로 제천에서 청풍대교를 건너고 청풍문화재단지를 지나 샛길로 빠져 10분~15분을 더 가야한다. 그리고 모노레일은 다음 사진에서와 같이 한대에 6명이 탈 수 있으며 3~4분 간격으로 1대씩 자동 운행된다. (운전기사가 함께 탑승하지 않는다.) 따라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무한정 기다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주말이라면 현장예매시 길게는 1시간 이상도 기다리게 될지 모른다. 



안전벨트는 필수며 좌석이 일반 의자가 아닌 말타듯 가랑이를 벌리고 타야한다. 여성이라면 짧은 치마는 금물..!!



모노레일이 출발하면 요란한 모터소리와 함께 경사를 오르기 시작한다. 초반부터 상당한 급경사를 오르기 시작하는데 살짝...겁이 나기 시작한다.



그 경사가 가히 살인적(?)이다. 사진으로 볼 때는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데... 뒤로 쏠리는 상체를 버티기 위해 꽤나 힘을 주어야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급경사 구간엔 꼭 이런 계단이 옆에 설치되어 있다. 비상정지시를 위한 것인지 모르겠다.



아래는 정상의 모노레일 승하차장을 지탱하고 있는 축대다. 저 경사도...보이는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가슴이 탁~트이는 풍경이다.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저 곳에서 하늘을 향해 달려간다면 얼마나 신날까... 이참에 패러글라이딩을 배워봐???



비봉산에 오르면 충주호(청풍호)의 절경을 한눈에 파노라마로 볼 수 있다.

노트3의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 두컷을 찍어봤다.


첫 번째 샷.


두 번째 샷.


내려올 때는 정상의 모노레일 하차한 곳에서 그대로 순서를 지켜 타고 내려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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