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 850 SSD M.2 타입 - 250GB - LG그램 노트북 SSD 업그레이드

Posted by taeho Tae-Ho
2016.05.08 00:51 나의 취미

현재 사용중인 LG 그램 14인치 모델은 128GB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28G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꽤나 용량이 부족합니다. 테스트 및 시연용으로 사용하는 리눅스, 솔라리스, 윈도 서버 가상머신 몇개만 저장해둬도 수십기가가 되죠. 거기다 업무용 프로그램들과 힐링(?)용 MP3 그리고 그외의 파일들을 보관하면 128G는 금새 차버립니다.


그래서 이번에 큰맘먹고 SSD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SSD를 선택할 때 당연히 MLC와 TLC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TLC의 속도 및 안정성 관련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을 비롯한 제조업체들이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 현재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개선된 상태입니다. 삼성의 경우도 3D-VNAND 기술과 512MB의 캐시, 그리고 다양한 쓰기 성능 개선 기술을 적용해 MLC와 비슷한 수준의 TLC SSD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850 EVO의 경우도 850 PRO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SPEC은 다음의 UR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50 EVO 규격 보러 가기


노트북 내에 장착된 SSD를 업그레이드할 때는 SSD의 규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LG 그램의 경우 M.2 규격의 SSD를 구입해야 합니다. 이 M.2 규격의 SSD 모양은 뒤에서 설명합니다. LG 그램 14인치 이상의 대부분의 모델에서는 M.2 규격의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한 삼성의 EVO 850 M.2 250GB 입니다.



EVO 850과 함께 외장 SSD인 T3 광고전단이 함께 왔습니다.


파란색 M.2 규격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본체를 꺼냅니다. 어디가 앞면이고 어디가 뒷면일까요..?




이제 그램의 뱃속을 볼 차례입니다. 14인치 그램을 뒤집어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4개의 고무지지대가 보입니다. 저 4개의 고무지지대를 떼어 내야 합니다.



저 고무지지대를 떼어내려면 작고 날카로운 도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볼트를 풀려면 작은 드라이버 세트가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드라이버 세트를 준비하면 됩니다.



고무 지지대를 가장 작은 드라이버로 뜯어내면 아래 사진처럼 떨어지고 그 속에 볼트가 보입니다.



볼트 4개를 풀어내고 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바닥 커버를 제거해야 합니다. 역시 가장 얇은 일자드라이버와 두번째로 얇은 일자드라이버 두개로 틈새를 벌려야 합니다. 초심자라면 이 작업이 만만치 않은것이... 바닥 네면을 둘러 여러곳에 고정걸쇠가 있어 적당히 힘을주어가며 벌려 걸쇠를 벗겨 내야 합니다.


뒷판을 벗겨내면 다음과 같이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CPU도 보이고 쿨러도 보입니다. 배터리도 보이고 메모리도 보이죠. 그리고 적색 박스로 표시된 위치에 M.2 규격의 SSD가 보입니다. 



SSD 위치를 확대해 보면 또 볼트 하나가 보입니다. 저 볼트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SSD는 SanDisk의 제품이네요. 다른분들의 분해기??를 보면 하이닉스의 SSD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TLC인지 MLC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저 은색 방열테이프??를 떼어내기가 꺼려져서 그냥 두었습니다.



EVO 850 M.2 250GB 로 교체한 사진입니다. 잊지말고 볼트를 조여주세요.



다시 커버를 체결하고 윈도를 설치하는 화면입니다. 별도의 설정없이도 잘 인식되고 윈도의 설치도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윈도 설치 후 파티셔닝까지 끝낸 화면입니다.


Samsung SSD 850 EVO M.2 250GB 라는 디스크명이 보입니다. 77GB 사이즈의 3개의 드라이브로 파티셔닝하여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문서고-SDXC는 문서 저장용으로 사용하던 64GB짜리 MiscroSD 카드 입니다. 빼버릴지 계속 사용할지 고민중입니다.



성능은 차이를 느끼기 힘듭니다. 초창기의 EVO SSD는 시간이 지날수록 성능저하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어 많은 구설수가 있었지만 요즘엔 그런 이슈는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 


2017. 1. 30 추가 <TLC SSD에 운영체제 설치는 비-추천>


설치 후 초반에는 성능 저하를 느끼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부팅 시간이 오래걸리고 특히 쓰기 속도의 저하가 심해졌습니다. 

부팅 시간의 경우 원래 장착되어 있던 SSD에 비해 두배~세배 까지 느려졌습니다. 이는 윈도를 재설치 하면 초반에만 빠르고 금새 다시 느려지곤 했습니다. 

제 아무리 3D낸드니 뭐니해도 TLC SSD는 OS설치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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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자드락길 2코스와 정방사

Posted by taeho Tae-Ho
2016.05.03 21:00 나의 여행/사진

제주의 올레길이 이슈화된 뒤 지자체마다 너도 나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나처럼 가끔씩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길이다.  오늘은 몇일 전 옆지기와 걸은 제천의 자드락길을 포스팅한다.


자드락길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충주호반을 끼고 있는 7개의 길이다. 길이라고 해서 너무 걷기쉬운 제주의 올레길을 생각하면 안된다. 올레길 보다는 지리산 둘레길 처럼 산길이 많은 길이다. 자드락길 2코스를 기준으로 위치를 찾아보면 아래 지도와 같다.



당일로 다녀와야 했기에..그리고 요즘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가장 짧은 자드락길 2코스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엮어 다녀왔다.


아래 사진은 자드락길 7코스 중에서 걷기 쉬운 길이 바로 2코스다. 자드락길 2코스는 왕복 한 시간이면 넉넉한 길이다. 2코스의 끝에는 정방사라는 고찰이 있다. 



2코스는 3코스와 능강교에서 만난다. 차를 가져간다면 능강교에 있는 주차장에 세워두고 코스에 진입하면 된다.


2코스는 아래 사진처럼 포장된 길이다. 걷다보면 포장된 길이 계곡을 가로지르는 구간도 있다. 비가 왔다면 물을 건너가야 할 수도 있다.



채 2km가 안되는 2코스의 끝에는 정방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다. 



정방사의 소개와 역사.. 그리고 정방사 창건에 관여한 의상대사...



정방사는 아래 사진처럼 절벽아래 있다. 누군가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곳에 절을 세워 불안해 보인다고 했다.



이렇게 보면 조금 불안해보이기도 한다.



정방사가 워낙 경사진곳에 있다보니 물은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절 뒷편..절벽아래에 석간수가 솟아나고 있었다. 절 주변에 모두 두곳이 있는 듯 하다. 



석간수가 꽤 많이 고여 있었다.


그리고 정방사에는 특이한 불당이 하나 있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바위에 그려진 여래상???을 그대로 불당의 벽으로 사용했다. 사진의 불상 뒤에 벽이 바로 벽이 아니라 바위다. 



정방사 너머의 풍경...



멀리 보이는 청풍호반...



불당 처마에 매달린 풍경...



이 자드락길 2코스는 짦다. 아니 많이 짧다.

3코스와 엮어 걷거나 청풍 문화재단지 혹은 청풍 관관 모노레일을 함께 코스로 잡는다면 알찬 당일코스 여행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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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번엔 충북여행을 해 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제천 자드락길과 정방사 이 코스도 꼭 고려해봐야 겠네요 바위를 바로 벽으로 삼은 암자가 참 독특합니다
    •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 모노레일도 코스에 꼭 넣으세요..

ICP-AT2000 (아이리버 이어폰)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4.23 15:45 나의 취미

SSD 체험단 참여 뒤 10명 중 4등으로 선정되어 받게된 이어폰...

사실 이어폰에는 별 관심이 없기에 썩 감흥이 없었다. 그리고 이미 LG의 HBS-900 블루투스 헤드셋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시 유선 이어폰으로 돌아갈 마음도 없었다. 선 없는 블루투스의 편리함은 중독되면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10만원이 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더라도...그리고 고음질을 구현한다는 APT-X 코덱을 지원하더라도 음질은 별로다. 

 

만약 선 없는 편리함보다 음질을 더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1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HBS-900을 사는건 말리고 싶다.


별 생각없이 상품으로 받게된 아이리버의 ICP-AT2000...

내가 사용하고 있는 두개의 이어폰과 함께 찍어봤다.



가운데가 메인으로 사용중인 HBS-900 무척 만족스러운 기기다. 다만 SW 버그인지 이따금씩 왼쪽의 소리가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개미소리만큼 작게 들린다.) 대부분 껐다 켜고 다시 연결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오른쪽은 쿼드비트2 스페셜에디션 이어폰. 쿼드비트 2는 LG스마트폰인 G PRO 2에 번들로 제공되었지만 가격대비 매우 고품질의 이어폰이어서 별매로 선풍적인 판매량을 보인 이어폰이다. 현재 가격은 서비스센터 정가 24,000원 이란다.


그리고 왼쪽의 검정 이어폰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ICP-AT2000. 가격을 검색해보니 쇼핑몰에서 최저가가 65,0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아이리버 ICP AT-2000 사진..







사실 쿼드비트2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막귀다 보니..) 거의 5만원을 더 줘가면서 이 이어폰을 뭐하러 사나 싶었다.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쿼드비트2와 비교해 보았다.


  • 음량

스마트폰의 음량을 고정한 뒤 쿼드비트2와 AT2000으로 들어보면... AT2000의 완승이다. 같은 볼륨에서 음량이 훨씬 풍부하고 크게 들린다. 


  • 대역폭

음..대역폭이라는 단어가 맞는지 모르겠다. 재생되는 소리의 재현력?? 뭐 이런단어로 표현될 것 같은데.. 이것도 AT2000의 완승이다. 쿼드비트로 들을 땐 들리지 않던 미세한 잡음?? 비교하자면 옛날에 듣던 LP음반의 미세한 잡음.. 직..직..하는 LP 재생 특유의 소음이 AT2000으로 들을 때 들렸다.

하여간 재생하는 음역의 폭이 AT2000이 훨씬 넓은것 같다.

  • 저음대역 및 고음대역의 표현력

역시 AT2000의 완승..

저음과 고음역이 내가 들어본 그 어떤 이어폰보다도(좋은걸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저음대역과 고음대역이 완벽하게 분리되어 재생된다. 피아노곡을 예로들면... 왼손으로 연주하는 상대적 저음 반주와 오른손으로 연주하는 반주가 마치 서로 다른 스피커에서 들리는 듯 완벽하게 분리되어 들린다.


  • 선명함

음의 선명한 또한 AT2000의 완승이다.

여러 악기 소리가 다른 악기 소리에 흩어지거나 섞이지 않고 고막을 건드린다.



짧은 사용기의 결론을 내리자면...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좋은 이어폰을 써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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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Y SSD (CS1311 - 120GB) 사용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4.03 20:31 나의 취미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IT 기기들을 좋아하다 보니 매우 다양한 기기들을 만지게 됩니다. 당연히 그와 관련된 몇몇 커뮤니티에도 가입이 되어 있죠. 그중에서 가장 자주 드나드는 곳이 바로 투데이스피피씨라는 곳입니다. 다른 곳들과는 다르게 매우 인간미(?)가 넘치는 커뮤니티죠. 게다가 매우 다양한 공동구매와 체험의 장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가끔은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도 종종 이루어지는데 바로 이번에 그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덜컥 응모하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당첨(?)되어 120GB의 PNY SSD(CS1311)를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박스 개봉기

수령한 SSD는 이런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모델명은 CS1311 입니다. 120GB 용량이구요. 그런데 제조사가 무척 생소합니다. PNY라고 하는데.. 설립된지 30년이나 되는 나름 전통(?)있는 미국 회사이인 듯 합니다. 본사는 뉴저지에 있는 듯 합니다. (http://www.pny.com/)


상자를 개봉하니... 포함된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름에 쌓인 SSD본체..그리고 2.5인치 가이드와 설명서입니다. 네..이게 전부입니다. 큰거 기대하지 마세요. 다른 업체의 SSD도 마찬가지 입니다. SSD 단품으로 구매하면 그 흔한 USB케이블도 주지않습니다. 네..원래 안줍니다. 


만약 SSD를 단품으로 구매하여 외장하드로 쓰려하신다면 USB3.0을 지원하는 2.5인치 외장하드 케이스를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SSD와 2.5인치 가이드는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SSD가 없는 노트북에 2.5인치 HDD를 제거하고 SSD를 설치하려면 가이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SSD패키지와 HDD패키지의 두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쯤에서 이 SSD의 스펙을 봐야겠죠.



스펙은 더 이상 물어보지 마세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이 포스트는 실제 파일 전송테스트를 통해 HDD와의 속도비교가 핵심입니다.




아래는 SATA3까지 지원되는 SATA 규격의 포트입니다. 



뒷면입니다. 



웬만한 규격은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120 Giga Byte이고 모델명은 CS1311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가격비교 정보가 주루룩~나옵니다. 

SATA III 를 지원하고 최대 전송속도는 6Gb/s 입니다. 6Gb/s는 6 Giga Bit per Seconds 입니다. Byte가 아닙니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만약 저게 Byte면 속도차는 8배가 됩니다.  그리고 저 규격은 전송속도지 읽기 쓰기 속도가 아닙니다. 어느 SSD든 마찬가지 입니다. 착각은 자유지만 그로 인한 오해와 열받음은 본인의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그리고 은색 씰이 인상적입니다. 열지 말라..열면 AS나 반품은 안된다는 메시지가 협박조로 적혀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런데 케이스가 조금 널널해보입니다.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바닥판이 완전 밀폐구조는 아닌 듯 합니다. 어차피 케이스를 씌우거나 컴퓨터 내부에 장착될 것이기 때문에 관계는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통풍을 통한 발열처리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속도 비교 대상에 사용된 USB3 어댑터 및 HDD

이번 사용기에서는 HDD와의 전송속도 비교가 핵심입니다. 다들 SSD..SSD를 외치는데 과연 기존에 사용하던 HDD와 파일 전송 속도가 얼마나 차이가 날지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시게이트 320GB의 2.5인치 HDD입니다.



그리고 PNY SSD와 시게이트 HDD를 노트북과 연결해줄 IPTIME의 USB3 어댑터와 USB3.0 케이블입니다.



USB3.0 어댑터와 SSD를 연결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노트북에 연결하여 파일 전송 속도를 비교해볼 작정입니다.



네..시시하게 벤치마킹 툴을 이용한 단순 숫자비교의 테스트는 사양합니다. 실제 복붙 테스트를 해야죠. 전...자동차도 수동이 좋습니다. 물론 전 오토차의 오너입니다만... 옆지기 님이 면허가 2종 오토면허라.... -.-


전송속도 비교에 사용된 파일 및 폴더 정보


파일 복사 테스트는 제가 사용하는 LG 그램(14z950) 노트북의 120G SSD에 저장된 아래의 폴더입니다.



파일 갯수는 약 1,557개이고 폴더는 275개 그리고 용량은 5.36GB 입니다. 이 폴더엔 제가 몇년간 작성한 문서와 주고받은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수십메가의 동영상 파일과 압축파일도 다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많은 화면이 캡쳐된 jpg 파일들과 제안서 파일들 등 작은 파일과 큰 파일들이 혼재되어 있는... 그야말로 IT 업종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만한 폴더입니다.


노트북의 내장 SSD에서 PNY 120G SSD (CS1311)로 복사 속도 테스트

오른쪽이 노트북 내장 SSD(C:)이고 왼쪽이 USB3.0 포트에 연결된 PNY 120G SSD입니다. 15%까지 진행된 초기단계에서는 140MB/s 의 속도가 나옵니다. 체감상 USB외장하드로 복사할 때보다 상당히 빠릅니다.



중반을 넘어가자 속도가 약간 떨어집니다. 파일의 특성 때문일 수도 있고 SSD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92MB/s의 속도는 꽤나 빠른 속도입니다.



이제 끝날 때가 되었습니다. 5GB의 폴더를 PNY SSD로 복사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5GB의 폴더를 PNY SSD로 복사하는데 약 51.79초가 소요되었습니다. 



노트북의 USB3.0 포트에 PNY SSD 120G를 연결하고 노트북의 내장 SSD에서 복사해 넣는데 채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과연 외장하드(HDD)에 동일한 폴더를 복사해 붙여넣기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노트북의 내장 SSD에서 일반 HDD로 복사 속도 테스트

앞의 테스트와 이번 테스트를 하기 전에 노트북을 리부팅하여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노트북 내장 HDD에서 USB3.0 포트에 연결된 일반 HDD로 복사를 시작합니다. 초반에 PNY SSD로 복사할 때보다 약 30% 정도 느린 약 97MB/s 의 속도가 나옵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반면에 중반으로 넘어가도 속도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PNY SSD와는 달리 중반까지의 속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조금은 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GB의 폴더를 일반 HDD로 복사하는데 약 1분9초 52가 걸렸습니다. 



PNY SSD 및 HDD에서 노트북 내장 SSD로 복사테스트

앞의 테스트에서 실시한 쓰기 테스트에서 약 5G Byte의 파일을 복사해 붙여넣기 하는데 HDD는 약 70초가 소요된 반면 PNY SSD는 52초만에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비율로 표시하면 일반 HDD 대비 PNY SSD가 약 25% 이상 빠른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측정된 것입니다. 그만큼 PNY SSD가 HDD보다 쓰기속도가 25% 이상 빠르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반대 방향의 테스트도 실시하였습니다. 즉 PNY SSD와 일반 HDD에서 읽어 노트북의 내장 SSD에 쓰는 것이죠. 그리고 그 결과는 테스트 시간을 측정한 초시계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의 결과에서 볼 수 있듯 HDD와 PNY SSD의 읽기 속도 또한 매우 큰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PNY SSD는 일반 HDD대비 35% 이상 빠른 것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테스트는 노트북 내부의 SSD의 쓰기 속도가 아무래도 제한이 걸리기에 PNY SSD의 읽기 속도가 제대로 측정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노트북 내장 SSD의 쓰기 속도가 PNY SSD의 읽기 속도보다 빨라야 제대로 된 PNY SSD의 읽기 속도가 측정되는데 그렇지 못한 듯 합니다.



결론 : 부트 드라이브에는 SSD를 사용하자.

결론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장된 데이터에 대한 읽기와 쓰기는 HDD보다는 SSD가 낫다는 것이죠.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SSD는 랜덤액세스 저장장치이고 HDD는 물리적으로 순차적으로 접근해야하는 저장장치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HDD의 경우 파일이 쪼개져 분산 저장되어 있다면 그 속도는 처참할만큼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데이터의 장기간 저장에는 해외 기관들의 테스트 결과를 보면 SSD 보다는 HDD가 더 우수하다는 주장이 더 우세합니다. 어떤 데이터는 SSD는 매일 전원을 넣어주는 컴퓨터에서만 사용해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게할 만큼 SSD의 데이터 보존 능력은 떨어진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070) 


즉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부트 드라이브의 경우 SSD를 사용하고 단순 저장공간에는 HDD를 사용하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운영체제가 설치되는 드라이브에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PNY SSD를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 본 리뷰는 투데이스피피시의 PNY SSD 체험단 이벤트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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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킨이 바뀌셨군요 스킨이 아주 깔끔해진 것 같습니다. ^^
    확실히 부트드라이브는 SSD를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SSD 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5~6초 이상 부팅이 걸리면 인내심에 한계가 오는걸 느낍니다 ^^
    • 넵.. 다른 유료 반응형 스킨을 써볼까 싶어 잠시 데모로 사용해봤는데.. 아무래도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부가기능 일부가 동작하지 않아서 그냥 티스토리의 기본 반응형 스킨 중에서 지후대디님이 적용한 스킨이 좋아보여서 따라해봤습니다. ^^

제8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 참가

Posted by taeho Tae-Ho
2016.03.30 11:12 나의 일

2년 전...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페어 참가 이후 행사 참여는 일절 없었는데 2년 만에 작지만 포럼에 참가하게 되었다. 내가 하는 "서버보안" 일이 보안업계에서도 그다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분야이기에 세미나나 포럼 등 참가할 일이 사실 거의 없다.


서버보안은 많은 사람들이 그저 "운영체제의 보안 설정 잘해주면 되는거 아냐?"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하지만 운영체제의 보안설정이라는 것이 운영체제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취약성을 제거해주지는 못할 뿐더러 "내부통제" 측면에서 봤을 때는 사실상 "보안 설정을 하나 안하나" 별반 차이없는 수준이기에 서버보안SW는 꼭 필요한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의무 대상 기업 확대에 종합병원 급의 대형 병원들이 무더기로 포함될 것으로 보이면서 매년 2회씩 진행되는 병원협회의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이번엔 ISMS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도 대형병원의 정보시스템 부서와 보안 담당자 분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회사는 "서버보안시스템 소개" 세션의 발표와 전시부스 운영을 맡아 진행하였다.


전시부스 사진... 사실 전시부스는 세개업체에서만 참여하였다. 포럼이 열린 연세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의 구조상 그 이상의 부스는 설치가 어려워보였다. SecureOS인 RedCastle과 이중인증 그리고 명령어 통제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AuthCastle과 통합감사서버인 AuditCastle.. 이 세개의 솔루션이 서버보안 시스템을 구성한다. 그 어떤 솔루션보다 "서버의 보안 접근 통제 및 내부통제강화"에 막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내가 10년 넘게 서버보안 분야에 몸담고 있을 수 있다.



2016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의 프로그램.. 오후 2시40분.. 한참 식곤증이 밀려올 타이밍.. 서버보안시스템 소개 세션이 있었다. 오전엔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보안과 ISMS 인증관련 세션들로 가득차 있다.



서버보안시스템 소개를 비롯해 하루종일 발표가 이어진 은명대강당.. 서버보안시스템 소개 세션 장면.. 홍성훈 차장이 찍어준 사진.. 교육, 제안발표, 설명회 등을 통해 자주 발표를 하지만 할 때마다 떨린다는.. -.- 이놈의 무대 울렁증은 사라질 줄을 모른다.



아래는 발표자료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서버보안시스템"과 ISMS 인증기준의 관계를 정리한 장표..



사실 아직도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ISMS 인증기준 대비 제대로 된 보호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수립하고 있더라도 관리자 수준에서 모두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서버보안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내 기준에선 내부통제 관점에서 볼 때 제대로 된 보호대책이라 인정하기 힘든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서버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선 서버 내에 강력한 통제 기능을 가진 서버보안SW가 필수적인 이유다. 게이트웨이 형태의 보안장비를 도입해서 해결할 수는 없는 것이 바로 "서버의 보안 강화"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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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Workstation Player 12.1 에서 NAT IP 변경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3.26 20:34 운영체제

벌써 몇년이 지났지만.... VMWare Player에서 NAT를 설정하는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http://blogger.pe.kr/227)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흘러 VMWare Player가 VMWare Workstation Player로 이름이 바뀌었고 버전도 어느새 12.1 까지 판올림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VMWare의 컨셉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예전과 마찬가지로 VMWare Workstation Player를 설치하면 가상 네트워크의 사용을 위해 두개의 기본적인 가상 네트워크 카드를 생성합니다. 



그리고 NAT에 VMNet8이 사용되는 것도 예전 버전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이 네트워크 카드의 IP는 기본적으로 192.168.234.1 인가하는 IP가 설정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IP를 그대로 쓴다면 NAT로 설정되어 설치된 가성머신에서 인터넷의 사용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이 IP에 대해 NAT 설정 시 사용할 Gateway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IP를 사용할 수 없다면 다음의 과정을 거쳐 원하는 내부 네트워크 설정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먼저 VMNet8의 IP를 아래와 같이 네트워크 속성 창을 실행하고 설정합니다. 아래 화면에서는 192.168.110.1 로 지정하였습니다. 당연히 가성머신의 IP도 192.168.110.x로 설정하여야 합니다. 다만 192.168.110.2 의 IP는 사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NAT 사용 시 방화벽IP가 2번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별도로 원하는 네트워크를 지정하고 싶다면 원하는 IP 대역으로 변경하여 지정합니다.



그리고 VMWare Workstation Player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vmnetcfg.exe 라는 설정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 파일은 VMWare Workstation 버전부터 함께 설치되고 Player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Workstation을 설치하고 이 파일을 복사해 둔 뒤 Workstation을 삭제하고 Player를 설치한 뒤 Player 설치 경로에 붙여넣기 해야 합니다. 


(예전엔 설치파일이 extract 되었었는데 설치과정을 제외하고 파일만 추출하는 extract 옵션이 잘 동작하지 않는 듯 싶습니다. 웬일인지 extract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싫다면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압축을 해제하고 Vmware Workstation Player 경로에 붙여넣기한 뒤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됩니다.


vmnetcfg.zip


아래와 같이 Virtual Network Editor가 나타나면 VMNet8을 선택한 뒤 아래 화면과 같이 설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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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민트의 기본 텍스트 편집기 gedit 에 FTP 플러그인 적용하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3.21 20:00 운영체제

이따금씩 리눅스 서버에 구축되어 있는 웹페이지의 소스를 수정할 일이 생기곤 합니다. 

윈도의 경우 울트라에딧, 에딧플러스 등등 익숙한 텍스트 편집기들이 FTP클라이언트 기능을 갖고 있어 소스를 궂이 PC에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서버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에는 그런 가벼우면서도 편리한 도구가 흔치 않은 듯 합니다.  

그러다 찾은 방법이 리눅스 민트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gedit의 플러그인 기능입니다. gedit의 플러그인 중에 ftp 클라이언트 기능을 확장시켜주는 놈이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플러그인만으로 동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눅스 민트의 기본 파일 탐색기인 니모(Nemo)와 (우분투에서는 노틸러스와) 연동되어 동작하네요.


그 방법을 지금부터 기록합니다.


먼저 gedit에서 사용할 ftp클라이언트 플러그인을 설치합니다. 설치 과정은 아래의 명령을 하나씩 차례대로 실행해주면 됩니다.


sudo apt-get install subversion

mkdir -p ~/.gnome2/gedit/plugins

cd ~/.gnome2/gedit/plugins

svn checkout http://gedit-ftp-browser.googlecode.com/svn/trunk/ ftp-browser

mv ftp-browser/FTP.gedit-plugin ftp-browser/FTP.py .

sudo rm -r ftp-browser/


관련 홈페이지는 요기...입니다.  https://code.google.com/archive/p/gedit-ftp-browser/


모두 설치가 되었으면 이제 민트리눅스의 기본 파일 탐색기인 Nemo를 실행합니다. 우분투라면 노틸러스를 그냥 실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주소창을 보이게하고 ftp 혹은 sftp 서버의 주소를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포트번호를 변경했다면 아래 사진처럼 주소 끝에 : 를 붙이고 포트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소를 입력하고 조금 기다리면 아래 화면처럼 사용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당연히 입력해야겠죠?? 입력 후 또 잠시 기다립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조금 길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로그인이 완료되고 홈디렉토리가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 창 하단에 접속된 서버명이 "네트워크" 항목에 보입니다.



그런데 이 서버는 리부팅하거나 로그아웃/로그인하면 해당 서버 정보가 "네트워크"에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다음 화면과 같이 해당 서버를 "책갈피"에 스크랩해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다음번 접속시에는 서버 접속 1번만 인증해주면 됩니다.



이제 gedit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보기" 메뉴에서 "가장자리 창"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처럼 좌측에 디렉토리 브라우징 창이 보입니다. 그리고 Nemo 탐색기에서 등록했던 서버가 보입니다.



쭉~~찾아 들어가면 아래 화면처럼 서버내의 소스파일을 열어 수정하고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한가지 단점은...

접속이 끊기거나 리눅스 민트에 로그아웃, 로그인하면 Nemo 탐색기에서 다시 한번 접속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접속 부분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보안을 생각하면 그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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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막 편집기 실행화면은 윈도우 편집기 못지 않아보입니다 리눅스에서도 이런 편집기가 있었군요 ssh도 될지 궁금해 집니다
    • 네..SSH로 접속하는 SFTP도 잘 됩니다. 저 화면도 SFTP로 접속한 겁니다. ^^ 함 써보세요~~

리눅스 민트의 발열 관리를 위한 최대 클럭 제한하기 (노트북에 리눅스 설치)

Posted by taeho Tae-Ho
2016.03.20 17:45 운영체제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은 그 인기만큼이나 에쁘죠. 게다가 얇고 무게도 매우 가볍습니다. 지금까지 구린 삼성이나 기타 다른 노트북(맥제외)만 보다 그램을 보면 눈이 띠용~~하고 커집니다. 


하지만 그 얇기와 무게를 만들다 보니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 듯 합니다. 그래서 그14인치 그램을 처음 사고 설정한 것 중 하나가 바로 CPU클럭 제한입니다. (관련 포스트 보러가기 : http://blogger.pe.kr/495)

윈도 OS를 사용할 때는 위 포스트와 같이 CPU의 클럭수를 제한하면 발열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당연히 최대 성능도 조금 낮아집니다. 예쁜 그램을 사용하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납니다. T.T


하지만 리눅스 민트를 설치한 지금..  리눅스 민트의 시스템관리에는 그런 기능 따위는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니뭐니 문제가 많아도 윈도가 참 대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수 없이 많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일테니까요..)  그런데 웹서핑 정도가 아닌 가상머신으로 윈도를 구동하고 워드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면 발열이....우~~~ 무섭습니다. 키보드 상판이 뜨끈~뜨끈하다 못해 뜨거움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제가 좀 기계의 열에 예민하다는 점을 감안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이는 "뭐 이정도 갖고 그러냐..."고 하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어찌됐든...

도저히 그대로는 사용하지 못할 듯 해서 또 구글링을 했습니다. 역시나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쉘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 과정을 기록해 둡니다.


제가 사용하는 LG 그램 14z950 모델은 CPU로 2.7GHz까지 지원하는 Core i5-5200U 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본이 2.20GHz까지인데 터보부스트를 사용하면 2.70GHz까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리눅스 민트에서 다음의 명령을 사용해 확인해도 2700MHz까지 지원되는 CPU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현재 CPU의 동작 클럭을 모니터링하는 스크립트 입니다. 간단합니다.



이 스크립트를 파일로 저장하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각 코어별로 동작하는 클럭수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rocessor 0에서부터 3까지 4개의 코어가 동작하며 각각 다른 클럭에 맞춰 동작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엔 거의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800에서부터 2699 정도까지 매우 다이나믹하게 동작합니다.


명령어나 건드리는 파일은 따로 소개하지 않고 제가 사용하기 위해 만든 스크립트를 바로 공개합니다. 이 스크립트는 scaling_max_freq라는 파일을 건드립니다.



이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물어봅니다. 최대 CPU 클럭을 얼마로 맞추겠냐고 말입니다. 2GHz, 1.5GHz, 1GHz 셋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만약 수치를 다르게 하겠다면 case 문 안의 echo 에서 숫자를 바꾸면 됩니다.


이 스크립트를 통해 1.5GHz로 CPU 클럭을 제한하면 다음과 같이 1.5GHz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립트는 발열 때문에 사용하게 되었지만 외부에서 전원이 없는 환경에서 배터리타임을 늘려주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배터리 사용시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CPU클럭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액정의 밝기와 HDD의 빈번한 액세스도 큰 영향을 주는 요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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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박스(VirtualBox)에 설치한 운영체제에서 USB 메모리 인식시키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3.19 22:47 운영체제

오늘은 리눅스 민트 17에 설치한 버추얼박스에서 구동되는 윈도에 USB를 인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사실 보통 USB라면 리눅스에 마운트하고 버추얼박스에서 실행되는 윈도에서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연결하면 그다지 속도저하를 느끼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에서 사용할 때 비트라커(bitlocker)로 암호화된 USB 메모리는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버추얼박스에서 실행되는 윈도에 직접 마운트해야 비트라커 암호를 입력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버추얼박스에서 실행되는 윈도에 USB 메모리를 인식시켜야 했습니다.


VMWare는 기본적으로 가상머신에 USB를 인식시킬 수 있는데 버추얼박스는 뭔가...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합니다.


먼저 "장치" 메뉴에 가면 가장 아래에 보이는  "게스트 확장 CD 이미지 삽입"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CD롬 드라이브에 아래와 같은 "VirtualBox Guest Additions" 설치 프로그램이 보입니다.



이 VirtualBox Guest Additions는 버추얼박스가 설치된 리눅스에 설치하는 Oracle VM Extention Pack과는 달리 윈도 가상머신 내에 설치되는 Guest OS용 확장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게스트 OS용 추가 팩을 설치한 뒤 게스 OS인 윈도를 리부팅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부팅한 뒤 아래 화면처럼 "장치"-"USB" 그리고 "USB 설정" 설정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 때부터 호스트 OS인 리눅스 민트에 인식된 USB 장치들의 목록이 보입니다.



이 USB 설정 메뉴에 간 뒤 USB컨트롤러를 사용하도록 설정합니다. USB3.0 포트가 있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이라면 3.0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체크하고 아래 화면처럼 USB장치필터 우측의 + 표시를 눌러 게스트 OS에서 사용할 USB 장치를 선택하여 필터에 추가해줍니다.


위 화면에서는 ASMedia AS2115라는 외부 USB 컨트롤러를 추가하는 모습니다. 이 노트북에는 이미 SanDisk Extreme USB 장치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필터에 등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게스트 OS인 윈도를 구동한 뒤 호스트 노트북에 꼽혀있는 USB 장치를 게스트 OS인 윈도에 마운트하기 위해 하단의 USB포트 아이콘을 클릭하여 마운트할 USB 장치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이렇게 한 뒤 탐색기를 실행하여 살펴보면 새로운 USB 메모리가 드라이브로 인식되어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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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민트. 터치패드 Disable 시키기

Posted by taeho Tae-Ho
2016.03.18 20:30 운영체제

윈도 8.1이 설치되어 있던 노트북에 리눅스 민트를 설치한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LG 그램 노트북에 리눅스 민트 설치 및 사용기 http://blogger.pe.kr/555 


처음엔 꽤나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편의성...측면에서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오히려 윈도보다 빠릿빠릿하게 느껴질만큼 반응속도가 빨라서인지 속도 측면에서는 윈도보다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의 읽고 쓰기 속도가 체감상 윈도에서보다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브라우저로 사용하는 크롬도 윈도에서보다 더 빠르게 동작하는 듯 합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부족한 앱이죠. 카카오톡 PC버전이나 아래아 한글, 오피스 등 리눅스에서는 구동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이 많기에 버추얼박스를 통해 윈도8.1을 구동하고 심리스 모드를 종종 사용해야하는 불편함을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Wine과 PlayOnLinux를 설치해 카카오톡을 실행시켜봤지만 무슨이유인지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Hang 상태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네요. 어찌보면 애플리케이션가상화 솔루션인 Wine의 안정성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로 노트북의 터치패드입니다.손이 삐꾸(?)인지 타이핑을 하다보면 자꾸만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오타가 나곤합니다.


노트북의 터치패드를 Diable 시키는 앱을 노트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데 윈도버전만 제공되지 리눅스 버전은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LG전자 서비스웹페이지에도 가봤지만 리눅스용 앱은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글을 뒤져보니 역시나 방법이 있었습니다.


xinput 명령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xinput --list 명령을 실행하면 XWindows에서 사용되는 입력디바이스의 목록이 보입니다.

이중에서 Touchpad를 찾아보면 id가 13번 입니다. 이제 다시 xinput 명령을 이용해 13번 디바이스를 Disable 시키면 됩니다.



이제 터치패드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 명령을 스크립트로 만들어 놓고 로그인할 때마다 실행시켜 터치패드를 Disable 시켰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이 명령이 먹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터치패드의 디바이스 ID가 달라져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디바이스ID를 고정시켜 실행하지 않고 자동으로 ID를 찾아 Disable 시키는 두줄짜리 스크립트가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스크립트... 두줄짜리.. 를 만들어 실행시켰습니다.



이제는 터치패드의 디바이 ID가 바뀌어도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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