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섬속의 섬이 여러곳 있다. 제주도라부르기에는 조금 먼 북쪽의 추자도를 비롯해 동쪽의 우도, 서쪽의 차귀도와 비양도 그리고 남쪽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있다. 그 중에서 추자도는 제주도라 부르기에는 너무 멀다. 목포와 제주의 중간지점이지만 제주도에 조금 더 가깝기 때문인지 행정구역상 제주도에 포함되어 있긴하다.

바다낚시로 유명한 차귀도와 고려시대 화산폭발의 결과로 생겨난 너무도 아름다운 모양의 비양도가 서쪽에 있고 동쪽에는 그 유명한 우도가 있다. 그리고 남쪽에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가 있고 마라도와 제주도의 사이에 오늘의 주인공 가파도가 있다.

제주도 섬속의 섬제주도는 섬이지만 제주도라는 섬속에는 또다른 섬들이 있다. 추자도, 비양도, 차귀도, 가파도, 마라도, 우도가 바로 섬속의 섬이다.

가파도는 모슬포항에서 매시간(4월말~5월초 청보리축제기간에만) 운항하는 여객선으로 약 15분~2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보리 축제기간엔 9시에 첫배가 있으며 8시 30분 부터 현장에서 발매를 한다.

제주도 여행중에 가파도 청보리 축제 현장에 가보고 싶다면 산방산 인근의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한 뒤 모슬포항으로 약 20여분만 차로 이동하면 쉽게 가파도에 입도할 수 있다.

가파도,가파도선착장

가파도 선착장엔 별다른 대기시설이 없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에 매표소와 대기소가 있다. 청보리 축제기간이라 임시로 쳐놓은 천막이 보인다.

가파도는 모든 코스를 돌더라도 설렁설렁 걸었다 해도 세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다. 선착장은 상동의 "현위치" 지점에 있으며 8자 모양으로 돌아볼 것을 추천한다.

가파도 안내 지도가파도는 상동과 하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선착장은 상동에 있다. 하지만 인구는 하하동 쪽에 더 많다.

가파도는 평지에 가깝다. 섬의 중심부가 조금 높은 지대이긴 하지만 경사도를 크게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평평한 섬이다.


보리밭 사이로 이런 길이 닦여 있다.

오전에 흐리며 빗방울이 잠시 떨어졌지만 날이 개고 있다. 천우신조랄까..

가파도 풍력발전기가파도의 풍력발전기

가파도는 청정 에너지 시범단지(?)가 되어 탄소를 배출하는 발전시설을 제로화하고 모든 전력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자급자족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단다. 그래서 풍력발전기도 있다.

가파도 풍력발전기가파도의 풍력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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