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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이젠 전직 미국대통령의 흉내까지 내려나 보다. 이러다가 국민들에게 청와대 관저에 벽난로 설치하기 위해 성금모금하라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벽난로 설치한다면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설치할 것이 아닌가? 허탈하다~

노변담화란 1차대전 후 미국의 극심한 경제공황때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루즈벨트가 대통령 당선 직후 전 미국의 은행들에게 일시 휴업 조치를 취한 뒤 라디오를 통해 미국민에게 자신과 미국 정부의 경제 정책을 믿고 따라 달라고 설득했던 유명한 대 국민 담화다. 그리고 그 담화를 발표했던 라디오 방송이 벽난로 옆에서 이루어졌다해서 "노변담화"라고 불린다.

이명박 대통령의 착각은 끝이 없는 모양이다.

이미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차례 실정의 모습을 보여왔다.

- 휴대폰 요금 인하와 같은 허황된 공약으로 국민을 희롱하며 대통령에 당선되더니 결국은 "없던일"이 되었고
- IMF의 장본인인 강만수를 경제의 수장으로 앉히고
- 국민적 합의 과정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단행하고
- 광우병을 걱정한 촛불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였으며
- 25조 세금 감면 정책도 알고보면 소득에 관계없이 소득세 2% 인하라는 대책없는 세제정책으로 부자들의 세금을 왕창 깎아주고 양도소득세와 법인세 등 부유층의 세금감면에 주력하는 부자들을 위한 세제 개편이고
- 6억원 이상이던 종부세 대상 주택을 9억원으로 올리는 것도 모자라 세율도 팍팍 낮추어 역시 부자들의 세금감면에 주력하고
- 매년 수천억원의 이익을 내는 공항공사같은 알짜배기 공기업을 공기업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부자기업에게 어부지리로 돈벌 수 있는 기회를 주고
- 성공한 자연보호정책으로 평가받는 그린벨트를 그린벨트때문에 서민들이 살곳이 없다며 그린벨트 해제하여 투기를 조장하여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려 하고
- 공급과잉이라는 부동산 가격 하락의 주 원인은 외면한채 부유세 성격의 과도한 주택세에 그 원인이 있다며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인하 혹은 폐지를 주장하며 다시한번 부동산 가격의 거품을 시도하려하는 등

대통령 취임 1년도 안돼 너무도 많은 정책적 오류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노변담화를 한다면 그 효과는 어떨까???

루즈벨트는 대통령에 취임한 즉시 주말을 이용해 은행의 휴업을 지시하고 노변담화를 실시했다. 대 국민 담화의 효과가 클수밖에 없었다. 국민들의 대통령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은 대통령 취임 직후에 은행휴업이라는 극적인 조치와 대국민담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이명박 대통령은?

여러 실정으로 정책지지도와 대통령 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는 상태다. 내가 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혹시 이명박 찍었냐?" 고 물어보면 아무도 안찍었다고 대답한다. 도대체 누가 이명박을 찍어줘서 대통령이 됐을까 하는 "의혹"까지 생길정도다. 아마도 이명박을 찍었다는게 창피해서 사실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정도로 민심을 잃었다. 그런데 국민을 설득하는 어설픈 미국의 대통령 흉내내기???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노변담화... 때려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