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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

두개의 휴대폰(2G폰, 3G폰)을 사용하는 이유... 1996년 즈음 휴대폰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방식의 CDMA폰으로 진화할 때 첫 휴대폰을 구입했다. 당시 휴대폰은 한국이동통신(011)과 신세기통신(017) 두 통신사만 존재했었다. 플립도 아닌 고무재질의 버튼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바타입...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민망할 정도로 불룩한 휴대폰이었다. 날씬하고 화사한 디자인의 지금의 휴대폰들과 비교하면 정말....저걸 어떻게 들고 다녔을까 싶을 정도로 무식한 크기였다. 구글링을 15분쯤...해서 어렵게 찾은 당시 내가 사용했던 휴대폰과 가장 유사한 모양의 휴대폰을 찾았다. 누구의 홈페이지 인지 알 수없고 그저 구글의 이미지 DB에만 있는 듯 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검정 휴대폰의 흑백 액정 아래선명한 CDMA.... 저 CD.. 더보기
포르테 프레스티지 2011년식 애마를 맞아들이다. (포르테GDI) 클릭을 아프리카 수단으로 시집보내고 열흘정도 뚜벅이 생활을 했네요. 지하철과 버스로 한시간반여를 서서 출퇴근 하는건 역시~ 힘듭니다~ 일주일에 두번쯤은 모르겠지만 일주일 내내 그렇게 다니려니 마라톤으로 단련된 튼실한 하체를 갖고 있지만 피로가 쌓이네요~ 열흘 뒤 드디어 포르테 2011년식 프레스티지 모델을 인도받았습니다. 바로 이넘이죠~~ 디자인은 2010년식과 90%이상 같습니다. 차이를 찾기가 힘듭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인 슈라이머가 기아자동차의 부사장으로 와서 만든 첫 작품인 만큼 디자인은 평범하면서도 멋집니다. 하지만 속은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바로 엔진이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은 중대형급 이상의 고급차에나 적용되었던 GDI 엔진이 탑재되었죠. 포르테를 인도받고 열흘동안 1000km를.. 더보기
애마를 아프리카 수단으로 떠나 보내다. (클릭w 1.3 SOHC) 월드컵의 열기가 식어간 2003년 초여름에 생애 첫 차로 구입한 클릭w 모델.. 그 전까지는 형차..누나차를 내차처럼 얻어타고 다니다가 결혼하고 1년 쯤 뒤 차를 구입했다. 이쁜 내 아내는 당시에 잘나가던 마티즈를 끌고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2010년 9월... 우연히 차(클릭)에 꼽혀있는 광고지 하나. "소유하고 계신 승용차는 고가에 수출되는 차종입니다." 라고 씌어 있었다. 무심코 보니 2002년식 클릭(w 모델 1.3 sohc 기준)이 500만원을 넘게 주고 사간다고 되어 있다.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2002년 당시 클릭의 비교적 상급 차종인 클릭w의 가격이 1,100만원 정도 였는데 8년이 지난 지금 500만원을 넘게 주고 매입하겠다니... 내 차가 2003년식이니 더 받을 수 있는 걸까라.. 더보기
3G 스마트폰을 통해 노트북으로 인터넷 접속하기 (태더링) 무선랜이 흔치 않던 시절에 CDMA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 접속을 해보았던 적이 있었다. 속도도 56K 모뎀보다 조금 빠른 정도의 속도였었고 무엇보다 폭탄 수준의 데이터 통신 요금이 무서워서 테스트만 하고 끊었었다.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하나 2010년 9월의 첫날인 오늘부터 SKTelecom의 데이터요금제를 사용하면 3G 휴대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해졌다. 그 기념으로 3G 스마트폰(옴니아2)를 이용한 무선인터넷 접속과 업/다운 테스트 결과를 포스팅해볼까 한다. 먼저 이 포스트의 주인공 옴니아2... 출시된지 얼마안됐음에도 안드로이드 갤럭시S에 밀려 찬밥신세가 된 불운한 폰이죠. 그리고 Windows Mobile 6.5를 채택한 국산 폰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입니다. 전.. 더보기
딸아이가 쓴 "화투" 란 제목의 일기.... 4시간의 기술본부 워크샵을 마치고 귀가하니... 마나님께서 찢어진 일기장(?) 한장을 내밉니다. 제 딸아이가 쓴 일기랍니다. 제목은.... "화투"...였습니다. -.- 맞벌이를 하기에 외할머니의 손에서 크다시피 하는 두 아이들... 말로만 듣던 조부모님의 손에 자라는 아이들이 겪는 그런 모습... ^^ 끝부분의... "아무것도 없는 것은 0점 ( 쓰레기다) 이다." 이 압권입니다. 더보기
[주말농장/2010.07.31] 배추, 무 파종 준비 (잡초와의 전쟁) 2주 전.... 감자와 콩을 강낭콩을 수확한 곳에 배추와 무를 심기위한 준비를 위해 밭을 정리하러 갔습니다. 음... 잡초가 장난이 아닙니다. -.-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할 생각에 긴장이 되더군요. 무와 배추를 심기위해 상추 등 쌈채소를 심었던 곳 까지 모두 갈아엎기로 돈규(친구)와 합의를 하고 차근 차근 밭을 뒤엎으며 잡초를 뽑았습니다. 꼬박 4시간이 걸렸습니다. 허리가 끊어지는 듯..그리고 잡초를 뽑았더니 손아귀의 힘도 떨어지고...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듯 합니다. 그나마 구름이 많이 끼어 뜨거운 햇살을 피한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잡초를 모두 뽑은 뒤... 돈규의 인증샷입니다..ㅋㅋ 사진 왼쪽은... 잡초밭이 아닙니다. -.- 다른 사람의 주말농장(고추 및 방울토마토) 인데... 전혀 관리를 안해서 .. 더보기
[주말농장] 자색감자 수확과 자라고 있는 작물들. 지난 주말 수확하려던 자색 감자를 오늘 저녁(7월21일) 수확했다. 예상했던대로 흉작... -.- 이상하게더 더디게 자라더니만 감자 알들도 무척이나 작다. 개중에는 정상크기(정상크기라도 일반 감자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크기(?)다.) 아래 한무더기 기준으로 다섯무더기 정도를 수확해서 돈규와 절반씩 나누어 가졌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하지감자"라고 해서 4월중순 경에 물에 불려 싹을 틔운 감자를 4등분(눈이 보이게)하여 심고 장마가 지기 전 7월 초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 자색감자는 조금 늦게 심었다.(게으른 탓이겠지만..ㅋㅋ) 그래선지 알도 작고 부실하다. (한마디로 흉작) 친구(돈규)가 작년에 바로 옆에 일반 감자를 심어서 풍작이었던 것에 비하면 형편없다. 그냥.. 여기선 자색감자는.. 더보기
[주말농장/2010.06.26] 귀여운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열리다. 6개의 수박 모종을 심은 것 중에 2개에 수박이 열렸다. 애기 수박이라 해야하나... 너무도 작아 조금 굵은 엄지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크기다. 그래도..무척이나 귀엽게 보인다. 그리고 노~오~란~ 수박 꽃도 처음 봤다. -.- 그리고 방울토마토... 방울 토마토는 몇년간 베란다에서 화분에 몇번 심어봐서 그리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 열리는 토마토의 숫자가 화분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와는 차원이 다르게 많았다. 이것이 땅의 힘인가 싶은 느낌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방울 토마토이든... 그냥 토마토든 모종을 심은 뒤 땅에 제대로 정착하면..그때 바로 기중을 토마토 대 가까이에 심고 곧바로 하늘로 자랄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어느 것이 중심 줄기인지 모를 정도로 두세갈래 가지.. 더보기
[주말농장/2010.06.23] 진딧물에게 당하다. 진딧물... 진딧물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처음 알았다. 한달여 전 쯤 처음으로 진딧물이 생기기 시작했고.. 2주만에 오이의 잎을 까맣게 덮고 있었으며 잎의 뒷면에는 초록색 살아있는 진딧물이 바글~바글~했다. 살충체를 뿌리기는 뭐해서 마늘즙과 마요네즈를 이용한 친환경방제법을 찾아 두차례에 걸쳐 살포했지만 피해는 커지기만 했다. 너무 늦은것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과한 비료 욕심에 잎도 타버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오이 세개 만 수확하고 모두 폐사됐다. 주인 잘못만나 죽어버린 오이.... T.T 그리고... 그자리에 다시 10개 모종을 사다 심었다. 그리고 오이 옆에 심었던 고추와 토마토 그리고 고구마도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결국... 진딧물 약을 뿌려야 했다. 내년엔 올해의 일을 교훈삼아 진딧물이 발생하면 .. 더보기
T옴니아2의 유혹에 빠지다. 다야몽(HTC Touch Diamond)으로 폰을 갈아탄지 겨우 6개월.... 옴냐2가 버스폰의 대열(2년할부,요금약정으로 공짜)에 합류하였다는 투피의 공구를 접하고 일주일여의 고민끝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옴냐2로 갈아탔다. 만약... 옴니아2의 최초 출시 때 탑재되었던 WM6.1이 그대로~~였다면 아마도 옴냐2로 갈아타지 않았을 터인데.. WM6.5로 무상업그레이드된 기계라는 소식에 결국 굴복하고야 말았다. 그것도 나 혼자뿐이 아닌 팀원 2명을 물귀신처럼 끌고들어갔다. ㅋㅋ 소문처럼... WM 6.5는 속도도 빠르고 이전 6.1에 비해 안정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듯 하다. 몇일 씩 리셋없이 사용해도 큰 문제를 야기하지않는 안정성은 "왜 이제서야 이렇게 만들었을까.."라고 MS를 욕하게 만들었다... 더보기
[주말농장/2010.05.16] 땅콩, 콩 옮겨심기, 잡초제거 너무 촘촘하게 심은 강낭콩과 땅콩을 적정 간격으로 옮겨 심었다. 아래 사진만큼의 2.5배의 면적에 콩을 심었다. 4월말~5월2일 사이에 심은 콩은 그 자라는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빨랐다. 싹이 난지 1주일 만에 다음 사진처럼 자라버렸다. 옮겨 심은 뒤의 사진이다. 다음은 땅콩을 옮겨 심었다. 아무래도 땅콩은 뿌리에 열매가 맺히는 식물이니 뿌리가 제대로 나기 전에 빨리 옮겨심는게 나을 것 같다는 돈규의 의견에 따라 아직 싹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옮겨심기로 했다. 하지만 땅속에선 이미 싹이 돋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다른 놈들에 비해 조금 일찍 싹이난 땅콩... 대견하다...ㅋㅋ 고구마는 2주전에 심었다. 고구마는 특이하게도 씨앗을 심는것이 아니라 고구마 순(줄기)를 눕혀서 심는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 더보기
[주말농장] 드디어 나온 감자 싹과 지난 주 심었던 토마토 외~~~ 4월 중순 심었던 씨감자에서 드디어 감자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 늦다~~싶었는데 드디어 감자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싹이 나오지 않는 놈들이 훨씬 더 많지만 기다리면 나오는것 같다. 2주 전에 심었던 콩도...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대로 굳은 땅을 뚫고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다음은 지난 주(5월 2일) 모종으로 파종한 토마토와 오이다. 고추는 사진을 안찍은 듯.... 그리고 다음은 이제 제법 모양을 짐작할 수 있는 채소들... 쑥갓인것 같고... ^^ 이건 뭐였드라... ^^;; 요놈은 시금치 인것 같고... ^^;; 그리고..마지막으로 지난 주 고추와 토마토와 함께 심은 고구마... 다 죽은줄 알았다.. 이렇게 말라 비틀어져 있어서.... 죽은것 같아... 좌절하다가 혹시나하고 줄기는 싱싱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