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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2)



삼성과 LG는 죽었다 깨어나도 하지 않을 서비스가 있으니 구 기종의 최신 운영체제 지원이다. 아니 절대하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는 삼성과 LG가 생산하는 스마트폰의 기종이 너무 많다는데 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는 당연히 최신의 운영체제가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어 포팅(Porting)된다. 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소스코드를 구글로부터 넘겨받아 생산업체마다 다른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드라이버(Driver)를 포함시키고 자신들만의 일부 기능 게다가 우리나라의 경우 통신사에서 요구하는 통신사 앱까지 포함시켜 포팅하고 테스트한 뒤 출시하게되는데...


이는 만약 구글에서 새로운 운영체제가 릴리즈(Realease)될 때 마다 출시된지 수년이 지나 더 이상 팔리지 않는 구형 스마트폰에도 동일한 포팅(Porting)작업을 해야한다는 의미다. 



삼성의 경우..1년에도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나 조차도 다 알지 못할만큼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된다. 몇 년 누적되면 손가락~발가락을 모두 동원해도 다 세지 못할만큼 다양한 기종이 세상에 널려있게 된다. 그 기종에 최신 운영체제를 올려주는 작업을 하게 되면 당연히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고 이는 원가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당연히.. 이익을 추구하는 제조사 입장에서는 하기 싫은 작업이다.


하지만 애플(Apple)은 다르다. 각 세대별로 한두 기종만 출시하며 출시되는 하드웨어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이나 타사보다 포팅작업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수월하다는 것이지 쉽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삼성이나 LG처럼 운영체제를 돈주고 사서 쓰는 입장이 아니고 직접 개발한 운영체제다 보니 라이선스 비용도 들지 않는다.


때문에 애플은 이번에 출시된 최신 운영체제인 iOS 13 버전을 내가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아이폰6s(iPhone 6s)에도 지원해주는 귀여운 만행(??)을 저질렀다.


게다가 이번 iOS 13에서는 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NFC를 외부에 개방했다. 이 의미는 머지않아 아이폰에서도 티머니(T-Money)를 사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강력한 신호다. 다만 국산 스마트폰의 NFC는 아이폰의 NFC와는 표준규격이 다르다. 그리고 모바일 티머니를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가 개방되었는지는 개발자들에게 제공되는 가이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과연 티머니 충전에 대한 티머니와 애플영업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모르지만 몇몇 문제만 해결된다면 머지않아 지하철 게이트에 아이폰을 들이대는 많은 사람들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다. 



iOS 13 버전이 아이폰6s에도 지원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보관하고 있던 아이폰6s를 켠 뒤 업데이트를 수행해봤다.


오호~~~ iOS 13 업데이트가 가능했다. 12보다 더 가볍고 여러가지 개선사항이 있다는데...



망설이지 않고 다운로드 및 설치를 눌렀다.



당연히 동의..



다크모드가 지원된단다..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되려나?? 



지도는 글쎄.. 미국에선 몰라도 우리나라에선 쓸모 없을 듯... 신 쇄국정책..!!



시리도 그닥...











앱 실행이 최대 2배 빨라졌단다..!! 단, 최대 치수일 뿐...!!







업데이트 한 뒤 다크모드에서의 초기 화면..!! 다크모드인데도 썩~ 괜찮다.


아이폰6s - iOS 13 아이폰6s - iOS 13


다크모드에서 설정에 들어간 화면... 다크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듯...




빨리..티머니와 삼성페이, LG페이를 애플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물론 마그네틱으로는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NFC 결제단말기가 더 빨리 보급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아이폰6s의iOS13업데이트  #iOS13  #iPhone6s



  • [찌쏘]'s Magazine 2019.09.22 19:28 신고

    드디어 NFC가~ 저도 기다리던 소식이네요
    저는 8 사용중인데 NFC결재만 된다면 아이폰은 완벽합니다 ^^

    • taeho Tae-Ho 2019.09.22 22:27 신고

      마그네틱 방식은 안되더라도 NFC 방식의 삼성페이나 LG페이도 지원되면 좋을텐데... 거기까진 기대하기 어렵겠죠..??

  • 베짱이 2019.09.26 22:48 신고

    안드로이드에 비해 ios는 제약이 상당하네요. nfc를 이제서야 풀어주다니....

    • taeho Tae-Ho 2019.09.26 22:50 신고

      NFC가 개방되었지만 바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인앱결제와는 또 달리 모바일티머니는 앱스토어나 애플을 거치지 않고 충전이 되고 사용되는 구조라 애플에게 어떤 수익도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은 자기들 폰 이용하면서 제3자가 수익을 올리는걸 용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주 오래 전(언제인지도 가물가물~) 윈도모바일을 OS로 채용한 옴니아(옴레기라 불리던)를 삼성에서 출시하고 이후 아이폰2G와 3G가 애플에서 출시될 당시에 난 여러 회사의 윈도모바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꽤나 모바일 환경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당연히 애플의 아이폰이 더 안정적이고 성능이 잘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폰은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폰3gs가 출시되어도 아이폰4가 출시되어도 그저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윈도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아이폰은 매킨토시와 비슷하게 폐쇄적인 아키텍쳐와 비밀스런 보안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자유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냥 주는 대로 써라..."는  것이 애플 사 수장인 스티브잡스의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제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윈도 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타 제조사 보다는 뛰어나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선지 아이폰에는 정이 가지 않았고 최근까지도 사용해볼 마음을 먹지 않았었다. 그리고 아이폰은 인기에 편승해 보조금을 잘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초기 구입 비용이나 요금제 부담이 크다는 점도 아이폰을 멀리하던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아직은 쓸마한 iPhone 6s 모델이 저렴한 요금제에 기기값 공짜(할부원금 0, 초기 입금 0)로 풀리면서 "한번 사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어느 새 번이로 갈아타게 되었다.


배송되어 온 iPhone 6s - 32G 다. 



메인 폰으로 사용 중인 갤럭시 노트5와의 비교 샷... 생각외로 크기 차이가 크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iPhone 6s가 더 슬림하다. 무게감은 아이폰6s의 승.. 더 묵직하게 느껴진다.



USIM을 꼽는 위치... USIM은 당연히 나노심이며 듀얼유심은 지원하지 않는다.



본체 이외의 구성품은 요즘 대부분의 스맛폰들이 그렇듯..매우 단촐하다. 전용 이어폰과 충전기 그리고 충전케이블 1개가 전부다.



아이폰의 폐쇄적 정책은 계속되고 있었다.

요즘은 당연히 생각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기 때문에 잘 언급이 되지는 않지만 "아이폰은 폐쇄적이다."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했었다. 그리고 그 생각에는 나도 공감한다.  이번에 구입한 iPhone 6s를 받아들고 처음 생각한게 바로 아래 화면에 나와 있는 회색 배경의 "독(dock) 바(bar)"가 무척 거슬린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당연히 저 독바의 배경을 없애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바로 적중했다.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보니 당연히도 나와 같이 저 회색의 독바는 아이폰의 "에러"급 실패작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저 배경을 투명하게 하는 여러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하지만 iPhone의 OS인 iOS가 버전업되면 예전의 방법들이 차단되고 사용자들은 다시 방법을 찾는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되고 있는 듯 싶었다.


사용자들이 독바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원하는데도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은 똥고집 부리 듯 정식 기능으로 채택하지 않고 오히려 그 방법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었고 사용자들은 또 편법을 동원해 독바를 투명하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단편적인 예를 들었지만 애플의 폐쇄적 개발정책은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과거 매킨토시 처럼 말이다. 물론 스마트폰은 그 특성상 매킨토시 처럼 짧은 시간에 시장에서 밀려날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지금처럼 폐쇄적인 정책을 계속적으로 유지한다면 누군가 아이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때 아이폰은 시장에서 점점 밀려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iPHone 6s의 Spec

내가 출시된지 2년이 훨씬 지나 3년이 다돼가는 iPhone 6s를 써보겠다고 나선 이유는 첫째 가격이 공짜폰 수준으로 떨어졌고 둘째 아직 현역으로 뛸만큼 괜찮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출처 : 나무위키https://namu.wiki/w/iPhone%206s



Apple A9 프로세서도 그렇고 메모리에 사용된 LPDDR4 SDRAM 2GB도 그렇고 아직 현역으로 뛰어도 될 충분한 성능을 내는 규격이다. 다만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조금 불만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한 레티나 디스플레이 아닌가 말이다.


하지만 배터리는 많이 불만스럽다. 처음 구입하고..."배터리가 왜 이리 빨리 닳지..??"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구글링을 해보니 일단 "시리야~" 기능을 꺼야 했다. 시리를 항상 대기시키면 배터리가 매우 빨리 닳는다. 그리고 카메라 성능도 논란이 많은 모듈 중 하나였다. -.-


1개월 뒤 부터 USIM 기변이 가능하니 현재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5와 유심을 바꿔서 사용해볼 생각이다. 하지만 벌써 걱정인게... NFC를 이용한 교통카드 기능과 이미 중독되어 있는 삼성페이가 지원되지 않는 아이폰을 오래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1개월 뒤의 모바일교통카드 및 삼성페이를 끊은 느낌에 대한 후기를 기대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