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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9)


2주 전.... 감자와 콩을 강낭콩을 수확한 곳에 배추와 무를 심기위한 준비를 위해 밭을 정리하러 갔습니다. 음... 잡초가 장난이 아닙니다. -.-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할 생각에 긴장이 되더군요.
무와 배추를 심기위해 상추 등 쌈채소를 심었던 곳 까지 모두 갈아엎기로 돈규(친구)와 합의를 하고 차근 차근 밭을 뒤엎으며 잡초를 뽑았습니다. 꼬박 4시간이 걸렸습니다. 
허리가 끊어지는 듯..그리고 잡초를 뽑았더니 손아귀의 힘도 떨어지고...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듯 합니다. 그나마 구름이 많이 끼어 뜨거운 햇살을 피한것이 다행이었습니다.

잡초를 모두 뽑은 뒤... 돈규의 인증샷입니다..ㅋㅋ


사진 왼쪽은... 잡초밭이 아닙니다. -.- 다른 사람의 주말농장(고추 및 방울토마토) 인데... 전혀 관리를 안해서 잡초가 무성할 뿐입니다. 힘만 된다면 좀 뽑아주고 얻어먹고 싶은데 힘이 안돼서...ㅋㅋㅋ

다른 각도에서 한방 때립니다.


 진딧물 때문에 딱 한번 진딧물약을 쓴 뒤 전혀 약을 안쳤기 때문에 여러 곤충들이 많습니다. 땅을 뒤집으며 잡초를 뽑다보면 쥐며느리, 땅강아지, 지렁이, 방아깨비 등 곤충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의 덩치 좋은~~ 아들 덕규가 방아깨비를 들고 좋아합니다.

체격 좋고 항상 힘이 넘치는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aost2046 2010.08.02 13:58

    태범아 고생했다...ㅋㅋ
    그리고 내 사진 영 아닌듯 싶다. 실물이 훨씬 나은데..ㅠ.ㅠ
    그리고 이번주 주중에 시간 한번 내라...
    주인 아주머니가 비료 2포 주시기로 했다.. 내가 뇌물(?) 좀 드렸든..ㅋㅋ
    토요일 모셔다 드리기전 마니골에가서 묵밥이랑 손두부 사드렸거든..ㅋㅋ
    잘했지.... 어쨌던 고생했다..ㅋㅋㅋ

    • taeho Tae-Ho 2010.08.02 21:13 신고

      ㅎㅎ 그러냐..?? 담엔 더 잘 찍어주마~~ ^^


지난 주말 수확하려던 자색 감자를 오늘 저녁(7월21일) 수확했다.
예상했던대로 흉작... -.-
이상하게더 더디게 자라더니만 감자 알들도 무척이나 작다. 개중에는 정상크기(정상크기라도 일반 감자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크기(?)다.)

아래 한무더기 기준으로 다섯무더기 정도를 수확해서 돈규와 절반씩 나누어 가졌다.

감자는 일반적으로 "하지감자"라고 해서 4월중순 경에 물에 불려 싹을 틔운 감자를 4등분(눈이 보이게)하여 심고 장마가 지기 전 7월 초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이 자색감자는 조금 늦게 심었다.(게으른 탓이겠지만..ㅋㅋ) 그래선지 알도 작고 부실하다. (한마디로 흉작) 친구(돈규)가 작년에 바로 옆에 일반 감자를 심어서 풍작이었던 것에 비하면 형편없다. 그냥.. 여기선 자색감자는 잘 안되나 보다~~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부지런한 친구 돈규...
앞의 무성한 숲(?)은 고구마다. 진딧물을 퇴치하니 너무도 잘 자라는 고구마.. 내가 제일 기대하는 작물이다. 겨우내내 우리 아이들과 아내의 군것질 거리가 될테니까~~ㅎㅎ


방울토마토가 아닌 그냥 토마토...
아직은 덜 붉다. 빨리~익어라~~빠알갛게~

아래는 진딧물 때문에 다시 심었던 오이...
사진에 보이는 오이는 실제로는 10cm 정도의 아직은 설익은 오이..
지금까지 4개 정도 따먹었다는...ㅎㅎㅎ -.-
웬수같은 진딧물.... T.T


고구마와 함께 내가 또 기대하고 있는 땅콩....
사진에 보이는 것 만큼이 뒷쪽으로 보이는 방울 토마토 뒤에 또 있다.
주인할머니 말씀대로 마사토(?)라서 잘 자라는 듯....



역시 진딧물의 피해를 입어 생육이 부진했던 가지...
진딧물을 퇴치해주니 이제 조금씩 가지가 열리고 몇개 따먹었다.
그리고 또 열린 가지... 아직은 10cm 조금 넘는 새끼~~~


마지막으로 옥수수....
조금 더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할 듯...
할아버지 수염같은 털이 까맣게 되면 따도 된다는데...
얼른 자라라~~~



이제 쌈채소는 끝물인듯 하다.
적상추는 너무 키가자라고 잎이 억새서 먹기는 쫌 그렇고...
청상추 정도만 아직 따먹을 만 하다. 하지만 처음만큼 상큼하지는 않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늙으면 똑같이 맛이 없는 듯....ㅎㅎㅎ

감자를 수확한 곳에는 배추와 무우를 심을 계획이다.
언제 심어야 하나... 또 인터넷을 뒤져야 할 듯....

  • aost2046 2010.07.22 09:46

    태범아~~~

  • aost2046 2010.07.22 09:47

    김장 무는 8월 초에 씨뿌려서 심고, 배추는 8월 말경 모종 사다가 심으면 된다..ㅋㅋ

    • 주인장 2010.07.22 10:25

      ㅎㅎ 알았따..


6개의 수박 모종을 심은 것 중에 2개에 수박이 열렸다. 애기 수박이라 해야하나... 너무도 작아 조금 굵은 엄지 손가락 한두마디 정도의 크기다.
그래도..무척이나 귀엽게 보인다. 그리고 노~오~란~ 수박 꽃도 처음 봤다. -.-


그리고 방울토마토... 방울 토마토는 몇년간 베란다에서 화분에 몇번 심어봐서 그리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 열리는 토마토의 숫자가 화분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와는 차원이 다르게 많았다. 이것이 땅의 힘인가 싶은 느낌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방울 토마토이든... 그냥 토마토든 모종을 심은 뒤 땅에 제대로 정착하면..그때 바로 기중을 토마토 대 가까이에 심고 곧바로 하늘로 자랄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주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 어느 것이 중심 줄기인지 모를 정도로 두세갈래 가지가 자랐다는 점이다. 그래서 꽃이 피고 토마토가 열린 굵은 가지를 쳐내는 사태(?)까지 있었다.

수박과 토마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때가 얼른 왔으면... ㅋㅋㅋ



진딧물...
진딧물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처음 알았다. 한달여 전 쯤 처음으로 진딧물이 생기기 시작했고.. 2주만에 오이의 잎을 까맣게 덮고 있었으며 잎의 뒷면에는 초록색 살아있는 진딧물이 바글~바글~했다.

살충체를 뿌리기는 뭐해서 마늘즙과 마요네즈를 이용한 친환경방제법을 찾아 두차례에 걸쳐 살포했지만 피해는 커지기만 했다. 너무 늦은것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과한 비료 욕심에 잎도 타버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오이 세개 만 수확하고 모두 폐사됐다.
 
주인 잘못만나 죽어버린 오이.... T.T

그리고... 그자리에 다시 10개 모종을 사다 심었다. 그리고 오이 옆에 심었던 고추와 토마토 그리고 고구마도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 결국... 진딧물 약을 뿌려야 했다. 내년엔 올해의 일을 교훈삼아 진딧물이 발생하면 초기에 친환경방제법으로 피해를 막아봐야겠다.

다른 작물들은 그럭저럭 잘 자라고 있다.


고구마에도 짓딧물이 번졌다. 오이에 가까운 곳일 수록 생육이 부진했다. 진딧물로 인한 피해다. 고구마에도 진딧물 약을 뿌렸다. 뿌리고 싶진 않았지만... 게으르고 무심했던 스스로를 탓할 수 밖에... T.T


오이와 제일 가까운 곳에 있던 고추...
여기에도 진딧물은 퍼져있었다. 오이와 고구마보다는 잘 견디는 것 같았지만 꽃과 고추는 덜 열리는 듯 싶다. 결국 고추에도 진딧물 약을 뿌릴 수 밖에 없었다.

진딧물 약은 화원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친환경이라는 약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약은 설명서에 있는 수준으로 약하게 희석해서 3~4차례 나누어 뿌려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너무 촘촘하게 심은 강낭콩과 땅콩을 적정 간격으로 옮겨 심었다.
아래 사진만큼의 2.5배의 면적에 콩을 심었다.

4월말~5월2일 사이에 심은 콩은 그 자라는 속도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빨랐다.
싹이 난지 1주일 만에 다음 사진처럼 자라버렸다.


옮겨 심은 뒤의 사진이다.

다음은 땅콩을 옮겨 심었다. 아무래도 땅콩은 뿌리에 열매가 맺히는 식물이니 뿌리가 제대로 나기 전에 빨리 옮겨심는게 나을 것 같다는 돈규의 의견에 따라 아직 싹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옮겨심기로 했다. 하지만 땅속에선 이미 싹이 돋고 있는 것들이 많았다.

다른 놈들에 비해 조금 일찍 싹이난 땅콩... 대견하다...ㅋㅋ



고구마는 2주전에 심었다. 고구마는 특이하게도 씨앗을 심는것이 아니라 고구마 순(줄기)를 눕혀서 심는다. 그런데 일주일이 지난 지난 주 확인하니 땅으로 나와있던 잎과 줄기가 모두 말라죽었었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16일에 확인하니 아래 사진처럼 심을 때 있던 줄기와 잎은 모두 말라 죽어있고 옆에서 새로운 싹이 돋았다. 자칫..죽은줄 알고 갈아엎을 뻔 했다는..ㅋㅋㅋ



이랑엔 시금치... 고랑엔 감자...
시금치를 수확한 뒤 이랑의 흙을 고르게 펴줘 감자의 뿌리를 깊게 만들어주면 감자가 더 많이 열인다는 땅주인 할머니의 조언에 따라 그렇게 했다.


이제 막~~나오는 감자싹... 남들보다 늦게 나오는 부실한(?) 놈이지만 너무도 이쁘게 느껴진다는...ㅎㅎㅎ


가운데 놈이 옥수수다. 주변의 것들은 .... 잡초....
이제 잡초와의 전쟁이 시작될 듯..


여러 채소를 심은 채소밭의 모습...


이제 심을 것들은 모두 심고..싹도 대부분 났다.
잡초와의 전쟁만 남은 듯...

이날도 초전박살의 투지로 잡초를 무지하게 뽑았다는... ㅎㅎㅎ


4월 중순 심었던 씨감자에서 드디어 감자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조금 늦다~~싶었는데 드디어 감자싹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싹이 나오지 않는 놈들이 훨씬 더 많지만 기다리면 나오는것 같다.

2주 전에 심었던 콩도...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대로 굳은 땅을 뚫고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다음은 지난 주(5월 2일) 모종으로 파종한 토마토와 오이다. 고추는 사진을 안찍은 듯....


그리고 다음은 이제 제법 모양을 짐작할 수 있는 채소들...
쑥갓인것 같고... ^^

이건 뭐였드라... ^^;;

요놈은 시금치 인것 같고... ^^;;

그리고..마지막으로 지난 주 고추와 토마토와 함께 심은 고구마...
다 죽은줄 알았다.. 이렇게 말라 비틀어져 있어서....

죽은것 같아... 좌절하다가 혹시나하고 줄기는 싱싱하고... 뿌리가 나오고 있었다.. 두개를 더 파봤다. 역시 땅속의 줄기에서는 뿌리인지 싹인지 모를... 새로운 생명들이 나오고 있었다.. 오마이갓....
혹시나 싶어 비슷한 시기에 파종한 진짜~~농부아저씨들의 고구마 밭을 가봤다. 역시나 내것과 같이 땅에 나와있는 줄기아 잎은 대부분 말라비틀어져 죽은 듯 보였다.

2주 쯤 더 지켜봐야 정말 죽은것인지...새로운 싹이 나오는 것인지 알 수 있을것 같다.

  • 뚝심장군 2010.05.17 21:30

    돈규다...!!
    오늘 비료 줬으니까 아마도 주말쯤엔 좀더 많이 자라났을거다..ㅋㅋ
    주말에 또 열쒸미 잡초뽑자..ㅋ
    목 따가워 죽겄다......너무 열쒸미 했나보다..ㅠ.ㅠ

    • 주인장 2010.05.18 07:53

      그러게.. 나처럼 썬크림좀 바르고 와라~~ㅎㅎ


2주전에 밭을 갈아엎고 고랑을 만든 뒤 검정비닐을 덮은 곳에 심기위해 이른 점심을 먹고 만수동 종묘상엘 갔다.
고구마 순 100개 묶음(실제로는 72개 밖에 안들었다는 -.- 사기꾼들 같으니...) 5,000원을 비롯해 오이, 고추, 파프리카 등의 모종을 모두 21,000원에 구입하여 주말농장에 심었다.

고구마는 이랑에 덮은 검정비닐을 부러진 삽자루~~를 이용해 가로 대각선으로 땅을 찔러~ 구멍을 내고 고구마 순을 깊숙히 찔러넣은 뒤 흙을 덮는 과정으로 심었다. 땅을 찔러 구멍을 낸 뒤 물을 한번 주고 심는것이 좋단다.
고구마는 어른 손으로 큰 한뼘 넓이에 하나씩 심으면 되고...

고추와 나머지 모종들은 그냥 적당히 심으면 된단다.. ㅋㅋ 밭 이랑에 두줄로 적당한 간격... ^^
단 토마토는 고추나 방울토마토 보다 조금 넓은 간격으로 심는 것이 좋단다.

그리고... 4월 중순에 심어놓은 채소들의 싹이 제법 났다.

아래는 이랑에 심은 시금치의 싹들이다.

밭에 돌멩이도 많고 흙도 딱딱하게 뭉쳐진 상태라 혹시 싹이 안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명력의 강인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근데..시금치가 이렇게 생겼었나..??? ㅋㅋㅋ

아래는 ... 뭔지 모르겠다..
여러가지 쌈채소를 몇줄씩 심었더니... 어디에 뭘 심었는지.. -.-
싹만 보곤...구별을 못하는 왕초보 농군 1인... -.-



그리고...2주전 심었던 땅콩....
아직 싹이 땅을 뚫고 나오진 않았지만... 한곳을 파보니... 땅콩에 순이 돋기 시작했다는.. ㅋㅋㅋ

땅콩아..힘내라~~!!!



지난번에 씨감자를 심었던 사이사이의 이랑에 파종한 상추에서 드디어 싹이 나기 시작했다. 땅이 너무 진상태에서 밭을 갈아 흙이 덩어리가 져있어서 파종한 후 두차례.. 굵은 흙덩이를 부셔주는 작업을 조금씩 했지만 아직도 딱딱하게 덩어리가 져있는 흙을 뚫고 시금치의 싹이 나다니... 강한 생명력에 감탄만 나온다.

퇴비를 조금 뿌려주고.. 폰으로나나 사진을 하나 찍어봤다.


아.. 저 딱딱하게 뭉친 흙덩어리... -.- 몇번 더 트랙터로 갈아주어 부셨어야 하는건데.. 초짜 농군이 뭐 알겠나.. -.-
그래도 그 딱딱한 땅을 뚫고 나오는 시금치...  이번주에 비가한번 내려.땅을 촉촉히 적셔줄것 같다는 희망..

5월2일... 친구와 고구마와 오이를 심을 자리를 트랙터로 세네번 갈아엎었네요. 제가 한건 아니고.. 땅주인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사람을 불러 해주셨네요. 감사~~~

그리고 가운데 고랑을 만들고 양쪽에 이랑을 검정비닐로 덮었습니다. 비닐은 할머니의 밭일을 도와드리고 공짜로 얻었다는.. ㅋㅋㅋ 준비를 마친 밭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고랑을 만들고 밭을 정리하느라...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다는..ㅎㅎㅎ
고랑이 있는 곳은 고구마를 심을 자리이고... 고랑없이 비닐을 덮은 곳은 고추를 심을 자리...
그리고 더 먼곳엔... 일단 땅콩을 하루 물에 불려서 심었다.
나중에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너무 촘촘히 심었어~~~ 그정도 양이면..그 두배면적에 심어야 하는데.. 싹나오면.. 옮겨심어야 겠네..일을 크게 만들었네.." 하셨다. 이런..된장.. -.- 초보의 한계...

5월 2일에 고구마, 오이, 고추 모종을 사다 이자리에 심어야 한다.
2주쯤 전에 고추모종을 심은 사람들이 있는데.. 어제 가보니... 다 얼어죽었다는.. -.-

그리고.. 내 옆자리의 땅 두줄을  할머니께서 15만원에 더 농사지으라 하시는데.. 도저히 안될 듯...

어디 제 옆자리 땅 (사진의 우측~~ 두줄)에서 농사지으실 분 없나요??
있으시면..제 블로그에 폰번호로 댓글 달아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 2010년5월2일 -
어떤분께서 주말농장 하겠다고 연락주시고선..약속당일 일요일에 나타나지 않으셨을 뿐만 아니라..
전화조차도 받지를 않으십니다. 그분은 절대 땅주인 할머니께 소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주말농장 제대로 하실 분은 꼭 연락주세요... ^^ 앞으로 2주 정도는... 고구마, 오이, 고추등을 심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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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 인천연대 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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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벼르고 별렀던 주말농장...
작년부터 주말농장을 해왔던 친한 친구 돈규의 소개로 10평씩 총 20평을 함께 분양받아 농사를 지어보기로 했다. 다른 주말농장보다는 조금 늦게 분양을 받아 분양받은 당일부터 감자를 파종하기로 했다.

돈규와 함께 분양 받자마자 감자와 상추, 쪽파 그리고 약간의 쌈채소를 심은 주말농장..
삽을들고 밭을 고르고 있는 사람이 내 친구 돈규..


사진 아래쪽에 파~랗게 보이는게 쪽파... (난 어떻게 옮겨 심어야 하는지도 몰랐다는.. -.-)

감자와 시금치는 이랑과 고랑을 만들어 번갈아 심었다. (땅 주인할머니의 조언과 돈규의 주장에 따라)


높은 둔덕이 이랑이고 두개의 이랑 사이에 골이 고랑이다. 원래 정석대로라면 이랑에 채소를 심어 물빠짐이나 햇볓을 받기에 좋게해주는 것이지만 할머니께서 고랑에 감자를 심고 이랑에 시금치 같은 채소를 심은 뒤 6월 중순 쯤..감자에 싹이나서 조금 자랐을 때 시금치를 거두고 난 뒤 이랑을 헤쳐서 평지를 만들어 주면 된다고 하셔서 그냥 따라 보기로 했다.

그리고 돈규도... 작년 1년의 경험상(?) 그렇게 하면 감자도 더 많이 열린다는 믿기 힘든(?) 경험을 내세우니... 일단 해보는 수밖에... ㅋㅋ

다음주에는 1/3 쯤 남은 밭에 옥수수와 부추 등을 심을 계획이다.

감자에 싹이 잘~나야할텐데~~~
그리고..역시 삽질은 힘들다..
한나절 삽질하고도 허리가 뻐근하고 힘든데... 명박이 아저씨는 얼마나 힘들까..쯧..

감자에~싹이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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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5.17 21:20

    비밀댓글입니다

    • taeho Tae-Ho 2010.05.20 00:19 신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구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