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Windows 11 – 노트북 발열 줄이기

CPU 최대 클럭을 제한하는 이유

LG 그램 16ZD90Q-GX56K 를 구입한 후 처음으로 작업한 것 중 하나는 바로 CPU 클럭의 MAX 값을 80%로 제한한 것이다. 이 모델에 장착된 i5 – 1240P는 Performance Core 4개와 Efficient Core 8, 즉 총 12개의 코어가 들어있는 12 Core CPU다.

즉 뭔가 부하가 걸리는 작업이 실행되면 최대 Clock이 4.4 Ghz로 동작한다는 의미다. 제아무리 발열을 잘 제어한다 해도 4.4 Ghz의 클럭으로 CPU가 작업을 처리하면 키보드 상부는 정말 뜨끈~뜨근하다 못해 뜨거워질 수도 있다.

회로에 열이 높아지면 저항은 더 높아지고 발열은 더 심해지며 배터리 소모는 더 많아진다. 클럭이 CPU가 감당하는 최대 클럭까지 올라가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결과를 초래하지는 않는게 당연하다.

그래서 CPU 클럭을 80%로 제한해 발열도 줄이고 배터리 수명도 늘리는 1석2조의 작업을 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웹서핑, 문서작업 및 기타 작업에는 4.4 Ghz의 80%인 3.6 Ghz 정도면 충분하다.

Windows 11의 CPU 클럭 제한하는 방법

Windows 11에서 다음과 같이 찾기 (돋보기)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맨 위의 검색창에 “전원 관리 옵션~~”을 입력하면 관련 제어판이 실행된다.

전원 관리 옵션 편집
전원 관리 옵션 편집

전원 관리 옵션 설정 편집창에 들어가면 하단에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C)” 이 보인다.

“고급 전원 관리 옵션 변경”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C)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고급 설정” 창이 실행된다. 여기에서 “프로세서 전원 관리” 메뉴를 찾는다.

프로세서 전원 관리
프로세서 전원 관리

“최대 프로세서 상태”를 찾는다. 이 항목은 기본적으로 CPU가 최대 성능을 발휘하도록 100%로 되어 있다.  이 값을 80%로 변경한다.

최대 프로세서 상태

이 설정이 완료되면 CPU는 최대 성능의 80%까지만 성능을 올리게 되는데 최대 부하가 걸릴 때만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ㅍ일반 작업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CPU발열제한 #LG그램발열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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