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멜론 DCF스트리밍사용권 이벤트.. 6개월 DCF 스트리밍 자유 이용권을 구매하면 로지텍 X3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단다. 정확히는 48,000원인 6개월 멜론 이용권을 구매하면 X300을 준다는 거다.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해보니...67,000원이다. 비록 DCF 스트리밍에 제한되지만 DCF 무제한 스트리밍에 다운로드까지.. 게다가 스피커만 사도 1만9000원이 저렴한 가격이다. 예전에 구입했던 SK Smart Speaker에 귀가 익숙해졌는지 불만이 생겼던 차에 냅다....지르고 말았다. ( 작지만 강한 SK Smart Speaker SM-100 )


다만...이 이벤트에서 판매하는 180일 멜론 이용권엔 함정이 있다. 이통사가 어떤 기업인가? 고객이 눈감고 있으면 코베어가는 그런 기업이다. 바로 DFC 스트리밍만 지원되는 이벤트다. 물론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 포맷이 MP3가 아닌 DCF다. 


DCF 파일

DCF는 DRM Content File의 약자다. DRM은 Digital Right Management의 약자다. 말 그대로 저작권 관리라는 뜻이다. 즉 DCF는 저작권이 관리되는 컨텐츠가 담긴  파일이라는 뜻이다.


저작권이 관리되기 때문에 DCF 파일은 멜론에서 지정한 기간만 재생이 가능하다. 즉 아무리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두더라도 180일 뒤 서비스를 재연장 하지 않으면 더 이상 재생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현재까지 이 DRM을 깰 수 있는 방법은 나와있지 않다. 또한 DCF 파일을 MP3 파일로 무손실 상태로 변환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간혹 DCF 파일을 mp3로 바꿔준다는 유틸리티들이 있는데.. 애드웨어 아니면 악성코드가 담긴 파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쳐다보지도 말아야한다.


로지텍 X300 블루투스 스피커

로지텍 X300은 출력 10w의 조금 독특하게 생긴 블루투스 스피커다.



X300 스펙 보러가기 - 로지텍 X300 공식 홈페이지


내가 받은 X300의 모습은 이렇다. 예쁘게 찍은 포장된 사진이 아닌 리얼하게 갤럭시 줌2로 찍은 사진이다.


택배 상자에서 꺼낸 뒤 찍은 첫 사진.



상자를 세워놓고 찍었다.



종이 케이스를 벗긴 사진. 설명서/보증서와 USB 충전 케이블이 보인다.



본체를 정면 상단에서 찍은 사진. 바닥에 놓으면 약간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듯한 모습. 상단엔 볼륨 업/다운과 블루투스 페어링(3초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 진입) 버튼이 있다.



측면 상단에서 찍은 사진. 스피커의 중앙부분이 돌출된 모습이 특이하다.



뒤쪽 상단에서 찍은 사진. 블루투스 버튼 바로 아래에 마이크 홈이 보인다. 우측 하단에는 MicroUSB 충전 단자와 3.5파이 Aux 입력 단자가 보인다.

이 스피커는 그 흔한 MicroSD 삽입단자가 없다. 즉 MP3 플레이 기능은 없다는 뜻...



사용자 설명서... ㅋㅋ참 쉽다 그쵸???




특징 및 사용 후 느낌


사실 이 부분이 이 포스트에서 가장 중요하다.


X-300은 음질은 무난한 편이다. 몇 개 한정~이라는 이벤트라서 일단 지르고 난 뒤 스펙을 뒤져보니 여지껏 블루투스 스피커나 헤드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인 포인트로 여겼던 APT-X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됐다. X-300은 SBC 코덱만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 갤럭시노트3와 X-300을 연결해 음악을 들어본 결과 APT-X를 지원하는 스피커에 연결하여 들었을 때와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들었다.


실제로 SBC 코덱은 345Kbps 까지의 전송속도를 지원하고 스테레오도 지원한다. 즉 최근 일반적으로 배포되는 MP3의 bit rate인 320Kbps를 재생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의미다. 과거 블루투스가 보급되던 초기의 모노 지원만 되던 기기에서는 320Kbps를 지원하지 않았겠지만 X-300의 경우 스테레오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320Kbps의 MP3 재생에도 음질의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SK Smart Speaker (출력 6W) 보다는 훨씬 좋다. 특히 저음이 매우 풍부한게 마음에 든다. 그리고 볼륨을 최고치까지 높여도 찢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10W까지 시원하게 소리를 출력해 주었다.


상세한 리뷰는 다음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ko.goldenears.net/board/516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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