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포스트 ) 노트북에 추가적인 USB타입 인터넷 인터넷 공유기 사용하기
오래전에 Windows XP 운영체제에서 유선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노트북의 무선랜카드를 adhoc 모드로 바꾸어 다른 무선랜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인터넷 공유 설정에 대한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다. (http://blogger.pe.kr/82)
그 이후 오랜 시간이 흘러 내가 사용하는 노트북에는 Windows 7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 Windows 7의 경우 유선인터넷을 공유하고 무선랜카드를 adhoc 모드로 변경하는 작업이 훨씬 쉬워졌다.
아래 화면처럼 제어판을 통해 네트워크 및 공유센터까지 들어간다.
연결옵션에서 가장 아래쪽에 있는 “무선 애드혹”을 선택한다.
adhoc 연결은 9미터 이내에 있어야 한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너…블루투스냐..??)
네트워크 이름과 암호화 방법을 선택한다. 보안키는 잊어버리면 안된다.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나온다. 여기서 마치면 안되고… “인터넷 연결 공유 켜기”를 클릭해서 유선 인터넷을 공유하는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Windows XP에서는 수동으로 해주어야 했는데… Windows 7은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완료되었다.
이제 공유된 adhoc 무선 연결을 통해 인터넷에 연결할 노트북에서 무선랜 검색을 하면 지정한 이름의 adhoc 무선랜이 보일 것이다.
그런데….
아뿔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이 adhoc 무선에 접속할 수 없다. 아무리 와이파이를 검색해도 내가 공유하도록 설정한 adhoc 무선랜이 검색되지 않는다.
구글에게 물어보니…
안드로이드는 초기버전부터 adhoc 무선랜에 연결을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루팅을 하고 몇몇 설정을 건드리면 adhoc에 접속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루팅..?? 썩..하고 싶지 않다. 스마트폰의 보안을 약화시기키는 주범이기도 하니 말이다.
노트북의 무선 랜카드가 adhoc 모드와 AP모드를 모두 지원하면 좋겠는데 그렇지는 않고… 방법을 찾아보았다. 역시..방법은 있었다. 그 방법은 다음 포스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