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7 2세대를 손에 쥔지 일주일… (개봉기 : http://blogger.pe.kr/332 ) 크기가 작은 휴대폰이나 스마트폰과달리 탭이나 패드류는 커버 케이스가 없으면 액정에 흠집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액정의 크기가 많이 크기 때문이다.
일단 어떤 케이스를 사야하나 고민하면서 아쉬운 대로 예전에 샀던 플라이어4G의 가죽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하지만 만원의 지하철에서 만일의 불상사에 대비하여야 하므로 하나 사야겠었는데…
가장 욕심이 생긴놈은 바로 이놈이다. 베루스 사피아노 넥서스7 2세대 케이스…
이놈… 회사 동료가 사용하는 걸 봐도 욕심낼만한 물건이다. 하지만 케이스 하나에 4만원이 넘으니.. 액정보호필름까지 산다면 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용돈 부족한 난 망설여지는 가격이다. 그래서 브랜드는 아니더라도 어디 쓸만한 스마트 폴딩 케이스가 없나 찾던 중 한곳을 찾았다.
네이X 체크아웃에서 2만원 정도에 케이스와 보호필름까지 구매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은 택배로 날아온 내 물품 상자…
상자에서 꺼낸 스마트폴딩케이스와 보호필름. 서비스로 주는 보호필름이 그렇게 싸구려는 아닌 듯.. (역시 포장이 중요해… -.-)
케이스 커버의 바깥 재질은 가죽보다는 비닐의 느낌이 강하다. 살짝…칼에 닿으면 쓰윽~베일것 같은 느낌… 막굴리지는 못할 것 같다. 잘못하면 찢어질 것 같으니…하지만 이가격에 천연가죽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 가죽의 느낌이 나게 살짝 엠보싱(?) 비슷하게 처리가 되어 있기는 하다.
케이스의 안감의 재질은 액정을 보호하는데 무척 중요하다. 다행히 보드라운 재질.. 쎄무를 연상케 한다.
먼저 넥서스7 2세대를 살포시 끼워봤다. 오호..잘맞는다.
가로모드로 한번 세워봤다.
처음이라 그런지 접히는 부분의 탄성이 좀 남아있어 조금 불안정해 보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듯…
본체에 딱~맞는 커버다. 두께가 그리 두꺼워 지지도 않는다.
커버를 뒤로 제쳐 접으면 아래 처럼 된다.
많은 시간 이북을 보거나 PDF 자료를 볼 때 아래 처럼 접고 볼테니.. 이렇게 접었을 때의 상태도 중요하다.
당연히 커버를 닫으면 화면이 꺼지고… 커버를 열면 화면이 켜진다. 실패율도 상당히 낮았다. 쓸만한 수준이다.
하여튼..이제 제대로 A4 사이즈의 PDF와 PPT, 워드 등의 문서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개봉기는 여기로 … http://blogger.pe.kr/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