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콥터를 선물(?)하다.

둘째녀석에게 줄 어린이날 선물을 고민(?)하다 자주 들르는 커뮤니티에서 공동구매로 쿼드콥터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국내 구입은 아니고 미국에서 물건너 오는 것인데 Top Selling X6 이라는 모델이다.(실제론 중국–>미국–>한국) 이 놈은 날개(로터)가 4개인 쿼드콥터이고 카메라까지 달려있는 쓸만한(?) 기종인데 같아 덥썩 주문했다. 국내 마켓에서도 다른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동일한 모델이 3만원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었다.

탑셀링X6은 교체식 충전 배터리를 쓸 수 있어 저렴한 기종들의 단점인 짧은 비행시간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다. 배터리 하나의 용량이 350mA에 그치기 때문에 실제 비행시간은 10여분 남짓이다. 카메라를 쓰면 조금 더 짧아진다.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아래는 리모콘이다. 이 모델의 리모콘은 다른 리모콘들이 그렇듯 두개의 조종간(?)이 있다. 왼쪽이 상승과 하강 그리고 좌,우 회전이고 오른쪽이 앞으로~뒤로~좌로~우로~이동하게 세팅되어 있다. 좌,우 회전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기능이다.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쿼드 콥터 본체…. 날개가 플라스틱인제 쉽게 부러진다. 조심해야 한다. 조심…또 조심…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쿼드 콥터 정면… 노트2로 찍은 사진이라 잘 안보이지만 정면에 카메라가 있다. 해상도는 VGA 급… 큰 기대는 하지 말길…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쿼드 콥터 뒤쪽.. 배터리연결 부위가 보인다. 저 케이블이 들어간 곳에 배터리를 밀어 넣는다..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여분 배터리… 두개를 더 구입해서 총 3개의 배터리로 돌아가면서 비행을 한다. 350mA다. USB 충전케이블을 함께 준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충전하면 된다.

쿼드콥터를 선물(?)하다.

아래는 둘째 녀석이 직접 날리는 동영상이다. 예전에 2채널 헬리콥터를 날려본 적이 있어선지 금새 적응한다. 하지만 처음 날린다면 주의하라..날개(로터)가 잘 부러지고 충격을 많이 받으면 모터가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인터넷에 올릴 동영상을 찍는다고 하니 쑥쓰러워 제대로 날리지도 못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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