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음악 감상, 동영상, 게임, 독서 등 매우 다양한 취미활동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기기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는 기껏해야 6인치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화면의 한계로 인해 “화면이 너무 작아…”라는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기술이 바로 MHL 기술입니다.

MHL (Mobile High Definition Link)은 모바일 기기를 HDMI 규격을 통해 영상장치와 연결하는 기술로서 중급 이상의 스마트폰에서는 대부분 지원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MHL 어댑터(케이블)을 통해 HDMI 입력을 지원하는 모니터나 디지털TV에 연결했을 때 스마트폰의 배터리 방전 문제(충전과 겸용이 잘 지원되지 않음)로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충전과 MHL 연결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거치대 겸용 MHL 독(?)을 발견했고 1X 쇼핑몰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는데 케이스가 요즘 말 많은(?’?) 잘만 쿨러의 케이스여서 순간 잘못온거 아냐? 라는 생각을 잠시나마 했었습니다. 일단 내용물을 확인해야겠기에 과감히 포장박스를 뜯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네..아래 처럼 또 다시 내용물 확인이 안되네요. 뽁뽁이로 엄청 쌓여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뽁뽁이를 모두 뜯어낸 제품입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내용물 입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 충전기   2. MHL 케이블 3.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도크, 4. HDMI 케이블 그리고 5. 매뉴얼 입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아이웍스테이션의 뒷면에는 모두 5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참 많죠….) 사진 왼쪽 부터 1. 스마트폰과 MHL 케이블로 연결하는 포트, 2.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하는 HDMI 케이블, 그리고 3.4 USB 포트 2개(키보드, 마우스) 마지막으로 5. 충전포트 입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실제로 MHL 케이블과 HDMI 케이블 그리고 충전기를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는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USB 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아이웍스테이션에 노트3를 거치하고 MHL 케이블로 도크와 연결한 뒤 HDMI 케이블을 통해 LCD TV와 연결한 화면입니다. 저는 노트3를 연결했습니다. TV 문제인지 아니면 아이웍스테이션의 문제인지 화면 상단이 약간 잘리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실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고 게임이나 다른 앱을 실행하면 잘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MHL 케이블 용도의 도킹스테이션 (오리온 아이웍스테이션)

아래 동영상은 MHL 독인 아이웍스테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을 Tv 화면에 띄운 뒤 클래시오브클랜을 실행하는 영상입니다. 동영상이 끊기거나 지연이 있다거나 하지 않고 깨긋하게 FHD 화면으로 재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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