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윈도 7을 사용하다가 나와 함께 일하는 김세윤 차장님이 윈도8.1을 설치한 것을 보고 급~충동이 밀려와 따라하고야 말았다. 어느새 내 놋북에는 윈도7이 사라지고 윈도8.1이 설치되어 있었다. ^^;;
음…윈도…정말 많은 발전을 이뤘다. 산만함과 복잡함…그리고 불안정이 극에 달했던 윈도 비스타 이후 윈도7과 윈도8을 거치며 윈도8.1에서는 나름 윈도만의 정체성(?)을 조금이나마 잡아가는 듯 하다.
잡설은 걷어치우고…
Ultra RAMDisk
윈도 8에서는 어떤 램디스크 프로그램을 써 볼까 고민하던 중 국산 프로그램이 하나 눈에 띄었다. 바로 Ultra RAMDISK라는 프로그램이었다. 무료 버전이 있고 유료 버전이 있는데 설치하고 최초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여준다.
기능 제한이 없는 Pro 버전은 유료로 판매하고 있었고 Lite 버전은 비 상업적 용도의 개인에 한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는 요기(http://ultraramdisk.com/ko_home)다.
램 디스크 생성하기
“램 디스크+” 를 클릭하면 램 디스크를 만들 수 있다.
다음 화면처럼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아래 화면은 X : 드라이브로 2048 Mega Byte (2Giga Byte) 크기의 램디스크를 만드는 화면이다.
자동으로 TEMP 와 TMP 디렉토리를 만들어 준다. 왜 만드는 지는 아래 화면에서 설명한다. 아래 화면처럼 + 버튼을 눌러 TEMP 와 TMP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TMP와 TEMP 디렉토리를 만드는 이유는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임시 폴더를 지정하기 위함이다. 아래 화면에서 설정하는 “사용자 임시 폴더”와 “시스템 임시 폴더”는 원래 내 컴퓨터의 속성 – 고급 설정 – 환경변수에서 설정하는 것인데 Ultra RAMDISK는 편리하게도 자체적으로 아래 화면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시스템의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외국의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친절함 이다.
게다가 위 화면처럼 Ultra RAMDISk에서는 인터넷익스플러로와 구글 크롬의 캐시 폴더도 자동으로 변경해준다. 다만 구글의 크롬은 크롬의 기능상 바탕화면이나 프로그램 그룹에 생성되어 있는 크롬을 실행할 때 더블클릭하는 단축아이콘을 드래그앤드랍으로 위 화면의 바로가기 창에 집어넣어주면 크롬 캐시를 변경해준다.
램드라이브가 정상적으로 생성되면 리부팅 할 때 마다 자동으로아래 화면처럼 지정된 드라이브레터로 램디스크를 생성해준다.
Windows 7의 RAM Disk 활용 방법
예전에 많은 분들이 봐주셨던 Windows 7에서의 램디스크 활용에 대한 글모음 : 보러가기 (보러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