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을 은폐하는 일본

코로나19 감염증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 WHO에서 팬데믹(대유행)를 선포했다. 그리고 패닉에 빠진 세계 각국의 상황은 그 나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은 “공산당 1당 독재”국가 답게 군을 동원한 도시의 완전한 봉쇄와 감염자에 대한 비인간적일 만큼 강력하고 무자비한 대응으로 일관해 빠른시간에 코로나19 감염증을 통제하고 있는 듯 보인다. (완전 신뢰는 어렵지만..)

그리고 유럽과 미국의 경우 평소엔 자유와 민주주의를 내세우지만 위기상황에선 정부가 강력한 통제에 나서지만 말 안듣는 시민의 비율이 꽤 높은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 쉽게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일본이다. 하지만 일본민족의 후진적 특징을 이해하고 있다면 현 일본의 상황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증 상황

아래 도표는 2020년 3월 20일 정오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분포다.

코로나19 전세계 현황

출처 : https://coronaboard.kr/

중국과 이탈리아 다음이었던 한국의 순위가 일일 확진자 증가를 100명 이하로 통제하며 전세계 8위까지 하락한 것이 인상적인데… 일본의 경우 17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표를 보고.. 여기까지만 생각하고 일본이 참 대응을 잘 하고 있구나…라고 판단한다면 본인의 데이터 분석력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라. 데이터 뒤에 숨어 있는 각국의 대응자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가짜뉴스에 속는 것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평가하려면 이 표에 나와 있는 “확진자 수”와 “확진자 대비 사망자의 수” 즉 “사망율”과 함께 “검사자 수 대비 확진자 수” 비율 또한 매우 중요한데 이 표에는 검사자 수가 표시되어 있지 않다. 즉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인 검사자 수가 없기 때문에 이 표만으로는 각국의 대응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일본은 바로 그 점(검사자 수는 일반적으로 표시하지 않음)을 노리고 있는 듯 하다. 확진자 수 만을 보면 마치 일본은 코로나19 감염증을 훌륭히 통제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표에 나와 있는 일본의 확진자 수와 사망율 그리고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일본의 검사자 수 등 간접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정보를 종합해보면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증 현황 축소 의혹

일본은 의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검사를 하지않고 있다. 매우 의도적이라고 의심되는 여러 정황들이 발견되고 있다.

트위터나 일본의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의심되어 병원에 가면 여러가지 조건에 모두 부합되지 않는다며 검사를 해주지 않는다는 하소연이 꽤 많이 발견되고 있다. 정말 죽음을 두려워할 만큼 폐렴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검사를 받지 못한다는 사연들이다.

그러한 사연들이 진실임을 짐작케하는 증거가 일본의사협회에서 나왔다.

Japan Health Center rejects Corona 19 test

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73964_32640.html

일본은 의사가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도 민간병원에서는 독자적으로 검사를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드시 일본 보건당국인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해야 하는데 막상 보건소에서는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연도 있다.

진료차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증이 의심되어 보건소에 검사를 의뢰했고 확진자로 판정되었다. 의사는 당연히 밀접접촉자이므로 자신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의뢰하였으나 보건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니 밀접접촉자가 아니며 따라서 검사를 해줄 수 없다고 했다.

Japanese doctor who found corona19 confirmed suffers Ijime.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311982

의사는 재차 의사와 간호사들에 대한 검사를 요구했으나 보건소는 계속 거부하였고 결국 병원을 일시 폐쇄하고 자가격리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이 상황을 주변과 인터넷에 공개했는데…

당연히 할일을 한 의사가 이지메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너무도 많은 사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는데… 신뢰할만한 사연들만 추려도 하루종일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다.

오죽하면 “기호일보”의 만평에 이런 한컷짜리 만평이 올라왔다.

Japan is cultivating the Corona 19 virus.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6731

이해되지 않는 일본인들의 반응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설마 진짜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왜 가만히 있겠어? 다 가짜뉴스 아냐?”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일본인들의 속성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은 이렇게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기 위해 민간병원에서의 코로나19 검사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가 장악한 언론과 방송사를 이용해 “검사를 많이 하면 한국과 이탈리아 처럼 의료체계가 붕괴된다.”는 가짜뉴스를 내보내면서 일본 국민을 속이고 있다.

그리고 일본 국민들은 또 거기에 동조한다.

그렇다 보니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100만개의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하니 국민들이 나서서 손정의를 비난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이는 일본 민족의 뇌리에 박혀있는 “권력에 순종”하는 DNA가 발현되는 현상이다. 이는 일본의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이라는 나라를 이해할 수 없다.

머지 않아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창궐해 올림픽은 보이콧 되고 전세계로부터 매도당하는 상황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일본의_코로나19_은폐   #COVID19_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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