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소음 키보드 마우스 콤보 – Logitech MK315 소음 비교

어느 때 부터 갑자기 사용중인 마우스와 키보드의 소음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짜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고 결국 무소음 키보드와 마우스를 검색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몇일 뒤 키보드와 마우스가 배송되어 왔다.

제품명은 Logitech MK315 무소음 키보드 마우스다.

MK315는 하나의 USB동글에 마우스와 키보드가 모두 연결되는 유니파잉 동글이 제공된다. 즉 이 동글을 잃어버리면… 망한다.

아..동글이 찍히지 않았는데… 박스의 뚜껑부분에 꼽혀있었다. 사진을 찍고나서 동글이 빠지고 온줄…. 판매자에게 항의전화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런데.. 소음을 비교해줄 객관적인(?) 영상이 필요했다. 그래서 노트9으로 동영상을 촬영해 유뷰브에 올렸다.

먼저 이전에 사용하던 MK235 의 소음이다. MK315와 MK235는 동일한 K235 키보드를 사용한다.

먼저 MK235의 소음측정 영상이다. 볼륨을 키우고 시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애국가 1절을 입력해봤다. 그리고 입력을 마친 뒤 마우스를 여러번 클릭해봤다.

다음은 MK315의 소음측정 영상이다. 마찬가지로 애국가 1절을 입력했다. 위 아래 모두 오타도 있다.

두 영상을 비교해보면… 마우스는 확실하게 소음의 차이가 난다. 그 소음의 차이는 정말 크다. MK315에 포함된 M330C는 거의 클릭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실제로도 클릭 시 소음이 거의 없다. 다만 소음을 없애느라 클릭질~의 맛은 좀 떨어진다.

그리고 키보드는 사실 MK235로 동일하다. 다만 MK315에 포함된 키보드의 소음이 조금 작다. 소음을 없애면 타이핑의 느낌이 너무 죽어버리기 때문일까… 아주 큰 소음의 차이는 나지 않는다. 다만 날카로운 타이핑 소음은 많이 없앤 듯 하다.

어쨌든…

이제 소음으로 인한 짜증은 좀 줄어들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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