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사진 수평조정, 사진 자르기, 이미지 크기 조정, 필터 적용 등 간단한 이미지 편집을 할 때 윈도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사진”이라는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윈도 사진 앱의 편집 기능 에러 발생
그런데 Windows 10에서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를 한 뒤 “사진 앱”을 실행하고 이미지 편집 관련 메뉴의 아이콘을 클릭했을 때 편집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위 이미지에서 빨강색 상자의 버튼들이 이미지 편집 기능이다. 이미지 회전, 그리기, 수평조정, 크기조정 등의 기능이 들어 있다.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리기 위한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이 버튼들을 아무리 눌러도 편집 모드로 넘어가질 않는다.
사진 앱 복구하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진” 앱을 복구하거나 초기화해야 한다. 즉 재설치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사진” 앱은 Windows 10과 Windows 11에 기본으로 포함된 앱으로서 별도로 삭제하거나 새로 설치할 수 없다.
“사진” 앱을 복구하거나 초기화하기 위해서는 Windows의 제어판으로 진입해야 한다.
제어판에 들어가면 좌측에 “앱” 메뉴가 보이고 “앱”을 선택하면 우측에 나오는 메뉴들 중 “앱 및 기능”을 클릭한다.

“앱 및 기능” 메뉴로 들어가면 윈도에 설치된 모든 기본 앱과 추가로 설치한 앱들이 보이는데… “Microsoft 사진” 이라는 앱을 찾거나 검색 창에서 “photos” 또는 “사진” 등의 단어로 검색해도 된다.

“사진” 앱을 찾았으면 오른쪽의 쩜쩜쩜~ 버튼을 누르고 아래에에 나오는 “고급 옵션”을 클릭한다.

아래 화면처럼 “사진” 앱의 초기화 또는 복구 할 수 있는 버튼이 보인다.

먼저 “복구”를 해본다. “복구”해도 안되면 “초기화” 해보라고 Microsoft 기술지원 페이지에서 설명하고 있다.

복구 후 다시 사진을 더블클릭해서 “사진” 앱이 실행된 다음… 이미지 편집 버튼을 눌러봤다.
오~~ 편집 모드로 잘 넘어간다.

이제 수평조정, 크기 조정 등 이미지 편집 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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