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주말이 되면 가장들은 아내와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나들이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주말엔 외곽으로 나가는 길도 많이 막히고 나들이를 쫌 다닌다~~싶은 경우에는 새로운 나들이 장소를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웬만한 곳은 다 가봤고 여러번 가다보면 식상하기도 하고 또 제대로 관리가 안돼 점점 품질(?)이 떨어지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다.. 최근 새로운 곳을 하나 발굴(?)했습니다. 지난 6월(2014년) 개관한 시화호에 위치한 시화조력문화관 입니다. 위치는 바로 시화방조제 중간의 작은 섬에 위치합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조력문화관과 T-Light 휴계소와 큼지막한 공원이 같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경사진은 아래에 25층 높이의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시화조력문화관의 하일라이트는 달 전망대입니다. 낮에 갔기에 달은 구경하지 못했네요. 아래 사진에 전망대가 보이구요. 전망대 왼쪽엔 전시관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조력발전에 대해 이해시켜주기에는 충분합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의 원인인 달과 지구의 인력에 대한 설명이 괘나 잘 되어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주말에 가면 이렇게 줄을 서야 합니다. 10인승 엘리베이터 두대가 쉴새없이 사람들을 실어 올립니다만… 쾌적환 관람을 위해 전망대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전망대 입구를 들어서면 수제햅버거 가게도 있습니다. 출출하다면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가면 원형으로 빙~둘러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화공단 방향입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아래 사진은 대부도방향 전망입니다. 주말의 토요일..게다가 8월15일을 낀 주말이라 그런지 대부도방향으로 들어가는 차가 엄청 밀립니다. 전 오전 11시 이전에 도착했는데 다행이 많이 밀리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도로 오른쪽의 주차장이 T-Light 휴계소 주차장입니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전망대까지 조금만 걸어오면 됩니다. 휴계소 뒤쪽에 공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이 달전망대의 하일라이트…스카이워크입니다. 25층 높이에 강화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뜻 유리위에 올라서질 못합니다. 은근…무섭습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무서워서 조심스러워하는 한분이 찍혔습니다. ㅋㅋ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그리고 25층엔 드롭탑 카페가 있습니다.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면서 탁트인 전망을 즐기고 왔습니다.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적합한 시화조력문화관과 전망대

시화조력문화관은 주말 나들이 장소로 꽤나 좋아보입니다. 전망대 구경을 하고 대부도에 들어가 바지락칼국수와 해물파전 그리고 조개구이를 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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