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서울 서대문구의 안산 자락길을 걸었었다. 그 때만 해도 안산 자락길 인근에 이런 물멍 때리기 좋은 폭포뷰 카페는 없었다. 바로 홍제천 홍제폭포와 홍제폭포 뷰가 끝내주는 카페폭포다. 그래서 서울의 명소가 되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그곳들과 함께 오랫만에 안산 자락길을 일요일 이른 아침에 다시 찾았다.
안산 자락길
안산 자락길은 꽤 오래전에 조성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을 한바퀴 도는 둘레길이다.

우리는 그 때도 그랬듯 서대문구청에 주차를 했다. 단, 서대문구청 지상 주차장은 그다지 넓지 않아서 이른 아침이 아니면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위 사진의 “현위치” 즈음에 서대문구청이 있다.
주차 후 안산 자락길을 한바퀴 돌고 아래 지도의 코스로 안산을 내려와 홍제폭포뷰가 끝내준다는 카페폭포로 이동했다. 반시계 방향으로 한바퀴 일주하는데 1시간 30분 쯤 걸린다고 생각하면된다.

반바퀴 돌아 서대문형무소 쪽으로 넘어가면 인왕산이 보인다. 멀리 인왕산 뒤 왼쪽에 북한산과 오른족에 북악산도 보인다.

서대문구청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안산 자락길을 걸은 다음 홍제폭포 건너편의 카페폭포로 향한다.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카페폭포를 찾아가면 자연스레 홍제천 건너편에 홍제폭포가 보인다. 홍제폭포는 인공폭포다.

가페 폭포 북쪽에도 공영주차장이 있긴하다. 다만 유료(30분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자. 카페폭포는 예상보다 대형 카페였다. 메뉴도 다양하고 1층과 2층에 자리도 많았다. 게다가 카페의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는 사회적 기업형태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듯 하다.
먼저 맛난 커피를 산다.

그리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물멍을 때리면 된다.

아…먼저 자리를 잡아야 할 수도 있다.

요즘같이 선선한 날씨에 딱 좋은 물멍 명소다.
#홍제폭포 #안산자락길 #카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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