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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o가 올랐거나 걸었던 산행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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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겨울산행을 하다. (영실코스의 설원 풍경)
어느날 갑자기 옆지기의 제안으로 한라산의 하얀설경이 보고 싶어 훌쩍 떠난 한라산... 그리고 선택한 영실코스. 영실코스는 아래의 등산로 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 한라산에서 승용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코스다.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아주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하고 영실입구삼거리를 찾으면 한라산을 넘어가는 두개의 오래된 도로 중 1100도로로 안내한다. 한라산을 올라 1100고지휴게소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영실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포장도로를 쭉~~올라가면 한라산영실관리팀 사무실이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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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기행] 등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 종주기
등산을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수준의 등산경험이 있는 사람치고 한번 가본 산을 본인의 의지로 그저 그 산이 좋아서 다시 가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산을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다시 가본 산이 있다.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서울에서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남춘천IC에서 빠져서 15분 남짓 가면 나오는 팔봉산 유원지 내에 있다.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작은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산의 높이도 300m 남짓으로 낮다. 홍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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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축제 / 억새가 장관을 이룬 가을의 민둥산을 가다.
가을 산행의 백미는 단풍이다. 하지만 단풍 못지 않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잡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억새"다. 억새가 지천으로 깔린 산의 능선은 단풍과는 또 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단풍이 "채색화의 화려함" 이라면 억새는 "수묵화의 단아함" 이랄까... 억새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민둥산이다. 말 그대로 산 정상부엔 나무가 거의 없고 억새만 가득하다. 옛날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구기 위해 정기적으로 불을 질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다음지도(http:/local.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