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하이킹
taeho가 올랐거나 걸었던 산행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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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에서 오세암까지 트레킹
몇 일의 휴식기간이 예정되어 있어 설악산 백담사에서 오세암까지의 트레킹을 예정했다. 일기예보에서는 주말즈음에 계속 장마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하지만 장마전선이 좀처럼 수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일단 장마가 시작되면 가을까지는 무더위로 인해 언제 갈 수 있을지 기약이 없기에 아침에 일어나 비가 내리지 않으면 무조건 출발하기로 하고 준비를 마쳤다. 예정된 날의 이른 아침.. 날씨는 좋았다. 절대..오늘은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굳게 믿고 출발했다. 용대2리에서 백담사 들어가기 백담사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에 있는 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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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기행]한라산 영실코스 철쭉과 털진달래
몇 년 전부터 오르기 시작한 한라산의 윗세오름.. 처음엔 눈 천지를 구경하기 위해 올랐는데 2017년에는 봄의 만개한 철쭉을 보기 위해 5월말에 한라산을 찾았다.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인 영실코스.. 초 중반의 급경사 계단 구간이 조금 힘들지만 워낙 경치가 좋아 그리 힘든지 모르고 오르게 된다. 영실코스 (윗세오름까지) 코스 안내도 아래 지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영실 관리소에서 휴게소까지는 평일엔 승용차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휴게소 앞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올려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관리소에서 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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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인천대공원-거마산-성주산-인천대공원 일주하기
인천대공원에는 남문(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 방면)과 백범광장 쪽에서 오를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관모산(해발 160m)이 있지만 코스도 짧고 자주 다니다 보니 재미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하루 전 내 마음에 큰 스크래치가 생겨 꿀꿀한 기분이 계속되는지라 기분전환도 할 겸 인천대공원 근처의 새로운 걷기 코스를 찾았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길인데 바로 인천대공원을 빙~둘러 에워싸고 있는 거마산과 성주산을 거쳐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 코스는 원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근처에서 거마산을 오른 뒤 군부대를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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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겨울풍경(강원도 인제군 남면)
하얀 눈이 쌓여있는 겨울산은 참 매력적이다. 예전에 다녀왔던 한라산 윗세오름의 "윈터스텔라(보러가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파란하늘 아래 하얗게 쌓인 산길을 걷노라면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다녀온 강원도 인제군 남편의 자작나무 숲 또한 그랬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2017년 1월 현재 동홍천까지만 개통) 끝의 동홍천IC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44번 국도로 갈아탄 뒤 인제까지 가면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올라갈 수 있다. 최근 주차장을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고 자낙나무 숲 탐방코스도 잘 안내하고 있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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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수리산의 수암봉을 가다. (천주교 수리산 최경환 성지 방면)
주말의 이른 아침. 짧은 시간을 내어 수암산이라 불리는 수리산의 수암봉을 다녀왔다. 외곽 순환 고속도로 조남분기점에서 산본IC로 가다보면 두개의 비교적 긴 터널을 지나게 된다. 이 터널은 각각 수암터널과 수리터널이라 불리는데 두개의 터널 출구는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는 쌍굴형태를 띄고 있다. 예전.. 이 두개의 터널 사이의 교량 아래가 궁금했었다. 그냥 계곡일까...계곡이라면 제법 깊은 계곡일 듯 한데 수도권 근교에 그런 깊은 계곡은 드물거란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그곳에 천주교 최경환 성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둘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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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겨울 산행의 백미 – 영실코스의 윗세오름을 가다.
작년 (2014년)에도 그랬지만 올해(2015년)에도 갑작스레 한라산을 가게 됐다. 겨울 산행의 백미는 당연히 눈 구경이다. 작년엔 2월 초에 갔다가 맑고 청명한 날씨의 눈천지를 구경하고 왔었다.( http://blogger.pe.kr/367 ) 그리고 올해(2015년)는 날씨가 따뜻해 제주도에 도착하고 나서도 걱정을 했었다. "눈이 없으면 어떡하지?" 공항에서 렌트를 한 뒤 한라산 영실코스의 기점인 영실통제소로 향하면서도 그 걱정은 사라지지 않았다. 제주 시내에선 "눈"을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날씨도 춥지 않았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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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선자령 당일치기 트레킹 (선자령풍차길 – 바우길1코스)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강원도 대관령을 기점으로 하는 선자령 트레킹 코스다. 휴일..새벽같이 출발하여 도착한 대관령마을휴게소...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새로 개통되기 전까지는 고속도로 구간이어 북적거렸을 이곳 휴게소가 매우 한적했다. P턴하여 대관령 마을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양떼목장을 가든... 선자령 트레킹코스를 가든 그것은 자유다.. ^^ 선자령 트킹코스가 좋은 것이 출발점과 종점이 같은 장소라는 것이다. 위의 지도에서 보듯.... 이제 출발... 걷기 좋은 흙길이 계속된다. 코스 전체를 봐도 내가 싫어하는 계단은 거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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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겨울산행을 하다. (영실코스의 설원 풍경)
어느날 갑자기 옆지기의 제안으로 한라산의 하얀설경이 보고 싶어 훌쩍 떠난 한라산... 그리고 선택한 영실코스. 영실코스는 아래의 등산로 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 한라산에서 승용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코스다.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아주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하고 영실입구삼거리를 찾으면 한라산을 넘어가는 두개의 오래된 도로 중 1100도로로 안내한다. 한라산을 올라 1100고지휴게소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영실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포장도로를 쭉~~올라가면 한라산영실관리팀 사무실이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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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기행] 등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 종주기
등산을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수준의 등산경험이 있는 사람치고 한번 가본 산을 본인의 의지로 그저 그 산이 좋아서 다시 가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산을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다시 가본 산이 있다.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서울에서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남춘천IC에서 빠져서 15분 남짓 가면 나오는 팔봉산 유원지 내에 있다.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작은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산의 높이도 300m 남짓으로 낮다. 홍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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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 억새축제 / 억새가 장관을 이룬 가을의 민둥산을 가다.
가을 산행의 백미는 단풍이다. 하지만 단풍 못지 않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잡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억새"다. 억새가 지천으로 깔린 산의 능선은 단풍과는 또 다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단풍이 "채색화의 화려함" 이라면 억새는 "수묵화의 단아함" 이랄까... 억새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강원도 정선군 남면에 있는 민둥산이다. 말 그대로 산 정상부엔 나무가 거의 없고 억새만 가득하다. 옛날 화전민들이 화전을 일구기 위해 정기적으로 불을 질렀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래 사진은 다음지도(http:/local.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