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하이킹
taeho가 올랐거나 걸었던 산행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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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의 비경
설악산 소공원 설악산 소공원은 등산을 즐기는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설악산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명소인 신흥사와 흔들바위 그리고 울산바위는 물론 비선대와 금강굴, 토왕성 폭포를 사부작~사부작~ 둘러볼 수 있는 설악산 여행의 시작점이다. 주차장도 비교적 여유로워서 단풍시즌과 주말의 한낮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게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비도 1회 6천원으로 그다지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다. 소공원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설악산 소공원의 상징인 반달가슴곰 동상이 보인다. 다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설악산 소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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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도립공원 – 가야산 3봉 환종주
충청남도 예산군 덕숭산과 가야산 일원을 품고 있는 덕산도립공원에 있는 가야산을 4월의 첫 산행 목적지로 삼고 이른 아침 시동을 걸고 이른 새벽 문을 여는 김밥집에서 꼬마김밥을 사서 출발했다.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는 덕산면 가야산로 401에 위치한 덕산도립공원사무소(가야산 지구)다. 주의할 점은 덕산도립공원사무소는 수덕사가 있는 덕숭산 입구에도 있다는 점이다. 헷갈리면 안된다. 덕산도립공원사무소 출발 가야산 입구에 있는 덕산도립공원사무소 앞에는 괘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산행을 위해 이른 아침에 찾는다면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하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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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어리목 코스와 영실코스 연계 산행 후기
2025년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는 산행을 했다. 바로 우리나라 최고봉이자 최남단의 영산 한라산 하이킹이다. 이번 하이킹은 한라산 어리목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윗세오름 대피소까지 오른 다음 영실 탐방안내소(네이버 지도에는 두 곳 모두 매표소로 나옴)로 하산하는 12km가 조금 넘는 연계산행 코스다. 2025년 마지막 해돚이를 비행기에서 보다 12월 31일의 마지막 해돚이는 아니지만 12월 29일 해돚이를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봤다. 이른 새벽 인천과 서울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지만 비행기가 순항고도에 오르자 멋진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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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국립공원 – 주산지와 용추협곡
주왕산 주산지 명승 105호로 지정되어 있는 주왕산의 주산지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인공저수지로서 조선 숙종 1720년에 착공하여 경종 1721년에 완공되었다. 주산지는 일반 저수지와는 달리 깊은 산속에 있는데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왕버드나무가 물속에서 자라고 있어 물안개가 피어나거나 주변 나무들이 가을에 단풍이 들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신비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다만 평소에는 꽤나 칙칙한 분위기를 내서 큰 기대를 품고 찾았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번에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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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만개한 신불산 – 간월재 하이킹
가을의 진객 억새를 보기 위해 10월 11일(토)에 신불산과 간월재를 연계한 하이킹을 다녀왔다. 조금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해발 1000m가 넘는 신불산과 간월재에는 억새가 피어있었다. 절정은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가 될 것 같다. 출발은 지난 번 방문 때와는 달리 신불산을 올라야 했기 때문에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잡았다.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이곳은 간월재로 올라가는 가장 짧은 코스의 출발점이자 신불산 정상을 오를 수 있는 가장 짧은 코스이기에 산행의 출발점으로 선택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의 산행 출발점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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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에서 국기봉을 지나 삼성산 정상까지
10월로 접어들며 날씨가 선선해져 다시 산을 자주 오르는 시즌이 되었다. 가을을 맞아 첫 산행은 서울과 안양의 경계에 있는 삼성산을 선택했다. 관악산 서쪽의 팔봉능선과 이어져 있는 삼성산은 해발 481m의 그다지 높지 않은 산이다. 우리는 안양예술공원에서 계곡을 따라 끝까지 가면 나오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입구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능선을 따라 국기봉에 오른 다음 20분 쯤 더 가면 삼성산 정상이 나온다. 하산은 다시 국기봉을 지나면 나오는 네거리에서 절벽바위를 거쳐 염불사를 지나 출발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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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정상 백운대 오르기
1년 반 쯤 전에 북한산 백운대를 올랐었는데 6월 경 다시 한번 백운대를 올랐다. 북한산 백운대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물론 지방에서도 단체로 찾기도 하는 서울의 명산이다. 백운대를 오르는 코스 중 가장 기본적인 코스는 북한산 국립공원의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백운대 탐방지원센터는 북한산 우이역에서 2.4 km 거리에 있는데 차량으로는 6~7분 정도 소요되고 도보로는 45분~1시간 정도 걸린다. 다만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는 30여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있는데 단풍 시즌 등이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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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령치에서 성삼재 하이킹
지리산은 언제 가도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그런 산이다. 이번엔 그동안 걸었던 구간을 이어주는 코스를 걷기로 했다. 바로 지리산 정령치에서 만복대와 고리봉을 거쳐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해발 1000m가 넘는 지리산 서쪽의 능선구간이다. 지리산 정령치에서 성삼재가지 하이킹 코스 성삼재는 노고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해발 1100m에 위치한 고개이고 너른 주차장과 쉼터와 매점은 물론 테이크아웃 전용이기는 하지만 카페도 있으며 하루 여러 차례 버스도 다니는 관광지다. 우리는 이 성잠재를 도착지로 선택했다. 오후 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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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비로봉 오르기 (황골탐방지원센터)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승격, 지정된 치악산은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면서 만나는 첫 국립공원이다. 높이는 해발 1288 m이고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드는 것으로 유명한 단풍 명소이기도 하다.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을 오르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평일엔 주차도 편리하고 출발고도가 400m로 꽤 높으며 코스도 가장 짧은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코스다. 입석사 황골탐방지원센터 앞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나면 탐방지원센터 옆의 포장도로를 따라 입석사까지 간다. 치악산 입석사 가는 길 (황골탐방지원센터 출발) 그런데 이 구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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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에서 안인항까지 해파랑길 36코스(괘방산)
청량리(가끔은 서울역)에서 동해까지 가는 KTX 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해파랑길 36코스를 걸을 수 있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183고지와 당집 그리고 괘방산 정상과 삼우봉, 활공장을 지나 안인해변까지 이어지는 괘방산 능선을 따라 걷는 코스가 바로 해파랑길 36코스다. 정동진역 청량리역에서 순수 100%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제작되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 청룡을 타고 정동진역에서 하차한다. 정동진역을 지나는 KTX 청룡 정동진역은 역이 백사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정동진역 플랫폼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