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 눈꽃 트레킹 – 하이원 리조트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되면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2021/2022 겨울 시즌 첫 눈꽃 트레킹은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 중 최고봉에 있는 하이원탑(마운틴탑)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왕복 4km 구간으로 낙점했다. 하이원 리조트의 하이원탑(마운틴탑)까지는 곤돌라로 편하게 올라가면 된다. 하이원탑에서 곤돌라를 하차한 뒤 백운산까지 왕복하는 코스다. 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고원숲길"이 바로 그 길이다.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탑에서 백운산 마천봉까지 이어지는 고원숲길 왕복 4km가 채 되지 않는 짧지만 …

  • 가을 단풍으로 물든 강화도 전등사 산책하기

    강화나들길 8코스 걷기 중도 포기 강화 나들길 8코스를 걷기 위해 초지진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걷기를 시작했는데.. 지도와 안내판이 엉망이었다.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에 표시된 코스는 적어도 초지진에서 초지대교까지는 완전...백퍼... 틀리다. 왠지 불안했다. 초지진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표시된 해안길은 없다. 블랙펄이라는 카페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코스는 처음부터 없었던이 아닌가 싶다. 그냥 차도로 초지대교입구 사거리를 건너고 GS25 편의점도 지난 뒤 좌회전 골목으로 진입하여 해안가로 가야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황산도 …

  • 주왕산 기암과 주봉, 용추협곡 트레킹

    걷기에 딱~좋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을 수는 없기에 짧은 가을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몰아치듯 걷기 좋은 길을 걷고 있다. 얼마 전엔 감악산과 교동도를 다녀왔고 이번엔 조금 먼 곳을 가기로 했다. 그 먼~곳이 바로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이다.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은 해발 721m의 주봉과 880m의 가메봉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안개 낀 아침의 신비로운 풍경사진으로 유명한 주산지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용추협곡이 유명하다. 그 …

  • 강화나들길 9코스 (교동도 대룡시장)

    강화도는 서울과 인천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주말에 1박2일이나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천혜의 힐링 여행지다. 게다가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던 석모도와 교동도가 연륙교로 이어지면서 둘러볼 곳이 훨씬 더 많아졌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걷기좋은 길이 생겼으니 바로 강화나들길이다. 이번에 걸은 코스는 바로 강화나들길 중 2개의 코스가 있는 교동도, 그 중에서도 교동도의 최고봉이 있는 화개산을 넘고  황금빛 들녘을 지나 사람사는 냄새 물씬나는 대룡시장을 관통하는 강화나들길 9코스다. (10코스는 예전에 걸었었는데 블로그에 …

  • 감악산 하늘길(암벽데크길) 트레킹

    한달 전 부터 계획했지만 주말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방문을 미뤘던 곳이 있다. 심지어 이른 아침 일어나 차를 몰고 가던 중 고양시 부근에서 굵어지는 빗방울로 인해 그냥 돌아온 적도 있었다. 그리고 오늘... 트킹을 다녀왔으니 그곳이 바로 경기도 파주시, 양주시에 걸쳐 있는 감악산이다. 감악산 하늘길 트레킹 코스 감악산은 이미 출렁다리로 유명하다. (감악산 출렁다리) 그리고 4년 전에 다녀왔었다. 하지만 그 땐 감악산의 최고봉인 임꺽정봉을 오르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최근 감악산 최고봉인 임꺽정봉에 암벽데크길이 오픈했다. 일명 감악산 …

  • [명산기행]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코스(직소폭포-관음봉-세봉-내변산 주차장 순환코스)

    난 걷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산을 오르는 것은 그다지 좋아한다고 할 수 없다. 땀이 비오 듯 흐르고 속옷이 모두 젖어버리는 그 느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걷기 좋은 길, 그 중에서도 자연 풍광이 좋은 길은 대부분 산을 끼고 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산을 오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산을 오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걷기 좋은 길에 걸으러 갔다 산을 오르게 된다. 이번에도 풍광이 좋은 길을 찾아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내변산 트레킹 변산반도국립공원은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 …

  • 서울둘레길3코스 걷기(올림픽공원역 – 광나루역)

    오늘은 서울둘레길 코스 중에서 가장 긴 코스 몇개 중 하나인 3코스를 걷기로 했다. 한번에 완주는 힘든 저질체력인지라 3코스 전체 26km 구간 중 18km 정도를 걷기로 했다. 출발은 올림픽공원역 출발지는 5호선과 9호선의 지하철역인 올림픽공원역에서 가까운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통과하는 서울둘레길3코스로 합류하기로 했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과 가까운 올림픽공원역 2번 출구 올림픽공원역에서 15분쯤 걸어가면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서울 오륜초등학교에서 성내천을 건너자 마자 생태경관보전지역(송파구 방이동 …

  • 오산시 독산성 둘레길 (독산성 세마대지)

    주말 아침에 걸을 수 있는 걷기좋은길을 찾던 중 집에서 차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오산 독산성 둘레길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른 아침 독산성으로 향했다. 독산성 세마대지 둘레길 오산시에 있는 독산성의 세마대지 둘레길은 독산과 양산봉을 이어주는 길게는 6km, 짧게는 4km로 선택해 걸을 수 있다 . 독산성 둘레길 위치 주차는 위 지도처럼 독산성 세마대지 남쪽에 있는 서문 주차장에 하면 된다. 주차장은 알려진 지명도에 비해 꽤 넓은 편이다. 수십대를 주차할 수 있고 화장실도 있으며 심지어 매점도 있다. 컵라면도 파는 듯... 독 …

  • 화성 제부도 제비꼬리길 (화성실크로드 2-1코스)

    하루 종일 중소기업 정보보호 관리자 대상 ISMS-P 교육 교재 만들기에 매달린지 5일 째... 잠시 기분전환도 할 겸 한동안 뜸했던 걷기에 나섰다. 이번에 걷기로 한 길은 경기도 화성군 제부도에 있는 화성실크로드 2-1코스이자 제부도 제비꼬리길이다. 단, 제부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제부도 물때"로 검색해서 바닷길이 열리는 때를 확인하고 가기 바란다. (제부도 물때 확인하기) 제부도 제비꼬리길 차량 통행이 가능한 물 때에 맞춰 제부도에 진입했다면 제부도 선착장(제부도 관광안내센터)을 …

  • 시원한 계곡 트레킹 – 지리산 백무동 계곡

    무더운 여름에 걷기는 참 힘들 수 밖에 없다. 뜨겁게 내리쬐는 강한 햇볕과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는 비오듯 땀을 흐르게 하고 급격하게 체력을 소진시킨다. 자칫 더위를 먹어 쓰러질 수도 있다. 그렇게 더울 때 쉽게 걸을 수 있는 길, 그리고 잠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면 불볕더위의 여름이라는 이유로 걷기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주 무더위 속에 다녀왔던 지리산 백무동 계곡이 바로 그런 길이다. 지리산 백무동 계곡 지리산 백무동 탐방지원센터가 있는 백무동 계곡은 지금은 중산리에 밀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