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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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작은 섬, 비양도 산책길
오래 전 부터 제주를 방문할 때 마다 언젠가 한번은 비양도에 들어가 보리라 맘먹었었는데 이번 겨울에 드디어 비양도 입도에 성공했다. 비양도의 생성 시기 비양도에 입도하면 섬이 생겨나게 된 유래를 소개하는 만화가 선착장에 만화로 그려져 있다. 그 만화에서는 신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고려 목종 2년(1005년) 바다에서 용암이 솟구쳐 비양도가 생성되었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지질 연대측정 결과 제주도가 생성되던 시기에 함께 생성었으며 처음엔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서해의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섬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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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앱의 리뷰를 정확하게 보는 방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맛집 순례다. 더군다나 배고픔에 쫓겨 가까운 식당에 들어갔는데 그 식당의 음식이 의외로 양도 충분하고 맛도 좋을 때 여행의 즐거움은 커지는 법이다. 하지만 반대로 네이버지도나 카카오지도 또는 블로그의 후기를 보고 먼 길을 돌아 찾아갔는데 맛도 양도 수준이하라면 여행의 즐거움은 반감된다. 지난 여행에서 바로 후자를 경험했다. 블로그의 후기가 많기에 비교적 안심하고 찾아간 브런치 카페에서 경험한 실망은 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했다. 네이버지도에서 방문자 리뷰 키워드를 꼭 확인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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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불곡산 3봉 종주 하이킹
조금 추울 수도 있지만 겨울산은 봄, 여름, 가을의 산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산을 사계절에 맞춰 최소한 4번을 오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없으면 말구 ^-^) 양주의 진산 불곡산 불곡산은 해발 470m의 그다지 높지 않고 작은 산이지만 수 많은 기암들로 이루어진 산세가 꽤 험한 산이다. 대동여지도에도 양주의 진산으로 소개하고 있는 산이다. 그리고 삼국시대 고구려가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있을 때 9개의 보루를 설치해 경계를 했던 군사요충지이기도 한다. 불곡산은 임꺽정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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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술 선무도의 본원 경주 골굴사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중앙아시아에는 암벽에 굴을 뚫고 건설한 불교 사원이 많다. 이런 불교사찰을 석굴사원이라 부르는데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를 따라 유행하였다. 그런데 중앙아시아의 많은 석굴사원 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도 석굴사원이 있었다. 바로 경주 문무대왕면에 있는 골굴사가 그곳이다. 경주 골굴사 아침 일찍부터 오른 덕분에 오후 1시 조금 넘어 경주 남산의 역사문화탐방 하이킹을 마칠 수 있었다. 그래서 지난 경주 여행에서 아쉽게 휴무일로 인해 올라가보지 못했던 양남주상절리의 주상절리 전망대를 구경하고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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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역사문화탐방로 하이킹
신라의 천년고도 경주의 남쪽에는 남산이라 불리는 작은 산이 있다. 경주를 끼고 있는 덕분에 남산에는 엄청나게 많은 천년 고도 경주의 유적이 널려 있다. 경주 출장의 마지막 날 옆지기와 합류하여 1박을 하고 토요일 이른 아침 남산 하이킹에 나섰다. 경주 남산 역사문화 탐방로 경주의 남산에는 정말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있다. 그 덕분에 남산의 하이킹을 즐기며 역사 유적을 둘러보는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경주 남산에는 모두 네 코스의 역사문화 탐방 하이킹 코스가 있다. 경주 남산 역사문화 탐방로 안내도 우리는 삼릉(서남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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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가 많은 구미 금오산 하이킹
예로부터 왕의 기운이 서려있는 산으로 유명한 산이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다. 삼국시대 승려 아도가 저녁 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이름을 지었다는 금오산이 바로 그 산이다. 신라 말기 도선대사와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금오산을 보고 왕기가 서려있는 산이라고 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금오산은 지형이 특이한데 해발 976m인 정상 현월봉 아래 800m 지점에 매우 작은 고원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해방 전후하여 10여가구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고원분지는 매우 산세가 가파른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살기에는 매우 불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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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단풍 하이킹
지구 온난화의영향 때문인지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럴 수록 가을을 제대로 즐겨야 하기에 주말마다 단풍을 찾아 다니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내가 이렇게 단풍에 물든 산을 좋아하게 될지 몰랐다. 나이를 먹으며 점점 T 성향을 잃고 F 성향이 발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아마도 호르몬 생성의 변화 때문이 아닐까 싶다. 지난 주에는 급하게 지리산 뱀사골을 다녀왔다. 너무도 즉흥적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망설이지 않고 행하는 것이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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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가을 단풍 하이킹
가을은 산을 올라 사방이 탁~트인 능선의 하이킹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 마음 같아선 10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고 전국의 단풍 명소를 찾아다니고 싶다. 조만간 그럴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 때를 위해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소요산 소요산도 단풍으로 꽤나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의정부와 양주를 지나면 도착하는 동두천과 동쪽의 포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소요산은 그다지 높지 않은 580m 내외의 산이지만 산세는 꽤나 험한 산이다. 수도권 전철 소요산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어서 꽤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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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환종주 단풍 하이킹
서울과 안양에 걸쳐 있는 관악산에는 평소 일반에 개방하지 않는 수목원이 있다. 바로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이다. 안양시 석수동의 안양 예술공원(구, 안양유원지)을 차로 지나다 보면 작은 공영주차장이 있는 막다른 곳이 나오는데 바로 그곳이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의 정문이다. 이 수목원은 평소 서울대학교 구성원 외에는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고 일반 탐방객은 받지 않는 폐쇄적인 수목원이지만 가을이 되면 잠시 일반인들에게 한 달 정도 개방한다. 2024년에도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잠시 개방하고 있었다.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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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핫플레이스 식장산 전망대 카페
흔히 대전은 노잼 도시라고 불린다. 특별히 구경할 만한 관광지가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전에도 꽤나 유명해져도 충분한 즐길곳이 있다. 장태산의 메타세콰이어 숲을 가로지르는 스카이워크와 구름다리가 있고 이 포스트에서 소개할 식장산 정상의 전망 좋은 쉼터 카페가 있다. 대전의 식장산 식장산은 대전광역시 동구와 충청북도 옥천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며 해발 598m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식장산 인근은 삼국시대 황산벌 전투로 유명한 탄현이라고 불리던 군사요충지로서 최근에는 KBS, MBC 등 방송사의 송신소가 들어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