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여행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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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수제버거] 의외의 맛집을 찾는 즐거움
여기저기 출장을 많이 다니다 보면 음식으로 인해 종종 고생아닌 고생을 하기도 한다. 적어도 일부의 사람들은 공감(?)하리라 믿지만 경상도나 제주도 처럼 상상하지 못했던 식재료의 조합으로 인해 만들어질 수 있는 퓨전스러운(맛)과 뷰는 나 처럼 입이 짧고 아이들 식성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예상치 못한 고통(?)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반면... 전혀 맛집이라는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그저 한적한 식당을 원해 방문한 식당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접하게 되면 먹는 즐거움은 정말 배가 된다. 오늘이 그랬다. 이번 주 명동에서의 일정이 끝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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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 보러가기 이미 남쪽에는 벛꽃을 비롯해 온갖 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고..발 마저 말썽인지라 짧은 걷기 코스를 찾아보았다. 여러 조건을 따져 목적지로 정한 곳은 바로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와 심곡항을 잊는 바다 해변결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 보러가기 - 선크루즈리조트에서 심곡항까지 바다를 끼고 길이 나 있다.) 그리고 이 길은 다른 길과는 달리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은 선크루즈 리조트의 주차장 쪽 입구와 심곡항에서 가능한데 사실 두 입구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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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8.4 스펙 및 개봉기
8인치 태블릿을 선호하게 된 동기 20여년 전 첫 직장에 출퇴근하면서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출퇴근 길이 매일 고정적으로 1시간에서 1시간30분이 넘게 걸리다 보니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오래전 부터 깨닫고 있었다. 게다가 출퇴근 시간이란 것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롯이 무언가를 읽거나 숙려하기에 정말 좋기 때문에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지하철에서 시험공부를 위한 책을 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정보처리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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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부산의 걷기 명소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걷다.
KTX가 개통된 이후로 부산은 이제 멀지 않은 여행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막상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그리도 멋있다고 홍보를 해대니... 옆지기와 나 처럼 걷기에 환장(까지는 아니다..ㅋㅋ)한 사람들에게는 언젠가는 걸어줘야 할 것 같은 숙제처럼 느껴졌다. 따뜻한 봄날.. 좋은 날 하루를 잡아 걷기로 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내려 용호부두 근처로 간 뒤 가볍게 식사를 하고 거점 주차장으로 향한다. 차를 끌고 이기대 해안산책로 출발점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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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명소] 인천 영종도 석산곶의 2019년 새해일출
2019년을 맞이해 새해 일출을 보러 갔다. 인천에는 그다지 좋은 일출 포인트는 없다. 그냥 산이고 특별한 뷰를 보여주는 일출명소는 없다. 다만 넓게 펼쳐진 겨울의 갯벌과 바다를 가로지르는 대교, 그리고 멀리 보이는 신도시의 빌딩 숲을 뚫고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석산곶 일대가 바로 그곳이다. 석산곶의 위치는 대략 아래 지도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인천대교의 영종IC에서 용유(도) 방면으로 진출하면 만나게 되는 해안도로를 3km 쯤 달려가면 나오는데.. 그냥 해안도로변에서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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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인천대공원-거마산-성주산-인천대공원 일주하기
인천대공원에는 남문(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 방면)과 백범광장 쪽에서 오를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관모산(해발 160m)이 있지만 코스도 짧고 자주 다니다 보니 재미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게다가 하루 전 내 마음에 큰 스크래치가 생겨 꿀꿀한 기분이 계속되는지라 기분전환도 할 겸 인천대공원 근처의 새로운 걷기 코스를 찾았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길인데 바로 인천대공원을 빙~둘러 에워싸고 있는 거마산과 성주산을 거쳐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 코스는 원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IC 근처에서 거마산을 오른 뒤 군부대를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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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겨울의 제주, 올레길 21코스 걷기
바쁜 나날이 계속되는 연말에 일정이 없는 하루를 맞이하여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옆지기는 바로 항공권 검색에 나섰고 예상과는 달리 어렵지 않게 제주행 당일 왕복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일정이 금요일이었고 몇일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과연 티켓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12월 초,중순은 제주 여행의 비수기다. 그래선지 갑작스레 잡은 당일치기 제주 올레길 걷기 일정임에도 종종 이용하는 제주항공의 티켓은 조금 여유가 있었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수기의 비싼 가격도 아니었다. 아마도 추운날씨와 십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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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가을에 다시 찾은 오대산 선재길
1년 남짓 전... 오대산의 선재길을 걸었다. 그때는 녹음이 우거지던 봄이 여름을 향해 가던 때 였다. 그 당시 "아..이 길은 가을에 단풍이 들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엊그제 갑자기 누군가의 한마디에 다시 선재길을 찾기로 했다. 오대산 선재길 -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선재길은 지난 포스트에도 적어두었 듯 오대산의 깊은 산골짜기 오대천을 따라 월정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산길이다. 하지만 산길임에도 경사가 급한 구간은 거의 없는 등산 초심자도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게다가 걷기 편하게 데크로 정비한 구간도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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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태안군 이원면의 솔향기길
2018년 추석 연휴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다녀온 곳은 충청남도 태안군 이원면에 있는 솔향기길 1코스다. 안면도나 천리포, 만리포 등은 수도 없이 다녀봤지만 태안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가로림만의 끝자락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미지의 땅이었다. 내가 사는 인천과의 직선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솔향기 길이 있는 태안군 이원면까지 가자면 약 두시간반이 걸리는.... 강릉을 가고도 남음이 있을 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는 먼 곳이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진으로 접한 솔향기길의 풍경은 우리의 마음속에 "저길 꼭 가야겠다"는 다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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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인왕산 자락길 – 서울의 숨은 길
서울의 인왕산은 군사정권과 독재정부 시절 출입이 금지되었던 산이다. 인왕산에 올라보면 알겠지만 경복궁 뒤의 청와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즉 청와대 보안상 매우 중요한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거나 독재를 일삼았던 과거의 대통령들은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에 의한 청와대 기습을 핑계 삼아 인왕산 출입을 금지시키고 군경비대를 주둔시켰었다. 이후 군사정부와 독재정부가 차례로 무너지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점점 개방지역이 조금씩 확대되었고 2018년 문재인대통령은 인왕산 전체를 개방했다. 즉 인왕산을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