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여행]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피크트램 터미널로 가는 15C 버스타기

    홍콩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중의 하나가 바로 빅토리아 피크다. 그리고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기 위해 빼놓지 않고 타는 것이 바로 피크트램(peak tram)이다. 숙소를 홍콩섬의 완차이나 센트럴 쪽에 잡았다면 관계 없겠지만 침사추이에 잡았다면 홍콩의 지하철인 MTR이든 스타페리든 둘 중 하나를 타고 바다를 건너야 한다. 우리 가족은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장에서 하선하여 선착장을 빠져나가면 있다는 버스정류장에서 15C 버스를 타고 10분 남짓 이동하여 피크트램 터미널로 가기로 했다. 센트럴 스타페리 선착 …

  • 감악산 출렁다리와 범륜사 그리고 운계폭포의 비밀

    오늘(2017.9.24)의 여행지인 감악산은 파주시에 있지만 사실은 동두천 바로 옆에 있고 휴전선에 가까운 경기도의 최북단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감악산으로 향하는 도중에 흔히 육공트럭이라고 불렀던 트럭과 짚차 등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악산(紺岳山)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 그리고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입니다.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고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 …

  • [제주오름여행] 작고 예쁜 백약이오름과 람사르 습지를 품고 있는 물영아리 오름

    제주는 여행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자주 찾는 천혜의 관광지다. 제주 여행 초기엔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진짜~"관광"을 하게된다. 하지만 1년에 한 두번 씩 제주를 찾다보면 금새 유명 관광지들은 대부분 가보게 된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일반 관광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주 여행코스가 진화하게 된다. 누구는 제주에서 한달 살아보기에 도전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깨끗하고 광활한 제주의 초원에서 골프를 즐기기도 하고 누군가는 올레길을 걷거나 오름을 오르기도 하고 또 일부는 한라산을 다양한 코스로 오르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

  •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패킷 캡쳐하고 와이어샤크로 확인하기

    일을 하다보면 이따금씩 패킷을 캡쳐하고 내용을 확인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로그인 페이지 및 개인정보 입력/수정 등의 페이지가 암호화 통신을 하는지 확인해야 할 때 입니다. 웹브라우저로 확인할 때는 HTTPS 등 암호화 통신 프로토콜이 적용되어 있는지 여부만 봐도 암호화 전송 여부를 알 수 있지만 모바일 앱, 특히나 모바일 웹 페이지가 아닌 바이너리로 개발되어 있을 때는 암호화 통신 여부를 쉽게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모바일 앱의 통신 패킷을 캡쳐하여 .pcap 파일로 저장한 뒤 PC로 불러오고 와이어샤크 …

  • [걷기좋은길]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

    걷기, 달리기를 좋아하기에 이따금씩 옆지기와 걷기위한 여행을 가곤 한다. 그래야 대부분 당일치기 여행인 경우가 많지만 상쾌한 숲속 길을 걷고 나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에 자꾸만 걷기 여행을 가게 된다. 회사를 쉬며... 가게 된 첫 번째 걷기 코스는 바로 오대산의 선재길이다. 선재길은 오대산에 있는 대표적인 두개의 사찰인 월정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길이다. 예전..교통이 발달하기 전 두 절의 스님들이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선재길의 위치 선재길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간다면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빠져나와 …

  • [걷기좋은길]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겨울풍경(강원도 인제군 남면)

    하얀 눈이 쌓여있는 겨울산은 참 매력적이다. 예전에 다녀왔던 한라산 윗세오름의 "윈터스텔라(보러가기)"까지는 아니더라도 파란하늘 아래 하얗게 쌓인 산길을 걷노라면 마음도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근 다녀온 강원도 인제군 남편의 자작나무 숲 또한 그랬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2017년 1월 현재 동홍천까지만 개통) 끝의 동홍천IC에서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44번 국도로 갈아탄 뒤 인제까지 가면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올라갈 수 있다. 최근 주차장을 깔끔하게 만들어 놓았고 자낙나무 숲 탐방코스도 잘 안내하고 있다. 다만... …

  • [제주] 거친 파도가 치던 날 다시 찾은 카페 봄날

    지난 여름 찾았던 봄날 카페를 다시 찾았다. 이날은 강풍이 불며 비와 눈이 섞여 내리던 날... 흔들~흔들~ 위태~위태~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비행기는 안전하게 착륙해주었고 얼른 렌트한 차를 빌려 투어에 나섰다. 제주에 강풍과 비와 눈이 내리는 날 방문을 하게 되다니... 첫 번째 행선지는 옆지기가 다시한번 가고 싶어하던 봄날 카페... 지난 여름엔 너무도 사람이 많아 다시 한번 한적한 시간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청원에 따라 첫 행선지로 잡았다. 애월입구 삼거리에서 애월읍내 쪽으로 들어가다 좌회전하여 골목길로 끝까지~내려가면 된다. 봄날 …

  • 전기차 쏘울과 함께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하기

    가끔씩 무작정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리고 목적지가 제주도일 때도 있다. 주변에 제주도를 당일치기로 다녀온다고 말하면 조금은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 삯이 아깝다는 의미다. 당연히 나도 아깝다. 그래서 하루를 꽉채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새벽 6시경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고 저녁 8시 이후 비행기를 타고 온다. 그리고 저가항공을 이용해 다녀오곤 한다. 이날의 코스는 1. 전기차를 렌트하고 2. 새별오름을 오른 뒤 3. 안덕계곡을 둘러보고 4. 안덕계곡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5. 드라마로 유명해진 카페 봄날에서 시원 …

  • 제천 비봉산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한강에는 가장 하류의 팔당댐과 가장 상류의 소양강댐을 비롯해 무척 여러개의 댐들이 있다. 하지만 하나의 댐을 제외하고는 모두 북한강에 건설되어 있는 반면 남한강에는 댐이 하나밖에 없다. 그런데 그 하나의 댐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중력식 댐인 충주댐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양강 댐이 29억톤의 물을 가두어둘 수 다는 것을 감안하면 27억5000톤의 저수량을 자랑하는 충주댐 또한 규모가 매우 큰 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충주, 단양, 제천일대의 민간인 거주지가 수몰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제천 …

  • [걷기좋은길] 제천 자드락길 2코스와 정방사

    제주의 올레길이 이슈화된 뒤 지자체마다 너도 나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나처럼 가끔씩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길이다.  오늘은 몇일 전 옆지기와 걸은 제천의 자드락길을 포스팅한다. 자드락길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충주호반을 끼고 있는 7개의 길이다. 길이라고 해서 너무 걷기쉬운 제주의 올레길을 생각하면 안된다. 올레길 보다는 지리산 둘레길 처럼 산길이 많은 길이다. 자드락길 2코스를 기준으로 위치를 찾아보면 아래 지도와 같다. 당일로 다녀와야 했기에..그리고 요즘 컨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