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레일바이크를 타고 섬진강변 둘러보기

    섬진강은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 곳이다. 곡성 읍내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향하다 보면 섬진강 건너에 벗꽃 가득한 섬진강로가 보인다. 그리고 구례를 지나 19번 국도로 갈아타면 쌍계사까지 벗꽃 가득한 드라이브코스가 펼쳐진다. 하지만 벗꽃 시즌 주말엔 쌍계사 10Km 훨씬 전부터 꽉~막힌 지옥을 경험해야 하므로 주말에 간다면 단단히 각오하고 가야 한다. 가능하다면 쌍계사 벗꽃을 보러가기 하루 전 곡성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차 펜션에서 1박을 한 뒤 다음날 새벽 일찍 벗꽃길 드라이브와 쌍계사 벗꽃을 보러가는 것이 최적의 …

  • 홋카이도 샤코탄 반도의 최북단 가무이곶 절경

    몇번의 일본 여행 중 가장 인상깊은 곳을 꼽으라면 북해도(홋카이도)를 꼽고 싶다. 북해도는 일본 사람들도 인정할 만큼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느낌의 섬이다. 그만큼 자연 풍광이 아름답고 깨끗하며 살기에 좋은(겨울만 빼고) 곳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북해도산 이라고 하면 프리미엄이 붙는다고 할만큼 일본에서도 인정받는 자연이 살아 있는 곳이다. 뭐...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유출된 방사능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홋카이도 남단으로 직행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제는 설득력이 많이 떨어겠지만... 적어도 수산물에 있어서는 말이다. 북 …

  • [걷기좋은길]제주 올레길 18코스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다.

    제주에는 모두 21개의 올레코스가 있다. 그리고 5개의 지선코스(?)가 추가로 있다. 그중에서 제주 시내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바로 제주 올레길 18코스다. 올레 18코스는 18km가 조금 넘는 거리다. 시작점은 제주시내의 동문로터리이고 종착점은 조천읍에 있는 제주 항일 기념관의 만세동산이다. 18코스의 코스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제주 올레길을 걸을 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교통편이다. 올레길의 시작점까지 가고 올레길을 걸을 때는 문제될게 없겠지만 모두 완보한 뒤 저녁 느즈막한 시간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이나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 …

  • 한라산 겨울산행을 하다. (영실코스의 설원 풍경)

    어느날 갑자기 옆지기의 제안으로 한라산의 하얀설경이 보고 싶어 훌쩍 떠난 한라산... 그리고 선택한 영실코스. 영실코스는 아래의 등산로 지도에서도 알 수 있듯 한라산에서 승용차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코스다.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아주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하고 영실입구삼거리를 찾으면 한라산을 넘어가는 두개의 오래된 도로 중 1100도로로 안내한다. 한라산을 올라 1100고지휴게소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영실입구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포장도로를 쭉~~올라가면 한라산영실관리팀 사무실이 나오는 …

  • 수도권 일출명소 중 하나로 손색없는 심학산

    이따금씩 보게되는 일출.. 지난 2010년엔 동해 출장길에 동해의 거친 바다를 뚫고 올라오는 일출을 본적이 있다. 동해의 일출 보기 하지만 1월 1일 동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12월31일 밤.. 영동고속도로를 타는 무모함은 썩~권하고 싶지 않다. 가는 길도 그리고 돌아오는 길도 편치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박3일 정도의 여행길에 들르는 것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서울인근에도 여러 일출 명소가 있다. 하지만 그곳 모두 1월1일 새벽엔 추운날씨를 뚫고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때문에 올해에도 1월1 …

  • 대관령 삼양목장의 겨울 풍경

    대관령에 있는 삼양목장은 일반적으로 봄부터 가을까지의 여행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에 눈구경(?)삼아 가본 대관령 삼양목장은 겨울의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었다. 영동고속도로 횡계IC에서 20여분을 달려가면 대관령 삼양목장이 나온다. 삼양목장 흔히 대관령 양떼목장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관령삼양목장과 대관령양떼목장은 전혀~다른 곳이다. 처음 가보려는 사람들은 헷갈리지~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두곳은 인접해있기에 하루전 대관령에서 1박을 하고 오전부터 두 곳을 들러본다면 시간은 충분하다. 삼양목장은 봄부터 가을까 …

  • [명산기행] 등산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강원도 홍천의 팔봉산 종주기

    등산을 많이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통(?) 수준의 등산경험이 있는 사람치고 한번 가본 산을 본인의 의지로 그저 그 산이 좋아서 다시 가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제대로 산을 타보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다시 가본 산이 있다.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이다. 팔봉산은 서울에서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타고 남춘천IC에서 빠져서 15분 남짓 가면 나오는 팔봉산 유원지 내에 있다.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작은 봉우리들이 줄지어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산의 높이도 300m 남짓으로 낮다. 홍천의 …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받는 방법과 사용 가능 국가

    해외에 출장이나 여행을 갔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자면 무척이나 불편하다. 기본적으로 대중 교통이 우리나라만큼 발달하지 않은 나라도 많고 일본처럼 무척 비싼 경우도 있으며 여행기간은 짧고 가보고 싶은 곳은 많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유횽한 것이 바로 국제운전면허증이다.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국가간에는 상호 운전면허를 인정해주기 때문에 해외에 나갔을 때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자국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면허증을 국제운전면허증으로 새로 발급받아 자국의 여권과 함께 …

  •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WifiAn) 사용기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전용 태블릿이 일반화된 요즘, 와이파이 존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이 많다. 3G/4G 데이터 통신 모듈이 탑재된 태블릿도 있지만 비싼 데이터 요금제 때문에 스마트폰의 요금제를 5만원 이상 요금제로 설정하고 태더링을 설정하여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태더링을 할 경우 5만원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게다가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2배 이상 빨리 소모되기 때문에 확실한 해결책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저렴한 요금제에도 10G 이상의 데이터를 주는 Egg를 구입해서 항상 휴대하고 다 …

  • 시흥 갯골 생태 공원 둘러 보기

    지난 여름의 막바지 휴일.. 콧바람을 쐬고 싶어하는 둘째녀석의 손을 잡고 가까운 시흥 갯골 생태 공원을 찾았다. 갯골 생태공원은 내가 어릴 적만해도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길(갯골)을 따라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왔던 곳인데 간척사업으로 인해 월곶 앞바다가 메워지면서 갯골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갯골에 바닷물이 들어올 땐 갯골의 뻘을 따라 게를 잡으러 다녔던 적도 있었는데...이젠 그저 추억이 되어버렸다. 부근의 소래 생태 습지 공원도 갯골을 따라 형성된 생태공원이지만 지금은 바닷물이 거의 들어오지 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