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국립공원
taeho의 국립공원 탐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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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소리길 걷기 – 합천 해인사 가는길
옆지기와 함께 하고 있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전체 22곳 중 22번째, 즉 마지막으로 남은 스탬프가 바로 가야산 국립공원 스탬프였다. 그리고 가야산에는 약 6km의 "해인사 소리길"이라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 해인사 소리길은 "가야산 소리길"이라고 불린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남쪽의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대장경테마파크 앞 각사교 라는 다리를 건너에서 시작해 가야산 해인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가야천을 따라 이어져 있는 6.1 km의 길이 해인사 소리길이다. 마치 오대산의 월정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선재길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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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입구에 있는 카페 피크니처
월출산이 국립공원이자 상당히 유명한 산이기에 초입에 카페나 식당이 꽤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월출산 입구에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카페는 딱~두곳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월출산을 오른 뒤 그 두 카페 중 하나인 "피크니처"라는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는데 월출산 뷰가 예술이었다. 카페 피크니처 월출산 국립공원의 천황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황사 방면으로 걸어올라가다 보면 식당 한두곳, 편의점 한두곳이 보이는데 조금 더 올라가면 왼쪽에 "PEAKNATURE(피크니처)"라는 카페가 보인다. 월출산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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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구름다리, 월출산 구름다리
우리나라에 "3대 악산"이라 일컫는 세 개의 산이 있다. 설악산, 주왕산 그리고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월출산이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서 강진, 영암 방면으로 13번 국도를 타고 나주와 영암을 지나면 오른쪽 차창밖으로 어마무시하게 생긴 산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그 산이 월출산이다. 월출산은 도립공원이었다가 1988년에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우리가 월출산에 가게 된 이유는 월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와 그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절경 중에서도 절경이라는 소문(?) 때문이다. 하지만 월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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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의 보리암(송광사)과 금산산장 둘러보기
서울 혹은 수도권에 살면서 남해로 떠나는 여행은 큰맘먹지 않으면 감행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즈음에 위치한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남해군의 여행은 더 어려운게 현실이다. 다섯 시간 가까운 시간을 운전해서 가거나 KTX를 타고 순천까지 간 뒤 렌트한 차를 끌고 한 시간 반을 더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남해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 남해군에는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여러 관광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금산 보리암이다. 예전엔 송광사라 불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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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기암과 주봉, 용추협곡 트레킹
걷기에 딱~좋은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을 수는 없기에 짧은 가을을 최대한 즐기기 위해 몰아치듯 걷기 좋은 길을 걷고 있다. 얼마 전엔 감악산과 교동도를 다녀왔고 이번엔 조금 먼 곳을 가기로 했다. 그 먼~곳이 바로 경상북도 청송군의 주왕산이다.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은 해발 721m의 주봉과 880m의 가메봉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주왕산 국립공원은 안개 낀 아침의 신비로운 풍경사진으로 유명한 주산지와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용추협곡이 유명하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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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기행]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 코스(직소폭포-관음봉-세봉-내변산 주차장 순환코스)
난 걷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산을 오르는 것은 그다지 좋아한다고 할 수 없다. 땀이 비오 듯 흐르고 속옷이 모두 젖어버리는 그 느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걷기 좋은 길, 그 중에서도 자연 풍광이 좋은 길은 대부분 산을 끼고 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산을 오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산을 오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걷기 좋은 길에 걸으러 갔다 산을 오르게 된다. 이번에도 풍광이 좋은 길을 찾아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다녀왔다. 내변산 트레킹 변산반도국립공원은 1971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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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계곡 트레킹 – 지리산 백무동 계곡
무더운 여름에 걷기는 참 힘들 수 밖에 없다. 뜨겁게 내리쬐는 강한 햇볕과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는 비오듯 땀을 흐르게 하고 급격하게 체력을 소진시킨다. 자칫 더위를 먹어 쓰러질 수도 있다. 그렇게 더울 때 쉽게 걸을 수 있는 길, 그리고 잠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면 불볕더위의 여름이라는 이유로 걷기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주 무더위 속에 다녀왔던 지리산 백무동 계곡이 바로 그런 길이다. 지리산 백무동 계곡 지리산 백무동 탐방지원센터가 있는 백무동 계곡은 지금은 중산리에 밀리고 성삼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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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연화봉 철쭉 하이킹
소백산의 여러 봉우리를 오르는 길은 걷기좋은길(???) 은 솔직히 아니다. 이번에 우리가 오른 희방사에서 연화봉을 오르는 구간도 그다지 쉬운 길은 아니었다. 소백산 연화봉을 오르는 희방사 코스 희방사에서 연화봉을 오르는 코스도 꽤나 힘든 등산코스다. 하지만 중간중간 정말 편안한 걷기좋은 구간도 있고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끝내주기에 체력만 된다면 비록 등산코스이긴 하지만 걷기에 정말 좋은 길이라 해도 좋을 듯 하다. 바로 철쭉으로도 유명한 소백산의 희방사-연화봉-연화제1봉을 왕복하는 코스다. (왕복 10km거리) 희방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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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흔들바위 ( feat. 카페 곳 )
2021년 봄, 최악의 황사가 몰아친다는 소식이 방송을 점령할 즈음 우연하게도 황사를 피해 동해안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다. 바로 3주 쯤 전에 설악산의 울산바위를 오르기로 일정을 잡았었다. 하지만 황사소식도 있고 어렵게 어렵게 둘째의 동의(?)를 받아내 함께 가기로한 여행이니 만큼 오래 걷는 건 죽어도(?) 싫다는 둘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아쉽지만 흔들바위까지만 오르기로 했다. 설악산 소공원 설악산 국립공원의 메인 여행지 중 하나인 흔들바위와 울산바위는 설악산 소공원에서 출발한다. 비선대, 토왕성폭포, 금강굴도 모두 설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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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항 – 꽃지해변)
오랫만에 안면도를 찾았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안전하고 얕은 해변을 찾아 안면도의 꽃지, 방포, 삼봉 해변으로 종종 여행을 다녔다. 그 때마다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해송이 울창한 해변의 소나무 숲이었다. 그리고 3년 전 걸었던 태안군 이원면의 걷기좋은 길도 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솔향기길 이었다. [걷기좋은길] 태안군 이원면의 솔향기길 1코스 오랫만에 다시 찾은 태안해변길 5코스는 아이들이 어릴 때 종종 찾던 꽃지, 방포, 삼봉, 안면, 백사장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12KM의 해변길이다. 안면도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항 - 꽃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