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여행
taeho의 여행 여행 이야기. 여행 중 만나는 맛집과 카페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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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케이블카 타고 유달산 정상 오르기
신안의 퍼플섬 투어와 점심식사를 마친다음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조금은 한적한 고하도 승강장을 찾았다.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2919년 9월에 개통된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다. 유달산 북쪽 끝자락의 북항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부의 유달산 승강장을 거쳐 목포 남쪽 바다를 지나 고하도까지 이어지는 3.23 km의 매우 긴 운행거리를 자랑한다. 다만 운행 방식이 조금 묘한구석이 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북항이나 고하도 승강장에서 표를 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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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변열차 –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짧은 1박 2일 코스로 부산여행을 떠났다. 비즈니스 호텔 1박을 2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 쿠폰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렌터카 쿠폰이 있기에 고민하지 않고 감행했다. 그리고 가고자 하는 여행코스도 뚜렸했었다. 그 첫번째 목적지는 부산 해운대 해변을 따라 기장군의 송정해변까지 운행하는 해변열차였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부산의 해변열차로 유명한 블루라인파크는 지금은 폐선된 동해남부선 열차의 선로를 재활용해 2020년 10월에 운행을 시작한 관광용 열차다. 열차는 2종이 있다. 해운대 미포정거장에서 기장군 송정해변의 송정정거장까지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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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퍼플섬 둘러보기
5일 간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출장길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오후 4시경. 옆지기와 조우하기로 약속한 목포로 차를 몰았다. 한시간 쯤 뒤 옆지기와 조우한 뒤 저녁식사를 마치고 목포에서 1박을 한 다음 토요일 오전 일찍 신안의 퍼플섬으로 향했다. 신안 퍼플섬 (안좌도, 반월도, 박지도) 신안의 퍼플섬은 2007년에 두 사람이 나란히 겨우 걸을 수 있는 목교로 안좌도와 반월도 그리고 박지도가 연결되고 2015년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가고 싶은 섬"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후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섬에 많이 자생하는 보랏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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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산행으로 좋은 수락산 하이킹
수락산 수락산은 서울시, 의정부시, 남양주시의 세 지역에 걸쳐 있는 높이 638m의 도심속의 산이다. 하지만 도심에 있다 해서 만만하게 볼 산은 아니다. 높이는 북한산과 도봉산에 비할만큼 높은 산은 아니지만 바위가 많은데다 가파지른 경사와 오르기 힘든 난코스가 제법 있기 때문에 등산화와 장갑은 꼭 챙기는 것을 추천할만한 산이다. 수락산을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는 장암역에서 석림사를 지나는 코스로 짧고 험하지만 산을 오르는 재미가 있다. 정상으로 갈 수록 바위가 많아 난이도가 높아지며 정상에서는 막걸리, 아이스크림 등을 파는 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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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6봉 환종주 하이킹
내장산은 500년 전 부터 단풍명소로 유명한 산이다. 전라북도에 있는 대표적인 국립공원이기도 하며 해발 763m의 신선봉을 최고봉으로 말발굽 형태의 주능선을 갖고 있는 산이다. 지방 출장이 있던 3월 초에 옆지기와 함께 내장산의 주능선에 위치한 6개 봉우리의 환종주를 했다. 내장산 케이블카 우리가 선택한 내장산 6봉 하이킹 코스의 시작점은 내장산 케이블카다. 내장산에는 아주~아주~ 오래된 케이블카가 있고 케이블카를 타면 하이킹 코스의 첫번째 봉우리인 연자봉 중턱까지 아주 편하게 오를 수 있다. 단풍시즌의 내장산은 그냥 인산인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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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탄도항 바닷길 (누에섬 물때 시간 보는 방법)
우리나라의 바다, 특히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간조 시간대에 섬이 육지와 연결되는 신비한 현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래서 섬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의 절반 정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차로 진출입이 가능한 제법 크고 유명해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섬이 있다. 바로 제부도다. 그리고 그 제부도 바로 북동쪽에 간조시간이 되면 육지와 연결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섬이 있다. 바로 대부도의 탄도항에서 간조시간에 걸어 갈 수 있는 누에섬이다. 탄도항의 일몰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열리는 바닷길을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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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하지 않은 경주 여행지 모음
화요일과 수요일, 경주와 김천 두 곳의 출장 일정이 잡힌 1월 중순. 출장의 앞이나 뒤에 1박 2일을 붙여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일정이었다. 첫 일정인 경주에 맞춰 일요일 새벽, 1박2일 코스로 경주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 좀 좋아한다는 사람에게 경주 여행은 딜레마다.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등은 물론 웬만한 명소는 다 다녀봤는데 매번 갔던 곳 또 가는 여행은 식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주 외곽의 새로운 곳들을 다녀보기로 했다. 경주 풍력발전 단지 석굴암이 자리잡고 있는 토함산의 남쪽 토함산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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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정원 모노레일 타고 화개산 전망대 오르기
강화도 인근에는 섬속의 섬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개의 비교적 큰 섬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교동도다. 그리고 교동도에는 주말에 당일치기로 둘러볼 만한 관광명소가 생겼으니 바로 화개산 화개정원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화개산 전망대다. 화개정원 화개정원은 2023년 5월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인천의 지방정원이다. (참고로 국가정원도 있다. 사실 그냥 공원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화개산 북쪽 사면에 있으며 화개정원 정상부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북한의 연백평야까지 조망할 수 있는 꽤 가볼만한 곳이다. 화개정원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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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등대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 두타산의 무릉계곡과 베틀바위 그리고 두타산협곡마천루 트레킹을 마친 후 남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 연계 여행지로 딱~ 좋은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구경에 나섰다.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묵호등대 묵호등대는 1963년에 처음 설치되어 묵호항 인근에서 오징어잡이 어선과 무연탄을 운송하는 선박에 불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대다. 묵호등대는 동해 시 묵호진동 해맞이길 289번지에 있는 평범한 등대일 뿐이었으나 찬란한 유산(이승기, 한효주), 상속자들(이승기, 박신혜) 등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캐스팅되면서 관광지로 변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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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산책로 걷기
걷기좋은길을 찾아다니길 좋아하는 옆지기가 좋아하는 수국이 가득한 수목원을 찾았다. 오래 전 자주 다니던 태안의 바닷가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이다. 만리포, 천리포 해수욕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천리포에 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었는데 나름 꽤나 오래된 수목원이 천리포에 자리잡고 있었다. 걷기좋은길을 품고 있는 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목원 중 하나다. 미국 태생으로서 1945년 우리나라에 처음 발을 디딘 은행가이자 식목 관리사인 칼 페리스 밀러(Carl Ferris Miller)라는 이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