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제부도 제비꼬리길 (화성실크로드 2-1코스)

    하루 종일 중소기업 정보보호 관리자 대상 ISMS-P 교육 교재 만들기에 매달린지 5일 째... 잠시 기분전환도 할 겸 한동안 뜸했던 걷기에 나섰다. 이번에 걷기로 한 길은 경기도 화성군 제부도에 있는 화성실크로드 2-1코스이자 제부도 제비꼬리길이다. 단, 제부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야 한다. "제부도 물때"로 검색해서 바닷길이 열리는 때를 확인하고 가기 바란다. (제부도 물때 확인하기) 제부도 제비꼬리길 차량 통행이 가능한 물 때에 맞춰 제부도에 진입했다면 제부도 선착장(제부도 관광안내센터)을 …

  • 시원한 계곡 트레킹 – 지리산 백무동 계곡

    무더운 여름에 걷기는 참 힘들 수 밖에 없다. 뜨겁게 내리쬐는 강한 햇볕과 숨이 턱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는 비오듯 땀을 흐르게 하고 급격하게 체력을 소진시킨다. 자칫 더위를 먹어 쓰러질 수도 있다. 그렇게 더울 때 쉽게 걸을 수 있는 길, 그리고 잠시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그런 길이 있다면 불볕더위의 여름이라는 이유로 걷기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주 무더위 속에 다녀왔던 지리산 백무동 계곡이 바로 그런 길이다. 지리산 백무동 계곡 지리산 백무동 탐방지원센터가 있는 백무동 계곡은 지금은 중산리에 밀리고 …

  • 서울둘레길 1코스 (화랑대역 – 당고개역 구간)

    이틀 전, 소백산 연화봉을 올랐더니 이틀이 지난 뒤에도 온몸이 쑤셨다. ^^ 피로가 쌓인 다리도 풀어줄 겸 걷기좋은길 한구간을 걷기로 했다. 걷기좋은길 - 서울둘레길 1코스 - 화랑대역 출발 그렇다고 무작정 쉬기만 하면 피로가 더 오래갈 것 같아 걷기에 좋은 서울 둘레길, 그 중에서도 지난 번에 절반을 걷고 남은 서울둘레길 1코스의  화랑대역에서 당고개역 구간(약 8km)을 걷기로 했다. 지난 번에 걸었던 서울둘레길 1코스 도봉산역 - 당고개역 구간이 수락산을 빙~돌아 걷는 코스라면이 서울둘레길 1코스의 절반인 화랑대역 …

  • 서울둘레길 1코스 (도봉산역 – 당고개역 구간)

    서울둘레길을 걷고자 마음먹었다면 서울둘레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1코스를 가장 먼저 걷는 것은 어떨까? 서울둘레길 1코스 서울둘레길 1코스는 서울과 의정부와의 경계 지점에서 시작된다. 바로 도봉산역(1호선 및 7호선)이다. 다만 서울둘레길 1코스는 난이도가 "상"임에 유의하자. 게다가 시작점인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까지의 구간은 두개의 산길을 포함하고 있다. 도봉산역 방면에 있는 수락산과 화랑대역 방면에 있는 불암산이 바로 그 두개의 산이다. 그리고 두 산길의 중간즈음에 당고개역이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당고개역을 경계로 두 …

  • [무장애숲길]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걷기 좋은 길을 찾아다니며 두 번 이상 걸은 길은 드물다. 그렇지만 예외는 있는 법. 아쉬움에 다시찾는 길은 있는 법이니 이번 1박2일 여행 중 들른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이 바로 그런 길이다. 이 전나무 숲길은 야생화가 피는 봄, 뜨거운 해가 내리쬐는 여름, 단풍이 물드는 가을은 물론 눈이 소복하게 쌓인 겨울에도 참 걷기 좋은 2km 남짓한 무장애 길이다. (포장도로가 아닌 흙길이지만 휠체어를 밀며 걸어도 충분히 걸을만 하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무장애숲길) 위치는 월정사 입구 주차장의 모퉁이에서 시작된다. 주 …

  • 제주 올레길2코스 (광치기해변-온평포구)

    제주는 1년 4계절 내내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다. 여름엔 바다가, 가을엔 단풍이, 겨울엔 설경이 그리고 봄에는 유채꽃과 다양한 야생화와 이제 막 초록물이 들기 시작하는 연한 초록의 숲이 절경이다. 오늘은 2021년의 봄을 맞이하여 제주올레길 하나를 걷기로 했다. 바로 올레길2코스 광치기해변에서 온평포구까지의 16km 구간이다. 어제 머체왓숲길을 두시간 남짓 걸었다.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성산일출봉 앞의 코업시티호텔 성산에 짐을 풀고 쉬었다. 코업시티호텔 이그제큐티브룸에서 바라본 광치기해변 방면의 풍경은 꽤 괜찮았다. 성산일출 …

  • 안면도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항 – 꽃지해변)

    오랫만에 안면도를 찾았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안전하고 얕은 해변을 찾아 안면도의 꽃지, 방포, 삼봉 해변으로 종종 여행을 다녔다. 그 때마다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해송이 울창한 해변의 소나무 숲이었다. 그리고 3년 전 걸었던 태안군 이원면의 걷기좋은 길도 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솔향기길 이었다. [걷기좋은길] 태안군 이원면의 솔향기길 1코스 오랫만에 다시 찾은 태안해변길 5코스는 아이들이 어릴 때 종종 찾던 꽃지, 방포, 삼봉, 안면, 백사장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12KM의 해변길이다. 안면도 태안해변길 5코스 (백사장항 - 꽃지) …

  • 안양천 벚꽃길 – 서울둘레길 6코스

    지난 주 일요일, 옆지기의 서울둘레길 전 코스 완주에 일조도 하고 산책(?)도 하고 뜻하지 않게 벚꽃 구경도 할 수 있었다. 바로 벚꽃 명소인 안양천변길을 포함하고 있는 서울둘레길 6코스다. 서울둘레길 6코스 서울둘레길 6코스는 안양시 석수역에서 안양천을 따라 한강까지 간 뒤 한강하류를 따라 가양대교까지 이어지는 18km 구간의 코스다. 꽤 긴 거리이긴 하지만 잘 포장된 평지를 따라 걷기에 힘은 그리 들지 않는 초보 수준의 코스다. 다만 강변을 따라 걷기에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그리고 여름에는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다. …

  • [걷기좋은길]서울둘레길 8-5코스 (우이령입구-도봉산역)

    일주일 휴식의 마지막 날, 옆지기의 서울둘레길 완주를 돕는(?) 차원에서 서울둘레길을 걷기로 했다. 지난 번엔 서울둘레길 7코스를 함께 걷기도 했었다. 서울둘레길 8-5 코스 서울둘레길 8코스는 구파발역에서 도봉산역 입구까지 약 34km다. 서울둘레길의 8개 코스 중 가장 길다. 그래서 8코스는 8-1 부터 8-5까지 5개의 작은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오늘 걸을 8-5코스는 그 다섯개 코스 중 하나다. 서울둘레길 8-5코스는 경전철인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봉산역까지 북한산 입구에서 출발해 도봉산입구까지 이어지는 약7.5km 구간이다 …

  • [걷기좋은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길 걷기

    울산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중공업의 메카다. 그렇기 때문인지 여행을 할만한 곳은 아니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울산광역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가봐야 할 필수 여행지를 몇 개 갖고 있었다. 지난 2021년 1월 하순... 출장길에 발견한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길이 바로 그 중 하나였다. 너무 오래되어 기억도 희미하지만 대나무숲이라 하면 담양의 소쇄원을 떠올리고 있는데... 그 여행의 추억을 기억의 저너머로 밀어버릴만한 거대한 대나무숲이 울산광역시에 있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나무숲길 위 지도 아래에 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