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걷기 좋은 길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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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솔길 1코스 걷기 (구봉도 구간)
항상 새로운 걷기 좋은 길을 찾기 위해 인터넷 서핑을 하곤 한다. 그리고 최근에 새롭게 찾은 길이 하나 있다. 바로 대부도에 있는 대부해솔길이다. 그 중에서도 대부해솔길 1코스 (구봉도 구간)가 괜찮은 길이라는 느낌이 왔다. 대부해솔길 1코스 (구봉도 구간) 대부해솔길이 있는 대부도는 행정구역을 따져보면 시흥시 아니면 화성시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산시에 속하는 매우 특이한 곳이다.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대부도에 가기 위해서는 시화방조제를 지나야 한다. 시화방조제를 통과하지 않으면 수원시와 화성시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코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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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봄내길2코스-물깨말 구구리길 걷기
겨우내 계속됐던 건조하고 추운, 게다가 바람까지 많이 부는 겨울의 날들이 물러갔다. 그리고 걷기 딱~~좋은 봄 날씨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런 봄날을 맞아 걸은 길은 바로 춘천의 봄내길2코스다. 봄내길2코스는 물깨말 구구리길이라는 재미있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물깨말"은 강촌의 옛이름이라고 한다. 아마도 "물가의 마을"을 "물깨말"이라 부르던 것이 아닌가 싶다. 봄내길2코스는 초입에 있는 구곡폭포와 문배마을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코스다. 초입에 구곡폭포가 있고 구곡폭포를 끼고 산을 오르면 능선을 넘자마자 분지가 나오는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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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제주 송악산 둘레길
이번 제주여행에서는 오랫동안 가지 않았던 곳을 다시한번 들렀다. 바로 송악산이다. 사실 "산"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 그렇지 송악산은 사실은 오름이다. 제주오름은 제주도 전역에 두루~흩어져 있지만 가장 멋진 두 랜드마크 오름으로 불리는 새별오름(서부지역)과 다랑쉬오름(동부지역)이 그렇듯 대부분의 오름은 제주 내륙에 있다. 하지만 송악산은 바다에 가장 인접한 몇 안되는 오름 중 하나다. 그리고 송악산 인근에는 마라도행 여객선을 탈 수 있는 산이수동항과 가파도를 들어갈 수 있는 운진항을 동쪽과 서쪽에 끼고 있어 두 섬 중 하나와 엮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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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높지만 높지 않은 높은오름에 오르다.
제주도를 자주 방문하다 보니 여행패턴도 진화한다. 요즘은 제주도가 갈 때 종종 오름을 오르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오름은 제주 동부에서 가장 높은 오름 중 하나인 높은오름이다. 이 오름은 제주도 동부에 있는데 오름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제주 동부 중산간 지역에 있다. 아래 지도에서 정 가운데 높은오름이 위치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 오르면 내가 예전에 올랐던 유명한 오름들이 보인다. 북동쪽에 있는 제주도 동부의 랜드마크 오름인 다랑쉬오름이 보이고 남쪽에는 작고 예쁘던 백약이 오름도 보인다. 아쉽게도 내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썩 좋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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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서울인근 양평 물소리길4코스
어쩌다 생기는 하루의 공백, 멀리 갈 시간적인 여유는 없고 당일치기 서울인근의 걷기좋은 길을 검색했다. 그리고 얻어(?)걸린 양평 물소리길... 양평 물소리길은 모두 6개의 코스인데... 그 중 내게 낙점된 길은 4코스인 버드나무나루께길이다.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물소리길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물소리길을 소개하고 있다. 남한강변을 끼고 걷는 길이기에 편안히 걸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고.. 무엇보다 편도를 걸은 뒤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해 출발지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짧은 하루의 걷기 여행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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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제주 삼다수숲길을 걷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너무도 걷기 좋은 길이 넘쳐난다. 하지만 올레길은 대부분의 코스가 숲길은 아니다. 숲길로 구성된 올레길은 매우 적은 편이다. 그래서 제주도의 숲길은 조금 귀하다. 그런데 얼마 전 제주도의 너무도 좋은 숲길을 찾았다. 코스 난이도도 높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90%이상이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이뤄진 약 9km 정도의 숲속길이다. 그 길이 바로 삼다수숲길이다. 삼다수숲길이라는 이름은 사실 별 의미가 없다. 바로 옆에 삼다수 생수공장이 있어 그렇게 이름을 붙인 듯 하다. 삼다수숲길은 2010년에 교래 지역에 있는 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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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단양 잔도길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잔도(棧道)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유명한 역사소설 초한지(楚漢志)에서 였다. 진나라 말기 이전의 초나라를 부흥하고자 진을 멸하는 과정에서 항우는 유방에게 한중지역을 내어주고 한중왕으로 부임시켰다. 하지만 항우의 참모들이 계속 유방이 항우를 견제하고 반기를 듯것을 우려하자 유방을 견제하였으며 힘에서 밀린 유방이 장량의 조언에 따라 험지로 둘러쌓인 파촉지역으로 도망가며 당시 유일하게 파촉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인 잔도를 불사르는 고사에서 잔도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잔도란 절벽으로 이루어진 협곡의 절벽에 낸 길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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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 보러가기 이미 남쪽에는 벛꽃을 비롯해 온갖 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하지만 시간이 넉넉치 않고..발 마저 말썽인지라 짧은 걷기 코스를 찾아보았다. 여러 조건을 따져 목적지로 정한 곳은 바로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와 심곡항을 잊는 바다 해변결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위치 보러가기 - 선크루즈리조트에서 심곡항까지 바다를 끼고 길이 나 있다.) 그리고 이 길은 다른 길과는 달리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은 선크루즈 리조트의 주차장 쪽 입구와 심곡항에서 가능한데 사실 두 입구를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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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 부산의 걷기 명소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걷다.
KTX가 개통된 이후로 부산은 이제 멀지 않은 여행지가 되었지만 그래도 막상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방송프로그램에서 "이기대 해안산책로"가 그리도 멋있다고 홍보를 해대니... 옆지기와 나 처럼 걷기에 환장(까지는 아니다..ㅋㅋ)한 사람들에게는 언젠가는 걸어줘야 할 것 같은 숙제처럼 느껴졌다. 따뜻한 봄날.. 좋은 날 하루를 잡아 걷기로 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 내려 용호부두 근처로 간 뒤 가볍게 식사를 하고 거점 주차장으로 향한다. 차를 끌고 이기대 해안산책로 출발점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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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길]겨울의 제주, 올레길 21코스 걷기
바쁜 나날이 계속되는 연말에 일정이 없는 하루를 맞이하여 제주 올레길을 걷기로 했다. 옆지기는 바로 항공권 검색에 나섰고 예상과는 달리 어렵지 않게 제주행 당일 왕복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 일정이 금요일이었고 몇일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과연 티켓이 있을까 걱정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12월 초,중순은 제주 여행의 비수기다. 그래선지 갑작스레 잡은 당일치기 제주 올레길 걷기 일정임에도 종종 이용하는 제주항공의 티켓은 조금 여유가 있었다. 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수기의 비싼 가격도 아니었다. 아마도 추운날씨와 십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