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좋은길] 석모도 강화나들길 11코스와 석모도 마을버스 시간표

    2018년 봄을 맞이해 걷기 좋은 길 한 곳을 걸었다. 이름하여 "강화 나들길". 이름만 보면 강화도인가 보다 생각하겠지만 실은 강화도를 거쳐 들어가야만 하는 석모도에 있는 길이다. 석모도의 유명한 사찰인 보문사에서 석포리까지 이어져 있는 강화나들길11코스이자 석모코스1번 길인 "석모도 바람길"이다. 제주의 올레길이 인기를 끌면서 각 지자체마다 자발적으로 걷기 좋은 길을 만드는지라 나 처럼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참 좋은 세상이 열렸다. 강화나들길 홈페이지에 가면 매우 상세하게 걷기 코스가 설명되어 있다. 그 중에서 지난 번 걸었 …

  • 감악산 출렁다리와 범륜사 그리고 운계폭포의 비밀

    오늘(2017.9.24)의 여행지인 감악산은 파주시에 있지만 사실은 동두천 바로 옆에 있고 휴전선에 가까운 경기도의 최북단에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감악산으로 향하는 도중에 흔히 육공트럭이라고 불렀던 트럭과 짚차 등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악산(紺岳山)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 그리고 연천군 사이에 있는 높이 675m의 산입니다. 예로부터 바위 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렀고 백두대간이 금강산을 향해 달리다가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것이 한북정맥이며 한북 …

  • [제주오름여행] 작고 예쁜 백약이오름과 람사르 습지를 품고 있는 물영아리 오름

    제주는 여행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자주 찾는 천혜의 관광지다. 제주 여행 초기엔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진짜~"관광"을 하게된다. 하지만 1년에 한 두번 씩 제주를 찾다보면 금새 유명 관광지들은 대부분 가보게 된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일반 관광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제주 여행코스가 진화하게 된다. 누구는 제주에서 한달 살아보기에 도전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깨끗하고 광활한 제주의 초원에서 골프를 즐기기도 하고 누군가는 올레길을 걷거나 오름을 오르기도 하고 또 일부는 한라산을 다양한 코스로 오르기도 한다. 나의 경우는 …

  • [걷기좋은길] 오대산 선재길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

    걷기, 달리기를 좋아하기에 이따금씩 옆지기와 걷기위한 여행을 가곤 한다. 그래야 대부분 당일치기 여행인 경우가 많지만 상쾌한 숲속 길을 걷고 나면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에 자꾸만 걷기 여행을 가게 된다. 회사를 쉬며... 가게 된 첫 번째 걷기 코스는 바로 오대산의 선재길이다. 선재길은 오대산에 있는 대표적인 두개의 사찰인 월정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길이다. 예전..교통이 발달하기 전 두 절의 스님들이 오가는 길이었다고 전해진다. 선재길의 위치 선재길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간다면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빠져나와 …

  • [걷기좋은길] 제천 자드락길 2코스와 정방사

    제주의 올레길이 이슈화된 뒤 지자체마다 너도 나도 걷기 좋은 길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나처럼 가끔씩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선물과도 같은 길이다.  오늘은 몇일 전 옆지기와 걸은 제천의 자드락길을 포스팅한다. 자드락길은 충청북도 충주시와 제천시의 경계선이 되고 있는 충주호반을 끼고 있는 7개의 길이다. 길이라고 해서 너무 걷기쉬운 제주의 올레길을 생각하면 안된다. 올레길 보다는 지리산 둘레길 처럼 산길이 많은 길이다. 자드락길 2코스를 기준으로 위치를 찾아보면 아래 지도와 같다. 당일로 다녀와야 했기에..그리고 요즘 컨디션 …

  • [걷기좋은길] 산막이옛길 (충청북도 괴산군)

    얼마 전 당일치기로 번개처럼 다녀왔던 걷기 좋은 길이 있다. 바로 충청북도 괴산군에 있는 괴산댐 수몰지구에 있는 산막이 옛길이다. 서울 쪽에서 간다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음성IC를 나와 20~3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산막이 옛길의 위치 음성IC나 괴산IC에서 34번 국도를 타고 칠성면사무소 근처에서 괴산댐 방면으로 가면된다. 한반도 지형을 끼고 있는 초록색 선(선착장1과 선착장2를 이어주는 선)이 바로 걷기 좋은 산막이 옛길이다. 주차장1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비를 받는 게이트가 있다. 깜짝 놀랐는데 산막이 옛길 …

  • [걷기 좋은 길]서대문구청 뒷산 안산 자락길 탐방기

    주말이면 오전마다 어딘가 산책겸 등산(?)을 즐기는 옆지기를 따라 나섰다가 내가 아직 가보지 못했던 안산 자락길을 다녀왔다. 안산 자락길은 "경기도 안산"이 아니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안산"이라는 그리 높지 않은 산인 "안산의 둘레길"이다. 안산 자락길 그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 서대문구청 뒷산이다. 차로 안산까지 이동하면 주차가 만만치 않다. 서대문구청 쪽에서 올라가 보니 그쪽에는 따로 주차장이 있지 않다. 주말이라면 서대문 구청 청사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런데..서대문 구청의 안내표지판을 보고 빵 …

  • [걷기좋은길]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둘러보기 (주말 나들이 코스)

    요즘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이벤트가 바로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떠나는 주말의 당일치기 짧은 여행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여행의 특징(?)이 되어버렸죠. 이날도 어김없이 오후 2시 문을 박차고 나갔지만 결국 간 곳은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바로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입니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선조들이 남겨 준 소중한 유산들 중 하나 입니다. 수원 화성은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원역에서 정면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경기도청 방향으로 좌 …

  • [걷기좋은길]북촌 한옥 마을 둘러보기

    명절 연휴의 끝날..언제나 그렇듯 즉흥적으로 떠난 곳.. 바로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길입니다.. 서울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있을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죠. 기동성 있게 움직이기 위해선 주차가 필수인데.. 북촌한옥마을 구경을 위해 가장 좋은 주차 포인트는 바로 서울시립 정독도서관입니다. 하지만 주차면이 그리 많지 않아 거의 항상 만차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전 일찍 도착해 주차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니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죠.. 3일 연휴의 …

  • [걷기좋은길]제주 올레길 18코스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다.

    제주에는 모두 21개의 올레코스가 있다. 그리고 5개의 지선코스(?)가 추가로 있다. 그중에서 제주 시내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바로 제주 올레길 18코스다. 올레 18코스는 18km가 조금 넘는 거리다. 시작점은 제주시내의 동문로터리이고 종착점은 조천읍에 있는 제주 항일 기념관의 만세동산이다. 18코스의 코스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제주 올레길을 걸을 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교통편이다. 올레길의 시작점까지 가고 올레길을 걸을 때는 문제될게 없겠지만 모두 완보한 뒤 저녁 느즈막한 시간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이나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