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기좋은길]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둘러보기 (주말 나들이 코스)

    요즘 들어 자주 발생하는 이벤트가 바로 언제나 그렇듯... 갑자기 떠나는 주말의 당일치기 짧은 여행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여행의 특징(?)이 되어버렸죠. 이날도 어김없이 오후 2시 문을 박차고 나갔지만 결국 간 곳은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바로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입니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선조들이 남겨 준 소중한 유산들 중 하나 입니다. 수원 화성은 아래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원역에서 정면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경기도청 방향으로 좌 …

  • [걷기좋은길]북촌 한옥 마을 둘러보기

    명절 연휴의 끝날..언제나 그렇듯 즉흥적으로 떠난 곳.. 바로 북촌한옥마을과 인사동길입니다.. 서울 경복궁 바로 옆에 위치한 북촌 한옥마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있을 만큼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죠. 기동성 있게 움직이기 위해선 주차가 필수인데.. 북촌한옥마을 구경을 위해 가장 좋은 주차 포인트는 바로 서울시립 정독도서관입니다. 하지만 주차면이 그리 많지 않아 거의 항상 만차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전 일찍 도착해 주차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니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죠.. 3일 연휴의 …

  • [걷기좋은길]제주 올레길 18코스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다.

    제주에는 모두 21개의 올레코스가 있다. 그리고 5개의 지선코스(?)가 추가로 있다. 그중에서 제주 시내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바로 제주 올레길 18코스다. 올레 18코스는 18km가 조금 넘는 거리다. 시작점은 제주시내의 동문로터리이고 종착점은 조천읍에 있는 제주 항일 기념관의 만세동산이다. 18코스의 코스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제주 올레길을 걸을 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교통편이다. 올레길의 시작점까지 가고 올레길을 걸을 때는 문제될게 없겠지만 모두 완보한 뒤 저녁 느즈막한 시간 숙소까지 이동하는 것이나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 …

  • 수도권 일출명소 중 하나로 손색없는 심학산

    이따금씩 보게되는 일출.. 지난 2010년엔 동해 출장길에 동해의 거친 바다를 뚫고 올라오는 일출을 본적이 있다. 동해의 일출 보기 하지만 1월 1일 동해의 일출을 보기위해 12월31일 밤.. 영동고속도로를 타는 무모함은 썩~권하고 싶지 않다. 가는 길도 그리고 돌아오는 길도 편치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박3일 정도의 여행길에 들르는 것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서울인근에도 여러 일출 명소가 있다. 하지만 그곳 모두 1월1일 새벽엔 추운날씨를 뚫고 새해 첫 일출을 보기위해 모여드는 인파로 몸살을 앓는다. 때문에 올해에도 1월1 …

  • 시흥 갯골 생태 공원 둘러 보기

    지난 여름의 막바지 휴일.. 콧바람을 쐬고 싶어하는 둘째녀석의 손을 잡고 가까운 시흥 갯골 생태 공원을 찾았다. 갯골 생태공원은 내가 어릴 적만해도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길(갯골)을 따라 서해의 바닷물이 들어왔던 곳인데 간척사업으로 인해 월곶 앞바다가 메워지면서 갯골에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갯골에 바닷물이 들어올 땐 갯골의 뻘을 따라 게를 잡으러 다녔던 적도 있었는데...이젠 그저 추억이 되어버렸다. 부근의 소래 생태 습지 공원도 갯골을 따라 형성된 생태공원이지만 지금은 바닷물이 거의 들어오지 않 …

  • [걷기좋은길] 제주도 사려니 숲길의 여행

    사려니 숲길의 위치 제주에는 올레길 말고도 걷기에 좋은 많은 길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킬 수 있는 아주 좋은 길이 있다. 난 이 길을 걷고 나서 만약 내가 폐병이나 암에 걸려도 이길을 하루에 한번씩만 6개월만 걸으면 완치될 듯 한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맑고 건강한 기운이 넘쳐나는 길이 바로 사려니 숲길이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도 중부 내륙의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다. 제주에서 한라산을 관통하여 서귀포로 넘어가는 일명 516도로(1131번 지방도)를 따라 서귀포방향으로가다 교래입구 삼거리에서 좌 …

  • [세계자연유산] 제주도 거문오름을 가다

    제주도에는 동쪽과 서쪽에 각각 한개씩의 랜드마크 오름이 있다. 예전에 다녀왔던 다랑쉬오름은 바로 그 랜드마크 오름 중 제주 동부의 랜드마크 오름이다. 그리고 다랑쉬 오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번에 다녀온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거문오름"이 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거문오름 해발 400m가 조금 넘는 거문오름은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탐방객도 미리 예약(http://www.geomunoreum.kr)을 받고 있으며 탐방객들을 인솔하여 거문오름 정상까지 안내하고 자세한 설명도 해주고 …

  • [걷기좋은길]제주 올레6코스를 가다.

    1박2일로 주말을 끼고 제주올레길을 다녀왔다. 제주도... 하도 여러번 다녀와서 이젠 관광지는 좀 지겨워서 작년(?)부터는 오름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다 올레도 한번 걸어보자는 맘에 새벽 비행기로 제주로 향했다. 코스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쇠소깍에서 외돌개 까지의 올레6코스다. 코스지도는 아래 그림과 같다. 네이버맵에서 따왔다. 렌트한 차는 외돌개의 무료주차장에 세워두고 버스를 타고 쇠소깍까지 이동하여 올레길을 걸었다. 외돌개 주차장은 유료와 무료 두곳이 있는데 주말이 아니라면 무료주차장도 충분히 주차가 가능한 듯 싶다. …

  • [제주/다랑쉬오름] 겨울의 제주 오름 여행

    제주에 가면 꼭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오름(한라산의 기생화산을 이르는 제주방언)을 다녀왔다. 제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선정한 두개의 랜드마크 오름이 있다. 두개의 오름은 각각 제주 동쪽과 서쪽에 하나씩 있는데 그중 동쪽의 랜드마크 오름이 바로 오늘 살펴볼 다랑쉬 오름이다. 다랑쉬 오름 주변엔 제주의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김영갑 갤러리(무인찻집도 있음)와 트릭아트뮤지엄도 있어 가족단위 여행에 좋은 코스를 만들 수 있다. 이 다랑쉬 오름도 초등학교 저학년의 어린이도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코스가 좋다. 다랑쉬 오름으 …

  • [국내여행]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철새도래지

    오랫만의 전라도 여행... 첫 행선지는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자연생태공원이다. 이곳은 세계5대 습지가운데 하나로서 무척이나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라고 해서 그냥 갯펄만 펼쳐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갯펄에 들어가는 건 겨울이라 불가능했다. 오히려 철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있는 별자리를 투영해볼 수 있는 관람시설이 있어 아이들의 체험교육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고로 공원전체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생태관은 입장료를 받고 있다. 2011년 부터는 공원 전체도 입장료를 별도로 징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