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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o의 여행 여행 이야기. 여행 중 만나는 맛집과 카페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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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 순천 선암사 홍매화 보러가기 (조계산 도립공원)
남해 여행의 끝자락에 잠시 시간이 되어 옵션으로 생각하고 있던 순천 조계산 선암사를 들르기로 했다. 조계산 선암사 조계산 도립공원에 있는 선암사는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삼국시대 백제의 아도화상, 신라의 도국선사 등의 창건설이 있는 유서가 깊은 고찰이다. 우리가 남해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선암사를 선택한 이유는 선암사에 봄꽃 중에서도 명물인 "홍매화(紅梅花)"를 볼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는 날(3월26일)에는 만개하지 않았을까 싶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넓은 흙길을 따라 걷는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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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샘성 – 빵맛이 남다른 베이커리 카페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남해 금산 보리암과 금산산장, 그리고 금산 정상을 둘러본 뒤 잠시 휴식도 취할 겸 근처의 카페를 찾았다. 애초 목적지로 한 카페는 맵어플에서 평이 좋은 근처의 다른 곳이었지만 영업 개시로 표시된 시간인 일요일 오전 11시 정각이 지났음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 아마도 코로나19 때문인 듯 하다. 아쉽지만 잠시 피로를 풀만한 곳을 찾다가 국도를 빠져나와 언뜻 눈에 띄었던 특이한 이름의 카페가 생각났다. 남해의 숨겨진 커피맛집 - 샘성 그곳이 바로 우연히 방문하게된 베이커리 카페 샘성이다. 남해군 창선교 근처에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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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의 보리암(송광사)과 금산산장 둘러보기
서울 혹은 수도권에 살면서 남해로 떠나는 여행은 큰맘먹지 않으면 감행하기 쉽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즈음에 위치한 정말 애매한 위치에 있는... 섬으로만 이루어진 남해군의 여행은 더 어려운게 현실이다. 다섯 시간 가까운 시간을 운전해서 가거나 KTX를 타고 순천까지 간 뒤 렌트한 차를 끌고 한 시간 반을 더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남해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남 남해군에는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여러 관광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금산 보리암이다. 예전엔 송광사라 불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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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의 맛집 – 당케슈니첼 (독일 가정식 레스토랑)
요즘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1963년부터 간호사와 광부를 독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말이 좋아 "파독"이지 실제론 외화를 벌기 위해 인력을 수출한 가슴 아픈 역사다. 약 10년간 정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파견된 간호사와 광부가 약 19,000명이라고 한다. (민간의 인력 송출은 제외) 파독 근로자의 귀향 - 독일마을 그리고 시간이 흘러 40여년이 흐른 2001년 남해군이 파독 근로자들 중 독일에 정착했지만 한국으로의 귀향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일마을 조성 사업을 펼쳤고 여러차례 독일에서 가진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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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다랭이 마을 (가천마을 다랭이논)
순천역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렌트해 둔 아방이를 몰고 향한 곳은 남해군의 다랭이 마을이다. 다랭이 마을 가는 길 순천역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하동IC를 나와 국도를 따라가면 남해군으로 넘어가는 노량대교를 지나간다. 노량대교를 지나 한참을 가다보면 해안도로(1024번 지방도로)를 지나게 되는데 그 해안도로 한켠에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다랭이 마을이 나온다. (예전엔 가천마을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해안도로를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처음 나오는 주차장(2 주차장이었던 걸로 기억됨)에 주차를 하는 것이 다랭이 마을로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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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앞 맛있는 백반집 – 흥덕식당
오랫만에 옆지기와 1박2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행선지는 남해군의 금산 보리암으로 잡았다. 그런데 일단 남해 보리암은 수도권에서 너무 멀다. 게다가 여행을 떠나면 잠시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둘의 여행스타일, 그리고 1박2일의 짧은 일정을 생각하면 차를 운전해 내려가기에는 너무 체력적인 부담이 컸다. 그래서 금산 보리암이 있는 남해에서 가장 가까운 KTX 정차역인 순천까지 KTX를 타고 간 뒤 역 앞에 위치한 L렌터카에서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종종 남부지방을 여행할 때 써먹는 방법이다. 당연히 비용은 더 많이 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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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레일바이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여러개의 인공호수가 있다. 이번에는 인공호수 중 하나인 의왕시 왕송호수 둘레길을 다녀왔다. 인공호수는 대략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물관리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저수지고 다른 하나는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만든 호수다. 두 종류의 호수는 장단점이 확실한데 신도시의 호수 공원은 주변의 정비가 참 잘되어 있긴 하지만 "자연미"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저수지는 비교적 수량도 풍부하고 자연미가 좋지만 호수 둘레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그런데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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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물윗길 겨울 트레킹(태봉대교-순담계곡)
철원 한탄강의 굽이굽이 이어지는 계곡은 오랫동안 여름 피서지로 유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에도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바로 얼음길 트래킹이 가능한 한탄강 물윗길과 지질 트레일로 유명한 주상절리길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방했기 때문이다. 제주를 다녀온 다음날 아침, 바로 철원 한탄강의 물윗길 8km 구간을 걷기로 하고 철원으로 향했다. 이틀 연속 강행군이다. 한탄강 물윗길 물윗길은 한탄강의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약 8km 구간을 부교와 계곡길을 이어놓은 한탄강 트레킹 코스다. 매년 10월 부터 3월 까지만 한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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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 – 용유 하늘전망대 (용유도, 잠진도)
추워진 날씨에 주말동안 집콕을 했더니 옆지기가 조금 답답했었나 싶다. 드라이브를 가자하여 오랫만에 해넘이를 보기로 하고 급하게 장소를 검색하여 찾은 곳은 바로 용유도다. 오래 전, 그러니까 인천공항이 자리잡기 전 까지는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영종도를 거쳐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 용유도다. 그러나 지금은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갯벌을 메우고 인천공항이 들어서 배를 타지 않고도 영종도와 용유도를 갈 수 있다. 그다지 아름답다고(?)할 수는 없지만 꽤나 유명한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는 곳이 바로 용유도다. 용유도 가는 방법 인천대교를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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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눈꽃 트레킹 – 하이원 리조트
언제부터인가 겨울이 되면 눈꽃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2021/2022 겨울 시즌 첫 눈꽃 트레킹은 하이원 리조트의 스키 슬로프 중 최고봉에 있는 하이원탑(마운틴탑)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왕복 4km 구간으로 낙점했다. 하이원 리조트의 하이원탑(마운틴탑)까지는 곤돌라로 편하게 올라가면 된다. 하이원탑에서 곤돌라를 하차한 뒤 백운산까지 왕복하는 코스다. 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고원숲길"이 바로 그 길이다. 하이원 리조트 하이원탑에서 백운산 마천봉까지 이어지는 고원숲길 왕복 4km가 채 되지 않는 짧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