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걷기 좋은 길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합니다.
-
한탄강 잔도길 걷기 (드르니 매표소 – 순담계곡)
지난 겨울 아쉽게도 걷지 못한 철원 한탄강의 잔도길을 주말 일요일 아침에 후딱~ 다녀왔다. 철원 한탄강의 잔도길은 입장료를 받는 유료 도로(?)다. 철원군민이 아닌 외지인의 경우 1인당 1만원의 입장료를 내면 5천원의 철원사랑상품권을 준다. 즉, 철원에서 5천원을 쓰고 가라는 의미다. 처음엔 웬 길 뚫어놓고 돈을 받나...싶었지만 겨울에만 개장하는 한탄강 물윗길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투자한게 보이고 그만큼 감탄사가 나오는 그런 길이었다. 한탄강 잔도길은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드르니 매표소 부터 순담계곡 매표소까지 이어지 …
-
가야산 소리길 걷기 – 합천 해인사 가는길
옆지기와 함께 하고 있는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전체 22곳 중 22번째, 즉 마지막으로 남은 스탬프가 바로 가야산 국립공원 스탬프였다. 그리고 가야산에는 약 6km의 "해인사 소리길"이라는 걷기 좋은 길이 있다. 해인사 소리길은 "가야산 소리길"이라고 불린다.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남쪽의 합천군 가야면에 있는 대장경테마파크 앞 각사교 라는 다리를 건너에서 시작해 가야산 해인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가야천을 따라 이어져 있는 6.1 km의 길이 해인사 소리길이다. 마치 오대산의 월정사와 상원사를 이어주는 선재길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
-
강진만 생태공원 –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
벗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초에서 철쭉이 피고 지는 5월 하순은 1년 중 여행에 최적화된 시즌이다. 숲은 연한 초록색으로 물들어가고 덥지도 춥지도 않아 오랜시간 걸어도 몸의 지침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우리도 언제부턴가 이 시즌이 되면 거의 매주 자연 속을 거닐곤 한다. 지난 번 남해 여행이 너무도 좋았던 기억에 이번엔 그 옆동네(?)인 완도까지 내려가기로 했다. 그리고 완도만 구경하기 아쉬우니 완도 가는 길목에 있는 강진군의 강진만 생태공원에 들렀다. 강진만 생태공원 강진만 생태공원은 완도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작고 고즈 …
-
[걷기좋은길]사시사철 푸르른 대나무 숲 – 죽녹원
매난국죽 사군자의 마지막 주인공인 대나무. 대나무는 사시사철 변함없이 푸르고 곧게 자라는 특성으로 인해 절개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1년 전 걸었던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숲을 걸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 요즘, 또 하나의 걷기 좋은 대나무 숲길을 걸었다. 담양 죽녹원 바로 담양의 죽녹원 대나무 숲이다. 담양 죽녹원 전라남도 담양군 영산강 상류에 위치한 죽녹원은 그냥 동네 야산의 자생 대나무숲이었지만 담양군에서 2003년 공원으로 꾸며 개장한 이래 지속적으로 정비가 이뤄진 꽤나 잘 꾸며진 대나무숲길 공원이다. 개장한지 …
-
[걷기좋은길]개나리가 만개한 한강변 응봉산
3월 하순, 4월 초에 한강변의 북쪽 도로인 강북강변로를 달리다 보면 작은 산 전체가 노랗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응봉산의 개나리꽃이다. 십 수년 전부터 봐왔던 모습이지만 한번도 그 산을 오른적은 없었는데 옆지기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아침 일찍 응봉산에 개나리 구경을 다녀왔다. 응봉산은 매봉이라고도 불렸는데 원래는 남산과 산줄기로 이어진 산이었고 주변에도 높지는 않지만 여러 산으로 이어져 있는 산이다. 하지만 서울의 도시화가 가속화되어 도심이 확장되면서 남산과 매봉산은 겨우겨우이어져 있지만 대현산과 매봉산, 응봉산 주변 …
-
인천둘레길 5코스를 걷다. (부평삼거리역 – 인천대공원)
종종 걷기좋은 길을 찾아 전국까지는 아니어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정작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걷기좋은 길을 찾아볼 생각은 못했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법 이기 때문일까? 인천둘레길 5코스 인천둘레길은 모두 16개 코스 115km로 구성되어 있는 걷기 좋은 길이다. 16개 코스 중에는 15코스 강화도 마니산과 16코스 장봉도의 섬 둘레길도 포함되어 있다. 강화도는 섬이긴 하지만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지만 장봉도의 경우 영종도의 삼목항에서 배로 들어가야 한다. 인천둘레길을 검색하다가 16개의 …
-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레일바이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여러개의 인공호수가 있다. 이번에는 인공호수 중 하나인 의왕시 왕송호수 둘레길을 다녀왔다. 인공호수는 대략 두 종류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물관리 차원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저수지고 다른 하나는 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만든 호수다. 두 종류의 호수는 장단점이 확실한데 신도시의 호수 공원은 주변의 정비가 참 잘되어 있긴 하지만 "자연미"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저수지는 비교적 수량도 풍부하고 자연미가 좋지만 호수 둘레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의왕 왕송호수 둘레길 그런데 지 …
-
[걷기좋은길] 인천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등산로)
2월 하순에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제법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는 추위로 인해 하우스 작물들이 냉해를 입고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얼마 전 새로 개통되었다는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기사를 보게되었다. 만수산이면 우리집 뒷산과 이어져 있는 산이다. 그리고 내가 졸업한 바로 그 학교의 뒷산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볍게 산책겸 다녀오기로 했다. 만수산은 해발 200m 남짓한 동네 뒷산으로 남동구와 부평구의 경계가 되는 산으로서 만수동 인근 …
-
철원 한탄강 물윗길 겨울 트레킹(태봉대교-순담계곡)
철원 한탄강의 굽이굽이 이어지는 계곡은 오랫동안 여름 피서지로 유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겨울에도 가야할 이유가 생겼다. 바로 얼음길 트래킹이 가능한 한탄강 물윗길과 지질 트레일로 유명한 주상절리길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개방했기 때문이다. 제주를 다녀온 다음날 아침, 바로 철원 한탄강의 물윗길 8km 구간을 걷기로 하고 철원으로 향했다. 이틀 연속 강행군이다. 한탄강 물윗길 물윗길은 한탄강의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지 이어지는 약 8km 구간을 부교와 계곡길을 이어놓은 한탄강 트레킹 코스다. 매년 10월 부터 3월 까지만 한정적으로 …
-
겨울에 제주 올레길 12코스 걷기 (무릉-용수 코스)
설 3일 연휴가 끝난 목요일. 언제나(?) 그렇듯 연휴 뒤 틈새의 휴가를 활용해 새벽 항공편으로 당일치기 제주여행을 떠났다. 처음으로 운전해보는 캐스퍼~를 렌트하고 미스칠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은 뒤 올레길 12코스의 종점인 용수리 포구에 10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무릉2리 무릉외갓집에서 출발 제주 올레길 대부분이 그렇듯 순환코스가 아니기에 종점에 차를 세워두고 출발지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게 되는데 12코스의 출발점인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까지는 택시로 이동했다. 올레길 12코스의 출발점은 "무릉외갓집"이라는 마을 …